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은행권 최초로 방카슈랑스 전체 프로세스를 디지털창구에 구현한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창구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종이 서식 대신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PC로 전자서식을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해당 서비스를 지난 2016년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 대부분의 창구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방카슈랑스 업무 서식들은 보험사별, 상품별 형태가 다르고 표준화 되어 있지 않아 ‘디지털창구 서비스’ 도입이 다른 상품에 비해 어려워 지금까지 종이 서식을 통해 업무처리가 이뤄져 왔다. 신한은행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올해 5월 은행서식 분야에 대한 디지털창구 서비스를 시행해 관련 서식 23종을 전자 문서로 대체했고 이번 확대 시행으로 신한은행과 제휴된 모든 보험사(30여개)의 업무서식과 방카슈랑스 전체 프로세스를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창구에 적용해 완전한 전자문서화에 성공했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절약되는 종이 문서는 방카슈랑스 신규업무 기준 1건당 최대 200매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 전면 확대 시행으로 ▲연간 약 200만장 이상의 종이 절약
기도 삽관 후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미숙아의 인공호흡 장치를 제거하는 발관(extubation) 시점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모델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정영화ㆍ최창원 교수(소아청소년과),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유수영 교수, 송원근 연구원 등 연구팀은 기도 삽관 후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미숙아의 발관 성공률을 평가하는 모델을 개발, 저명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Informatics’ 최신호에 보고했다. 미숙아들은 출생 후 호흡기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호흡곤란이나 무호흡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출산 시기가 이를수록 이러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때는 정상적으로 자가 호흡이 가능할 때까지 기도 삽관 후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인공호흡기는 가능하다면 최소한의 기간만 사용하고 발관(제거)하는 것이 좋다. 인공호흡기를 통해 숨을 쉬는 기간이 필요 이상으로 길어질수록 폐가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기간의 기도 삽관 및 인공호흡기 사용은 미숙아의 기관지폐이형성증 위험을 높이고, 신경 발달도
하이트진로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지속한다. 두꺼비 캐릭터는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 소주의 모델로, 귀엽고 앙증맞은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며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여는 등 다양한 굿즈들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핑크 두꺼비도 새롭게 선보이며 컬래버레이션 상품들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두꺼비 캐릭터 IP(지적 재산권)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와디즈를 통해 펀딩 및 후속 유통을 진행한다.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두꺼비 캐릭터 활용 아이템 펀딩의 누적 모집금액은 현재까지 13.5억원에 달한다. 대표적인 성공 펀딩 제품 ‘진로 디스펜서’는 2022년 4월 펀딩 금액 5.1억원을 달성, 현재까지 지속 판매되며 총 1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이 두꺼비 캐릭터로 개발한 진로 미니 술장고, 코르크 미니 스피커, 블루투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 지원 및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제로’ 1차년도 사업 지원 대상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제로’는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전 국민 대상 피해 예방 및 금융사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사업을 위해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총 300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은행 ‘보이스피싱제로’ 1차년도 사업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피해 회복을 위한 긴급 생활비 지원 ▲전기통신 금융사기 소송 등 법률 상담 지원 ▲전기통신 금융사기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비용 지원 ▲지역사회 기관에 강사 파견을 통한 피해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보험 무료 제공 등이다. 이번 사업의 상세 내용은 보이스피싱제로 홈페이지(www.voicephisingzer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제로’ 사업을 대국민 공익캠페인, SNS·웹툰·버스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2024년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방송에 진출할 100인의 예비 트롯 스타를 매월 말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 중에 선발한다. 만 5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남.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심은 매월 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2023년 8월부터 1기 예심이 시작 됐고, 10월 3기 예심이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10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선발 될 때까지 예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대회조직위원회에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100명의 본선 진출자들 중에서 방송을 통해서 최종 14명의 시니어 트롯스타를 선발하고, 14명 전원은 ㈜프린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하게 된다. 본 대회를 주최하는 ㈜프린스엔터테인먼트 유석종 회장은 “최근 몇 년사이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 열풍이 만들어낸 주축이 시니어 세대들 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들이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은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시니어 세대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나는 끊임없이 달려왔다. 