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고 위법행위를 감시하는 환경지킴이 역할을 위해 명예환경감시원 298명을 위촉했다.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는 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해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민간에 의한 자율적인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하고자 도입된 환경거버넌스 정책이다. 위촉 기간은 위촉 후 2년으로 지역의 환경오염행위 예방·감시·신고 및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 주민 홍보·계도, 지역 환경문제와 군 환경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건의 등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파트너가 되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탄소 중립을 위한 지역의 환경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대상지 접수를 완료했다고 6월 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에 선정된 곳은 ▲급경사지(안전등급 A,B) 8개소 ▲교량 5개소 ▲옹벽․사면 2개소 ▲관광·유원시설 3개소 ▲복지회관 1개소의 총 19개소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 및 침수 등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 정확성을 높여 6월 28일까지 점검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붕괴, 전도 등 위험 요인 정비 상태 ▲사면 보호시설 이상 유무 ▲구조물 균열과 변형 ▲배수 시설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조처하고, 법령 위반사항 및 시설물 파손 등 긴급재난 위험이 있는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점검 중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 점검 방법 및 조치요령 교육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해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군 전곡농협은 관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한 후원성금 200만원을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지정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곡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NH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 평가에서 입상하여 받은 시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최종철 조합장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및 아동을 위한 사회적인 책임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곡농협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청소년 및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전곡농협 최종철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원평농협, 마트, 음식점 등 지역주민 밀집장소에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실리콘 컵)을 나눠주며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각종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지원받는 방법을 모르고 있는 어려운 이웃 주민 발굴과 복지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원평동 관내에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성철 위원장은 “원평동은 저소득층 중 특히 신중년층이 밀집된 지역으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형삼 원평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그늘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증가하는 수목 병해충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건강한 산림자원을 유지하고자 『찾아가는 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제단』은 기존 개별로 신청하던 방제 신청을 마을별로 받아 마을 단위로 방제를 실시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아울러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수목 관리의 어려움도 일부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제 신청 대상은 단독 및 공동주택(아파트 제외), 노유자 시설(어린이집, 경로당) 등에서 발생 된 수목 병해충이며, 오는 20일까지 마을 대표(통·리장)를 통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확산 속도도 빨라져서 한번 발생하면 없애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건강한 수목 관리를 통해 맑고 푸른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주택 전세 피해 상담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청 토지정보과(본관 1층 일반 민원실)에서 운영하며, 주택 전세 피해 지원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무료법률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피해자로 국가 등에서 최대 지원을 받으려면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요건은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고 ▲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일 것(2억 원까지 추가 상향 가능) ▲임대인의 파산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 없이 다수 주택을 취득하는 등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 불이행 의도를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것 등이다. 피해자 지원 대상 결정은 경기도지사가 접수·조사하고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자지원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주택 전세 피해 상담소 운영을 통해 경매 등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주택 전세 사기 피해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에서 기후위기 사업비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 후 선천성심장병 의료나눔봉사 1,603회, 부천시주거복지센터 주거지원기금 지원, 집중호우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민간병원 최초 ESG경영 선포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전달되며,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등 시민단체들의 다양한 기후위기 관련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다.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이번 후원금이 기후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세종병원은 앞으로도 부천시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꾸준한 의료나눔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번 꾸준한 의료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세종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꾸준한 봉사정신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탄소중립 선도하는 환경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에 가입하고, 지난 6월 3일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환경교육한마당 ‘모두그린 함께부천’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알렸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은 이클레이(ICLEI)의 공동 행동사업의 일환으로, 기후에너지 전환 행동 및 실천을 위한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기후행동 프로그램이다. GCoM에 가입한 140여 개국 12,500여 개 지방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도시회복력 제고 등 지구촌의 선도적 기후행동 이행을 약속하고 실천해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24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GCoM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접근 계획 수립 ▲온실가스 감축 목표(Target) 설정 ▲기후위기 취약성 분석·평가 ▲온실가스 배출 인벤토리 CDP-ICLEI 트랙 보고 실천에 주력한다. 아울러 전 세계 기후에너지 분야 선도 도시와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우수사례 및 혁신 정책 공유하여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천시는 기후위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오산시는 오는 7월 1일 새벽 4시부터 택시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요금은 경기도의 택시 운임·요율 변경 시행에 따른 것으로 기본요금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기본요금이 적용되는 기본거리는 기존 2km에서 1.8km로 단축된다. 시간·거리 요금은 현재의 체계인 거리요금 104m 당 100원, 시간요금 25초당 100원을 유지했다. 자정부터 적용되던 심야 할증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1시간 당겨졌으며, 할증요율은 기존 20%에서 30%로 오른다. 