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회가 주관한 특별 역사 강연이 9일 오후 4시,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군의 정통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시민역사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종찬 대한광복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적 뿌리와 정통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장은 순국 110주년을 맞은 항일 의병의 투쟁과 독립운동의 흐름을 조명하며, 국군의 기원이 의병에 있다는 점과 그 정신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에는 춘천 시민과 청소년, 대학생, 보훈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 인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춘천은 유인석, 이소응 선생을 비롯해 국내 최초 여성 의병장 윤희순 선생이 활동한 항일운동의 중심지로, 이번 강연은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역사의 본질을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항일정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오늘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역사 계승”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역사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9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현)과 체결했다.
“춘천시는 첫째도 시민 안전, 둘째도 시민 안전입니다.” 전국 재난대응 모범사례 지역으로 춘천시가 주목받는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이 9일 KBS 재난안전 119에 출연해 춘천시 재난안전정책과 대응체계를 소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무총리실 근무 당시 2009년 신종플루, 2010년 구제역,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등 재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춘천시의 안전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출연은 KBS측이 직접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춘천시가 다양한 재난 유형에 맞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인터뷰가 진행됐다. 춘천시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에 자동수위감지시스템을 설치하고 원격 제어가 가능한 펌프장을 확충하는 등 수해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재난 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임시주거시설을 지정하고 기본 생활 인프라를 사전 구축했다. 폭염 대응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과 함께, 시민 대상 재난대피훈련과 안전체험 교육도 확대 중이다. 아울러 재난상황실을 ‘통합관제형 재난대응본부’로 개편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현장 대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독창적 건축을 비롯해 행정·복지·커뮤니티 융합시설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9일 ‘서울 어울림체육센터’ 건립 공사와 관련 춘천시 퇴계동행정복지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독창적인 건축미와 실용성을 갖춘 퇴계동행정복지센터의 공간 구성 및 구조적 특성을 살펴보고, 특히 건물에 적용된 ‘캔틸레버 구조’와 관련된 건축 설계자료를 열람하기 위해 이뤄졌다. 캔틸레버 구조란 모자의 체양과 같이 한쪽만 지지되고 한쪽끝은 돌출한 구조물 형식의 하나이다. 퇴계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복지·주민커뮤니티 기능이 융합된 복합 공간으로, 기능성과 디자인 측면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공건축 사례다. 단순한 행정시설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이 찾고 머무는 도시의 건축 명소로 발전시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퇴계동은 약 4만 7천여 명이 거주하는 춘천 최대 인구 밀집지역으로, 행정 수요에 발맞춘 공간 재편의 일환으로 신축됐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5,000㎡ 규모로 지난해 3월 준공됐다. 현재 민원실, 문화교실, 도서자료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 10팀을 선정하여 가족 사랑 제6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생태환경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부귀천에 들어가 물속 생태환경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가 ‘인문학의 시선으로 본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부모-자녀 관계를 일방적인 수직 관계가 아닌 사람-사람의 상호작용적 관계로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둘째 날에는 △숭실대 철학과 윤대열 강사가 초등 자녀를 대상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설득의 기술’ △에그심리상담연구소 소장 김은수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상 관계 심리학으로 가족 이해하기’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단편영화 및 CF 김승록 감독의 ‘도전! 영상 크리에이터’에서는 영화 제작 과정을 실습하며 △한태경 배우의 ‘즉흥 연기로 상상력과 공감 능력 키우기’에서는 부모와 자식이 배우처럼 실제 연기를 체험한다. 김은경 청소년인생학교 학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프로그램이 처음 기획된 것으로, 5월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서 횡성군 동부생활권이 선정돼 5년간 약 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해 서부생활권(5개 읍면) 농촌협약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동부생활권(4개 읍면)까지 추가 선정되며, 군 전체 9개 읍면이 모두 농촌협약에 포함됐다. 특히, 1개 시군이 두 개 권역으로 나눠 선정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농촌협약은 2020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지역 주거‧정주여건 개선‧일자리 및 경제활성화, 사회서비스확대 관련 등 총 22개 사업을 협력하고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패키지 사업이다. 