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31일 ‘제26회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대회(The International Robot Olympiad) 전국예선’이 치러지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 참석하여 미래 로봇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번 예선전은 초등부 11개 부문, 중·고등부 29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로봇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총 3천6백명이 대회에 참가, 오는 8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전국예선전에 참석한 이승우 의원은 지난 1월 그리스 아테네를 방문해 2025년 제26회 IRO를 말레이시아 랑카위와 경합 끝에 부산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룩하는 등 대회 유치에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의원은 “내년 1월 개최될 제26회 IRO는 지난 25회 그리스 세계대회보다 더 많은 회원국과 회원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인재들의 부산 방문으로 글로벌허브 도시로서의 부산을 널리 알리고 경제효과를 창출하여 명실공히 제2의 수도로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이 세계대회 예선전을 계기로 부산에서 로봇 개발과 SW/AI
부산 중구는 7월 31일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경진대회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회복력)'라는 주제로 지역문화 활성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등 7개 분야별로 총 186개 사례가 발표됐다. 중구는 이번에 '우리 중구유라리광장에서 만날래?' 라는 주제로 유라리광장 활성화 사례를 발표해 같은 분야 35개 사례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라리광장을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과 유라리건맥축제, 유라리광장 야외극장, 남포동 YOU라리 YOU쾌한음악회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지역경제에도 파급효과를 미친 다양한 축제 행사 사례를 건어물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이색적이고 유쾌하게 발표했다.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과는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1일부터 개최된 2024 한국실업최강자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이 5인 단체전 우승, 개인전 동메달 1개, 지도자 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팀 전원이 출전하는 여자일반부 5인 단체전에서 우승하고, -62kg급에 출전한 정은화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단체전 우승을 이끈 노현구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지난 3월 초부터 여성가족부장관기 태권도대회를 비롯하여 이번 실업최강자전 대회까지 5개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노현구 동래구 태권도실업팀 감독은 “만만치 않은 대회 일정 가운데좋은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러우며, 이 기세를 이어나가 하반기 전국체육대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대회 참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관내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일일강사로 활동하며 태권도의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시와 함께 부산 소재 마을기업 상품 디자인 개선을 통한 이미지 제고 및 고부가가치화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4년 부산광역시 마을기업 디자인 개선 프로그램’의 수혜·수행기업을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부산광역시 마을기업 디자인 개선 프로그램’은 부산시 소재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개발, 패키지디자인개발, 제품디자인개발 분야를 지원하며, 최종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수혜기업은 부산 마을기업이며 수행기업으로는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중 시각디자인 분야, 제품디자인분야 또는 시각디자인 분야, 제품디자인 분야를 포함한 종합디자인 분야로 신고를 필한 업체만이 신청 가능하다. 수혜기업과 수행기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 소재의 수혜·수행기업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및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8월 22일 오후 3시까지 진흥원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부산 지역 마을기업을 위한 역량강화지원은 지역 경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은 오는 8월 1일 시민 참여형 ODA 사업발굴을 위한 ‘부산 ODA 현지조사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부산 ODA 현지조사 지원사업’은 부산 지역 내 ODA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대학, 기업 및 NGO에게 현지 현황 조사·분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시범사업의 형태로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2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지역 공공기관 및 대학으로, 각각 E-모빌리티 및 관광산업을 주제로 인도네시아와 탄자니아를 방문해 현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지조사 실시로 수원국의 협력 수요와 사업 실행가능성이 높은 ODA 사업이 만들어지고 향후 부산 ODA 사업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기관들은 현지조사 결과를 활용해 외교부·산업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양한 정부 ODA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부산 ODA 현지조사 지원사업은 부산과 개발도상국이 함께 도시 문제를 해결해가며 성장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지역의 역량 있는 사업 수행 주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12월 30일까지 4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16명,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 ‘벗드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미술·놀이를 활용해 즐겁게 상담 치료에 나서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미술·놀이치료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사회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심리·정서적 안정도 지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집단상담 후 상담전문가와 학부모가 자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자녀 소속 학교 Wee 클래스 상담교사를 통하거나 Wee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7일까지 관내 스포츠 늘봄학교 운영기관 4곳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부산 지역 회원종목단체와 연계해 운영 중인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상 어려움을 개선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권 현장점검단을 꾸려 시설 안전 점검, 애로사항 청취, 운영 내실화 방안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씨름·배구·펜싱 3종목을 운영 중인 4개 기관을 5회 방문해 ▲교육 내용 관련 사항 준수 여부 ▲시설 장비 안전·위생 관리 ▲프로그램 운영 시 안전사고 요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유초등교육지원과 체육 담당 장학사가 함께 점검에 나서, 스포츠 늘봄학교 참가 학생의 만족도와 학부모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스포츠 늘봄학교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매주 토요일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부산지역 청소년과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2024 진로 직업 인성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미래를 대비한 미디어 교육과 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와 미래 진로 삶의 방향’을 주제로 진로탐색, 자신의 삶 살펴보기, 체험 실습, 독서를 통한 인성과 진로 고민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24 원북원부산 청소년 부문 선정 도서인 ‘열다섯에 곰이라니(추정경 저)’를 주제 도서로 선정해 책과 함께 참가자들의 삶과 진로에 대해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주제 도서인 ‘열다섯에 곰이라니’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 과정 등을 담은 ‘2023 부산 학교 공간 재구조화 별별공간’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구성원의 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학교 공간을 미래 교육과정에 맞게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교를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형 공간 재구조화 ▲교무실 개선 ▲독서환경개선 ▲예술교육 공간 ▲초등영어 놀이터 ▲학교 자율공간 등 최근 사업을 완료한 134교를 대상으로 사례집을 제작했다. 