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소비자 불안 및 수산물 소비 급감에 대비해 안전성(방사능) 검사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강화한다. 방사능 검사는 유통 중인 일본산 수산물(참돔, 도미, 가리비 등)을 수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요오드, 세슘134, 세슘137 성분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오염여부를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철저한 방사능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는 인공지능 기술로 실종자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해 안전 귀가를 돕는‘AI융합 국민안전 플랫폼’개발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아동·치매노인 등의 실종 대응을 위해 추진한“AI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총 20억 원(국비 16억, 참여사업자 자부담 4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인공지능 개발 전문기업 SQI소프트(주) 등 4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시에서 운영 중인 7,907대 CCTV 영상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종자 객체인식 및 추적이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한다. 오는 12월까지 플랫폼 실증 및 구축완료하고 2024년부터 대민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 사업은 시에서 구축한 방범 CCTV 인프라에 인공지능 융합기술을 적용한 대표 실증사례”라며“AI 영상검색 및 객체 추적기술 개발을 통한 실종자 위치 파악의 골든타임 확보와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지난 8일 군포IT밸리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노무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노무상담’은 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노동상담과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를 위한 노동상담·인사 컨설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노무상담은 사업주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여진 노무사가 사업장을 방문하여 2023년 노동관계법령 개정사항을 전반적으로 안내하고, 내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계약서 검토 및 퇴직연금 납입에 대한 상담, 취업규칙 검토,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기업에서 진행해야 할 절차와 연차유급휴가 사용촉진제도와 관련해 사용촉진 시기, 방법, 절차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기타 기업 지원금 제도 소개를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전화, 팩스를 통해 찾아가는 노무상담 신청을 받고 있고, 매월 정기적으로 지하철 역사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에서 찾아가는 노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군포시 사업장에 재직 중인 노동자, 군포시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사업주와 인사담당자 등 누구든지 노동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근로계약이나 취업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군포시민과 시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4번째 무대는 군포시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인 산본1동이었다. 6월 13일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찾아가는 이동실에서는 산본1동 주민 30명, 군포시장, 관계공무원을 포함하여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 역시 사전에 접수된 주요민원 현장을 하은호 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했으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여름철 침수피해 취약지대, 노후도로 재포장·도색 현황 등 산본1동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현장 4곳을 방문했다. 주요 민원 현장을 모두 방문한 후, 하은호 군포시장은 ‘침수피해 가구에 희망 우편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 중인 산본1동 자생봉사단체 노루목푸르미회를 방문하는 등 아낌없는 격려 또한 잊지 않았다. 이날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은 약1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주거·교통·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이 오갔으며 참석한 주민과 하은호 시장 모두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고 진지한 자세로 행사 모든 시간에 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와 소통하고자 긴 시간 동안 함께해주신 산본1동 주민 여러분의 열띤 모습을 보면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압류차량을 공매해 차량 의무보험·검사지연 과태료 강제 징수에 나선다. 시는 체납자 694명에게 차량 인도명령서를 발송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인도명령서 발송 대상 차량은 체납액 1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압류 차량의 연식이 2010년 이후인 차량 740대다. 자동차 압류처분만으로는 체납액 징수에 한계가 있다. 시는 강력한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강제로 징수하기 위해 인도 명령을 내린 것이다. 시는 압류된 자동차를 6월 30일까지 인도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체납자가 그 기한까지 연락이 없거나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강제견인을 통해 차량을 공매처분하여 체납액을 충당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불법운행자동차(속칭 대포차)로 의심되는 경우, 시가 차량등록부서에 운행정지 명령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는 후순위 채권으로 공매 실익이 없어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 공매 실적이 없다. 하지만 의무보험 미가입, 검사미필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액 징수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2일 경기도 김포시와 파주시에 첫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다. 올해부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경보 발령 체계가 도입됐고, 말라리아 위험 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30일 이내,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하면 경보가 내려진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외부 활동이 증가했고, 4월부터 찾아온 이상고온 현상으로 모기의 활동 시기도 당겨졌다. 올해 들어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13일 기준으로 경기도는 97명, 고양시는 1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고양특례시는 방역 취약지 조사와 유충방제 실시, 모기 박멸을 위한 방역, 해충기피제 분사기 가동 등을 추진하며 촘촘한 감염병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집수정, 저류지 등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모기 유충구제 활동 펼쳐 고양특례시는 모기 등 각종 위생해충 때문에 생기는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하절기 유충구제 방역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충구제는 밀폐된 집수정이나 정화조, 저류지 등 물이 고여 있는 장소에 실시한다. 모기 유충이 알에서 깨어나기 전, 또는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 친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고양시청소년재단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은 2022년 6월 2일에 개관한 청소년자유공간으로 학교, 학원 등 주거지역이 밀집된 행신동(충경로 32)에 위치하고 있다. 개관 1주년이 넘어가면서 지역 내 많은 청소년이 자율적 놀터 이용 및 동아리 활동 참여, 문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하고 있다. 청소년의 다양한 쉼과 즐거움을 위하여 운영 중인 자율적 놀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 진행 중인 이벤트로는 ▲꽃·나무 지킴이 ▲와그작 오브 레전드가 있으며, 매월 1회 진행하는 ▲놀터 이벤트도 준비됐다. ‘꽃·나무 지킴이’의 경우 4월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의 ‘꽃·나무 심기’의 연장선에서 진행하는 활동으로 청소년이 직접 심은 꽃에 직접 매일 물을 주어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은 7월을 기점으로 가장 많이 물을 준 청소년 3명에게 생명 사랑 선물을 수여할 계획이다. ‘와그작 오브 레전드’는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모티브를 얻어 놀터에 구비되어 있는 보드게임 중 매달 지정된 보드게임을 통해 승패를 가려 한 달간 승점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동백동 호수마을자연앤데시앙 삼거리 등 38곳의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교통신호제어기’는 신호등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에 교체한 제어기는 지역 내 총 608개의 제어기 중 내구연한이 도래한 기기다. 