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9일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서울 방화동)에서 10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고문단,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부천지속협은 129명의 위원 외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시정현안에 대한 객관적·효율적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28명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팀빌딩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전문가 교육, 분과별 토의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이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 특강은 ▲부천지속협 및 경기도지속협 현황 ▲SDGs 달성을 위한 연계접근방법 ▲부천 탄소중립 생태전환도시 전망과 과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부천지속협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 다양한 현안과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부천의 지속가능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공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천이 자족 기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민과 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간 거버넌스가 잘 유지되고 작동돼야 한다. 앞으로 지속협과 함께 좋은 정책을 만들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가 우기와 폭염을 대비하여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대형 건설공사장 2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우기와 폭염으로 인한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천시 365안전센터, 담당부서 공무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와 힘을 모아 이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호우에 의한 흙막이 붕괴, 침수 우려 유무 ▲공사장 주변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 ▲우기철 수방계획 수립 실태 및 수방자재(마대, 천막, 삽 등) 확보 유무 ▲보호망, 방호선반, 낙하물 추락 방지시설 등의 설치 실태 등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지난 12일 부천시 365안전센터, 건축디자인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점검에 참여했다. 내동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락 방지시설 설치 유무와 화재방지 대책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바로 시정토록 했으며, 안전사고 위험요소는 관리주체에 통보하여 기한 내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천시 관내 건설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부천시를 건설사고 없는 안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가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4개 민간단체 및 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권혁철),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백원선), NH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 박종태),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부천 온스토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 온스토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주 방문하는 관내 슈퍼마켓 등을 온스토어로 지정하고, 이곳에서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식료품과 같은 긴급 생필품을 우선 지원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부천형 민·관 협력 복지 사각지대 지원 모델이다. 본 사업은 지역 실정에 밝은 온스토어 참여 시민이 위기가구에 즉시 긴급생필품을 지원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상자를 의뢰할 수 있어 기회의 시간(golden time)을 놓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 선정에 따라 ‘부천 온스토어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58개 온스토어 가게와 협약하고 6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여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여주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주FC가 파죽의 7연승으로 정상의 자리를 고수, 축구계에 파란을 일으키는 등 남은 경기 연승 가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주FC는 지난 10일(토) 오후 4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 시즌에서 두 번 모두 패배의 쓴맛을 안긴 서울중랑축구단과 격돌, 초반부터 물러섬 없는 일진일퇴 공방전을 벌이던 중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상황에서 천금같은 극장골을 뽑아내면서 1대0 신승을 거뒀다. 여주FC는 이날 평소처럼 3-4-3포메이션을 구사하면서 압박공세를 펼쳤으나, 서울중랑의 철벽수비에 번번이 막히면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후, 후반 60분과 67분에 이현왕(5/DF)·조우리(23/MF)·이래준(99/MF) 선수를 교체 투입하면서 전술을 포백으로 전환, 중앙 돌파와 측면 공격으로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전술에 변화를 주어면서 공격력이 살아난 여주FC는 몇 차례 서울중랑 문전에서 골 찬스가 있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하면서 일진일퇴 공방전은 계속됐고, 경기시간 역시 유수처럼 흐르면서 7연승에 먹구름까지 짙어져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정규 경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가평군은 다음 달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올라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운송원가 상승과 운수종사자 이탈 등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서울․인천지역 기본요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4년만의 인상이다. 이에 관내 개인 및 일반 택시의 기본요금이 현재 2km까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르게 됐다. 인상 시기는 오는 7월 1일 04시부터다. 심야시간 할증비율도 기존 0시부터 새벽 4시까지 20% 적용됐으나 1시간 당겨져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적용되며 할증요율은 20%에서 30%로 상승한다. 