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7월 22일에 열린 제323회 임시회에서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는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장애 유형 및 정도 등 그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있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부산시교육청은 해당 법률과 조례에 따라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장애영유아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고 특수교육 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 및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교육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이 부족하다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특수학급 설치에 대한 소극적인 행정, 급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른 학교 환경 조성 부족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부산시의회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특수학급 설치에 대한 학교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명시하는 것으로 일부개정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의회 양준모 의원(영도구2, 교육위원회)은 부산광역시교육청 출연기관 등에 대한 출연금 등 이전재원의 정산과 반납에 관하여 절차적 책임성과 회계적 투명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부산광역시교육청 재정의 건전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관련 조례의 제정안과 개정안 2건을 발의했다. 본 3건의 조례 제ㆍ개정안은 7월 22일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7월 24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현재 부산광역시교육청 출자ㆍ출연기관으로는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이 유일하며 진흥원은 기관의 운영 등을 위해 시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10억 원 내외의 출연금을 교부받고 있다. 출연금을 사용하고 남은 집행잔액은 결산시 순세계잉여금에서 교부받은 출연금의 비율만큼 정산하여 반납하는데, 이러한 반납 과정은 오히려 「교육비특별회계로 설립한 출자ㆍ출연기관 예산편성지침'의 잉여금의 처리방법과는 맞지 않는 면이 있었다. 이에 양 의원은 예산편성지침에서는 교육청 자체 실정에 맞게 수정ㆍ보완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지방재정법'상의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따라 출연금의 집행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9일 제32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도시공공디자인 혁신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도시공공디자인 혁신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활성화하여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안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공공디자인 혁신보다는 진흥에 더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법과 조례가 진흥쪽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공디자인 진흥과 혁신의 차이는 진흥은 디자인에 대한 인식제고, 인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고, 혁신은 새롭고 향상된 디자인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창출하는데 중점을 둔다. 따라서, 도시공공디자인 혁신은 도시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공공디자인을 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향상하는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 조례안 종합계획에는 ▶도시공공디자인 혁신을 위한 기본목표 및 방향에 관한 사항 ▶시책 개발 및 추진에 관한 사항 ▶혁신을 장려하기 위한 시민참여에 관한 사항 ▶디자인 컨설팅 및 교육에 관한 사항 ▶산업의 육성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관내 영양(교)사,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학교·업체 간 소통을 통해 식재료 공급 관련 고충,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급식 식재료 계약에서 납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갈등을 해소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학교급식·업체 관계자 간 공감대 형성,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만족도 제고 등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청렴한 해운대 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들으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3일간 송정해수욕장과 해운대요트경기장에서 관내 초등 체육 담당 교사, 초등스포츠강사, 중학교 체육 교사 등 40명을 대상으로 ‘해양스포츠 실기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체육 담당 교사의 해양스포츠 지도 역량을 키워주고, 해양스포츠 및 해양 관련 진로 교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서핑 패들링 ▲라이딩 기초 기능 ▲SUP(패들보드) 스탠드업 패들링 레이스 ▲딩기요트 로프 다루는 법 ▲2인 1조 배뛰우기 ▲퐁상풍하 목표 부위 돌기 등 실기교육과 수상 안전교육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또, 해양스포츠 관련 진로·직업탐색, 진로 설계 등 진로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해양스포츠 저변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과 25일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행정실장,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물품·용역 계약 분야 소통·공감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학교·업체 간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계약 업무 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계약 절차 등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북부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계약 분야 청렴 정책도 안내받는다. 특히,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계약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자리를 마련해 교육지원청·학교·업체 간 신뢰하고 존중하는 계약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3일부터 5일간 북부수학체험교실(덕천중)에서 관내 중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등 체험수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보드게임 속 수학적 원리를 알려주고, 모둠별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참가 학생들을 기수별 30명, 5기로 나눠 수학적 역량을 키워줄 특강을 운영한다. 23일에는 송민수 지사중 교사가 ‘더 마인드’를 주제로, 24일에는 하유림 신덕중 교사가 ‘라보카, 블로커스’를 주제로, 25일에는 조승우 오션중 교사가 ‘더 게임, 캔트스탑’을 주제로 각각 특강에 나선다. 