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부터 부산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소통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단체수업(Step1)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4 부터 7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놀이를 통해 영어를 접하며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밀도를 높여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쉽게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소통중심 놀이형 어린이 영어교육’이다. 작년 시범사업 이후 올해 4월부터 시 전역 33곳의 ‘들락날락’에서 주 2회 16주 과정으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700여 명의 어린이들이 1기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들락날락' 중 단체수업이 가능한 21곳의 '들락날락'에서 58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7월부터 16주 과정(주 1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비용은 무료다. 수업 내용은 스토리텔링·메이커 수업과 파닉스 수업 등으로 아이들이 소통과 놀이를 통해 좀 더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을 위한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MBC) 사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날 부산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조성을 위한 사업비 5억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돼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와 부산문화방송(MBC),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마라톤 행사 참가비로 마련됐다. 한편,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기브앤 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전달해오고 있다. 부산에서 5회째를 맞이한 올해 ‘제11회 기브앤 레이스’는 역대 최대 참가인원인 2만 명을 기록하며, 바다 위 광안대교를 달리는 가슴 벅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와 관세청은 오늘(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세관 옛청사 복원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고광효 관세청장이 참석한다. 부산세관 옛청사는 1911년에 준공돼 부산항의 역사와 함께 국제무역 도시로서의 부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건축물이었으나, 1979년 부산대교 진입로 개설 공사로 인해 철거됐다. 이전부터 옛청사 복원에 대한 요청이 있었으나, 최근 들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이해 해양 문화와 근현대 문화를 연결하는 대표 시설로 조성하자는 시민 목소리가 커지고, 북항 재개발을 통해 관세청에서 복원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는 등 지금이 복원의 적기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 문화유산(舊 문화재)으로 지정됐던 부산세관 옛청사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고, 이를 통해 부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상호 공동 협력한다. ▲문화유산의 가치를 가진 진정성 있는 복원과 위상 확립을 위한 조사연구 ▲복원 후 시민친화적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주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재향군인회는 지난 6일 노포동 6.25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재윤 금정구청장을 비롯하여 백종헌 국회의원,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금정구 보훈단체 회원, 관내 학생·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6.25 전쟁 무공훈장 수여(유족),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학생 대표의‘우리의 다짐’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서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고, 애국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지켜 미래로 가는 길을 함께 밝히자고 강조했다. 또한 금정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기념행사와 함께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를 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일과 학업, 육아 등으로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구민들을 위해 이른 아침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금정 모닝러닝’을 운영한다. ‘금정 모닝러닝’은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주 3회(월·수·금), 8주 동안 오전 8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밴드(Band)와 줌(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요리(냉장고를 부탁해! 30분 간단 요리), 건강(아침을 깨우는 명상과 스트레칭), 생활법률(알아두면 쓸모 있는 생활법률) 등 요일별로 3개 주제를 다룬다. 금정구 관계자는“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운영 시간대를 다양화하여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라며, “시간이 없어 평생교육 강좌를 접하기 힘들었던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창원시 가족봉사단 및 창원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등 자원봉사자 93명이 창원충혼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가족봉사단 및 창원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 93명은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부축 및 안내, 추모 리본 달아주기, 간식 및 리플릿 배부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유족과 참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사가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원은 “가족들이 함께 현충일 추념식 행사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지원해 준 창원시 가족봉사단과 창원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등 회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오전 10시 마산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도ㆍ시의원, 기관장, 단체장, 유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충일 추념식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묵념에 이어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유족 및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호공원 내 위치한 마산충혼탑까지 수송 택시 6대를 운행하여 유족들을 예우하고,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그리고 번영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나라에 바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애국심의 근간이 되는 보훈이 일상에서 존경과 감사의 문화로 정착하도록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선양하는 다양한 보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어제(5일) 제2기 위원회 위원들과 시의원, 부산진구의원들이 함께 지역 치안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제2기 위원회는 지난 5월 3일 새롭게 구성됐다. 