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와 용인대학교가 12일 용인대 골프연습장 시설 개선 및 보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대학 내 위치한 골프연습장 시설개선과 보수에 필요한 총 사업비 10억 5500만원 중 7억 3900만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비용과 연습장의 유지관리비는 대학 측에서 부담한다. 시설 개선 방안으로는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전자동 오토티업과 안전을 위한 골프망 및 와이어를 설치한다. 용인대학교 골프연습장은 지난 2003년부터 용인특례시와 용인대학교가 함께 건립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 세차례 걸쳐 용인시민 이용료 할인과 연습장 증축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민은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연습장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최근 1년 동안 약 1900여명의 시민이 연습장을 이용해 연간 2억 200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협약에서 용인시민에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명확하게 기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시설 사용 내용을 포함시켜 더 많은 혜택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4곳에 기술 실증이나 제품화를 위한 연구 장비 사용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 육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소부장 실증화 장비 사용료’를 지원키로 하고 지난 4월부터 관내 기업의 신청을 받았다. 지난달 31일에는 용인시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열고 장비 사용료를 지원할 기업 4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반도체 제조를 위한 전‧후 공정 등 각 분야에 필요한 부품을 생산하는 ㈜테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엠케이전자(주), 디에스이테크(주) 등 4곳이다. ㈜테스와 디에스이테크(주)는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고, 엠케이전자(주)는 반도체 후공정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조한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쓰이는 식각액, 신너, 현상액 등 특수 화학제품을 생산한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보유한 연구 장비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장비 사용료의 70% 최대 400만원을 시에서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장비 사용료를 지원받게 된 기업들이 연구기관의 첨단 인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비대면 AI 노인돌봄서비스인 ‘용인 실버케어 순이’ 사업 대상을 1인 가구에서 2인 가구로 확대한다. 용인특례시는 ‘용인 실버케어 순이’ 에 대한 호응이 커지는 가운데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을 기존 200명에서 2인 가구를 포함해 최대 400명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 실버케어 순이’는 손목에 착용하는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밴드와 사물에 부착하는 터치패드 형태의 센서 장치를 활용한 AI 노인돌봄서비스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싱크대, 약통, 창문, 리모컨, 변기 등 생활에 필요한 기기 7곳에 선택적으로 부착된 센서를 통해 어르신의 행동을 감지‧분석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상, 식사, 복약, TV 시청, 운동 시간 등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가령 어르신이 밤늦은 시간 잠자리에 들지 않고 TV를 시청할 경우, 용인 실버케어 순이가 센서를 통해 이를 감지하고 "어르신, 혹시 잠이 오지 않아서 TV를 보고 계신가요? 순이가 노래 한 곡 들려 드릴테니 주무시는 거 어떠세요?"라고 안내하는 등 음성 대화 기반의 실시간 소통을 하게 된다. 용인 실버케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도내 PC방 12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하는 행위 ▲식품 보존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 영업할 때,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조리·판매하는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식품 보존기준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 행위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행위자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PC방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안전시설 조성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사업 업무지침서(매뉴얼)를 발간했다. ‘안전 환경 조성사업’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노랑 신호등, 옐로카펫 등) ▲겨울철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분사 염수 장치 설치 ▲경사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안전 로고 라이트 설치 등이 있다. 올해 88억 원을 투입해 31개 시·군에서 76개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지들은 31개 시·군이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사전 신청해 정해졌다. 도는 안전 환경 조성사업에 대한 지도‧조언 및 현장 컨설팅 등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 업무지침서를 발간해 연간 사업 추진 일정 및 절차, 수범사례 및 주요 부적합 사항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시‧군 및 사업 추진 희망부서에 배포하고 민원실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2024년 안전 환경 조성사업은 6월 30일까지 수요조사하고 있으며, 도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군은 공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앞으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주시는 12일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과 양성평등의식 함양 교육을 광주시 여성문화센터 커뮤니티 공간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 3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서포터즈로서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성별 불균형요소 및 불편사항 발굴과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활동 등이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시민참여단 위촉식에 이어 2부에서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박은순 강사의 양성평등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해 향후 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대표성을 가지는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2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면서 “어르신들을 모시는 게 광명시가 할 일”이라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값진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곁에 있는 어르신들이 꿈꾸는 삶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박승원의 정치’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평낙현 노인대학장을 비롯해 41기 노인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VR치매예방시스템, AI케어콜, 어르신 일자리 사업 등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 시장은 또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노인대학생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노인회 박종애 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노인대학을 위해 특강에 나서준 박승원 광명시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비산먼지·특정공사 시 사전 신고 없이 토목 및 지반조성공사(토공사 및 정지공사)를 벌여 주변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 등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사 민원팀과 개발행위팀과 협업, 개발행위 서류검토 단계에서 비산먼지 및 특정공사 사전신고 대상일 경우 공사민원팀에 반드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최근에 건축 착공 전 토목 및 지반조성공사 추진 시 비산먼지·특정공사 사전신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 주변에 환경피해를 끼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두 번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발행위 서류검토 단계에서 사전에 공사민원팀에 신고하도록 유도하고, 개발행위 허가조건을 이행하지 않았을 때는 허가취소는 물론 공사 중지 같은 관련법에 따라 적극적으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신고 이후에는 해당 공사장에 대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공사차량 세륜조치 이행, 방진(음)벽 적정 설치 등)를 적정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수시로 지도점검 벌여 비산먼지로 인해 피해 입는 시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비산먼지·특정공사 사전신고를 하지않고 공사를 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 ‘22년 4분기와 ‘23년 1분기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 및 행정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을 접수·심사한 결과 장려상 3건과 노력상 1건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1차 심사에 이어 제안심사실무심의회의 2차 심사를 거쳤다. 