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가 악성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민원 담당자에게 녹음 기능을 탑재한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악성 민원인들의 폭언·협박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녹음기능을 갖춘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는 민원실,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고 있는 민원담당공무원들에게 공무원증 케이스 9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녹음장치는 녹음기능이 있는 케이스에 공무원증을 넣어 목에 거는 형태로, 뒷면의 슬라이드 버튼을 위로 올리기만 하면 최장 6시간 동안 녹음이 가능하다. 시는 현장에서 폭언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증거를 수집하고 사전에 녹음 중이거나 녹음 사실을 민원인에게 공지해 폭언·협박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담당공무원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여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시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강당에서 소속 자원봉사단체 및 관리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동두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 및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난 대비 핵심자원봉사 10개 단체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센터와 단체 간 재난대비 자원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이후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개최하여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응급처치 교육과 실습, 방역물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스스로 생존하고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생존기술을 교육했다. 형남선 단장은 “최근 기후위기와 재난의 대형화로 평상시 대비와 교육이 매우 중요해졌다. 재난현장에서 갈수록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가족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동두천시 자치행정국 김유종 국장은 “지금까지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한 부분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잘 극복해왔다.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도로변 가로경관을 향상하고, 가로수를 건강하게 가꿔 가로화단을 아름답게 유지·관리하기 위한 ‘도시숲 정비사업’을 이달 초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시 숲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3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가로숲길 정비사업’과 ‘가로화단 보식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선 ‘가로숲길 정비사업’은 1억 5,0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한 가운데 도로변과 통학로 주변에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고자 장기동 금빛초등학교와 운양중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고사한 벚나무 35주 교체 ▲훼손된 가로화단에남천 외 12종의 관목 8,472주 식재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털수염풀 외 38종의 화초류 10,258본을 심고 가꾼 사업이다. ‘가로화단 보식사업’에는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마산동과 구래동 도로변의 고사한 관목을 교체해 도시경관을 개선한 이 사업은 ▲회양목 외 2종 2만 1,500주를 식재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 숲의 순기능이 강화할 수 있도록 도시생태 녹지띠를 계속해서 유지관리하고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이 확보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3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을 위해 관내 LH건설 임대주택 500호를 중소기업체 기숙사로 공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관내 LH보유 임대주택 중 향남읍, 남양읍, 태안3택지지구, 동탄 택지지구 등에 소재한 임대가능한 총 500호실을 관내 중소기업체 내국인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숙사로 마련키로 하는 내용이다. 주택 보증금, 임대료는 LH산정기준에 따르되 시세의 60 ~ 80% 수준으로 하고, 입주대상은 관내 기술 창업 중소기업과 관내 제조 중소기업체이다. 선발시 최근 2년내 근로자 신규 채용이 있는 중소기업 등에는 선정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금번 협약에서 LH경기남부지역본부는 중소기업체 기숙사로 500호실을 제공하고, 화성시는 중소기업체 기숙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기준을 마련하며,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신청기업 접수와 선정여부 통지, 화성상공회의소는 관내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단체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2만 7천여개의 중소 제조기업이 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2023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11만4천355건, 117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송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분에 대해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지난 1월, 3월 연납 신청을 통해 미리 연세액을 납부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가까운 관내 주민센터나 시청 세정과(031-828-2703)에서 재교부 받을 수 있다. 하영식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고지서 없이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계좌이체, ARS 신용카드 납부, 모바일 앱 등)을 적극 홍보해 납부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민선 8기 핵심가치로 시민과의 소통을 내세운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바퀴 달린 시장실’을 첫 가동했다. 바퀴 달린 시장실은 이름 그대로 시장이 직접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가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이에 정 시장은 14일 상습 침수지역인 진안동과 황계동을 방문해 시민들의 수해 걱정을 덜고 예방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올여름 역대급 장마가 예고됨에 따라 진안동 저지대 상습 침수 구간은 배수펌프를 설치해 침수를 막기로 했으며, 지난해 40건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황계동 지역(주택10건, 상가27건 기타3건)은 수방장비와 인력, 임시 거주시설 확보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해 해마다 반복된 수해에 적극 대비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바퀴 달린 시장실은 시민들의 손톱 밑에 박힌 가시를 빼주는 것처럼 보다 적극적이고 세심한 행정을 실현하는 일”이라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들의 삶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6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검은돌 경로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체육회 전문 스트레칭 강사의 진행으로 주 1회(화요일) 운영한다. 농작업 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유연성과 근력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스트레칭 방법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은 ‘부상 위험이 높은 부위에 대한 스트레칭 및 유연성 운동’과 ‘일상적인 농작업 시 올바른 자세 및 자세교정 방법’이다. 여성농업인의 주 연령층인 고령 여성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맞춤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농사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농업인에게 즐거운 농업활동과 일상생활을 위한 긍정적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여성 1인가구의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대상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가구 중 선정기준에 따라 심의 후 최종 결정된다. 지원되는 물품 중에서 타입별(▲A타입 스마트 홈카메라, 호신용 스틱, 창문잠금장치 ▲B타입 스마트 홈카메라, 휴대용 비상버튼, 스마트 문열림센서)로 선택할 수 있다. 