김철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7명 전원과 박희용 시의원, 부산진구의원(오우택 의원, 곽사문 의원), 위원회 사무국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치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위원회 위원들과 시의원, 구의원들의 치안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여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부산경찰청을 시작으로, 치안 수요가 높은 부산진경찰서 소속 부전지구대와 교통혼잡 지역의 중심에 있는 서면 교통초소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부산경찰청 지휘부와의 면담을 통해 치안 상황과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경찰청 내 주요시설인 112종합상황실과 교통정보센터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시뮬레이션 사격장에서 사격 체험을 하는 등 경찰의 훈련 과정을 직접 경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제26회 부산여성상'의 후보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부산여성상’은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공헌해 온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후보자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으로, 연령 제한은 없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구비해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시 산하기관장, 부산 소재 각급 기관장, 비영리단체 대표 등이 할 수 있으며, 만 19세를 넘은 부산시민 2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는 추천서 접수 이후 추천 후보자에 대한 서류 심사, 현지 실사, 자체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5일 ‘천하장사가든’에 방문하여 '착한가게' 65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 65호점으로 지정된 ‘천하장사가든’은 김해 대청계곡에 위치한 식당이며 오리백숙, 오리주물럭 등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SOS어린이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박숙이 대표는 “더불어 사는 삶에 보탬이 되고자 착한가게 나눔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일이 생기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기에 큰 결심을 해주신 후원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착한가게 지정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달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여 가게는 현판 전달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기부한 성금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4일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서 장유 롯데워터파크와 김해관광유통단지 내 건설 중인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 해소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97개 안전취약시설에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롯데워터파크 점검에서 홍 시장은 유원시설업자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 유기시설 설비기준 적합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전국(장애인)체전 숙박시설로 지정된 롯데호텔앤리조트 건설현장에서 공사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우기 시 발생 가능한 시설물 낙하, 건설장비 전도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홍 시장은 “선수들이 전국체전에 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차질 없이 시공될 수 있도록 공정과 품질관리에 노력해 달라”면서 “체계적인 안전점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지난 5일, 김해종합운동장, 김해기적의도서관, 장유도서관 등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관내 주요사업장 4곳을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창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박은희 의원, 최정헌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 허윤옥 의원, 허수정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먼저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현장을 방문해 최근 옹벽 일부가 무너진 점을 지적하고 철저한 원인규명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으며, 전국체전 일정에는 차질 없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신속하게 복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김해 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 및 2024년 주요 추진 업무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독서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위원회는 탄소중립모델 발굴사업 및 공간개선사업 등으로 1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재개관한 장유도서관도 방문해 사업진행경과에 대해 청취하고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김창수 위원장은 “이번 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일 구청 및 해운대 일원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심신 건강을 위한 힐링 재충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대민 업무로 피로가 누적된 민원 담당자에게 스트레스 관리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개인과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 담당 직원들은 퍼스널 컬러 진단과 활용을 통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어서 맞춤 아로마 향수 만들기,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은 “이번 기회에 나에게 잘 맞는 색을 알게 되어 이미지 메이킹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오늘 하루 온전한 힐링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직원들이 민원 응대에 지친 심신을 돌보고, 동료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응대 역량과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30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신라대학교 상담심리복지학과, 가족치료학과·가족상담센터와 위기청소년 지원·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위기청소년 사례관리 대상 연계 및 서비스 지원계획 공유 △위기청소년에 필요한 가족상담 지원 및 컨설팅 △위기청소년의 상담·멘토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신라대학교 상담심리복지학과 학과장 최희경 교수, 가족치료학과·가족상담센터 센터장 이진희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이 참석했다. 신라대학교 이진희 교수는 “이번 업무 협약이 위기청소년 지원·연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약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공학과 학생은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관련 사업을 알게 되어 뜻깊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30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북부경찰서의 지원을 통해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육아친화마을 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안전한 아동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안.아.줌(안전하게 아이를 가까이에서 지켜워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와 협력하여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전 지문등록제 및 아동 안전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특히 아동 실종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아동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하여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놓고 실종됐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사전 지문등록제에 대한 홍보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북부 경찰서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받은 약 40여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홍보 및 영유아의 사진, 지문, 보호자 정보에 대한 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저출생 대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