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2024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을 구성하고 3일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은 교원노조 및 교직단체 소속 교원, 저경력 교원과 기간제 교원을 포함한 유·초·중·고·특수 교원 등 외부 위원 27명과 교육청 내부 위원 6명, 총 33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들은 협의회에서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필요로 하는 ▶단위학교 민원 대응 대책 ▶교원의 아동학대 신고 관련 방안 ▶교육활동 보호 정책 ▶교육공동체 간 화해 유도 및 공감대 형성 지원 등을 논의했다. 추진단은 학교 특색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수립을 위해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 분과로 나눠 협의했으며, 발표 시간을 통해 그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은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내부 위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와 협의를 거쳐 시교육청의 새로운 정책으로 구안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의 활동으로 학교에서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전면화를 대비해 안양대학교(강화캠퍼스), 재능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등 3개 지역대학과 손잡고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인천형 늘봄학교의 필수과제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등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 해소 및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해 마련했으며,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소재 대학을 공모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학교로 찾아가 운영할 역량 있는 지역대학을 선정하고, 안양대(강화캠퍼스), 재능대, 경인여대 등 3개 대학과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대학은 올해 2학기 관내 21개교에서 5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늘봄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학기에 지역대학과 연계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내년도에는 더욱 많은 대학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동구청에서 ‘동구 지역 학교 신설 관련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동구 내 초등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및 지역 주민자치회 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 시청 및 동구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된 (가칭)금송초중의 설립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동구 내 여자중학교 설립에 대한 지역 학부모의 요구가 높았던 만큼 남녀공학으로 추진된 경위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또한, 향후 신설 중학교의 학생 배치 계획과 함께 신설 학교 인근에 위치한 창영초등학교 교육 여건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당초 인천시교육청은 동구 내 재개발에 따른 유발학생의 안정적 배치 및 동구 여자중학생의 원거리 통학 감소를 위해 창영초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여자중학교를 신설하는 계획을 2023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했으나 재검토 결정된 바 있다. 이후 창영초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이전안을 철회하고, 금송구역 내 (가칭)금송초중 신설안으로 통과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칭)금송중에 동구 내 학교 현황 및 학령인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3회 인천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2.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인천 소재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지방공무원으로 선발하는 시험이다. 학교 교육을 성실히 받은 인천지역 고등학교 졸업 기술 인재들이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공직에 들어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공업 2명, 시설관리 10명 등 총 12명이며, 2023년 대비 시설관리 직렬 채용을 확대했다. 원서 접수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시행했으며, 총 33명이 지원했다. 필기시험은 11월 2일, 면접시험은 11월 22일에 각각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지역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지방공무원 채용으로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통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자료 질의응답(Q·A)’ 편을 개발해 보급했다.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2025 신입생의 교육과정 편제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료다. 이번 자료는 새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현장의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록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총론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육과정 주요 내용 ▲부록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과정 주요 내용을 학교자율시간, 진로연계교육, 자유학기, 학교스포츠클럽, 창의적 체험활동의 다섯 가지로 구분해 각 주제별로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질의응답(Q·A) 형태로 상세히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2024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도움 자료 모음을 배포했다. 여기에는 2024학년도에 개발한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및 평가 지원 자료 ▲2022 개정 교과별 교육과정 운영 도움 자료 등을 탑재해 학교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도움 자료가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에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전체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2019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약 5년 만에 추진하는 대규모 행사다. 도교육청은 자율적인 학교 중심 교육정책에 따른 학교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한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공교육의 변화에 맞춰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오는 9월과 11월,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운위 활성화로 학부모 교육 참여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미래교육의 방향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술로 이해하는 미래교육 ▲인공지능(AI) 교육은 어떻게 바뀔까 순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북부(9월 23일, 고양)와 남부(11월 29일, 수원)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한 학교운영위원 각 500여 명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9월 연수 참가 희망자는 4일부터 학교 알림 및 포스터에 안내한 정보무늬(QR코드), 인터넷주소에 접속해 신청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범죄 예방과 대응으로 안전한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용, 중·고등학교용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를 제작,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학교 현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학교급별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에 제작한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는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매월 보급하는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 활동으로 추가 배포한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 예방과 대응 실천을 위해 인성과 역량을 기르도록 프로젝트 교수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젝트 수업과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 전·후에 활용할 수 있다. 초등 교육 자료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대응 ▲바람직한 공유예절 ▲올바른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 이용 ▲올바른 딥페이크 사용을, 중·고등학교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예방과 대응 ▲디지털 세상 속 진실 지키기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 게시물 게시·공유 ▲디지털 성폭력 예방 행동 규칙 등의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대표 학생으로 구성된 군포의왕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을 대상으로 9월 3일 소통과 공감의 인성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청백리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의왕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이 주도적으로 인성교육 관련 학생자치활동을 학교에서 활발하게 펼쳐나가기 위하여 리더십 함양 및 회의 진행법 연수 등 학생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워크숍에서는 공감과 경청을 통한 대화의 기술 및 참여와 소통의 리더십, 학생자치회의 운영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실습, 학생자치회 주관 교육활동 보호 인식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위크숍을 통해 좋은 리더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인성을 주제로 하는 학생자치회의를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회의 진행 방법, 소통 촉진자로서의 역할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의견도 나누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생회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로 돌아가 오늘 배운 것을 잘 활용하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3일 관내 유치원·학원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2024학년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 