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예산군은 여러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변함없는 응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먼저, “예산시장”의 성공을 이어가며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계속해서 써내려 갔습니다. 이는 우리 예산군만의 성과와 결실이 아닌,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문제에 맞닿아 있는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 희망을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방시대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에 우리 군이 최종 선정되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1차 후보지에 통과되는 쾌거도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구 충남방적과 덕산온천관광호텔 문제가 해결되기 위한 본격적인 한 해가 됐으며,서해선복선전철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통해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확장되는 한 해가 됐습니다.
부산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바라시는 모든 일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의 시국이 새해를 맞는 우리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는 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분명 그러할 것입니다. 어려운 시국 속에 부산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필두로 골목 경제에 힘을 불어넣고 시민의 일상을 따뜻이 보살피겠습니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는 것이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첩경이라는 사실은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 예기치 않은 일로 지연되고 있지만, 올해 초 국회에서 최우선 법안으로 통과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160만 시민이 서명해주신 그 힘은 누구도 가볍게 볼 수 없을 것입니다. 2025년은 부산 곳곳에서 일렁이는 혁신의 파동들이 거대한 물결을 이루는 해가 될 것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파워 반도체, 첨단소재 등 시대를 선도하는 산업들이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전국 각지에서 경남의 명예를 드높이고 계시는 향우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경남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를 개원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실현하고,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도의원 모두는 민생을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민생, 농어촌, 서민생활, 안전·건강, 출산, 고령화, 청년, 다문화 등, 8개 분야 50개 민생조례 입법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발굴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현실적인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을 마련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겠습니다. 저출산 시대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권리확보 및 어르신들의 복지구현은 물론,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사랑하고 존경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새해 첫날의 일출은 우리에게 새로운 약속과 희망을 선물합니다. 그 빛 속에는 춘천시민 한 분 한 분의 소망과 바람이 담겨 있어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우리 춘천시는 2년여 동안, 기업혁신파크, 교육발전특구, 바이오산업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등 미래를 위한 토대를 단단히 해왔습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춘천의 변화와 성장을 피부로 체감하고 달콤한 열매를 맺어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민선 8기, 가장 기본 원칙 처음부터 지금까지 ‘민생’입니다. 저는 취임과 동시에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지금까지 2년 6개월간 19번의 회의를 열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여러 제약과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부단히 애써왔습니다. 지난 12월 9일,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발 빠르게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열고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먼저‘민생경제 긴급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도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이 있었기에 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삼척시민 여러분! 새로운 출발과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는 진취적인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국내·외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삼척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제 우리는 2025년이라는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 있습니다. 민선 8기의 후반전이 진행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조그만 노력이 모여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자세로, 그동안 우리 시가 쌓아온 성과들을 바탕으로 삼척이 더욱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시정의 역점 사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실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수소산업의 확실한 주도권 확보와 신성장산업 발굴・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기반 마련, 지역발전의 근간인 광역교통망 확충과 촘촘한 도로망 구축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효율적인 도시설계로 정주기반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민 여러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희망찬 을사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 전북교육은 ‘학력 신장’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통해 학생의 학습 수준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를 발판 삼아 2025년 또한 ‘학력신장’과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먼저,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습니다. IB프로그램, 국제교류수업 등으로 공교육을 다양화 ․ 활성화하고, 이를 위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여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다문화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도 차별 없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촘촘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2,500여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뜻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부터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혼란함까지 겹쳐 시민 여러분의 염려가 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역시 시민 여러분의 깊은 걱정에 공감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올해의 신년화두로 같은 마음으로 덕을 함께 나눈다는 뜻의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습니다.‘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라는 목표 실현을 위하여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민생 안정에 힘쓰겠습니다. 엄중한 시국이 정상화될 때까지 민생 대책반을 운영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연초부터 100억 원 규모의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시작으로, 지난해보다 발행 규모를 확대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상반기 내 지출이 가능한 예산을 최대한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례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구례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깊은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는 정치의 기본 덕목을 늘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자연스레 찾아온다는 이 뜻은, 정치의 본질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임을 일깨워 줍니다. 군민과의 신뢰를 쌓고 소통을 강화하면 구례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많은 이들이 함께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 확신을 바탕으로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진정으로 군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지난 해 구례군의회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며 많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총 10회 94일에 걸친 회기 동안, 의회는 민생을 위한 정책을 심도 깊게 다루었습니다. 24건의 조례를 제·개정했고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경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군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히 따지
사랑하고 존경하는 144만 대전광역시민 여러분! 깊은 어둠을 뚫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엄중한 정국 속에서도 새해는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안겨 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로운 문이 열리는 새해!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기원하셨나요? 대전광역시의회는 변함없이 대전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뛸 것을 다짐합니다. 2024년, 대전의 저력을 확인한 해! 지난해, 우리는 대전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200만 명이 찾은 대전 0시 축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과 전국 최초 대전투자금융 설립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위상을 대내·외로 입증했습니다. 560만 충청민들의 결속 의지를 함께 다지는 뜻깊은 해이기도 했습니다. 한뿌리인 대전과 충남의 통합추진 공동선언, 충청권 4개 시·도의 광역연합 및 연합의회 출범으로 막강한 지역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또한,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성복합터미널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은 대전의 교통혁신 출발점이 됐습니다. 제2시립미술관과 문화예술복합단지, 제2
