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 조영용 지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이 대동면 조눌리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김해·양산지사는 봉사에 앞서 대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점검을 원하는 마을을 추천받아 조눌, 하사 2개 마을 각 가구를 방문해 전기배선, 차단기, 형광등 스위치 등의 전기기구를 점검하고 간단한 전기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김해·양산지사는 김해·양산의 농·어촌과 동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열악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전기사고 방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대동면을 방문해 봉사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 경남도교육청과 함께 5일 김해 수릉원 일원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한 역점 시책 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녹색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포상(도지사 표창 8명, 김해시장 표창 6명)과 ▲도내 48개 기업체가 참여한 ‘경남형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기업 출범 선언’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대담회 ▲깨끗한 지구를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실천 다짐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또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호 문화 전파를 위해 31개 환경단체, 학교, 기업이 참여하는 환경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환경단체 부스에서는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만드는 나만의 작은 정원(테라리움)과 ▲청바지를 재활용한 인형 만들기 ▲폐현수막을 이용한 환경시계 키링 만들기 ▲종이컵 대신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시정 홍보 부스에서는 ▲김해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 환경 관련 시책을 안내하며 김해 3대 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6. 4. 19시 신어천 산책로 일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모니터링은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해를 조성하기 위해 시 여성가족과(여성정책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김해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삼안동자율방범대 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어천 산책로에 설치된 방범시설물 및 노후 환경을 점검하고, 위험요소 및 시민 불편사항 전반에 대해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신어천은 동부권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생태공원으로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안등 설치, 관찰 데크, 화장실 등 시민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안전모니터링 결과 확인된 위험요소 및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여성친화도시 안전 협의체' 회의를 거쳐 관련 부서에 개선을 요청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을 통해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 긴밀한 안전 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6월 5일 영도구 태종대유원지 내 6.25 참전 영도유격부대 유적지비 앞에서, 전쟁 당시 계급과 군번도 없이 전투에 참여했던 영도유격부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영도구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이경민 의장의 추모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영도유격부대는 1950년 11월에 반공청년 약 1,200명으로 구성되어 극비리에 창설된 부대로, 영도의 태종대에 본부를 두고 북한에 침투하는 반공유격전을 수행했다. 이경민 의장은 “아무런 보상을 바라지 않고 오직 국가를 위하는 애국심으로 전쟁에 참전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이달 4일, ㈜메이커디자인건축(대표 문정민)과 삼계돈(대표 정용석)에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73호점인 ㈜메이커디자인건축은 봉황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착한가게로 나눔을 실천 할뿐만 아니라 매주 취약계층을 위해 재단 내 복지시설에 간식을 지원함으로써 릴레이 형식의 후원도 이어가며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고 있다. 또한, 착한가게 75호점인 삼계돈은 매월 정기적인 기탁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할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발전과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착한가게에 동참함으로써 지역 내 다른 자영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3년 3월부터 시작한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렌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이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모인 기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서부노인종합복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40일간 진행된 김해가야테마파크 일루미네이션 축제 ‘빛의왕국 가야’가 관람객 총 6만 7천여 명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된‘빛의왕국 가야’는 이천 년 전 가야의 왕들이 걸었던 야행길을 재해석해 무지개 빛호수, 가야빛왕궁, LED꽃밭 등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선보이며 주말저녁에는 5천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려왔다. 축제는 당초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간 무료운영 되었으나 방문객들의 잇따른 기간연장 요청에 따라 6월 2일까지 유료 연장개장을 실시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리며 김해시내 일대 차량행렬이 줄을 잇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찍은 인증사진들이 SNS에서 크게 인기를 얻으며 각종 언론매체의 집중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가야테마파크는 여름을 맞아 ‘가야무사 어드벤처’를 재정비하여 다양한 물놀이가 가득한 어린이 워터존을 7월 2일부터 개장한다. 또한 가을에 열리는 김해전국체육대회에 발맞춰 ‘빛의왕국 가야’재개장은 물론 드론쇼, 가야시민가요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대디, 자녀 대상으로 역량강화 부모 교육 아동극을 6. 29. 여성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교육적인 내용을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아동극 외 마술공연을 제공하고자 한다. 접수기간 6. 10.부터 6. 21 까지이며 접수방법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 선착순 70명 모집한다. 