비록 무대 위에서 나는 화려한 턱시도를 입었지만, 무대에서 내려오면 달릴 준비를 하고 운동화 끈을 조여 매었다. ... 나를 ‘턱시도에 운동화’라고 부르는 동료의 말처럼, 턱시도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그렇게 십 수년간 달려왔다. 그러나 아직 쉬지는 않으리라.” - 《아시아는 스무살》 中 1984년 아이스크림 CF로 데뷔한 양의식 회장은 이후 150편 이상의 TV CF에 출연하고 400회 이상 패션 카탈로그 촬영을 하는 등 톱모델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모델을 꿈꾸던 그에게는 더없이 행복한 삶이었고, 더 바랄게 없었다. 그러나 그는 거기서 안주하지 않았다. 나아가 모델 업계 전반을 발전시킬 방법을 연구했다. 처음으로 주목한 건 한국 내 모델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었다. 살아있는 마네킹 정도로 여겨졌던 모델의 아이덴티티를 찾고자 노력했다. 그 고민의 결과로 탄생한 것이 지금의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다. 모델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함으로써 모델의 위상을 높인 것이다. 한국에서 조촐하게 시작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2023년 현재 몽골, 네팔 등 아시아 27개국이 참여하는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0월 23일까지 신진작가 지원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각예술 전시 및 아트마켓 'The Art Plaza : 을지미로 by IBK(이하, 더아트프라자)'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아트프라자’는 기업은행 본점 인근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을지로 소재 문화예술공간과 연계해 펼쳐지는 도심 속 시각예술 축제로, 입장료·참가비·수수료가 없는 대안적 아트마켓이다. 작품 판매 수익금도 전액 작가에게 지급한다. 이번 ‘더아트프라자’는 123명의 참여작가들이 약 3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전시공간을 을지로에 위치한 대안적 전시공간 및 작가 스튜디오와 연계하는 등 을지로 전역으로 확대했다. 행사기간 동안 기업은행 입구와 로비 공간은 전시장으로 바뀐다. 잔디 광장과 분수에 작품이 설치되고, 로비에는 시각예술 작가의 설치 작품과 발달장애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또, 기업은행 본점 옆 선큰가든 대형 스크린에서는 미디어 영상 작품을 상영한다. 지하 아케이드는 11개의 지하 공실을 재생해 시각예술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유망 신진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리, 은행 대기실을 모티브로 AR기반 미디어 작품을 선보이는 미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인천일보는 언론사의 역할과 뉴스 제작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일기자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일기자체험’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언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언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인천일보는 수도권에서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으로 인해 많은 신뢰를 얻고 있는 언론사로 ‘일일기자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언론사에서 뉴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부터 뉴스 기사 작성, 인터뷰, 방송 스튜디오 체험 등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며, 학생들이 실제 기자들과 함께 협업하며 소통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일일기자체험’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강의 영상 시청과 함께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한다. 또한, 학생들은 신문사의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조언과 피드백을 받아 자신의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다. 인천일보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언론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며, 더 나아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중부 루아르(Loire)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 ‘도멘 바이 흐베흐디(Domaine Bailly-Reverdy)’의 화이트 와인 3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멘 바이 흐베흐디는 프랑스 루아르 지역의 ‘상세르(Sancerre)’에 위치해 22헥타르(약 6만 7천평) 규모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총 4개의 토양 종류에 포도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유기농 방식으로 포도를 재배한다. 또한, 와이너리 주변의 생물다양성 보존, 포도 재배 및 와인 양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에너지 사용 감축 등을 고려한 지속가능농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상세르 레 몽 담네(Sancerre les Monts Damnes)’, ‘상세르 쉔 막샹(Sancerre Chene Marchand)’, ‘상세르 라 메르씨-디유(Sancerre La Merci-Dieu)’ 화이트 와인 3종이다. ‘상세르 레 몽 담네’는 이회암 토양으로 최고급 포도원이라 불리는 ‘레 몽 담네’에서 태어난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옅은 노란 빛을 띠며 레몬, 자몽과 같은 시트러스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S-OIL(대표 안와르 에이 알 히즈아지)과 탄소배출 감축 지원,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저탄소 전환을 위한 ESG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정유산업에 속한 S-OIL에 수소, 바이오 연료, 연료전지 등 신규 친환경 설비에 대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S-OIL의 석유화학 사업에 대한 기업체질 변화와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통해 탄소배출 감소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샤힌 프로젝트’ 등 저탄소 전환 프로젝트에도 금융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기존 시설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는 친환경 사업과 저탄소 전환에 필요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2020년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 원칙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S-OIL의 저탄소 전환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추진을 도와 지속가능성장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기업들의 저탄소 전환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쟁력 있는 전환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지난 18일(수)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개최된 ‘2023 종로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 건설업에 대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목) 밝혔다. 