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요 간선도로인 자유로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수도권 서북부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자유로 지하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정책 토론회’를 6월 20일 14시, 킨텍스 제1전시장 212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자유로는 일 교통량이 20만대 이상인 전국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도로 중 하나이다. 하지만 고질적인 교통 정체로 인해 고양시민의 출·퇴근 불편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어 교통 개선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고양시는 자유로 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립 추진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 ‘고양-양재 고속도로’가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고 서울시가 강변북로 재구조화 계획을 밝힘에 따라 고양시도 자유로에 대한 개선 및 재구조화 방안 모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착수한 ‘고양시 주요도로망 개선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지하도로 건설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시는 정책 토론회를 열어 전문가 의견 및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자유로 지하화의 필요성과 목적 ▲수평적 확장의 한계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관장 이덕수)에서는 2023년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3회에 걸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및 일자리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 문화활동은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 최인양)에서 진행하는 트로트 뮤지컬 '님과함께'를 관람했다. 부천시 소사어울마당 내 소향관에서 뮤지컬 팀을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문화 활동은 약 630명의 일자리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일자리 활동으로 지쳐있는 활동가들의 일상에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시 한 번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다주었다. 귀농귀촌 트로트 뮤지컬 '님과함께' 관람 이후 일자리 활동가들은 “10년은 젊어진 기분이었다.”, “정말 최고의 공연이었다.”, “즐거운 공연으로 힐링됐다.”, “매달 보고 싶은 공연이었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팀장은 “이번 문화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바쁜 와중에도 문화활동에 관심 가지고 참여해주신 일자리 활동가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팀이 되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2023년 포천시 기업 (JUMP UP↗)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15개소를 발표했다. ‘2023년 포천시 기업 (JUMP UP↗) 마케팅 지원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증가한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및 기업의 마케팅 니즈에 맞춰 SNS 및 포털사이트 홍보, 라이브 방송 지원 등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의 1차 모집과 5월의 추가 모집으로 사업 공모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 26개가 신청했다. 공정성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외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진행해, 사업수행 계획서를 기준으로 신청자격의 적합성, 지원 타당성, 수행계획의 적절성, 기대효과의 가능성을 심사해 최종 15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중소기업체는 홍보매체 분야 △(주)까까두펫앤푸드 △효천푸드 △농업회사법인 가농바이오 △백호식품 △성진식품 △박스코리아 △신성제과 △(주)담술 △도레미파라소(주) △현일텍스(주) 등 10개소이며, 판매 분야는 △농업법인 사과깡패 △에스와이라이프 △꼬랑내컴퍼니 △(농)더함께 주식회사 △(주)예미래 등 5개소다. 업체별로 홍보매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 제조업 사업체를 전수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지정통계조사로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정부의 정책,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으 기초자료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화성시에 위치한 종사자 10인 이상의 사업체 약 4천413개이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급여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가지이다. 조사는 방문 현장조사와 인터넷, 조사표 배포 등이 병행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보호된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철저한 조사원 교육으로 통계자료의 객관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사업체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 출입기자단 체육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전국매일뉴스 신원기 기자, 기호일보 박덕준 기자, 중앙신문 김성운 기자, 서울일보 박강현 기자, 브릿지경제 박성용 기자가 참석했다. 출입기자단이 기탁한 쌀, 컵라면 등 물품은 14개 읍면동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전 배포완료했다. 포천시 출입기자단 체육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자들 스스로 뜻을 모았다.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포천시 출입기자단의 물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백영현 포천시장,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은 민선8기 대표 시민 공약사항으로, 하천복지 향상 및 주변 사업과 연계하여 창의적 친수공간을 만들어 시민을 위한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포천천 하천 특성 조사 ▲하천 구간별 현황 검토 ▲하천 구간별(제·내지) 도입시설 및 세부계획 ▲착수보고회 및 시민 의견 검토 ▲사업 계획 검토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장기 계획과 우선 추진 가능한 계획을 명확히 구분하여 사업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업 계획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 계획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하천복지 수요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사업 계획을 전략적으로 수립하여 포천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의견과 관련하여 해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2일 화성시청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 화성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51사단 예하 지역대대와 경찰, 소방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화랑훈련은 12일부터 16일까지 화성, 수원, 안양, 김포, 평택, 용인 등 경기남부 일대 23개 시·군과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실시되며,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여 유관 기관과 연계한 전·평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회의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방위를 수호하고, 지역 예비군 역량 강화를 통해 화성시를 안전하게 지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북핵 위협, 중국의 대만 공격 가능성 등으로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외교안보 환경 속에서 통합방위협의회는 화성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이마트 소하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시민 누구나 익명 제보가 가능하고 어린이,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 등이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제보함을 이마트 소하점 1층 고객센터에 부착했다. 