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교육비특별회계 및 기금의 원활한 운영과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한 교육금고 지정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부터 4년간 부산교육 예산을 예치·운영하기 위한 ‘부산광역시교육청 금고 지정 추진 계획’을 12일 공고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교육금고를 운영해 온 부산은행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말 만료되는 데 따른 조치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27일 금고 지정을 희망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 13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어 9월 중 부교육감(위원장)·4급 이상 공무원 등 ‘내부 위원’과 대학교수·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등 ‘외부 위원’ 9~12명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접수한 제안서를 5개 항목·18개 세부 항목의 평가 기준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27점)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1점)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22점) ▲금고 업무 관리능력(23점)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 협력사업(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지난 7일부터 3일간 보건교사 21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보건교사 Jump Up 역량 강화 심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보건교사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과 함께 이번 연수를 운영했다. 병원장을 비롯한 전문의, 약사, 상처 전문 간호사 등 의료전문가 9명의 수준 높고 전문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이들은 ▲하지정맥류의 진단과 치료 ▲학교·유치원에서 보건교사의 처치가 필요한 아이들의 피부질환 ▲소아·청소년 감염질환 등 10개 분야의 전문 의학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를 통해 참가 교사들은 보건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학생 질환 관리, 응급상황 대처 등 역량을 키웠다. 또 보건교육·학교 건강증진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강의도 이어졌다. 전보라 강원도 봉양초등학교 보건교사와 조은희 경기도 대경중학교 보건교사가 강사로 나와 초·중등학교별 학교 건강증진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연제구와 함께 추진한 ‘연제구 셉테드 적용 안전통학길 조성’이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공간디자인 분야 Public 부분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2년에 시작된 K-디자인 어워드는 산업, 공간, 커뮤니케이션, 세 개 큰 분야에 대해 시상을 하며,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선 전 세계 23개국, 2,637개 작품이 출품됐다. 전 세계 33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했으며, 전체 출품작의 약 12%(313개)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연제구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불안감을 조성하는 유휴지를 쉼터로 조성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옹벽에 조형물과 조명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지점의 시인성을 높이고, 통학버스 승하차 및 보행 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통학로를 디자인했다. 이번에 개발한 연제구 셉테드 안전 통학길은 서비스디자인과 범죄예방환경 디자인(CPTED),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했다. 첫째, 서비스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담당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아동학대예방교육에서는 부산 아동보호종합센터 및 법무부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강사인 설찬비 강사를 초빙해 △아동 인권 △아동학대의 이해 △ 아동학대 신고 의무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아동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 우리 동네 아동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학대에 대한 주변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어져 아이들의 안전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계속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모든 아동이 행복한 화명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에 방문하여 건강수칙교육 및 건강상담을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8월 한 달간 구포1동 맞춤형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만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 15세대를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여름철 건강 수칙과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인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아동과 함께 『우리동네 문화예술체험』으로 목공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누리공모 사업인 슬기로운 방학생활 2교시로, 관내 문화공간인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우드버닝체험으로 실생활에 사용이 가능한 원목도마를 만들었다. 우드버닝(wood-burning) 목공예를 처음 경험한 아동들은 화상예방-안전교육을 받은 후 버닝 기계를 직접 다루며 좋아하는 글귀를 새기고, 가족들 이름을 넣어 하트를 그리면서 본인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극복하고자 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얼음 생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과 자율방재단원들은 야외 무더위 쉼터 3개소와 그린코아 사거리로 나와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를 나눠줬으며,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 내에도 얼음 생수를 비치해 누구나 생수를 가져갈 수 있도록 안내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동에 얼음 생수를 비치해 두어 8월 내내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주민분이 쉬어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금정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수상 이후 5년 연속 수상으로, 금정구가 명실상부 청년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금정구는 △2020년 청년정책 전담 기구‘청년지원팀’신설 △청년 정책위원회 운영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창업의 거점 ‘청년창조발전소 꿈터+’,‘청년창업문화촌’운영 △청년 응원 멤버십 추진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 등 정책 체감도가 높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들을 추진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5년 연속으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자원활동가 '브파프렌즈 3기'를 오는 8월 28일까지 부산의 거주하는 지역주민,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Busan Performing Arts Friends’의 줄임말인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자원활동가 '브파프렌즈 3기'는 지역주민,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축제에 참여함으로써 문화 향유 및 축제 관심 증대, 청년들의 대외활동 기회 제공, 축제 및 행사에 지속적으로 활동가능한 인력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청년 25명 내외로 선별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전문 분야 활동 경험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의 지역주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전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바탕으로 적격 여부를 판단하여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 일정은 9월 3일을 시작으로 총 3번의 사전교육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9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각자 부여된 역할을 바탕으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이
