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지수) KOREA’에 최초로 편입되었다. DJSI지수는 세계 최대의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 스위스(S&P Global Switzerland)’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이다. DJSI지수 KOREA에 편입된 기업은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측면에서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평가받는다. 효성첨단소재는 2023 DJSI지수 KOREA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노력 △지속가능경영 조직 신설 및 강화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등의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효성첨단소재 조용수 대표이사는 “지난 수년간 ESG 경영 활동에 매진한 결과 DJSI KOREA 지수 편입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라며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로 인식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ESG 공급망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섬유 관련 기업 중에서 상위 1%, 평가에 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우유를 사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 ‘밀꾸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밀꾸즈’는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엄선한 우유를 30% 함유한 부드럽고 진한 파우치 타입의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한손에 쉽게 쥘 수 있는 그립감과 파우치 캡 포장으로 제품 이용의 편리성을 더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의 경우, 서울우유 고유의 물방울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하는 한편 전면에 있는 슈퍼 카우의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MZ세대 소비자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제공했다. 밀꾸즈의 뜻은 ‘내 곁의 아이스 밀크 친구’로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친숙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저트마케팅 최지연 팀원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변화된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CJ프레시웨이와 유통 협업을 진행하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제품 밀꾸즈가 소비자분들의 일상 속 기분 좋은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사랑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밀꾸즈 아이스크림은 CU, GS25,
농심이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을 출시했다. 농심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농심이 지난 8월 선보인 신라면 더 레드의 맛을 그대로 컵라면에 담은 제품이다. 농심은 신라면 더 레드가 출시 4달 만에 2천만 봉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큰사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농심 신라면 더 레드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라면 시장에서 새로운 매운맛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수 년간 매운맛 라면의 경쟁이 극한의 매운맛을 표방하며 일부 소비자층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면, 신라면 더 레드는 맵기와 함께 깊고 진한 국물맛을 끌어올려 ‘맛있게 매운맛’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시장 전체로 확산시켰다. 실제로 신라면 더 레드 이후 다양한 매운맛 라면 신제품이 출시된 가운데, 신라면 더 레드는 8월에 출시되었음에도 닐슨IQ코리아 기준 3분기 봉지라면시장 매출액 판매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며 매운맛 라면 시장을 이끌고 있다. 농심이 새롭게 선보인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매운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스코빌 지수가 봉지면과 동일하게 7,500SHU이며, 신라면 더 레드 특유의 깊고 진한 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지난 9일(토)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3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건강증진센터(치과) 이규환 교수가 ‘의료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대우 그룹 비영리법인 대우재단 주관으로 그늘진 곳에서 인술을 베풀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보건의료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회적 귀감으로 널리 알리고자 제정되었다. 이규환 교수는 불의의 사고로 1급 최중증 장애인(사지마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정신과 노력으로 장애를 이겨내고 의사가 되어, 현재까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복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협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과 재활을 위하여 세밀한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고 치료와 연계해 왔다. 또, 수십 차례의 교육과 강연 후원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이규환 교수는 “‘어제보다 조금만 더 따뜻한 사람이 되자’라는 좌우명처럼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과 이웃들을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7일(목) 오후 5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4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을 개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종목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해 온 회원종목단체 후원 기업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및 회원종목단체 재정 자립에 기여한 기업 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3개 기업, 대한체육회장 표창 2개 기업,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1개 기업 등 총 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부문 수상 기업은 KB금융그룹(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주)허리우드(대한당구연맹) (주)오텍(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며, 대한체육회장 표창 부문 수상 기업은 두나무 주식회사(대한탁구협회) 하나증권(주)(대한테니스협회),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부문 수상 기업은 AIG손해보험 주식회사(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이다. 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 후원기업의 공적 기간과 재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11일(월) 오후 2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노인체육의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23 노인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희경 노인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노인체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등 체육단체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노인체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부는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고찰'을 주제로 손석정 대한체육회 교수정책자문단 고문의 발제, 김대희 부경대학교 교수와 조동욱 계명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정경환 순천향대학교 교수의 '체육단체에서의 노인체육활성화 방안'발제가 진행된 후, 안국희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와 이종헌 안양대학교 특임교수가 토론자로 참가하여 종목단체와 지방체육회의 의견을 개진한다. 이어서 3부에서는 종합 토론을 통해 발전적인 노인체육 활성화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노인체육진흥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6일(수)부터 7일(목)까지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14층 킹스홀에 개최한 '2023년 국내개최 국제대회 성과공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개최 국제대회 관련한 토론과 정보공유 활성화, 단체 간 연계성 강화 시간 마련 등 관계기관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었으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공모사업과 대한체육회 종목별 공모사업 선정대회 등 올 한 해 진행됐거나 앞으로 개최를 앞두고 있는 대회 사례들을 기반으로 한 총 11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예산확보, 출입국 ,국내외 관계기관 협의 등 국제대회를 유치와 개최함에 있어서 꼭 필요한 주제 아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식사 시간 및 쉬는 시간을 활용한 교류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한양궁협회, 대한루지경기연맹, 인천광역시체육회, 광주광역시청, 익산시청, 예천군청 등 47개 단체의 77명이 참가하여 참가자 간에 폭넓은 정보교환과 소통이 이루어졌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최근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통상 규범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우리나라와 지정학‧통상 등에서 긴밀한 관계에 있으면서 정보통신기술(ICT)에 강점*이 있는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통상 규범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한‧중‧일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인 「디지털통상 국제 세미나」가 12월 8일(금)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국제경제법학회(회장: 강준하)가 주최하고 고려대 사이버법센터(소장: 박노형)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디지털통상규범의 국제적 발전, 한‧중‧일(+아세안) 관점의 디지털통상 법‧정책, 디지털통상의 분쟁해결, 디지털통상의 비차별대우)으로 구성되어, 한‧중‧일 전문가의 관점에서 디지털 통상 법률 및 정책, 최신 논의 동향, 향후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제언 및 논의가 진행되었다. 