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연제구는 7월 23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어렵고 딱딱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청렴 특강’과 일상의 휴식을 위한 ‘아카펠라 공연’, 그리고 ‘청렴 토크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토크쇼’는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직접 대담자로 참석했다. 공무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최근 화제인 △악성 민원 대응 △워라밸 등의 키워드로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직원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하여 즉석에서 답변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쉽고 재밌게 청렴의 중요성과 반부패 법령에 대해 알게 됐다”라며, “평소에는 말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청장님과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친절·공정·책임·적극 행정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
부산항 북항 제1부두가 '한국형 스테이션 에프(F)'로 대변신한다. 부산시는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파크 공모' 사업에 북항 제1부두가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1곳 조성된다. 비수도권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에 예속되지 않는 지방 중심의 개방적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중기부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는 총 7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부산의 ‘글로벌 창업 허브’로서의 입지 장점과 선제적으로 준비한 운영계획을 효과적으로 알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도시로 선정됐다. 북항 일원은 수도권과의 교통접근성이 편리해 지역 신생 기업(스타트업)의 선호 장소로, 그간 이곳에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마침내 민선 8기에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시는 '혁신창업타운 조성 태스크포스(TF) 발족', '창업인프라팀 신설' 등 지난해 8월 중기부의 '스타트업 종합 대책' 중 '한국형 스테이션-에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 종사자 등 5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조리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조리 위생 인식을 높여 안전한 급식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1부 초·중학교, 2부 고·특수학교로 나눠 최근 발생 빈도가 높은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이성혜 양덕초등학교 영양교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이 교사는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식중독 발생 현황·동향을 설명하고, 사례를 들어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준다. 교육지원청은 당일 미참석자들의 위생교육을 위해 교육 영상을 녹화해 학교 현장에 배부할 방침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관내 초등 11교, 3·4학년 121명을 대상으로 ‘기초튼튼 마음탄탄 학력캠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과별 학습 기초를 다지는 ‘기초튼튼 프로그램’과 학습 동기를 높여줄 ‘마음탄탄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학습코칭단 12명이 학교를 방문해 교당 20차시를 지도할 예정이다. ‘기초튼튼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국어 교실 ▲과학 교구를 통해 배우는 과학 교실 ▲블록 큐브를 활용한 수학 교실 ▲LED 액자로 우리 고장을 이해하는 사회 교실 ▲DIY 영어 이니셜 키링을 활용한 말하기 중심 영어 교실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기초를 다져준다. ‘마음탄탄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 원예치료, 집단상담,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 증진을 돕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습 기초 학력 신장, 학습 의욕 증진은 물론,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7월 27일 오후 2시 부산영어도서관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 저학년 가족 4팀을 대상으로 ‘Family New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동구 어린이영어도서관과 교류 협력을 통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유아와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동기를 유발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영어 가족 신문 만들기’를 주제로 원어민 교사와 신문 만들기에 필요한 영어표현법을 익히고, 가족 소개·관심 분야 등의 내용으로 영어신문을 제작한다. 제작 후엔 발표와 교사의 피드백 시간을 통해 영어표현 능력을 길러준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 실력도 기르고, 가족 간 소통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시내 초·중·고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남부 메케이션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메케이션’이란 메이킹(MAKING)과 방학(VACATION)의 합성어로 메이커교육 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여 메이커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평판 커팅기, 레이커 커팅기 등)를 바탕으로 다양한 강좌를 구성했다. ‘기술에 감성을 더하는 아티스트 이야기’라는 주제로, 생성형 AI와 예술의 융합 특강, 소리와 전자, 가죽공예가 융합된 ‘나만의 하만카돈 스피커 메이킹’, 가구설계와 평판커팅, 패브릭공예의 만남인 에코 페이퍼가구 메이킹, 생성형 AI와 조향의 만남부산의 시그니처 향수 메이킹을 교사들에 제공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센터의 우수한 기자재를 활용한 이번 연수가 프로젝트형 메이커 교육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창의융합교육원에서 부산 시내 초등학교 3~6학년 240여 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늘봄 썸머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돕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앞으로 우리의 일상이 될 기후 재난’을 주제로 ▲기후 위기가 바다와 다리의 구조에 미치는 영향: 우리의 미래 일상 현실 ▲해양 순환과 기후 변화: 예술적 과학전시물을 통해 알아보기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과학전시물을 직접 관찰하고 실험과 체험활동에 참여해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과학적 사고력을 키운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과학적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전시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행정지원본부 이관업무 확대, 공문서 감축 등을 통해 더욱 체감도 높은 교직원 업무경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학교 지원 전담 기구 ‘학교행정지원본부’를 출범했다. 본부는 ‘학교는 학생을 위해!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교직원을 위해!’를 슬로건으로 ▲늘봄학교운영지원 ▲학교채용지원 ▲학교행정지원학교 3개 분야의 계약제교원 채용 지원, 현장체험학습 공동 답사 등 업무를 밀착 지원해 왔다. 부산교육청은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 현장 업무분석·지원이 가능한 교직원 등 현장 전문가 85명으로 ‘학교 공통 행정업무 상시 발굴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 협의체는 현장 의견수렴, 교원 업무경감 추진단 협의회, 부서별 이관 업무 검토, 이관 업무 선정 협의회를 거쳐 본부로 추가 이관할 대상 업무 ‘학교행정지원본부 Ver 2.0’을 확정했다. 추가 이관되는 업무는 ▲경비원·환경미화원·통학 차량 안전 도우미 채용 지원 ▲현장체험학습 전문지원단 운영 ▲교복 검사 ▲위탁급식 계약 지원 ▲생존수영교육 업체 매칭 지원 ▲냉난방기 종합세척