안전사고의 적극적인 예방과 교통안전점검의 실효성을 위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 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군포경찰서, 의왕경찰서 등 각 지역 경찰서와 군포시청, 의왕시청등 각 지자체도 참여하여 전반적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통학차량의 안전점검을 진행하여 관련 기관 간의 협력 강화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점검반은 통학버스 안전 위험요인, 관계법령·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및 통학버스 관련 법규 등을 기준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점검대상인 해당 유치원과 학원에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여러 관계부처와 합동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24 수원 학생자치 업무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 업무 담당 교사 대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자치 활동의 학교급별 사례 공유 및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공유로 열기가 뜨거웠다. ▲학생자치 관련 규정에 근거한 조직 및 학생자치활동 운영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자치 활동 운영 중 발생되는 문제점 ▲학교 내 위원회에 대한 학생 참여 및 안건 제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학생 자치 활동을 통한 학교 자율 역량 강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창초 교사 김진원은 학생들과 학급 회의 시 의견을 모으는 방법 및 이를 반영하여 진행했던 사례를 공유했고, 삼일고 교사 허진만은 중등 학생자치 운영 사례로 ‘학생자치회 구성부터 운영까지’라는 주제로 학생 자치 활동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자리한 교사들과 고민을 나누며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로서 학생자치회를 운영할 때 필요한 내용을 다양한 사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최근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 학부모, 교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려 학생들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참여했다. 최근 불법 온라인 게임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 문 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뿐 아니라, SNS를 통해 사이버 도박을 쉽게 경험할 수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학교와 가정, 사회가 모두 나서야 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 및 대응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청 교육장, 김소년 수원남부경찰서장, 김광래 동성중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 9. 3. 관내 통일교육담당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미래 체험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통일미래세대 교육을 위한 통일미래 체험으로 이루어져 교사들의 통일 공감대 확산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통일 한국에 대한 꿈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 교사들은 가상현실을 통한 통일 7년 후를 경험하고, 분단의 상징인 38도 표지판, 1989년 붕괴한 실제 베를린 장벽 그리고 북한에서 발원한 한탄강과 임진강이 서로 만나 하나로 합쳐지는 합수머리 전망대를 체험하며 연천이 한반도의 중심으로서 통일미래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며 이를 위한 통일미래세대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 지역 학생들이 통일 한국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지는 것은 특히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이를 위해 교사들의 공감대 확산 및 전문성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광주하남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다. 캠프에는 약 50여명의 광주하남 소속 초,중,고학생과 광주시청소년수련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년보좌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광주하남청소년교육의회 소속 학생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프로그램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공동체적 인성 함양 ‘Let’s P.L.A.Y.’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라는 주제 아래 도전, 동행, 역사 등 다양한 주제별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명화로 만나는 리더십, 국궁 체험, 다빈치 다리 만들기 등 실습을 통해 공동체적 인성 함양 기회뿐 아니라 부모님께 감사 편지쓰기 등 가정 연계 인성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오성애 교육장은 캠프 첫째 날 광주하남 청소년 교류의 장에 동행하여 미래인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삶에 대한 주제로 리더십 강연과 교육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광주하남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일 청내 직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디지털 기반 수업'을 주제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교실과 수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지원청의 밀착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2022교육과정의 이해 △학생맞춤형교육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수업 △질문이 있는 수업 등을 주 내용으로 했다. 연수를 맡아 진행한 광수중학교 김요섭 교사는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교육이 학생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과 그에 적합한 교육 방법으로써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이 가진 장점이 매우 크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학생 개개인에게 개별화된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피드백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디지털기반 교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면서 “새로운 교육이 교실과 수업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일반직과 교육전문직이 협력하여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8월 31일, 광주 미담공유학교에서 국악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심화과정 프로그램이 개강식을 통해 그 첫 발을 내디뎠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국악의 깊이를 더하고, 전통 예술의 본질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강식은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혜경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광주쌍령초등학교 방미경 교장 등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중앙고의 광지원농악 전수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도 강사, 협력 교원들이 함께하며 광주에서 피어날 국악의 새 길을 기대하는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국악 심화과정은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 중앙고 내 광지원농악 전수관에서 오전 타악반과 오후 현악반으로 운영된다. 농악반은 광주의 전통인 광지원농악의 예술적 가치를 심도 있게 다루며, 단순한 사물놀이를 넘어 연희와 퍼포먼스를 온전히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또한, 난타반에서는 장단 교육에 그치지 않고, 퍼포먼스 창작의 기초를 다지는 창의적 교육이 진행된다. 현악 프로그램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을 제외하고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경기도 화성의 다양한 명소를 고려할 만하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화성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다. 다음은 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화성의 대표 명소다. 1. 제부도 제부도 화성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제부도는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져 있다. 썰물 때 드러나는 2.3km의 바닷길을 걸으며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제부도 해수욕장과 매바위, 조개껍질이 섞인 모래밭도 방문할 가치가 있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말길 96 Tip: 썰물 시간대를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2. 전곡항 전곡항 전곡항은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방문하면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낚시나 해상 스포츠를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추천된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Tip: 낚시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소다. 3. 궁평항 궁평항 궁평항은 바다 낚시와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다. 서울 근교에서 접근성이 좋아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가족이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보름달이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더위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로하며, "지구에서의 삶이 고달프고 힘들지만, 잠시 그 고단함을 내려놓고 화성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성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라며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이번 추석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김 시장은 장을 보며 최근 급격하게 오른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삶을 체감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늘어나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바란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안성사랑상품권과 같은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의 이번 방문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살리고,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한편,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