범죄피해자 및 임차가구 등 우선 선정기준으로 심의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 중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취약계층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이를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일상생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동 산림욕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자일동 산림욕장은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87번지에 17만4천792㎡ 면적으로 조성된다. 산림욕장이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림 안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접촉하며 산책 및 체력단련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에 42개소가 있으나, 의정부에는 지금까지 한 곳도 없었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 요구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수많은 법적 제한사항을 극복했다. 전체 시 면적의 58%에 달하는 산림을 활용해 시민 휴식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자 2021년부터 사업 추진 타당성을 검토했으며, 지난해 10월 경기도로부터 산림욕장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 자일동 산림욕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6억5천만 원이 투입되며, 경기도로부터 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 받아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친화적 숲길, 수국정원, 목공체험장, 쉼터, 화장실 및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선 8기 시정 핵심 목표인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조성 및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6월 13일 춘천시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을 방문했다. 2021년 4월 개장한 춘천시 강아지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다. 반려견 박물관, 동산, 산책로, 반려견 운동장, 반려견 동반 수영장 등 다채로운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반려인, 비반려인, 반려견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 정책 특보, 동물관리부서 및 강아지숲 관계자들과 함께 90여 분간 강아지숲 전반을 둘러봤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공감하며, 의정부 시민들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시설 조성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인생을 함께하는 가족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됐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과 관련된 정책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반려인·비반려인·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13일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용현산업단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60억 원을 들여 1995년부터 2000년 7월까지 용현산업단지(34만5천546㎡)를 조성했다. 올해 1월 기준 123개 입주기업에 2천115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조성 당시에는 섬유,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해 의정부시 지역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나, 각종 규제로 인한 확장성 부재, 노후시설 및 미흡한 정주여건 등에 따른 낮은 생산성으로 현재는 산업단지로서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기업인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내 주차 환경 개선 ▲용현산단과 영석고를 잇는 대로 3-12 진행상황 ▲용현산업단지 근무자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 확충 ▲ 정문부 장군묘 문화프로그램 연계 ▲산업단지 주변 공원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기업 대표는“시와 소통할 수 있는 대화 창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며, 양질의 일자리와 좋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군은 자동차세 21,394건 16억3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납세자에게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연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소유자이고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 원 초과 자동차의 경우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나누어 부과되고 10만 원 이하 자동차(경차, 화물차 등)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다만, 1·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6월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하여도 납부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 부과 및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4일 서울시 상암 DMC 타워에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과 ‘광역 콜버스’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역 콜버스는 이용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정해진 노선으로 운행되고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경로를 수정해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동탄 1신도시 동탄국제고에서 출발해 동탄 2신도시 동탄기흥로를 경유해 사당역까지 총 연장 60㎞를 운행하는 노선을 확보했다. 이에 그간 ‘광역교통개선대책’ 지연과 직행 노선 부족으로 출퇴근길마다 20분 이상을 환승에 써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덜어질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수에 비해 광역인프라가 부족한 동탄 2신도시에 매우 중요한 노선이 될 것”이라며, “하루 속히 노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 6개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는 광적면 소재‘양주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어린이들과 어린이집·유치원 교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영역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통합 건강교육시설로 지난 3월 22일부터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해 5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건강체험관을 이용했다. 주요 체험 내용은 ▶운동, ▶영양, ▶안전, ▶금연, ▶절주, ▶위생, ▶성교육 등 7종으로, 특히 미니 클라이밍, 불량식품 물리치기 볼풀 게임, 음주 고글 체험, 내 손 안 세균보기 교구놀이, 풍선 심폐소생술 및 장바구니 놀이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4~7세 아동으로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20명 이하의 단체만 접수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 양주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검색 후 예약하면 된다.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각각 1시간씩 운영한다. 다만, 오전 시간은 하반기까지 예약이 끝나 잔여분을 선착순으로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체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왕시는 올 하반기 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시민 편의시설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의왕시는 시민들의 통신료 절감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관내 편의시설, 문화시설, 공원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집중적으로 구축해 왔다. 올해 5월에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부곡 도깨비시장(부곡시장길)에 무선 인터넷 장비 8대를 설치했으며, 청계동 신규 버스정류장 5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현재까지 250여 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올 하반기 도서관, 노인복지관 등에 추가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시 전역에 지속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 즐겨 찾는 휴식 공간에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를 촘촘히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편리하게 무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데이터 접근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