김해시여성센터 김호재 관장은 ‘아동극은 종종 교육적인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는 극 중에서 다루는 다양한 주제나 교훈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배우며,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고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며 관계를 강화시키고 유대감 상향과 가족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6월 5일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2023년 집중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 현장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시설 등 방재시설 △게이트 펌프장 설치 현장 △창원천 준설 현장 등에 대해 진행 상황과 관리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2023년 재난으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 현장에 대해서는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올해 장미이전 완료토록 독려했으며, 방재시설을 실제 작동시켜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확인하여 재난 상황 대응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올해 장마가 시작되는 6월 말 이전까지 모든 준비가 완료되어야 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에는 일사불란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야 한다”며 “올해에도 창원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응급처치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이 6월 5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2년 기준 전국 급성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율은 평균 29.3%로 매년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우리 부산은 20.0%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부산의 심폐소생율 비율은 서울(44.9%) 대비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며, 주요 선진국(미국 40.2%, 영국 70.0%, 일본 50.2%)에 비해서도 굉장히 저조한 수치인 것으로 밝혀져 부산시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이준호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대시민 응급처치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대상별, 상황별 등 생애주기별에 맞는 선택과 집중교육을 세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에는 ▲응급처치교육 내용에 관한 사항(안 제6조) ▲응급처치교육을 받은 자에게 수료증 발급에 관한 사항(안 제13조) 등을 주요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6월 5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개인의 위생과 건강 등이 날로 중요하게 인식되는 현대사회에서 간접흡연으로부터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금연구역 지정 및 지도·계도 등의 필요성이 증대되어 왔다. 이에 국민건강증진법에서는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을 적발하여 계도 또는 지도 점검하는‘금연지도원’제도를 규정하고, 나아가 동법 시행령에서 금연지도원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서 규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그러나 부산시 해당 조례에서는 관련 조항이 부재하다는 사실이 문영미의원의 지적에 의해 밝혀졌고, 지금이라도 이를 개선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다하고자 본 조례 개정안이 발의되게 된 것이다. 조례에는 금연지도원에 관한 사항(안 제7조의3)을 신설하고 ▲위촉 운영 ▲임기 ▲관할구역 ▲활동수당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문영미 의원은 “무분별한 흡연행위의 근절과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6월 5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개정안은 부산의료원의 설립 근거인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의 개정사항에 따른 조례상의 미비점 등을 개선 보완하기 위한 차원에서 개정 논의가 이루어져 왔다. 조례에는 ▲사업수행에 관한 사항 및 인력·기술의 지원에 관한 협약(제4조) ▲정관에 관한 사항(제7조) ▲시장의 의료원 업무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제8조)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문영미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는 제9대 시의회 전반기 활동을 복지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의료서비스 확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등에 집중해 왔는바, 본 조례 개정을 통해 맞춤형 의료서비스 확충의 법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문 의원은 “코로나19의 경험과 의료파업 사태의 장기화로 공공의료 강화의 필요성은 시민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며, “본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이 적기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전원석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노인전문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안이 6월 5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부산시는 의료법과 치매관리법에 의거하여 동 조례를 제정하고 노인성 질환자의 진료와 요양을 위해 부산노인전문병원(제1병원~제4병원)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으며, 23년 기준 554명의 치매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공립요양병원 운영 위탁에 관한 상위법령이 개정되면서 동 조례의 정비 역시 필요하게 되어 개정이 이루어지게 됐다. 조례에는 ▲ 근거법령의 명시(안 제1조), ▲업무범위 및 대상을 ‘노인성 질환’으로 수정(안 제3조, 제5조), ▲위탁운영 대상의 정비(안 제6조)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전원석 의원은 “입원환자 규정을 치매관리법의 개정 취지에 맞게 수정하여 공립요양병원 이용자의 범위를 노인성 질환을 가진 지역주민으로 확대하는데 개정의 의의가 있다” 며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나아가 “조례 개정을 계기로 부산에 없는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일 KMI한국의학연구소(부산검진센터장 윤인근)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KMI한국의학연구소에 제공하고,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직원 및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해외 건강검진 시장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취약계층 건강검진·김장·도시락 지원, 다문화가정 돌봄 지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인근 부산검진센터장은 “동구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해 온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9일 부산중학교에서 열린 2024년 구민운동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동구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들 3백만 원, 새부산병원 원장과 직원들 2백만 원, 프로배구선수 정지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5백만 원으로, 기부자들은 동구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동구를 향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으로 보내주신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서구 내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단오가 있는 6월을 맞아 세시풍속 특강 프로그램 ‘5색빛깔_단5’를 운영 중이다. 단오 특강 프로그램‘5색빛깔_단5’는 매년 음력 5월 5일로 예부터 설날, 추석과 함께 큰 명절이라 여겨 온 단오에 대한 이해와 단오에 행해져 온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되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단오 특강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200명을 대상으로, 6월 1일, 8일, 15일, 22일,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 오후 13시부터 16시. 각 3시간 체험으로 총 10회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단옷날 궁중에서 임금이 먹던 단오절식(節食)인 제호탕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푸딩으로 만들어보는 제호푸딩과 민가에서 먹던 수리취떡 만들기를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궁중단오절식’, 단옷날 아이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만들던 ‘단오 장명루 팔찌 만들기’, 그리고 단옷날 행하던 창포물 머리감기 풍습인‘단오장’과 단오와 관련된‘단오놀이’가 운영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 김규랑 주무관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