이에 따라 시는 조정된 요금이 택시 미터기에 반영되고 택시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택시 내부에 요금 인상 안내문과 요금환산 조견표를 게시하여 조정요금이 미터기에 반영되기 전까지는 조견표에 따라 요금을 수수하도록 하고, 택시요금 인상 후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업체 및 개인택시 지부별로 소속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법규준수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운행수요가 많은 버스터미널, 택시 승강장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행위 등에 대해 택시업계와 협업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표준화된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도내 31개 시군과 공유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하나의 플랫폼을 공유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시군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또, 한 번만 회원 가입하면 도내 어느 시군에서도 학습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향숙 평생교육국장은 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표준화된 학사관리 시스템이다. 이는 자동차로 말하면 엔진에 해당하는 것이다. 시군은 경기도가 제공한 공유플랫폼 엔진을 활용해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개설ㆍ운영할 수 있다. 플랫폼 개발비는 경기도가 일괄 부담하고, 유지관리비만 시군에서 부담하는 체계로 예산 절감은 물론, 시군별 평생교육 격차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경기도가 표준화된 평생학습 플랫폼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시군별로 제공하는 평생교육 홈페이지의 기능적 편차가 있다는 판단에 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운영 중이다. 31개 시군도 성남시 ‘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양시가 최근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1’ 발사와 관련하여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소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5일 관양동 우편집중국 앞 대피시설을 방문해 점검했다. 지난해 11월 대피소로 지정된 이곳은 총면적 375㎡로 45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이곳을 시작으로 6월 중 관내 대피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각 대피시설 관리자가 평소 대피장소 관리방법 및 행동요령을 숙지해 유사시 대피시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안양에 있는 민방위 대피시설은 총 213개소로, 모두 공공용 대피시설이다. 평소에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민방위 사태 시 주민 보호 대피시설로 전환해 운영하기 위해 소유자·관리자 또는 점유자(시설주)의 동의를 얻어 지정한 시설이다. 시는 분기별 정기 점검을 통해 대피시설을 수시로 관리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대피시설 출입구 및 근처에 다국어로 병기된 안내판 및 유도표지판을 설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대피소 현장 점검을 통해 대피 시 예상되는 불편 사항을 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가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범시민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오는 7월 6일 광명극장에서 기후의병 등 시민 400여 명과 함께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선포식에 대해 다양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시행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시민 참여와 실천을 대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시는 선포식에서 탄소중립도시 로드맵 등을 담은 탄소중립도시 비전을 발표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의로운 광명시민을 뜻하는 1.5℃ 기후의병 운동을 체계화하는 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18개 동, 시민단체 등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마련한 탄소중립도시 선언문을 발표해 범시민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선언문에는 탄소중립도시 선포에 따른 광명시와 시민의 책무, 참여 및 실천 의지 등이 담길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광명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무르익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가 먼저 바꾸지 않으면 지구는 바뀌지 않는다. 시민들과 함께 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여주5일장(0, 5일)이 1982년 개장 이후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됐다. 여주시는 지난 5일 제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여주시 정기시장 사용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에 따라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어 오던 여주5일장을 정식 시장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5일장이 한글시장 구간(한글시장 입구 ~ 덕산한의원)은 ‘여주한글5일장’, 세종시장 구간(덕산한의원 ~ 농협사거리)은 ‘여주세종5일장’이란 명칭으로 각각 정기시장으로 등록되어 시에서 운영‧관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여주5일장이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어 시장활성화에 큰 발판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여주5일장이 여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활력있고 매력넘치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5일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시장사용 허가신청서를 시장(市長)에게 제출해야 하며 사용료 납부, 시장사용에 따른 사용자의 의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관내 CU 편의점 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CU원미베스트점 ▲CU상동원미점 ▲CU상동센터점 ▲CU소사골드점에 설치됐다. 이는 급성심정지자 목격 시 골든타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빠르게 적용하기 위한 취지로, CU편의점 출입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안내 표지가 부착돼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경기도 급성심장정지 관련 주요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 부천시 내에서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쓰러지는 상황을 목격한 건은 경기도 전체의 약 20%인 210건에 이른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기능이 갑자기 정지되어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상태로, 목격자의 빠른 신고와 심폐소생술 시행, 응급조치 등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다.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는 골든타임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위치를 평소에 파악하고 119에 빠르게 신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은 스마트폰 앱 ‘E-gen’ 또는 ‘응급의료포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과 '지속가능발전법' 폐지 및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에 따라 '김포시 김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조례' 폐지 및 관련 조례인 '김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제정된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되어 지자체가 관련 업무환경의 변화에 보다 기민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김포시도 시장이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직접 추진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시장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설치하여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정책 심의·토론에 의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 주도의 업무와 '김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민간차원에서의 추진 가능 사업을 구분하여 추진하며 '김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근거로 운영, 협의회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연구기관 등 민간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간다. 폐지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은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광역자치단체에서만 수립할 수 있도록 명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실질적으로 지속가능발전 업무의 직접 추진에 한계가 있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