(뉴미디어타임즈) 부산시 금정구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24 제2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제2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꿈터플러스 지역대학 연계 스타트업 사업의 일환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부산 지역 내 대학(대학원·휴학)생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든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팀)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8월 2일 15:00 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은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경진대회는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 순으로 진행되고, 우수 총 5팀을 선정하여 사업화 지원금(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수상팀은 꿈터플러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드림 캠프(Dream-camp)’에 참여하게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 금정구는 구민의 학습 편의 제공과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스마일금정 배달강좌’ 신청을 받는다. 스마일금정 배달강좌는 5인 이상의 금정구민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 서비스이다. 참가 희망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여 인문·사회, 취업·자격증,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내 신청서를 확인하여 신중년더채움학습관(금정로 29-6, 3층)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시 금정구 서2동은 관내 소재 크린토피아 금정지사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29채 무료 세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크린토피아 금정지사는‘서2동 다 함께 행복한 동네를 꿈꾸는 가게 15호점’으로 2020년부터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박대근 서2동장은“해마다 이불 세탁 지원을 통해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다 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8월 별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8월 10일 오후 4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기획 프로그램 별관 살롱을 개최한다. ‘별관 살롱’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개최해오고 있는 인문학 행사다. 올해 주제는 ‘대가(大家)의 2세들’로 부산을 빛낸 독립운동가·예술가 등의 후손을 초청해 업적을 환기하고 인간적 면모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8월 살롱의 주인공은 국가무형유산 동해안별신굿 초대 인간문화재이자 예술가인 고(故) 김석출 님(1922~2005, 일명 김경남)이다. 1922년 경북 포항에서 출생한 고(故) 김석출 님은 무악(巫樂)에 있어 재능을 타고난 인물이다. 8살 때부터 굿판에서 징채를 잡았으며, 14살부터는 제 몫의 돈을 받고 굿판에 참여한다. 그는 34살(1955) 무렵부터 향년 85세(2005)로 별세하기까지, 약 50년 동안 해운대구 반여동을 거점으로 동해안 남부지역의 굿을 관장한다. 동해안별신굿과 오구굿의 절차와
(뉴미디어타임즈)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테마전 '1674 곤여전도-신비한 세계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전은 세계에서 유일한 채색 필사본으로 알려진 부산박물관 소장 '곤여전도'를 통해 17세기 동양에서 제작된 서양식 세계지도인 곤여전도의 역사 사료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곤여전도(坤輿全圖)'는 청나라에서 활동한 벨기에 출신 예수회 선교사인 페르디난드 페르비스트(Ferdinand Verbiest, 1623-1688)가 1674년 제작한 세계지도다. 동반구와 서반구를 나눠 그린 양반구형 지도로, 당대 최고의 인문·지리적 지식과 과학적 성과가 반영돼 있다. 1672년 페르비스트가 저술한 『곤여도설』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에서 활동했던 예수회 선교사들이 소개한 다양한 서양의 천문·지리적 성과를 담아낸 것이다. 1860년 조선에서 다시 인쇄됐을 정도로 조선 후기 가장 널리 유통된 서양식 세계지도 중 하나다. 부산박물관 소장 '곤여전도'는
(뉴미디어타임즈)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전문인력인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업 참여 수행기관 담당자, 사업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 ▲악성민원 응대 매뉴얼 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배치 사업은 최근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및 방문 주민을 보호하고자, 행정복지센터에 노인일자리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인적 안전망 사업이다. 구‧군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피해를 경험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민원 응대 직원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필요성으로 시(노인복지과, 통합민원과), 구‧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시니어클럽)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안전보안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곳당 2명씩 배치되며, 일 최대 3시간, 월 60시간 범위에서 행정복지센터 민원 안내 및 각종 안전요원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3개 구(해운대구, 북구, 강서구) 44명 배치를 시작으로 7
(뉴미디어타임즈) 부산시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부산 바이브(BUSAN VIBE)' 캠페인을 올해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 기록, 공유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시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이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특히 2022년 대한민국 공공피알(PR)대상에 ‘대상’, 제11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2개 부문에 각 금상, 동상을 차지하며 대내외적으로 홍보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000으로 모인 부산 사람들'을 주제로 '2024 갓생림픽'을 진행한다. 갓생림픽을 통해 공동체 활동을 주도하며 부산의 자부심이 된 커뮤니티를 발굴한다. ‘2024 갓생림픽’은 부산에 가장 자부심이 될 커뮤니티를 ‘올림픽’ 종목처럼 예선과 본선을 통해 금, 은 동메달 수상자로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형 커뮤니티(5 부터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