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정채숙 의원은 11일 제323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하여 부산이 남녀의 격차를 줄이고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부산으로 빨리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산과 정책, 조직을 중심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하겠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지난 6월 7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국가성평등지수를 보면 부산시의 성평등 개선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기준으로 앞으로 부산시의 양성평등 정책의 기본방향을 정하고 필요한 사업을 제대로 발굴해 제시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런 점에서 남녀 수혜율을 고려한 성인지 사업발굴과 예산 편성은 성평등한 부산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정채숙 의원은 2024년 부산시 성인지예산이 2013년 대비 총액은 3배 이상 증가했고(2013년 189,621백만원→ 2024년 689,960백만원), 사업 수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2013년 여성 38개, 남성 10개 → 2024년 여성 68개, 남성 24개). 그러나, 최근 3년간 총 지표수를 합한 결과, 여성 198개, 남성 75개임에도 예산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민도서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독서 토론 동아리’ 6팀, 3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 독서 콘서트 ‘시를 선물할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 처방전 낭독회를 통해 또래들과 청소년기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협력적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콘서트 사전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각 동아리에서 선정한 청소년시집을 읽고, 다른 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시 처방전’ 쓰기 활동을 펼쳐 왔다. 이들 학생은 콘서트 당일 또래 친구들에게 받은 ‘시 처방전’을 낭독한 후, 이 시를 활용해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체험에 나선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학업 스트레스, 교우 관계 등 청소년기에 겪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시 속에서 찾는 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고민 해결과 창의성 신장에 이번 콘서트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의 독서 토론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3시 아트케이 갤러리에서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질 높은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기관별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 학생 수요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협의에 나선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수요와 관심을 반영한 미래형 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는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동래구청소년수련관·부산광역시거점스포츠클럽·부산경상대·부산교육대·부산외국어대·대동대·부산대 등 지역 학습형 늘봄기관, 남문초 등 27교 협약학교 및 중심학교의 업무 담당자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 보건소·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환자 발생 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훈련에는 이정민 부산광역시 감염병대응팀장이 인플루엔자, 백일해의 특성 및 관리, 학교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단계별 조치 사항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인플루엔자(독감) 대응 가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토론식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피드백을 통해 대응 절차를 이해하고 훈련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감염병 발생 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3시 30분 교육지원청 제3회의실에서 관내 영양(교)사, 학교급식 납품업체 관계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납품업체와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참가자들 간 소통을 통해 납품 관련 갈등 등 애로사항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식재료 납품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가감 없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며,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관계자와 납품업체 간 소통을 통해 서로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간담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질 좋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12일 오후 4시 동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2024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정책 제안식’을 개최한다. 이번 제안식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열고 분과별 활동을 6차례 진행한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지역 의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다. 지방자치단체 정책·사업 추진 과정에 어린이·청소년들의 의견 제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2024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활동 보고, 분과별 정책 발표, 정책 제안서 전달,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한다. ‘청소년기본조례’ 제정, 동구의회 내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전용공간 확보·지원, 청소년 봉사모임 ‘동안로단(동구의 안전한 로드단)’ 운영안 등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 문제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자치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민주주의 체험 교육의 장인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오전 10시 30분 경상북도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경북교육청, 충북교육청,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B 프로그램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각서(MOC)’를 체결한다. 이번 협력 각서 체결은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 현장의 수업·평가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부산교육청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충북교육청 IB 교육 관계자와 하이프 배나얀(Haif bannayan) IBO 글로벌 사업개발 이사 등 IBO 관계자가 참석한다. 