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사상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11기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상구에서는 2003년부터 구민감사관제를 도입하여 구민 불편 사항이나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 등을 제보함으로써 감사행정에 대한 구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30명의 구민감사관은 공개모집 및 관련 부서장(동장)의 추천을 받아 토목‧건축‧환경‧사회복지 등 전문 분야 종사자 5명, 각 동별 구민감사관 19명, 지난해 구민감사관으로 참여한 6명으로 구성됐다. 구민감사관의 선발 기준은 구정 발전을 위해 감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가진 사람 중 전문분야에 대한 종사여부 등이다. 구민감사관의 주요 역할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공무원의 부조리 등에 대한 신고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및 처리방안 제시 △불합리한 법령, 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 △각종 공사 현장에 대한 확인 및 시정 건의 등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구정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사상구는 지난 1일 조병길 구청장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구정 활동을 위해 사상구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사상구청장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급식 배식 봉사를 마치고 복지관 이용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들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2년간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방법을 고민하다 급식봉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며“오늘 오신이용자분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 급식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시행했으며 매일 160여 명 복지관 이용 저소득계층 장애인분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달 21일 ㈜제이앤컴퍼니 정운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운진 대표는 사상구 인재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장학회 회장으로 재임했고, 현재 사상구 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총 1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사상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항상 삶의 터전이자 마음의 고향인 사상구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정 대표는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전해주신 사상구를 향한 뜨거운 마음에 감사드리며 모금한 기부금은 사상구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2일 현재 사상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160명이며 기부금액은 62백만 원으로, 부산시·군·구 중 기부금액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에서는 7월 26일 오후 2시 금정도서관 대강당에서‘권일용 교수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이유 -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심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권일용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권일용 교수의 주요 저서로는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현대사회의 대표적인 분노 범죄, 디지털 범죄의 유형과 범죄 심리를 이해하고 예방법을 찾기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금정도서관 관계자는 “현시대 사회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는 저자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연대 의식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감과 사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해 주민들의 인문학 지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27일 3일간 금정구 치매 안심마을(서1동, 부곡4동, 청룡노포동)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역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서1동의 미로시장, 부곡4동·청룡노포동 일대 치매 안심마을에서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고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대동대학교 간호학과, 동서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았다. 금정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기관, 단체와 연계하여 치매 인식과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산문화글판은 시청사 외벽에 계절마다 시민들이 제안하는 좋은 글귀를 게시함으로써, 시청사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로서 자리매김해왔다.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이면 된다. 응모는 부산시 누리집(부산민원120-시민참여-행사/모집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18층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실 부산문화글판 담당자 앞)으로 제출해도 된다. 단, 문안 내용 발췌 시에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은 한국문인협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커피업체 ㈜공오일과 협업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카페 051' 부산 전 지점(137개 점)에서 '커피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COFFE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의 매력과 가치, 도시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컵홀더를 제작해, ‘카페 051’ 이용고객에게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름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의 일상에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컵홀더에는 '카페 051'의 고유 컵홀더에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 '커피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접목한 'Busan is good for COFFEE'라는 문구를 담았다. ㈜공오일은 프로젝트 기간 이러한 문구가 새겨진 컵홀더 총 44만 장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대표기업 등과 협력해 도시브랜드 홍보·확산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가진 자유로운 활용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3분기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전세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대출금리 연 2.0퍼센트(%), 1년에 최대 400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퍼센트(%)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사업 시행 초기인 지난 2020년 5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4,643세대가 사업에 참여했고, 이 중 812세대가 연장 참여 중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는 오는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0세대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산형 음식점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참여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으로 한식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는 추세에 발맞춰, 단일 사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일반·휴게음식점 2천 곳을 지원한다. 