종로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미래 설계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이 가능한 6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 약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은 총 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스마트건설기술 부스’에서는 실제 건설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순찰 로봇 ‘스팟(SPOT)’과 ‘자율주행 드론’ 등을 선보였다. 스팟은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을 순찰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를 예방하는 4족 보행 로봇이다. 자율주행 드론은 스마트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건설현장을 촬영하며 위험요소를 파악해 현장 안전을 확보한다. ‘창의교육 부스’에서는 첨단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도시인 스마트시티에 대한 소개와 이를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센서를 통해 전원의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가로등’이나 자동 정차 시스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7일(화) 김천 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현대·기아 자동차 및 KB캐피탈과 중고차 구매고객을 위한 ‘하이패스 고객정보 현행화 연계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중고차 거래로 인한 소유주 변경 시 하이패스 고객정보 불일치로 발생했던 통행료 미납 등의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o 이를 통해 현대·기아 자동차와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를 통해 중고차 구입 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은 별도의 고객정보 변경 없이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이밖에도 협약기관 간 연계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70만명의 중고차 구입고객은 공사의 긴급대피콜*, 통행료 미납 납부방법 안내 및 하이패스 단말기 오류 정보를 알리는 알림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며, * 긴급대피콜 : 2차 사고의 위험이 있는 차량을 CCTV로 확인 후,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연락처로 긴급 연락하여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도록 안내해주는 서비스 o 현대자동차에서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은 10월 27일(금)부터, 기아자동차와 KB차차차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12월부터 해당 서비스가 제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홀로그램 콘텐츠 전문기업인 ㈜조이그램은 익산의 보석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해상도(8K) 홀로그램 보석 콘텐츠를 개발하여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2023, 10.24~27)에 출품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그램은 한국주얼리 산업협회, 익산주얼리 협동조합 등 수요처의 의견을 반영하여 애니메이션이 가미된 10종의 보석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특히 모델링된 사람에 보석을 착용하고 있는 홀로그램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조이그램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9. 1~5)와 홍콩에서 열린 주얼리박람회(Jewelly&Gem, 9.20~24)에서 보석 홀로그램 콘텐츠를 선보였다. ㈜조이그램 장호영 사업총괄 이사는‘이번 독일과 홍콩의 해외 전시회를 바탕으로 해당 콘텐츠에 대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조이그램 권홍재 대표는‘보석콘텐츠의 보급에 더욱더 힘을 쓸 것이며 보석 가공 업체 및 유통 업체와의 협업을 기대한다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제나 정(Zena Chung) 이사장이 한-인도간 국제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나 정(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KBCC; Indo-Korea Business Culture Center) 이사장이 인도 뉴델리에서 국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Media & Entertainment Industry; ICMEI) 와 지난 11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이사장 제나 정)은 지난 11일 인도 뉴델리에서 국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와 한국과 인도 두 나라가 사랑, 평화, 화합의 가치 아래보다 친밀한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해서 문화, 예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Media & Entertainment Industry; ICMEI)는 인도 노
삼표그룹이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기술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독보적 기술을 인정받아 경제적 가치를 제고하면서도 친환경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 저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계동 현대 사옥에서 열린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개최했다. 빠르게 진화하는 건설업계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사간 우수 제품 및 기술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표그룹은 이번 기술 엑스포에 지주사인 삼표산업과 그룹 계열사인 삼표피앤씨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공유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삼표산업은 기술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특수 콘크리트 4종을 내놨다. ▲영하 10℃에서도 타설 가능한 '블루콘 윈터‘ ▲콘크리트의 균열이나 컬링(모서리 들뜸 현상) 등의 문제를 해결한 바닥용 고성능 ’블루콘 플로어‘ ▲혼자서도 타설 가능한 자기충전 방식의 '블루콘 셀프' ▲초기 압축 강도를 높여 타설 후 18시간 만에 거푸집 탈형이 가능한 '블루콘 스피드’ 등이다. 삼표피앤씨는 주력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