이후 시에서는 5월 30일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제안의 순위와 포상 등급을 결정하고 6월 8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 중 ‘관광 포털 내 MBTI 유형별 여행지 추천 콘텐츠 제공’은 관광 홈페이지에서 MBTI 유형에 따라 여행지를 추천·안내함으로써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도하자는 제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김포시 내 헌혈자에게 지역화폐 지급’ 제안은 헌혈을 한 시민에게 김포시 지역화폐를 인센티브로 지급해 헌혈을 독려하자는 좋은 취지의 제안으로 ‘노력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됐다. 또 행정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에 응모한 제안 가운데 ‘늘 곁에 My건강체크서비스’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건강을 체크할 수 있게 하려는 제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두 번째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 반송분 감소’는 주정차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에서 지난 2019년부터 준비해온 국제안전도시 공인 절차가 시작됐다. 시는 1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1차 심사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2차 심사(본 심사)에 대비한 국내 사전심사이다. 심사는 ▲총괄 보고 ▲손상감시체계 ▲도로교통 손상 예방 ▲낙상 예방 ▲지역 안전 ▲자살 예방 ▲폭력 예방 ▲고위험군 등 사고예방에 대한 분야별 심사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기준 적합 여부를 평가했다. 시는 1차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반영해 11월에 예정된 2차 심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안전은 모든 기관, 단체, 시민이 연대하고 협력하지 않으면 절대 이룰 수 없다”며 “11월에 있을 2차 심사도 내실 있게 준비해 광명시가 최고의 국제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사단장을 맡은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은 “국제안전도시는 안전한 도시를 공인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상태로 갈 수 있는 역량을 공인하는 것”이라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한 명의 희생자도 생기지 않도록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가 긴밀하게 협력하며 대응하자”고 말했다.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2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전쟁과 테러가 우리와 멀리 있는 게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화랑훈련에 진지하게 참여해 대비 태세를 꼼꼼하게 점검하자”며 “또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의 희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 호선 ▲통합방위예규 개정(안) 심의 ▲군 작전 상황 보고 ▲화랑훈련 지원계획 보고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으로 호선했다. 또 각종 상황(적 침투·도발, 테러. 재난·재해)이 발생했을 때 기관별 지휘·협조 체계를 재정립하는 내용이 담긴 ‘수원시 통합방위예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화랑훈련은 민·관·군·경
뉴미디어타임즈 편집부 | 세계적으로 대규모 대회를 개최하는 단체로 알려진 여호와의 증인이 지난 3년간의 팬데믹 이후 다시 서울에서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서울잠실 실내 체육관에서6월 30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주제는 ‘참을성을 나타내십시오!’입니다. 2019년 이전까지는 여호와의 증인이 매해 여름 서울에서 연례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2020년에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여호와의 증인은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대면 대회를 취소하였고, 500개가 넘는 언어로 대회 프로그램을 번역하여 화상 회의 방식으로 제공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2023년 6월 30일을 시작으로 다시 서울에서 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의 홍영일 대변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함께 모여서 대회를 즐기는 일을 100년 이상 지속해 왔지만, 이웃을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세계적인 유행병이 있을 때 화상 회의 방식으로 대회를 전환했었습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모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대면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동료들과 함께 모이는 것을 정말 고대해 왔습니다!” “참을성을 나타내십시오!”라는 주제의 2023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각종 언론 등에서 지속적으로 특혜 의혹이 제기되어 온 분당구 정자동 4번지 일원의 시유지에 건립한 호텔사업과 관련하여 시 감사관실은 사업계획 및 인허가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공정성을 점검하라는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시에 따라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선제적 감사를 실시했다. 시 감사관실은 감사 결과 공유재산 대부계약 등 총 13건의 문제점을 확인했고, 현재 검찰에서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검찰에 수사 참고 자료로 활용하도록 12일 검찰에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앞서 성남시 감사관실은 이번 사건 수사를 하는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형사 제3부)의 감사 중인 자료 제출 요청과 감사 관련자 참고인 소환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하는 등 관련 의혹 규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바 있다.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와 관련해 한 점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면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철저히 파악하도록 적극적인 감사를 지시했으며 이를 통해 공정한 성남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12일 오후,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선전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2004년 창단한 이래 수원시축구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 우승,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준우승,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공동3위 등 대내외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통발전연대는 지역사회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작년부터 영통구 여성축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영통발전연대에서 150만원, 유승화 부회장 개인이 50만원을 후원하여 마련됐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영통구 여성축구단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기쁘다. 대내외 여러 대회에서 출전하고 있는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영통구의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영통구 여성축구단을 위해 지원해주시는 영통발전연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통구 여성축구단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문화체육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보다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8일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종목별 학생 국가대표 선수 총 4명을 대상으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임재근 체육회장, 김미애 ‘감악산 별기은제 보존회 윤석홍 장학회’회장, 조영욱 테니스협회 부회장, 박종만 육상연맹 회장, 정현석 볼링협회 회장, 최준원 체육회 사무국장, 송미애 교육체육과장, 박채영 체육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격려금을 전달받은 학생 국가대표 선수는 테니스 오지윤(덕현중학교), 육상 이재성(한국체육대학교), 볼링 신다현(덕정고등학교)·백예담(덕정고등학교) 선수이다. 테니스 오지윤(덕현중학교) 선수는 2023년 주니어 14세부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현재 ITF 14세 이하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중이며, 육상 이재성(한국체육대학교) 선수는 2023년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ㆍ일반부 100m에서 1위를 기록했고, 볼링 신다현(덕정고등학교) 선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19세 이하부에서 4관왕을 백예담(덕정고등학교) 선수는 동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상하는 쾌거의 기록을 달성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를 빛내주는 대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