부산시 금정구 마을문제해결 제1권역단(서1·2·3동, 금사회동동)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인접 서동, 금사회동동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반딧불이 안전 골목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였다. 안전 골목길 조성 사업은 어두운 주택가 골목길에‘태양광 벽등’ 31개를 설치해 야간 보행자의 안전 시야를 확보하고, 화단·주차장·공원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태양광 조명등’ 16개를 설치해 마을 야간 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동별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 환경 취약지를 선정해 마을문제 해결단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서1동 관계자는“마을 내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여 밤에도 안전하고 걷기 편한 길이 조성되어 마을 풍경이 바뀌었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인근 지역주민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대회의실 등에서 '2024년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 위탁기관인 부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5학년도 대학교 수시·정시를 준비하는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대학 입시에 대한 구체적인 진학 목표 설정과 진로 설계를 지원해, 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른 학업 및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일대일(1:1) 입시⋅면접 상담(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입시설명회’에서는 ▲대입전형 체계(수시/정시) ▲모집 시기에 따른 전형 안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가능 대학 ▲대입 전형별 일정 ▲2024년 대입전형 입시 결과 ▲전형성적 산출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일대일(1:1) 입시⋅면접 상담(컨설팅)’에서는 부산지역 2/3/4년제 대학교 중 7개교(▲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서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참여한다. 학교별 공간(부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오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은 시 공식 소통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부기'의 여름나기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다.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며, 다양한 방문층이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거대 부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메가 포토존'을 시작으로 ▲'포토부스' ▲'스페셜 굿즈존' ▲'여행 체험존' ▲'휴게존' ▲'플리마켓존' 등 총 6개의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4미터 크기의 대형 부기 조형물과 부산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❶‘메가포토존’이 팝업 입구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❷그 뒤로는 부기와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기 ‘포토부스’, 그리고 ❸인기 부기 팬 상품(굿즈)을 만날 수 있는 ‘스페셜 굿즈존’이 있으며, ❹부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체험존’과 ❺귀여운 부기로 꾸며진 ‘휴게존’, ❻‘플리마켓존’도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홀에서 '해사중재 및 법률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사법원 부산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해사중재 등 해사법률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한국해양대 해사법RIS사업단, 아태해사중재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세계 3대 해양도시를 향한 부산의 도전 : 해사중재 및 법률서비스 활성화'를 주제로 ▲주제발표(분과(세션) 1,2)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지방변호사회, 해운항만업계, 해사법학계 관계자,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분과(세션)1에서는 ▲중국 대련해사대학 법학원의 장위천(Jiang Yue Chuan) 부원장이 ‘중국 중재판정의 사법적 심사제도와 현황’을 ▲중국 대련국제상사중재원 류준(Liu Jun) 원장과 대련해사대학 법학원의 진완홍(Jin WanHong) 교수가 ‘중재와 다원화 분쟁 해결방식의 협동발전’을 ▲도쿄 머스그레이브 컨설팅(Musgrave Consulting)의 질리언 머스그레이브(Gillian Musgrave) 변호
부산시는 ㈜케이엔엔(KNN)과 함께 오늘(12일)부터 내일(13일)까지 무박으로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총 18개 팀, 80여 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4개 팀이 신청해, 미래세대들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글로벌 물류 도시’ ▲‘글로벌 금융 도시’ ▲‘글로벌 디지털·첨단산업 도시’ ▲‘글로벌 교육 도시’ ▲‘글로벌 디자인 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6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정책 제안을 한다. 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강연, 팀별 교류(네트워킹)와 주제별 멘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후 팀별 3차례의 본격적인 끝장 마라
부산시는 코로나19,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에 따르면, 표본감시를 통해 발견된 전국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올해 27주차 91명, 28주차 148명, 29주차 226명, 30주차 475명, 31주차 861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인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경우 전국 입원 환자 수가 27주차 573명, 28주차 567명, 29주차 739명, 30주차 882명, 31주차 897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며, 예년과 달리 여름철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에 대비해 지난 7월 23일 16개 구·군을 통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시내 의료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 요청했다. 이는 폭염에 따른 냉방시설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의료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휘한 5대 예방수칙' 첫째, 기침예절 실천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