각서 체결을 통해 3개 교육청과 IBO는 학생들을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학습 주도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킬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들 기관은 ▲국내 IB 교육 관련 협력 사업 추진 ▲IB 프로그램 한국어화 ▲교원 IB 전문성 개발을 위한 한국어 워크숍 확대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관심학교’ 단계부터 ‘후보학교’ 단계를 거쳐 ‘월드스쿨’ 단계에 이르기까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해운대구의회 나근호 의원(국민의힘, 반여1·4동)은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9일 해운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나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6월 제28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경찰서 주차장의 협소로 경찰 민원 차량 및 긴급차량의 주차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여 경찰관서 전용 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해운대구 반여1‧4동을 위해 해운대구 발전협의회 이사, 의원연구단체 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의원은 “앞으로도 지역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바르게살기운동 금정구협의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선풍기 12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금정구협의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2024년 금정산성 축제 먹거리 부스를 운영에 따른 수익금으로 이번 성품 나눔을 참여하게 되었다. 김대욱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이 함께 일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사랑의 정을 전달하게 되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금정구를 위해 항상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구 관계자는“금정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를 수상했다. 금정구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2024 나눔 캠페인 모금에 적극 협력하고,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였다는 평가다. 금정구 관계자는“기부에 참여해 주신 많은 구민과 단체 및 기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품이 저소득층을 위한 든든한 복지재원으로 필요한 곳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과 시중 유통 농산물 1,930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 중 98.5퍼센트(%)인 1,902건이 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14품목 28건(1.5퍼센트(%))이며, 이 중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은 23건, 시중 유통 농산물은 5건이다. ▲엽채류 7품목 17건 ▲엽경채류 4품목 8건 ▲과일류 2품목 2건 ▲향신식물 1품목 1건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부적합 농산물에서 검출된 농약 성분은 모두 21종으로 터부포스, 포레이트 등 살충제 12종과 프로사이미돈 등 살균제 8종, 제초제(알라클로르) 1종이다. 연구원은 이번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유통 농산물 23건(1745.8kg)에 대해서 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에서 압류·폐기토록 해 사전 유통을 차단했으며,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 처분하는 등 조치했다. 또한,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유통 농산물 중 잔류농약 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중년 ESG(친환경·지역사회·협력행정) 일자리 창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친환경적이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지에스(GS)리테일과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신중년 도보배달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원하는 ‘신중년 트래킹 가이드 일자리 창출사업’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신중년 공정여행 강사단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신중년 도보배달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에스(GS)리테일과 협력해 신중년들의 거주지 인근 배달사업 참여를 지원하는 것으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월 1회 채용·직무설명회를 개최해 모바일앱 사용과 배달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있다. 신중년 배달원들은 모바일앱을 통해 주문된 3 에서 4킬로그램(kg) 내외 저중량 생필품·식료품 등을 거주지 반경 1킬로미터(㎞) 이내로 도보 배달하면서 건당 2 부터 4천 원의 배달료를 받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1시 40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인구정책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기념사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직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인구정책 유공자는 ▲영도구 전(前) 노인복지시설팀장 한지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정정순 차장이 선정됐다. 영도구 한지은 팀장은 영도구 스마트 노인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노인복지시설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정정순 차장은 출산친화 인식개선 및 임신·출산·육아 환경 조성과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이티비시(JTBC) '차이나는 클라스', 케이비에스(KBS) '명견만리' 등에 출연하며 인구정책에 깊은 통찰을 보였던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마강래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마 교수는 '인구감소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선도할 지자체 혁신전략'을 주제로, 현재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 맛집 등의 불법영업 행위를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 부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국제관광도시’이자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숙박업소의 경우, 관광객이 주로 찾는 바다 조망 숙소 등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불법영업 행위를 점검한다. 특히, 미신고 숙박업 여부를 집중 점검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한다. 숙박업을 하기 위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적법하게 시설과 소방 등의 설비를 갖추고 관할 구(군)청에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 미신고 숙박업소는 일반적으로 소방시설 설치기준 등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또한, 음식점의 경우, 관광객의 동선과 관광명소 주변의 맛집을 중심으로 불법영업 행위를 점검한다. 돼지국밥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제9대 북구의회는 지난 6월 25일, 제272회 임시회를 끝으로 전반기 2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북구의회는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열린 북구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발전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 내실있는 의회 운영 전반기 2년동안, 북구의회는 제25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72회 임시회까지 총 17회에 걸친 207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167건, 동의(승인)안 18건, 예산·결산 13건, 건의(결의)안 6건, 기타 43건 등 총 247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 21건과 구정질문 3건을 실시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 주민 밀착형 생활 민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북구의회는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민원을 처리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북구를 포함하는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 등 각종 신도시 재생 특별법안 제정 촉구’,‘북구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만덕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추진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