존경하는 37만 원주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의 기운을 받아, 어떤 어려움도 지혜롭게 헤쳐 나가며 여러분이 희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원주시는 더 큰 변화와 도약을 이루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지난해는 원주시가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결실을 맺은 해였습니다. 반도체 산업 불모지였던 원주에 반도체 핵심 4종 테스트베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습니다. 또한 15년간 표류하던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착공에 들어갔으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기업 유치에 더 큰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동부순환도로 완전개통과 더 아트 강원 콤플렉스 건립 등을 통해 경제와 정주 여건이 어우러진 경제도시, 행복도시 원주로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저를 믿고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 가족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 을사년, 원주시는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이 도약하겠습니다. 과감히 전진하며 불안한
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충주시의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희망찬 한 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폭염과 고물가, 경기침체, 의료대란까지 지치고 어려운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서 힘을 보태주시고 지역 공동체에서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셔서, 우리 시가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충주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2025년 새해는 지역 성장세를 모든 분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가다듬고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시의 신산업 집중육성 노력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 유치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신산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겠습니다. 또한 광역교통망 확충과 신규 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으로 우량기업과 연구시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롭고 슬기로운 기운을 받아 군민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함평발전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열정과 성원으로 함평군이 새롭게 도약한 해였습니다. 함평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자 전 세계 6개국 식품박람회에 직접 참여하여, 해외 유통 판로 개척을 통해 100만 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유통시장에 함평이 우뚝 서는 발판을 만드는 데 주력했습니다. 지난해 처음 시도한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예정보다 1주일 더 연장하는 등 우리 군은 사계절 축제의 고장으로 또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우리 함평군이 서남권 중추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미래차 산업의 거점이 될 빛그린국가산단 2단계 공사가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금호타이어 입주계약이 체결되면서 공장 이전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이에 발맞춰 미래
존경하는 공주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뱀이 묵은 허물을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듯이 각자 삶에서 늘 혁신과 도전을 통해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도 다사다난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은 날로 높아지고 우리 경제는 여전히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공주시는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습니다. 18년 만에 단독 개최한 제70회 백제문화제에 82만 명의 관광객들이 공주시를 방문해 주셨고, 대한민국 최초로 알밤박람회 개최, 임산물 분야 브랜드 대상, 평생학습 대상 등 공주가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교육 등 다방면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정립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첨단 항공 소재 기업인 스테이스 솔루션을 비롯한 12개 기업, 844억 원의 투자유치를 했고, 한국식품안전관리원 유치에 이어 축산환경관리원 이전 협약 체결,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공모 선정 등 800억 규모의 대단
혁신 교육의 성과를 미래교육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고 힘차게 미래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비상계엄 사태와 대농령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를 겪으면서 헌법의 가치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금 확인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 모든 어려움을 국민 여러분의 지혜로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2025년 새해, 충남교육도 국가적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미래사회에 적응하는 인재를 육성하여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내주신 교육공동체와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믿고 2025년 충남교육은 혁신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충남교육은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라는 목표를 세우고, 3만여 교직원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온채움,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용기로 열어갈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과 일터에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어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는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많은 도전과 과제에 직면해 왔습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현실은 우리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안동시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청년층의 유출과 출생률의 감소는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약화시키고, 경제와 문화의 기반을 흔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위기이자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지원, 교육 및 복지 서비스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안동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2025년은 안동시가 더욱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는 해입니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이자 세계기독교지도자 모임 대표인 박옥수 목사가 신년 예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속죄의 의미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마태복음 2장 1-3절을 인용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이야기로 설교를 시작했다. 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이유는 우리 죄를 대신하신 것"이라며 "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가 깨끗하게 되고,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목사는 구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지구의 모든 사람, 누구 하나 불문하고 죄 사함을 얻을 수 있는 권한을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는 것을 믿으면, 그 사람이 죄 사함을 받고 영원한 천국에 가는 복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교에서 박 목사는 로마서의 구절을 인용하며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다"면서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를 다 씻고, 의롭게 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성도들에게 "이런 은혜를 주신 것을 감사하고, 기쁜소식선교회에 들어온 것을 행복하게 여기라"고 당부했다.
나주교육진흥재단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이사장 윤병태)는 관내 중학생 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산학 연계 진로스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산학 연계 진로스쿨은 관내 중학교 1학년 28명을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미래 직업 관련 신산업 분야 기업, 수도권 대학교 탐방 등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1일차에 한국 잡월드 직업 체험, 비전 롤러코스터, 2일차에 현대모터스튜디오 직업 체험, △멘토와 함께하는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탐방, 아두이노 기반 Quattro Smart R/C Battle, 3일차에 스마트스포츠 체험의 일정으로 진행되었고 실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및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진로스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학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꿈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나주 학생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안산시청 씨름단의 김은별 선수는 최근 열린 2024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여자 매화급(60kg 이하) 결승전에서 전남 구례군청의 선채림 선수를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김은별 선수는 2년 연속 장사(매화, 국화) 타이틀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결승전은 치열한 접전이었습니다. 첫 판에서는 김은별 선수가 덧걸이 기술로 승기를 잡았으나, 두 번째 판에서 선채림 선수의 왼배지기에 당해 1대 1로 승부가 동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판에서 김은별 선수는 밀어치기 기술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김 선수는 지난해 국화급(70kg 이하)에서도 우승한 이력이 있어 다양한 체급에서 강력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은별 선수의 꾸준한 성과와 기술적 진보는 한국 여자 씨름계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김은별 선수. 드디어 결실을 맺었네요. 매화장사 등극을 축하드립니다. * 매화장사로 우승한 순간, 기분은 어땠나요? - “정말 좋았어요. 마치 꿈처럼, 기적처럼 느껴질 정도로 행복했고, 그동안의 모든 고통과 서러움이 한순간에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이제 더는 못하겠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