도는 제도 도입 첫 해인 2020년 원주‧영월을 시작으로 매년 협약을 체결해 왔고, 올해 횡성 동부 생활권을 포함해 총 6개 시군 7개소가 농촌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올해는 협약 선정규모가 기존 20개소에서 17개소로 축소됐으며, 지난해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른 ‘시군 농촌공간재구조화 기본‧시행계획’ 수립 조건이 처음 적용돼 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9일 10시 인제 신남고등학교에서 ‘(가칭)강원산림과학고등학교 개교를 위한 교육기획 회의’를 개최하고, 교육과정 구성과 학교 운영 방향 설정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개교 추진의 핵심 단계인 교육기획의 구체화 작업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지난 4월 16일 개최된 ‘개교추진위원회 협의회’의 후속 조치로, 개교 준비가 행정적·물리적 기반을 넘어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본격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회의에는 전문교과 교사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교추진위원들이 참석하여 △전문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분석 △산림자원·환경·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특성화 교육과정 구성 △이론과 실습의 균형을 갖춘 실습 중심 수업 체계 마련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가칭)강원산림과학고등학교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교육과정 수립, 학교시설 설계, 교원 배치 계획 등 전반적인 개교 준비가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성노인복지센터가 2024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가산금을 고성군에 기탁했다. 노인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 제공 결과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고성노인복지센터는 재가급여 종별 상위 20% 이내 최우수기관에 제공하는 인센티브 가산금 1,500만 원을 수여 받았으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어버이날인 지난 5월 8일 고성군에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고성군노인복지센터 함은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우수기관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소멸 대응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혁신적인 로컬유학 모델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에 선정된 고성군의 사업명은 『Hip한 농촌에서 유학海볼래』로, 고성군 공현진리를 거점으로 ‘체류형 유학모델’과 ‘로컬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며 특히, 수도권 가족을 대상으로 한 1년 체류 로컬유학 프로그램, 지역자원 기반 직업 체험(고성 키자니아), 계절형 캠프, 이웃사촌 리빙랩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3년에 걸쳐 총 20억 원(국비 10 군비 10)의 예산을 투입, 교육-체험-체류가 연계된 생활인구 기반 유입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학교를 중심으로 한 아이 동반 가족의 유입을 적극 유도하여, 농촌지역 작은 학교 소멸 위기 등 지역 내 교육 불균형 문제도 개선하도록 교육청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정착 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나간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선정은 고성군이 생활인구 유입 모델과 작은 학교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이
강원 고성의 희소 자원인 ‘고성칡소’가 지역 대표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홍보 조치의 일환으로, 호랑이처럼 선명한 검은 줄무늬를 지닌 칡소의 외형적 특징을 살려 ‘타이거 카우(Tiger Cow)’와 ‘타이거 비프(Tiger Beef)’ 상표를 출원한 결과, 지난 2025년 5월 7일 특허청으로부터 최종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상표 등록은 2023년 6월 출원한 것으로, 고성칡소의 차별화된 품질과 고급육의 맛을 강조하기 위한 브랜드화 전략이다. 앞서 고성군은 2024년 6월 전국 최초로 ‘고성칡소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상표 등록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칡소 산업의 시장 주도권을 선도적으로 확보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등록된 상표 ‘타이거 카우(Tiger Cow)’는 고성군 자생 칡소의 독특한 외형과 가치를 반영한 브랜드로, 소고기, 가죽 등 대표 상품(제18류, 29류, 31류 / 36개 품목)에 적용된다. 또한 ‘타이거 비프(Tiger Beef)’는 칡소 육류 및 가공제품(제29류 / 5개 품목)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등록되어, 고성칡소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의원(인제)이 '강원특별자치도 습지보전 및 관리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며 제1차 농림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습지의 생태적ㆍ환경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도민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법적ㆍ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도민 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생태ㆍ환경교육 및 홍보 사업의 추진 근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습지보전 실천계획의 수립 ▲습지보호를 위한 재정지원 ▲우수습지 지정 ▲습지보전을 위한 교육 등이다. 엄윤순 의원은“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 위기 시대의 생명선으로서, 이번 조례안은 행정의 역할뿐 아니라 도민이 주체가 되는 보전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과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했다.”라고 언급하며, “도시의 작은 습지 하나라도 소중히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생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21일에 열리는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
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부 소속 최웅규 선수가 최근 열린 2025년도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듀얼 타임트라이얼(DTT) 200m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8일 충북 제천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2025 아시아스피드선수권대회(7월, 제천)와 2025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9월, 중국 베이다이허)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자리로, 4개 부문 4개 종목에 걸쳐 총 149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웅규 선수는 DTT 200m 종목에서 17.422초의 기록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정상을 차지했다. 해당 종목은 200m 트랙을 양방향에서 2명의 선수가 각각 출발하여 기록을 겨루는 고난이도 스피드 경기다. 