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과 폭염예방을 위해 안전용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팔달구는 지난달 생계를 위해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 125명에게 ▲쿨링타올 ▲망사모자 ▲넥밴드선풍기 ▲야광밧줄 4종의 안전용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쿨토시 ▲텀블러 ▲보틀백 3종을 추가로 지원한다. 추가 지원 물품은 각 동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전수칙 및 안전교육 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교통사고의 원인 및 대처방법 등으로, 교육과 함께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 희망물품 조사, 만족도 조사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사업추진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박미숙 팔달구청장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밖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만큼,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불법촬영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 직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통구청 중심 상가 인근 지역에서 퇴근길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핸드폰 부착이 가능한 불법촬영 탐지카드 및 무선 충전패드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최근 공중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 행위가 다수 발생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쾌적한 공원환경 제공을 위해 광교지구 어린이공원 2개소의 시설물 정비를 6월 8일부터 7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의동 소재 물봉선어린이공원의 노후 목재펜스를 철거하고 황금사철나무로 생울타리를 조성해 공원에 개방감을 주고 공원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휴게시설이 부족한 소꿉놀이어린이공원(하동 소재)에는 휴게형 퍼걸러 1개를 신규 설치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원환경 개선을 통해 공원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주민들이 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오산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화학사고 대피장소 14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란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이다. 지역주민이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장소를 말한다. 시는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부 지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영향권 밖에 위치하고, 시설 접근성 및 주민 수용 능력 등 지정 요건을 만족하는 장소를 대피장소로 지정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운천초등학교 ▲오산스포츠센터 ▲죽미다목적체육관 ▲성호초등학교 ▲양산초등학교 ▲가수초등학교 ▲필봉초등학교 ▲오산중학교 ▲다온초등학교 ▲오산초등학교 ▲대호초등학교 ▲오산원당초등학교 ▲대호중학교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곳이다. 시는 주민들이 대피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학교 정문 및 시설 입구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사고 발생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한 대피장소로 신속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내 위생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오는 7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각종 사회복지시설의 영양·위생·안전 급식을 지원하는 시설로 최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이 늘어나면서 설립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새롭게 제정된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 시설 등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지원에 나선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정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탁 운영하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 통합 설치될 예정이다. 센터 소속 영양사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입소자의 영양관리, ▲조리사·요양보호사·입소자 등 대상별 교육, ▲조리실의 위생·안전 방문지도, ▲체계적인 식단 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도와 취약계층의 건강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안보 현장인 울릉도·독도 일대를 둘러보는 2023년 안보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토 수호의 역사적 상징성과 동해 유일의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상징성을 지닌 울릉도·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더욱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총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올해 안보견학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강수현 시장과 회원들은 울릉도·독도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독도 수호와 안보 관련 교육을 받으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직접 체험하고 국토수호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독도경비대 대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무역분쟁 등 안보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동쪽 땅 끝 울릉도와 독도 안보견학을 통해 한반도의 시대적 상황을 인식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오브제 근조화환 등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수원시연화장사업소의 안마 서비스가 유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있다. 14일 수원도시공사 연화장사업소에 따르면 연화장사업소는 지난 4월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와 함께 시각장애인 ‘휴먼터치 안마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매달 1차례씩 2시간 동안 승화원 대기 공간에서 진행되는 안마서비스는 지난 5월까지 유족, 방문 고객 등 80여 명이 이용했다. 안마 서비스는 연화장과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가 지난 4월 13일 유가족의 작은 위로와 시각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됐다. 안마 서비스를 이용한 한 유족은 “처음엔 무슨 안마라며 좋지 않게 생각했는데 막상 이용해 보니 안마사의 손길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연화장사업소는 향후 안마 서비스의 수요를 지켜본 뒤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작지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마련하고 고품격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노인복지관 3개소와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 치매예방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어르신 치매예방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1인가구 어르신 등 치매예방군 90명을 대상으로 주1회 인지강화학습(기관그룹)을 통해 인지훈련, 신체활동, 정서관리 및 안부확인 등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부천시 노인복지기금 3,400만원으로 운영되며, 24주 프로그램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소정의 민간자격 과정을 수료한 자활사업참여자가 강사로 활동하여 안정적인 저소득층 일자리 발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한 경로당 염○○(가명) 어르신은 “매일 오는 경로당에 와서 밥먹고 TV만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공부도 하고 율동도 하니 활기가 생긴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운희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부천시는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약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초고령사회(노인인구 20%이상) 조기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부천미래교육센터에서 관내 고등학생 및 일반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1:1 맞춤 진로진학 컨설팅 창구’를 오는 7월 18일(화)에 처음 오픈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개설된 진로진학 상시 컨설팅 창구는 급변하는 고교 교육과정 및 대입 전형에 대한 개인별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창구는 관내 고등학생 및 일반 수험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운영기간(7.18.