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영통1동은 지난 8일 영통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0명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1명을 초청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은 관내 독거노인 100명을 상대로 안전·안부확인, 말벗 서비스 등을 위해 주 1~2회 전화와 가정방문을 하고 있으며 정보제공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통1동 지역특화복지사업 소개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독거노인 전수조사 협조사항과 함께 생활지원사의 활동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생활지원사의 노고와 역할이 크다”며“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까운 보호자 역할을 해주고 있는 생활지원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더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평가에서 안양시의 사례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평가 시행 후 4년간 총 10건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규제개혁·적극행정 선도 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해 시민·기업의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시적이지는 않지만 마치 그림자처럼 간접적으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뜻하는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한 사례 중심의 평가를 실시했다. 전국에서 접수된 총 391건의 사례 가운데 안양시의 사례 2건을 포함한 56건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시 우수사례는 ‘기계식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통한 주차난 해소’와 ‘부설주차장의 설치기준 완화 통한 사회취약계층 주거 안정’이다. 관내에 설치된 기존의 기계식 주차장에는 작은 주차구획이 많은데, 최근 대형 차량이 많아지면서 이용률이 낮아지고 방치되거나 노후화된 곳이 많았다. 이에 시는 기계식 주차장 리모델링 시 주차대수가 감소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특례시가 단국대 링크3.0사업단-SK(주)C&C와 협력하여 산·학·연 협업을 통한 환경교육의 활성화에 나선다. 용인특례시는 ‘SK(주)C&C와 단국대학생이 간다’ 학생 환경교육단 출범식이 8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 용인특례시-단국대-SK(주)C&C는 용인특례시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 분야 인재 양성 리빙랩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분야 연구개발 사업 공동참여 ▲인적·물적 교류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출범식에는 김수복 단국대 총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성한 SK(주)C&C 부사장 등 관계자와 환경교육단 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 환경교육단에서는 지역의 대학생과 초중고학생들이 소통하는 가운데 교육 및 친환경실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환경문제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학생 환경교육단은 단국대 통합과학교육연구소가 마련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용인특례시에 소재한 5개 학교(약 1,5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주민 생활 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공공기관이 관리·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지자체에 공유하는 ‘데이터 분권’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정부와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공감을 나타냈다. 경기도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데이터 분권 국회토론회’를 열었다. 데이터 분권이란, 중앙정부나 공공기관 등이 기관별로 수집·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지자체 등 지방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지역이나 업무 특성에 맞게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의 완성은 데이터의 분권을 통해 만들어지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고유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데이터를 최대한 공유해야 한다”라며 데이터 분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토론회에서는 명승환 인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데이터 분권 현황과 과제’ 주제 발표를 했다. 김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 피해 문제도 국세청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2023년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사업주 명의로 노동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는 기업에 시에서 월 노동자 임차료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20% 확대한 월 임차비용의 80%까지 지원된다. 특히 금년도부터는 전년도 계속 사업인 시비 사업 외에 신규사업으로 도비 보조 사업이 추가되는 등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2월 중 ‘카카오톡 지원사업 알리미’ 채널, 부동산 중개업체, 유관기관 홍보 요청 및 언론행사 발표 등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1차 공고 모집 대비 높은 사업 지원율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 사업에 관한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에서는 올해 전년보다 7,500만 원 많은 도비를 추가 확보한 총 2억 5,000만 원이 확대했으며, 기업의 기술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한 총 70개 사를 선정했다. 이번 임차료 지원금은 선정된 사업주에게 6월, 9월 12월 총 세 번에 걸쳐 지급되며, 시비자체사업 3,045만 원, 도비매칭 사업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6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부설 주간보호센터 민간위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천시에서는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1일~15일(16일간)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1개 법인이 신청했고, 17일~26일(10일간) 2차 공고를 했으나 추가 신청 법인이 없어 1개 법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는 위원 7명이 참석해 심사표에 따라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종합의견 등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서울 성북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어린이집 4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민간위탁 선정에 따라 이천시와 위탁계약 체결 후 오는 6월 23일부터 5년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부설 주간보호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가 통진읍 구청사 ‘나’동에 개소 예정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분소’의 명칭이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로 확정됐다. ‘상호주의’는 다양한 문화를 모두 존중하라는 뜻의 다문화주의와 달리, 문화 다양성의 가치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쌍방향적 소통을 보다 중요시 생각하는 개념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상호주의’를 기본개념으로, 선진적인 사회통합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지를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에 담았다.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현황 통계에 따르면 김포시 외국인 주민 수는 31,651명으로 총인구 대비 6.4%다. 이는 대한민국 평균 4.1%보다 50% 많은 수치다.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 사회통합을 위한 현안 해결 및 선제적 정책 추진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박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증가하는 사회흐름을 부인할 수 없는바,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때”라며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은 물론 내국인을 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본 센터에서 추진해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 상호소통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활용하겠다”라고 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가로수는 도심의 기온 조절기능 및 심미적 효과를 비롯하여 이밖에도 대기 정화, 소음차단, 방풍, 방설, 방사, 방조, 방재, 보행자 보호 등등 수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도심의 실핏줄’이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이후 시민에게 다가가는 사업으로서,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 수형조절로 명품가로수길을 조성함은 물론 가로수 식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로수 수형조절로 명품가로수길 조성은 빽빽하고 무성하게 자란 가지가 경관을 저해하고 교통표지판과 신호등을 가린다고 민원이 제기되어 왔으며, 인근 건물 간판을 가려 상점 영업에 방해가 된다면 가지치기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민원이 자주 발생해 왔다. 