지난해 스프린트 500m+D 종목 우승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던 최 선수는, 올해 DTT 종목 우승으로 인해 동일 대회 내 복수 출전이 제한됨에 따라 500m 종목은 출전하지 못하게 됐지만, 두 대회 연속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며 탁월한 경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릉시청 롤러부는 훈련 여건이 열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5월 9일 고성군 일대에서 원어민교사를 포함한 직원들과 통일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2025년 통일교육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공공부문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원어민교사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적 시각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김일성별장, 통일전망대, 6.25전쟁체험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고, 더불어 안보 영상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평화통일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변미영 원장은 “이번 통일교육을 통해 원내의 내·외국인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평화통일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원어민교사들과 함께하는 현장 교육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 9일, 반부패 청렴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한마음 청렴비빔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 특산물과 철원 오대쌀로 만든 대형 비빔밥을 함께 나누며 청렴의 의미와 지역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조직 내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청렴비빔밥’에는 철원 오대쌀을 비롯한 시금치·도라지·콩나물·애호박 등 지역에서 재배된 식재료를 사용하여 ‘청렴 한마음’ 문구를 배치해 청렴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이후 교육장과 팀장단이 직접 비빔밥을 비비고 직원들과 나눔으로써 ‘한마음 청렴’을 행동으로 표현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한 끼 식사 속에도 청렴의 의미를 담아내고자 한 이 행사는 비빔밥처럼 다양한 구성원이 잘 어우러져야 조직이 건강해지듯, 청렴도 함께 실천해야 진정한 변화가 이루어진다”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
태백시의회는 9일 (사)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 추진위원회의 황상덕 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및 이사 등과 당면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성역화 추진위원회에서는 “석탄 광부의 날 제정” 및 “석탄 산업전사 광부상” 건립 추진 등을 건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던 석탄 광부들의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진폐재해자와 순직자를 비롯한 유가족들의 권익 증진 등의 과제 해결과 성역화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성역화 추진위원회에서 건의한 사항은 검토 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제주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참이슬이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No.1 소주 브랜드로서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전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참이슬의 제주 한정판 제품 출시는 2017년 이후 두 번째이다.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은 기존 참이슬의 주질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돌하르방과 두꺼비 캐릭터를 접목, 한라봉과 이슬방울 캐릭터를 조합해 라벨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상징물과 특산물을 귀엽게 담아내 기존 라벨과 차별화했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제주 지역 내 식당, 술집 등 유흥채널에서만 판매된다. 또한, 이를 기념해 돌하르방으로 변신한 두꺼비 피규어 ‘돌하르방껍’도 제작되 제주 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각 지역별 특화 제품을 출시하는 등 지역 공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여수 지역 특화 제품 ‘여수낭만에이슬’을 출시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제주 관광 성수기를 맞아 지역 주민,
한국AI작가협회가 주관한 ‘AI활용능력 강의’가 지난 4월 의정부시평생교육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협회가 개발한 민간 자격증 과정(1급)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일상과 업무에 AI를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강의로 주목받았다. 이번 강의는 한국AI작가협회 김예은 이사장과 박종식 작가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되었다. 의정부시민과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집된 15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교육 장소는 의정부시에 위치한 평생학습원 ICT 교육장으로, 최신 기자재를 갖춘 환경에서 수업이 이뤄졌다. 강의는 ‘3050세모학교_부지런(Busy-Lear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한국AI작가협회는 콘텐츠 설계부터 강사 파견, 자격 평가 및 인증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교육 내용은 ChatGPT,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 도구를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기획 문서 작성, 보고서 요약, 아이디어 생성, 자동 번역 등 다양한 실무 업무를 AI로 해결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한국AI작가협회는 2024년 정식 등록된 AI활용능력 자격증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가베봄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성경 집회가 개최된다. '성경말씀과 함께하는 차 한 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말씀을 통해 행복과 진리를 전하는 홍순석 선교사를 특별 강사로 초청하여, 성경 속에서 행복을 찾는 길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성경의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주최 측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영적인 위로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는 따뜻한 모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서초구 탐성말길 18-5, 1층에 위치한 '가베봄날'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주민들에게 성경의 지혜와 차 한 잔의 여유를 동시에 선사할 이번 행사는 영적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의 행복을 찾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