~8.10. 매주 화·목요일)에는 3개 상담창구별 6타임 ▲학기 중 상시 운영기간(8.22.~12.12. 매주 화요일)에는 3개 창구별 3타임과 월1회 2개 창구별 6타임으로 나눠 모집·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진로진학 전문 리더교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하며, 진학(학과) 관련 계열·전형·수준별 입시 전략과 고교 전반 학습계획 코칭 등 역량강화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여름방학 집중 운영기간 컨설팅 참여자 모집은 6월 14일(수)부터 QR코드를 활용하여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8개 고등학교별 학생 수에 비례한 인원 조정을 통해 최종 144명을 선정하여 오는 7월 4일(화)에 발표한다. 이후 8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3. 부천강소기업(强小企業)’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천강소기업 선정 육성’은 경쟁력 있는 기술과 글로벌 성장의지 및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중견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성장 동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총 81개 사를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개 사 모집에 32곳이 신청하여 평균 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결격사유 조회와 함께 재무상태, 기업비전·기술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여성·청년기업, 상병수당 협력사업장 등에는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최근 화두가 되고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항목도 심사기준에 새롭게 포함됐다. 최종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3년간(2023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 확대 및 추가금리 지원 ▲각종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녹록지 않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올 하반기부터 서울시와 수원, 용인, 화성, 시흥, 파주, 광주 등 6개 시 간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 광역콜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광역콜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사전 예약 포함)에 대응하는 탄력적 교통 서비스로, 이번 사업으로 서울시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6개 시(수원, 용인, 화성, 시흥, 파주, 광주) 시장은 14일 서울시 상암동 소재 상암DMC타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광역콜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는 협약기관 및 관계기관 등의 업무 조정 등을 담당하고 경기도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제도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 협조, 6개 시는 광역콜버스 운행에 필요한 기술‧행정적 지원과 한정면허 발급을 통한 운수사 선정 등 광역콜버스 운행 전반을 직접 담당한다. 광역콜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가운데 둘 이상의 시・도간 광역통행 서비스를 말한다. 시범사업 기간은 지역별 운행개시일로부터 18개월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상가를 중심으로 편의점 및 부동산 등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가올 여름은 무더위 등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더욱 어려운 시기이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항상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는 주민참여예산 시민 제안사업의 예산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전컨설팅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 필요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시민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 및 시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의 숙의 과정 등을 거쳐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 예산 승인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주민참여예산 사전컨설팅제도’는 이러한 시민들의 제안이 부서로 이송되기 전 내용의 적정성과 실효성 등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제안을 현실성 있게 조정하여 실제 예산 반영률을 높이고자 시행된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공무원 등 다양한 인력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사전컨설팅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구성하여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모받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제안 내용을 검토하고 제안자와의 협의를 통해 조정하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는 지원단 1차 회의가 열려 단원 위촉과 금년도 제안사업 총괄내역 보고 및 분과별 검토가 진행됐다. 지원단은 앞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가 직원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등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공직자 청렴 교육을 상시화하여 직원 청렴 역량을 높이는 한편 음주운전, 성 비위, 금품․향응 수수 등 3대 비위는 무관용 엄중 처벌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공직기강을 바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중의 기본 덕목”이라며 “광명시 직원들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 청렴 역량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청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 교육을 연중, 수시로 진행한다. 외청을 포함한 광명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지난 3~4월 실시했다. 시의 청렴시책과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을 안내하고, 갑질 행위 등 공직 비위 사례와 처분 사항을 공유해 청렴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71개 부서, 1천156명이 이 교육을 받았다. 오는 6월 27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부조리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하남시가 14일부터 한강 제방 산책로 모래포설 공사와 관련하여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규모와 시공방법을 일부 변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이 시장과 간부공무원은 현장점검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으로 산책로에 모래포설 시 맨발로 걷는 사람들과 달리 신발을 신고 걷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점을 건의 받은 바 있다. 이에 부서 자체 검토를 거쳐 제시된 의견이 합리적이고, 효과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시민 누구나 이용이 편리할 수 있도록 산책길 폭을 4m에서 1.6m로 줄이는 대신 그 길이를 2.2km에서 4.6km로 변경하여 본격 공사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 시장은 “하남시 정책사업에 있어서 시민의견 반영을 최우선해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한강 뚝방길 산책로와 같은 자연친화적인 산책길을 지속으로 조성할 계획이오니 앞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걷고 싶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조성된 1호 황토 산책길인 풍산근린3호공원도 많은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며 큰 호응 속에 이용되고 있다. 이어 지난 5월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