거리별 요금은 83km당 100원, 시간당 요금은 20초당 100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군 관계자는 “단말기 교체가 완료되기 전까지 택시요금 조건표에 따라 택시요금을 지급하고 이용하면 된다”며 “오른 요금만큼 서비스 질도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 및 재정 지원에 50억여 원을 투입해 나가기로 했다. 관내 운수 업체 및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수시로 하고 연1회에 걸쳐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점검 및 청결검사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9일 혁신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3 코리아 캠핑카쇼’ 전시회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 주최로 64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트렌드의 모터홈, 카라반, 트레일러, 캠핑카 및 각종 캠핑용품을 선보였다. 공사는 전시회 참관을 통해 대한민국 캠핑산업의 트렌드를 이끄는 국내 유수의 제조업체 및 관계자들과 산업 동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공사는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캠핑산업 현황, 발전 방향 및 애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며 협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캠핑 관련 산업의 급성장을 직접 체감하고 파주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 가능성을 엿봤다”고 밝히며 ”파주시가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캠핑 관련 기업 유치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시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3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 3,500부를 제작·배부했다. 이번 안내 책자에는 ▲2023년 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 ▲지방세 세목별 안내 ▲지방세 감면 등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제도 ▲체납자에 대한 행정처분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정보를 몰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금 납부 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절세 방법 12가지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5개 국어 안내서(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를 부록으로 제공했다. 또한 시민들이 시정 정보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책자 끝에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파주시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해 알리고 있다. 파주시는 해당 책자를 지역 내 법인 기업체와 법무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지방세 업무 관련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고, 민원인들의 방문이 많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지방세 업무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방세 관련법 개정 사항 및 지방세 관련 정보들을 시민들에게 꾸준히 제공해 납세자 권익 보호에 힘쓰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청소년 창작공간 ‘꿈숲’이 지난 10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개관했다. ‘꿈숲’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재)파주시청소년재단에서 헤이리마을회와 ㈜케이씨씨(KCC)의 후원을 받아 조성됐다. ‘꿈숲’은 헤이리 예술마을 커뮤니티하우스 1층 일부에 연면적 181㎡(54평) 규모로 조성됐다. 카페, 페인트 체험, 예술품 전시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재)아름다운 커피와 연계한 바리스타 자격증 프로그램 등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와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예술적인 능력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창작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능력을 키우고 꿈꿀 수 있는 파주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재)파주시청소년재단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청소년 이용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해왔다. 청소년들이 쉴 수 있는 ‘청소년자유공간’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6월 12일 국회 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열린 6.15 공동선언 23주년 기념 평화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김대중 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됐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5명의 전 통일부장관의 발제 및 6.15 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공유하는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남북 관계 경색국면 및 핵위협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전 통일부 장관들의 남북화해와 협력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통해 민족 화해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북핵 위험이 고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이번 토론회가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정부협의회의 일원으로 남북 화해와 평화 증진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통일의 길목이자 가슴 아픈 전쟁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접경 도시로서 남북교류 협력사업 및 평화통일 공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7월에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고엽제후유증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 수당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관련 조례(파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7월 3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제정 조례안 주요 내용은 ▲조례 제정의 목적, 정의 및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제1조~제3조) ▲파주시 민간인 고엽제후유증 피해자 지원위원회에 관한 사항(제4조~제13조) ▲피해자 지원대상, 신청 및 결정, 지원내용에 관한 사항(제14조~제16조) ▲지원중지 및 환수 비밀의 준수 사항 등(안 제17조~제19조)을 담고 있으며, 지원 대상으로 결정되면 등급에 따라 월 10~30만 원의 피해 위로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파주시는 지난 5월 8일 대성동 마을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을 결정한 이후 6월 내에 자체적으로 마을 이장과 시의원, 병원 관계자 등으로 피해 조사단을 구성해 7월까지 실태 조사를 마치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를 9월 중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성동 마을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화는 경제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평화를 간직해온 파주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회 문턱에서 잠자고 있던 ‘평화경제특구법’이 무려 17년 만에 통과되면서, 평화협력에 물꼬를 텄다. 