또, 26일 양예린 대천리중 교사의 ‘아브라카왓’ 주제 특강, 27일 김진혜 낙동중 교사의 ‘머긴스, 파라오코드’ 주제 특강이 이어진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말까지 이번 체험수학 특강 관련 수업 자료와 다양한 보드게임 활용 수학 수업 자료를 개발해 관내 중학교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9일까지 문현여중과 부산중에서 관내 중학생 19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여름방학 남부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계절학교는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한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경감 등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계절학교 운영에 앞서 공모를 통해 부산지역 현직 교사 24명을 강사로 선발했다. 또, 학급 관리, 안전 관리, 학습 멘토링 등 교육활동을 지원할 17명의 대학생 멘토도 뽑는 등 원활한 계절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학생들은 거점학교인 문현여중과 부산중에서 ▲학생 선택형 국어, 수학, 영어 심화 보충 수업 ▲주제 특강 ▲진로 체험학습 등 1일 6시간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학력을 신장하고, 학습 동기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5대를 운영한다. 또, 강좌별 수업 교재, 중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맞춤형 청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직급·세대별 맞춤형 청렴 교육을 통해 갑질 예방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23일 연수는 실무자와 관리자의 중간 역할을 맡은 6급 주무관, 장학사 등 3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성용범 행정지원국장이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갑질 예방’을 주제로 강의한다. 직원들 간 협력과 조화를 끌어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연수는 7급 이하 주무관 90여 명을 대상으로 ‘세대 갈등 원인 분석 및 내가 직접 겪은 갑질 경험 공유’를 주제로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이재한 교육장과 김경식 행정지원과장이 진행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교육과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복지 유관기관 아동·청소년 사업 및 사례관리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조기 발굴·예방 중심 통합적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주석진 고신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흐름과 방향’ 주제로 강의로 시작한다. 강의 후에는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서부 온(ON, 溫)’ 소개, 사업 추진 현황 공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 등이 이어진다. ‘학생맞춤통합지원’시범교육지원청인 서부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협력체계 구축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오래서점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과의 협력해 지역내 평생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공 문화공간으로서의 서점의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에서는 조아롱 강사가 자신과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수강생들은 그림책이 던지는 질문을 곱씹어 보며 글쓰기를 통해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그림책을 통해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사하도서관은 오는 8월 1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사하도서관 어린이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4, 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독서캠프 ‘한여름 밤의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건강한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5명씩 2팀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한다. 학생들은 금속공예 전문가와 함께하는 은팔찌 만들기, 사하도서관 100% 활용법, 도서관 탐정놀이 등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독서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초ㆍ중학생 및 학부모,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부산 시민들에게 부산교육역사관을 알리고 전시를 통해 역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과정인 ‘즐거운 공작’, ‘서당에서는 무엇을 배웠을까?’와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인 ‘역사학습탐험대’, ‘나만의 아카이브 만들기’로 구성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와 방문 후기 이벤트도 실시해 참가자에게 소정의 선물과 학생용 체험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지하철역에서 역사관까지 통학 차량을 배차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부산교육역사관을 방문한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우수 인재 추천제를 통해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수습 직원 선발시험’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수 인재 추천제’는 상업계고 고졸 경력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교육청과 울산·경기교육청이 올해 처음 도입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시험을 통해 부산지역 상업계고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학생 중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졸업일부터 최종시험 예정일까지 기간이 1년 이내인 졸업자와 졸업예정자이며, 추천자는 학교장이다. 추천 자격은 ▲사무관리(또는 사무 행정), 회계 원리(또는 회계실무)를 포함한 전문교과 총 이수 단위의 50% 이상을 이수한 자 ▲추천일 기준 과목 성취도 평균이 B 이상이고, 이 가운데 50% 이상 과목의 성취도가 A 인자 ▲보통교과 평균 석차 등급이 3.5 이내인 자다. 학교장 추천서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교육청으로 제출해야 한다. 추천받은 대상자는 같은 기간 중 응시원서를 ‘원서접수사이트’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8월 31일, 면접시험은 10월 19일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부산지역 고등학교 4곳과 대학 13곳 등 모두 17곳에서 일반고, 자사고 1·2학년 학생 1,093명을 대상으로 ‘고교 서머스쿨(Summer School)’을 운영한다. ‘고교 서머스쿨’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운영하기 어려운 탐구, 실험․실습, 토의·토론, 논술, 예체능 등 다양한 창의·융합 과목을 별도로 개설해 학생들에게 창의성 계발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170개 강좌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공지능과 프로젝트 과학 수업’, ‘나는 미래의 건축가’, ‘재미있는 법의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종 64개 강좌를 선정·개설했다. 대학교수와 고교 교사로 구성된 강좌별 운영자들은 신청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수강생을 선정했다. 이들은 18∼24시간 안팎의 학생 체험 중심 수업을 약 5일간 진행한다. 한편, 고교 서머스쿨 이수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기재되어 진로활동을 증빙하는 자료로 활용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전면 도입되는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