이 사례집은 학교별 학생·교직원 참여 디자인 설계과정, 디자인 워크숍 진행 과정, 설계 및 공사 과정 등을 소개하고, 변화된 공간에서 학생·교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모습도 담고 있다. 특히, 사용자인 학생·교직원이 함께 기획해 교육활동, 놀이와 휴식, 문화 예술 활동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형태의 공간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곳으로, 안전하게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까지 송도초 등 8교, 초등 1학년 225명을 대상으로 ‘거점형 늘봄서머스쿨’을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거점형 늘봄서머스쿨’은 서부산권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다양한 학습형 늘봄 참여를 통해 방학 중에도 공백없는 양질의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송도초, 남부민초, 아미초, 토성초, 명원초, 녹명초, 명문초, 명호초 등 8교를 대상으로 ‘거점형 늘봄서머스쿨’을 운영하며, 이 가운데 송도초와 명원초를 거점학교로 지정했다. 송도초는 남부민초, 아미초, 토성초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2실을, 명원초는 녹명초, 명문초, 명호초 학생 173명을 대상으로 6실을 각각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거점학교와 나머지 6교의 1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모두 수용했고,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전에는 ‘생각쑥쑥동화’, ‘스포츠 늘봄’, ‘AI 로봇·코딩’, ‘음악 교실’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초1 무상 학습형 늘봄을 2시간 진행한다. 오후에는 ‘요리 교실’, ‘놀이 영어’, ‘로봇 과
금정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4년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1차 심사를 통해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후, 발표심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금정구는 ‘전국 최초,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금정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소 및 운영’과‘국세·지방세 납입증명 제출 없이 토지보상금 지급’의 두 가지 사례를 발표하여, 장려상 2건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정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2023년 12월에 개소하여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최중증 발달 장애인 평생 돌봄 지원체계 마련으로 발달 장애인과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지방세 납입증명 제출 없이 토지보상금 지급’의 사례는 부천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타 지자체 사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적용한 것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규제혁신 사례가 모범이 되어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할 규제혁신 우수사례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은 지난 30일 하절기 무더위 극복을 위한 ‘행복 바람’사업을 추진하여 무더위 취약계층 16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이날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인적 안전망은 선풍기 전달과 함께 가구별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유인물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푹푹 찌는 무더위를 고장 난 선풍기로 어떻게 버티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지원해 준 덕분에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경빈 금사회동동장은 “올여름 무더운 폭염이 예상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으로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저소득 청소년 15명에게 응원 메시지와 함께 1인당 5만 원권의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청소년 북드림 지원 사업’은 2022년 장전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지 도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었다. 노경순 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아이들의 학업 증진과 문화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신현국 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지역 어른들의 응원과 사랑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9월 13일까지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2024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시민의 생활실태,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조사·분석해, 정책 수립과 추진에 다각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승인을 받아 2년마다 조사를 시행 중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부산시 거주 2천2백 가구를 대상으로 8개 분야 101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선정했다. 조사 내용은 ▲가구일반사항 ▲근로 및 일자리 ▲건강과 의료 ▲주거 ▲가계경제 ▲가족 및 돌봄 ▲공동체 및 삶의 질 ▲복지 인식 및 정책 등 8개 분야 101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1인 가구와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부산의 특성을 반영하고, 복지 브랜드 '안녕한 부산' 추진 등 부산형 복지 정책 설문을 다룬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1인 가구, 청년, 중장년, 노년세대를 위한 시 지원 정책과 ▲부산형 긴급복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2개의 주요 복지급여 ▲긴급돌봄
부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무더위쉼터 운영 ▲구호물품 지원 ▲비상연락체계 및 안전 확인 체계 운영 ▲에어컨 등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등 폭염 대응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특히, 어제(31일) 오후 2시 30분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동래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 이상 유무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했다. 시는 취약노인 등을 위한 혹서기 무더위쉼터 915곳*을 운영 중이다. 또한, 미등록 경로당 119곳을 포함한 경로당 2,605곳에는 7 부터 8월 2개월간 월 17만5천 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이후 배 국장은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무더위쉼터로도 지정·운영되고 있는 '부산희망드림센터'를 찾아 오랜 야외 생활로 건강이 좋지 않은 노숙인들이 무더위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는 일이 없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