우선 은행나무가 주로 식재된 동지역, 버즘나무거리 42번 국도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년째로 점차 확대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가지치기 효과를 높이고 통일감을 부여하기 위해 나무별로 들쑥날쑥한 높이로 뻗은 가지들도 건물 3~4층 높이에 해당하는 12m 수준으로 맞추고 간격도 일정하게 다듬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교통표지판, 신호등, 간판을 가리거나 조망권을 침해하는 등 상가 민원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하남시는 다섯째 출산의 축복이 계속되도록 적극적인 출산장려책을 펼쳐가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7일 올해 하남시에서 두 번째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건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이 방문한 가정은 ‘하남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후 두 번째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김씨 부부네 가정이다.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첫째는 5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는 200만원, 넷째는 1천만원, 다섯째 이상은 2천만원을 현금으로 4년 간 분할 지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하남시에는 2023년 출산장려금 조례 개정 이후 최초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탄생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고, 이후 하남시 덕풍동에 거주하는 김씨 부부가 또 한 번 다섯째 자녀 출산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두 번째로 출산장려금 2천만원을 현금으로 분할 지원받는 주인공이 됐다. 김씨 부부는 “작년 연말에 하남시에서 다섯째 자녀 출산장려금을 2천만원으로 확대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반갑고 기뻤다”며 “올해부터 대폭 늘어난 장려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하남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8일 하남초등학교에서 열린 ‘하남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하남형 스쿨존) 사업설명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남형 스쿨존 사업설명회는 스쿨존 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차단하기 위한 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두 번째로 진행한 것으로, 하남시는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 하남초등학교 스쿨존 내 취약지점 선정 및 부문별 종합 개선대책을 수립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가 지난 5월 학부모 516명(응답 2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전체 88.3%로 집계됐다. 또 사업에 꼭 반영돼야 하는 내용에는 ‘안전시설 확충’이 34.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차량속도 저감’(20.9%), ‘보도(보행로) 개선’(18.4%), ‘보행동선 개선’(13.8%) 순이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하남·산곡초등학교에서 하남형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하남시는 8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하남시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급변하는 국내 행정 여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하남시는 이번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인구 50만 도시로 성장하는 미래 먹거리 개발전략을 수립한다는 복안이다.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은 ‘하남시 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전담하며 중장기 비전과 목표 설정을 포함해 △일자리경제 △교통 △주거환경 △문화체육 △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6개 정책과제와 K-스타월드 등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국토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관련 부서 의견수렴과 투자유치단을 비롯한 전문가 자문 의견 청취, 5월 설문조사를 통한 분석 결과 등을 시민·공무원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하남시가 추진하는 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은 비법정계획인 만큼 구속력 없이 미래 발전에 필요한 유망사업과 권역별 발전전략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동두천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포함해 안전도시국장, 시의원, 동두천경찰서 관계자, 교통 관련 단체 및 교통안전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는 외부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교통안전에 대한 주요 정책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동두천시 교통환경과 사고 발생 현황, 주요 추진실적 및 교통안전 중점 추진계획을 담은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안 보고를 청취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교통안전 도시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4대 전략과제로 시민생활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운수업체 안전관리 강화, 교통안전의식 제고 및 지식 보급,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수립하고 16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으로 보행자 및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사람 우선 교통안전 도시 동두천시를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2023년 농촌협약 대상 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농촌협약은 농촌 지역의 365생활권 ▲보건·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을 30분 이내 ▲문화·의료 등 복합서비스를 60분 이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5분 이내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생활권을 구축하는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해 지자체의 정책 수립 방향에 따라 5년간 집중투자하는 형태의 지원 제도다. 앞서 양평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농촌협약위원회 등 거버넌스를 구축했으며, 행정협의회,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양평군 동부생활권 지역주민들의 복합서비스 기능 강화와 기초 인프라확충으로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5년 동안 연차적인 사업비 투입으로 농촌 공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채움 정책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대상 사업의 검토·조정을 거쳐 최종 사업을 확정해 2024년 2월 중 농촌협약을 체결할 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지난 7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2분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은 없는지 마을 모두가 함께 이웃들을 살피자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해까지 연 2회 실시했다. 올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분기별 1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버스정류장과 상가 △해모로 아파트 인근 주택가 △세류동 성당 맞은편 등 3개 구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홍보문구가 적혀있는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바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왕기룡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계속 세류1동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발로 뛰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뜻을 함께하여 복지사각지대발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7일 관내 특수교육 대상학생 진단 평가 및 소아재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안성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단평가 과정, 안성병원 소아재활사업, 양 기관 협력사항에 관한 논의를 했다. 안성시의 경우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의료적 평가를 위해 타지자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핫라인을 통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료적 평가 업무가 간소화 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의료적 평가 Hot line은 장애인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조 3호 및 제15조에 따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하는 과정에 의료적 평가 부분을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병원이 협업하는 구조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심상해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아동들이 성장했을 때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평가 및 재활이 중요한 것 같다. 안성에 소아재활 진료를 하는 병원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안성교육청 또한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공동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임승관 병원장은 “올해 안성병원에서 중점을 두는 분야가 아동권리이며, 아이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