이와 함께 구는 구형 콘크리트 좌대(제어기 받침대)를 쓰고 있는 4곳도 신형 철주 좌대로 바꿨다. 기흥구 관계자는 “제어기 교체로 신호등 오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신호등 및 교통안전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13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용인상공회의소·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용인특례시 ESG 나눔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공동으로 용인지역 33개 기업 및 법인에 ‘용인 ESG나눔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ESG 나눔기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며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연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ESG 나눔기업인 재단법인 서원재단, 뉴경기관광(주)등 27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ESG는 지속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 지속 가능한 내일을 잘 만들어 후손들에 잘 돌려주는 것이 큰 책무“라며 ”코로나 시절을 겪어오면서 사회를 이끌어 가는 큰 힘이 된 나눔·돌봄 문화가 용인에서 확산해 대한민국 전역에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환경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해주시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용인동부경찰서,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유치원·초·중·고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학교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사건 및 징후를 발견했을 때 신고 의무자의 대응 방법 등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아동학대 사건의 판례 등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동학대 사건 신고 방법부터 사례관리까지 처리 절차를 알게 됐다”며 “아동학대 사례를 판결문과 함께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조기 발견도 중요하다”며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전담병원과 구축한 민‧관‧경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통해 초기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아동학대 근절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건설 근로자가 온열질환 등을 피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의 근로자 휴게시설 실태를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도급액 20억원 이상의 건축 공사현장 93곳이다. 지역별로는 처인구에 51곳, 기흥구는 24곳, 수지구는 18곳이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도급액 2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현장의 사업주는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시는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팀장 등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6일까지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시는 휴게소의 위치가 근로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위험 요소가 없는 곳에 면적 6㎡ 이상, 천장 높이 2.1m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온도가 18도부터 28도 사이로 유지되고 있는지와 실내 밝기, 환기 여부, 생수와 제빙기, 식염 포도당 등을 비치했는지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근로 여건이 미흡한 현장은 즉시 보완을 지시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강우와 태풍 등에 따른 자연재해를 예방하도록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안내하고 현장의 고충을 청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온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앞으로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 용인특례시는 최근 시 캐릭터 ’조아용‘에 대해 특허청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등록한 상표는 조아용 표장 6건을 각각 활용한 5종류의 상품으로 모두 25건이다. 조아용 상표 등록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제3자가 조아용이 사용된 상품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품에 조아용과 유사한 캐릭터(표장)를 사용할 경우, 상표권 침해 행위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9년 8월 조아용을 저작권 등록한 데 이어 지난 2022년 6월에는 ’공공누리 4유형‘으로 지정해 무분별하게 2차 저작물로 활용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금지해왔다. 용인특례시장 이상일은 "110만 용인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아용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상표등록을 마쳤다"며 "조아용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캐릭터로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도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사)대한미용사회 시흥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위생교육에는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 위생교육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령 교육 ▲업소경영을 위한 소양 교육 ▲신 미용기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대면 교육이 마련됨으로써 평소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영업주들이 법정 의무교육을 쉽게 수료하는 유용한 기회가 됐다. 앞서 교육 시작 전, 시흥시는 (사)대한미용사회 시흥시지부로부터 미용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용기술 교육 지원 관련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식품·공중위생단체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미용업 서비스 수준을 향상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 집합교육을 통해 미용인들의 지식 공유와 친목 도모를 바탕으로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로써 지속적으로 미용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의회 누리집과 공유공간나눔누리집(시소)을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의 두 시스템은 노후화돼 기술적인 한계와 성능 저하 등으로 여러 문제를 발생시켰다. 이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을 계기로, 한층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정부의 공공분야 클라우드 확대 추진 정책에 따라 행정안전부 지원을 받아 전액 국비로 진행됐다. 또 지난해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디지털 정부혁신 정책변화에 따라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대민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할 방침이다. 올해 초에는 폭설, 폭우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시공간 제약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활용해 관련 부서 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긴급 재난 영상회의 플랫폼을 도입해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는 클라우드 기반의 상용 플랫폼 도입 사례이자,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공공서비스 수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취득세 신고분을 일제 정리한 결과 지방세 총 81억 원을 추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세수 확보를 위해 수원시 등 31개 시·군 내 최근 3년간 주택건설사업자 등이 취득한 주택 4,276건과 인터넷 부동산 취득세 신고·납부분 10만 5,908건 등 총 11만 184건에 대해 일제 정리를 했다. 이번 일제 정리에서는 주택 취득 중과세율 예외 적용을 받아 일반세율로 신고한 주택건설사업자 등이 주택을 취득하고 목적대로 사용했는지와 납세자가 인터넷으로 신고한 부동산 취득세 세율, 과세표준 등이 적절했는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목적 외 사용과 취득세 과소신고 등 176건을 적발해 취득세, 지방교육세, 농특세 등 81억 원을 추징했다. 주요 추징사례로 A 주택건설법인이 수원시 소재 주택을 취득하고 멸실한 후 3년 이내 주택을 신축해 판매해야 하는데 해당 주택을 그대로 매각한 사실이 드러나 취득세 2억 원이 추징됐다. 인터넷으로 취득세 신고를 한 B씨는 조정대상지역 3주택을 취득하고 중과세율(12%)로 신고했어야 했는데도 일반세율(1~3%)로 납부해 이번 정리 기간에 취득세 1억 5천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