제보함은 소하1동 복지 마스코트 토끼인 소하리와 사회적기업 ㈜꿈꾸는 자작나무와 협업을 통한 호랑이 캐릭터 호복이로 주민들이 주변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손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친근한 이미지로 꾸몄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QR코드와 핸드폰 번호를 인쇄한 '소하리129 이웃구하리 스티커'도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건물 내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에 부착한 바 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월 초 '소하리129 이웃구하리 스티커' 부착 캠페인에 이어 오늘 제보함 설치까지 기꺼이 협조해 주신 이마트 소하점 담당자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평소 주변 이웃도 관심있게 지켜보는 주변 시민들의 소중한 제보가 쌓인다면 우리가 걱정하는 복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관내 기업체인 한울F&B,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 군내면장, 기업지원팀장, 마케팅지원팀장, 특화산업팀장이 함께했으며, 기업애로에 대한 간담회와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한울F&B는 2004년 6월 설립해 김치류(배추, 알타리, 열무 등)를 판매하며 우리나라 온라인 판매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이후 전국 맛집 및 해태·오뚜기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큰 성장을 이뤘으며, 현재는 군내면 용정산단 내 자체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최초 상시저온작업장을 도입해 688종의 제품을 20개 이상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하고 있다. 김상현 한울F&B 대표는 “용정산단 입주에 대해 크게 만족한다. 용정산단에 대한 시장님의 지속적 조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울F&B의 성장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포천시 모든 중소기업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대진TP는 2005년 1월에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인적 물적 자원을 일정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가 오는 30일까지 2023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 복지정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 1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생 청년이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에 신청할 수 있다. 기존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청된다. 시는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기간 등을 확인하여 오는 7월 20일부터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가 민관협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참여를 높이는 방편으로 ‘협치백서’를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그간 광명시가 추진한 민관협치 활성화 성과와 활동, 평가, 과제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자료화해 광명시 민간협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민관협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광명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협치백서를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백서에는 광명시 민관협치 제도와 구조, 연혁과 성과, 주요사업, 협치사례, 시민들의 목소리, 광명시 협치의 미래 전망과 발전 방향이 구체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백서는 7월까지 제작되며 시민참여커뮤니티 3기 위원과 광명시민, 유관기관에 약 500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시는 백서 제작에 앞서 9일 ‘광명시 민관협치 운영 4년 협치평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2019년부터 구성된 민관협치기구 2기 활동 종료와 3기의 구성을 앞두고 광명시 민관협치 활동에 대한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 평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에는 협치실행위원회 위원과 시민참여커뮤니티 위원, 시민이 참여해 광명시 협치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협치평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2023년 제6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평택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68건이 심의·의결됐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평택시의사협회 변성윤 회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이경숙 보험급여부장이 신규로 위촉되어 의료급여 사항에 대한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덕 복지국장은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보호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위원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정장선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하여, 관내 사회·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등으로 구성되어 평택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9기 실무협의체 위촉식을 실시했다. 제9기 실무협의체는 협의체 운영조례 제12조의 규정에 근거하여 제8기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보건·복지를 비롯한 사회보장 전반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사회보장 서비스 향상 및 협의체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자 사회보장 관련 민간실무자 17명, 관계공무원 16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했다. 위촉식은 제9기 실무협의체 위촉장 수여, 실무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협의체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형덕 시장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복지 욕구는 다양해지고, 위기가구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적 참여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발하는 실무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실무분과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서로 논의·조정·해결해 나가는 기능을 하며,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가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7월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2022년 1월 시행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기반, 협력, 교육 서비스 제공 등 환경교육 활성화 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부가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3년 동안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내용 개발 및 보급, 지역특화 환경교육과정 운영 등 분야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가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나선 것은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대응력을 키워 환경문제 해결 기반을 닦겠다는 전략이 깔려있다. 이는 광명시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등 환경문제 해결에 시정을 집중하고 있고, 특히 시민들의 참여와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력’ 향상을 꾸준히 추진해온 것과 맥을 같이 한다. 환경교육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해결책이라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이 자치력과 시민력을 기를 수 있었던 키워드는 바로 평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협업으로 참여하며, 주요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불공정 거래 ◾신용회복 ◾행정·복지·환경 등 행정 전 영역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이나, 불편사항,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신 시민은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