금일 세미나에는 학계‧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와 현재 산업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통상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한국과 베트남이 지난 두 차례('22.12, '23.6)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공급망, 교역투자, 에너지 협력 성과 확산을 위해 한-베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 구축을 본격 이행하는 한편, 무탄소 연합 이니셔티브, 청정에너지 등 탄소중립과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월 7일(목) 서울 신라호텔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 응우옌 홍 디엔(Nguyen Hong Dien) 장관과 함께 제13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및 제7차 한-베트남 FTA 공동위원회를 주재하여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먼저 개최된 산업공동위에서는 정상 국빈방문 계기 체결했던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후속조치의 속도감 있는 이행을 위해 양국 핵심광물 연구기관이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 구축, 소재부품 기술개발 협력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또한, 양국 정상이 선언한 2030년 교역액 1,500억 불 달성 목표 이행을 위해 민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외교부는 오는 12월 11~12일(현지시간) 제44회 쿠바 아바나영화제(12.8~17.) 계기 한국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영화 특별전은 아바나 영화제에서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한국과 쿠바는 그간 「쿠바한인이주 100주년 사진전」 개최, 한국 도서의 「아바나 국제도서전」 참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여왔다. 특히 지난해 7월 한국에서 개최한 「쿠바영화제」는 우리 국민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3일 내내 전석 매진 속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러한 교류 노력으로 이번 아바나영화제에 한국 영화가 최초로 공식 초청되었다. 한국영화 특별전은 11일(월) 쿠바와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주요 감독 및 배우, 영화계 인사 등이 참석하는 공식 환영 리셉션과 함께 시작된다. 특히, 리셉션 행사에서는 쿠바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대표 배우들의 사진전도 함께 진행해 한국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공식 초청작 는 12일(화) 아바나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야라(YARA) 극장에서 상영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외교부는 12.8.(금) 오전 서울에서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UNDP)과 제18차 한-UNDP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우리측에서는 원도연 개발협력국장, UNDP측에서는 울리카 모데르(Ulrika Modéer) 대외관계국장(유엔 사무차장보)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그간의 한-UNDP 협력관계는 물론 개발협력 분야 전반에 걸쳐 2024년도 중점 활동 계획을 협의하였다. 우리측은 내년도 ODA 확대에 따른 책임성 강화 차원에서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한-UNDP 협력의 성과를 점검하여 향후 전략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다. UNDP측은 빈곤 종식, 선거 참여 확대, 청정 에너지 접근, 민간 투자 촉진 등 2022-25 UNDP 전략계획의 진전 경과를 소개하고, 거버넌스, 젠더, 디지털,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UNDP의 강점을 살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문제 해결에 기여해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12.6일(수)~7일(목) 일본 카나자와에서 열린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를 주재하고, 아세안+3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하였다. 회의에는 한중일 3개국 및 아세안 9개국 등 총 12개국의 재무차관과 중앙은행 부총재,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아시아개발은행(ADB)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및 역내 경제동향과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아세안+3 역내 금융협력 의제 등을 논의하였다. 금번 차관회의는 올해 마지막 한중일 및 아세안+3 회의였다. 한중일 차관회의에서는 최 관리관 주재로 역내 금융협력 의제를 심도깊게 논의하였다. 아세안+3 회의에서는 2024년 아세안+3 회의 의장국(한국,라오스 공동)으로서 우리나라는 역내 경제동향 점검, 금융안전망 강화 등 주요의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역내 경제동향과 관련해, AMRO 등은 회원국들이 견고한 내수시장, 관광 및 수출 회복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하면서도, 여전히 높은 물가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기획재정부는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그리고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12월 14일(목)~15일(금) 양일간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한국 정부와 국제통화기금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로, 디지털 화폐의 경제적 영향 및 전망, 가상자산 규제방향, 화폐의 미래와 중앙은행의 역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의 관계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 공동 주관기관의 최고위급 인사와 국내외 디지털 화폐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추경호 부총리의 개회사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의 환영사 그리고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7개의 패널토론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첫 번째 패널토론과 마지막 패널토론은 고위급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월 8일(금) 오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양동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차관은 양동시장의 과일, 수산물 등 점포에 들러 판매상황 및 가격동향 등을 살펴보았으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직접 물품들을 구매하면서 상인들과 소통했다. 김 차관은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3%로 10월(3.8%)보다 하락했으나 금년 작황 부진 등으로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이에 전 부처가 현장을 다니면서 애로요인을 직접 듣고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내년에도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2,418억원(정부안 기준)을 투입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 차관은 양동시장 상인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전통시장ㆍ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 및 매출기반 확대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12.8(금) 오전'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 이어 오후에는 '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여 국내 기업의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비롯해 지자체 및 산,학,연 전문가 18명이 참여하였으며, '22.10월 착공하여 건설 공사 진행 중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역할과 원전해체 연구개발(R&D) 과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하였다. 이어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하여,'원전해체 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1부)원전해체산업 현황과 전망, (2부)원전해체 기술개발, (3부)성공적인 원전해체 경험과 교훈을 논의하였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포럼 축사를 통해 '원자력 발전은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에너지원으로, 정부는 원전 생태계 정상화를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nbs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