음식과 언어의 연결고리(글로벌 인터페이스)를 강화해 외국인이 일상에서 선진화된 외식환경을 체감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음식점에서는 별도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큐알(QR)코드를 통해 3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된 메뉴판을 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부산음식에 대한 정보와 역사, 맛있게 먹는 팁(TIP) 등 다양한 부산미식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음식점의 특성상 메뉴나 가격 변동이 잦아 이러한 변경사항을 쉽게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영업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는 올해 안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플랫폼을 구축해 영업주가 손쉽게 변경사항을 수정하고, 외국어 메뉴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인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부산의 외식경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올 하반기부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소 정원형 도시숲 조성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원형 도시숲’은 대형버스의 운행과 승객의 이용 안전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협소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소규모 정원이다. 갖가지 정원식물을 심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소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심 가로의 경관을 개선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여름철 뜨거운 햇볕과 지열, 미세먼지 등의 도로 환경에 직접 노출돼 그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소의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이용 시민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환경 개선 요구와 환경단체 등 지역 여론의 수렴은 물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시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로 추가경정예산 2억 원을 확보했다. 시범사업 예정지는 ▲송상현 광장 ▲가야역(2호선) ▲동해선 센텀역 ▲초량역(초량교차로)에 있는 간선급행버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이하 UCCN)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2004년부터 문화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 발전 및 문화 다양성을 증진한 도시를 유네스코에서 심사·지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시가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에 지정된 이래 10년 만에 리더격인 ‘의장 도시’로 승격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시가 2021년 3월부터 유시시엔(UCCN) 영화분야 서브네트워크 부의장 도시로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결과다. 시는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부의장도시로 선정된 영국 브리스톨시와 함께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어제 3일(현지기준 7월 2일 16시 30분) 개최된 영화분야 서브네트워크 회의에서 부산시가 만장일치로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선정됐다. 오는 7월 5일 열리는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총회’ 폐막식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케이비(KB)국민은행과 오늘(4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재근 케이비(KB)국민은행 은행장, 서영익 기관영업 그룹대표 부행장, 이혁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대표 부행장 등이 참석한다. 먼저, 시와 케이비(KB)국민은행은 친환경 노인일자리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이하 센터) 조성'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두 사업의 운영 및 지도·감독, 언론홍보 등 업무를 총괄하고 ▲케이비(KB)국민은행은 두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전달되는 케이비(KB)국민은행의 기부금 2억9천만 원은 센터 5호점 조성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는 폐플라스틱 수거 등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환경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5호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일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농심(農心) 가득한 덕일농장』에서 키워 수확한 농작물을 홀로 사는 노인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모종심기를 시작으로 텃밭을 가꾸었으며, 이번에 수확한 가지, 오이, 호박은 위원들이 주기적으로 물주기, 잡초제거 등을 거쳐 일군 노력과 땀의 결과물이다. 김심선 덕천1동 협의체 위원장은 “비도 많이 오고 수확량이 적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위원들이 정성껏 가꿔준 덕분에 성과가 좋았다”라며, “신선한 유기농 채소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텃밭을 가꾸느라 고생하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노인층을 돌보는 등 건강한 동네 덕천1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동구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월 1일과 2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변화와 성장의 2년, 주민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구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계각층의 주민 대표자들을 초청하여 구정 성과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며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봉사활동 및 깨끗한 마을 조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유공구민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민선8기 상반기 2년의 핵심 구정 성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 대외기관 평가 결과 및 주요 정책 구민 설문조사 결과, 그리고 하반기 2년의 미래 비전 발표 등 주민들에게 세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동구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일명 새뜰마을사업)’ 에 동구 수정5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수정5동 사업 대상지 현장조사, 유관기관과 MOU 체결, 수차례의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새뜰마을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월 공모 신청했으며 총사업비는 48억원이며 국비 30억, 지방비가 18억 가량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수정5동 1통 4반, 2·4통 일대 32,200㎡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85.4%, 불량도로(4m 미만)에 접한 주택비율 71.2%에 달할 정도로 주거환경과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동구는 이 같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CCTV 및 비상벨 설치, 위험 담장 및 옹벽 정비, 골목길, 계단길 정비, 내외부 집수리 지원,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