남북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경제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전문가들 역시 기대하는데,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투자와 소비의 선순환 구조가 이어지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인허가와 관련된 혜택으로 남북 경제협력에 관심 있는 해외기업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파주시는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발사업자들은 토지와 도로 시설에 대한 각종 지원과 세제 혜택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재투자까지 확대되면서 천문학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평화경제특구가 파주시 미래 먹거리로 손꼽히는 이유다. 큰 틀에서 국회가 합의하면서 이를 채워나갈 구체적인 퍼즐들이 조각을 맞추며 한땀 한땀 정성을 들이고 있다. 파주시는 평화‧협력이라는 큰 숲에 문화와 관광이라는 밑그림을 그리며 잰걸음에 나섰다. 발로 뛰며 국회 설득한 파주시…9조 원 생산유발효과 기대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하기 위한 파주시 노력이 드디어 빛을 봤다. 앞서 파주시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22일 폐기물처리시설 연계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입지 공모 결과 13개 지역에서 입지 공모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6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 선정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결정계획 공고 기간 동안 입지 공모에 참여한 13개 지역의 소재지 및 토지이용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날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선정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입지 타당성조사를 법에서 정한 전문기관에서 조사하기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이후 접근성, 인접지역 주민 호응도, 토지이용계획, 입지선정위원회 의견 등을 입지 타당성 조사에 반영하고 전략환경 영향평가를 거쳐 2024년 4월 최종 입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입지 공모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4명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에 지역 주민 6명을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 6일 10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시민공청회를 열어 신청입지에 대한 복합인프라 사업 등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9일 교통 관련 부서, 관련 전문가 및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동성엔지니어링, 고양시정연구원 공동수행)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대중교통 최종계획을 주민의견청취와 경기도 심의 후 확정할 예정이다. 지방대중교통계획은 국가가 선수립한 대중교통기본계획에 부합하는 지역 대중교통 기본목표를 설정하고, 대중교통 수단 및 시설 개선과 확충방안 등을 수립하는 5년 단위의 법정 계획(2022~2026)이다. 시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 이후 올해 중간보고회 2회, 전문가 자문 회의(대중교통심의위원 자문)을 거쳐 관련부서, 시의회, 전문가, 운수회사의 의견을 담아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고양시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위원장, 신현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교통 전문가, 교통 관계 부서, 운수업체 관계자들이 지난 중간 보고회에서 제기된 사안과 전문가 의견을 재점검했다. 그리고 고양시가 나아가야 할 대중교통 추진방안과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고양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는 7월 7일까지 관내 발달재활·언어발달·부모상담지원서비스 제공기관 45개소를 지도·점검한다. 수원시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발달재활·언어발달·부모상담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의 사업 운영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질을 높일 예정이다. 2023년 사업별 개정·주요 사항을 확인하고, 제공기관의 사업 운영실태와 부정·부당 청구 여부 등 결제자료를 점검한다. 위반·시정 조치사항은 계도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고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 1회 발달재활·언어발달·부모상담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며 “서비스 기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공간은 생명력이 있다. 우연히 날아든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다시 결실을 맺는 신비로운 과정이 한 공간에서 생명력을 이어 진행된다. 식물이 자라고, 동물이 살아가고, 사람이 생활하는 모든 과정이 공간에서 이뤄진다. 수원시 탑동 푸른지대 일대도 그랬다. 국산 1호 품종 딸기의 생산지로 주목을 받았고, 산업화 시대 사람들의 여가공간으로 각광을 받다가, 이제는 예술가들이 작품을 탄생시킨다. 수원시 건축자산의 문화적 재활용 세 번째 사례는 반백년 넘게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 푸른지대창작샘터다. ◇딸기밭과 실험목장의 역사를 품은 터전 수원의 모든 곳과 통하는 사통팔달의 중심 수원역에서 서수원으로 방향을 잡아 달리다 보면 ‘푸른지대삼거리’가 등장한다. 지금은 언뜻 생경하고 무언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지만 ‘푸른지대’는 50대 이상 장년층에게 수원의 과거를 상기시키는 단어다. 푸른지대는 탑동 505번지 일대 들판을 말한다. 권선구 초입 서울대 농대 뒤편에 위치해 있다. 1950년대부터 박준철이라는 사람이 경영하던 과수원으로, 딸기와 포도 등을 경작하던 땅이다. 이곳이 대표적인 딸기 산지가 된 것은 인근 서울대 농대에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