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에서는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봄맞이 민․관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영주파출소 직원들도 동참했던 이 날 활동은 관내 도로변, 계단 등 상습 불결지를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부산터널과 글마루작은도서관 앞 화단에 초화를 심고 잡풀을 제거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 활동도 진행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 단체원분들과 영주파출소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영주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3일) 오후 1시 40분 사하구 괴정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초등 1학년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 첫 주자였던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두 번째 기부자로 박형준 시장을 지명해 이루어졌다. 해당 챌린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능기부자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부산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박 시장은 부산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만들고자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맞춤형 체육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박 시장이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20여 명의 1학년 학생들과 축구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축구에 익숙하지 않은 1학년 학생들의 안전과 수준에 맞춰 학교 강당에서 부드러운 공을 사용해 생활체육지도사와 함께 진행됐다 박 시장은 참여 학생과 조를 이루어 공 주고 받기를 비롯해 드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오는 25일부터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가족 힐링DAY’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구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부산더푸디요리연구소, 오캄세라믹과 협업을 통해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박물관 투어&체험 ‘조선의 명품 나전칠기’ △가족과 떠나는 쿠킹여행 ‘이탈리아 피자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든 ‘접시 도예로 힐링하기’이다. 신청은 전화(교육진흥과) 또는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부산 서구는 2020년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년 연속 국비를 지원 받아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장애인식개선교육, 송도해수욕장 배리어프리 투어 등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오는 25일부터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서구평생학습관 나들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구평생학습관 나들이’는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동휠체어 충전소, 높낮이조절 책상, 수어통역 등 학습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건강해지는 첫 걸음, 관절질환 예방법 △일상의 발견 스마트폰 사진교실 △손끝에 피어난 감성 어반 스캐치이며, 프로그램 종강 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학습 성과를 많은 구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신청은 장애인은 전화(교육진흥과 051-240-4045), 비장애인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부산 서구는 2020년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년 연속 국비를 지원 받아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과정, 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 신규 사업을 개발하여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장애인권 증진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성교육’을 3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사업’의 일환으로 (사)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성·가정통합상담소전문센터와 연계하여 장애인 시설 5개소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장애인 당사자 및 시설 종사자이며, 교육 주제는 △조직 내 차별적 구조와 성인지 감수성 △성적 동의와 거절방법 등 이다. 구 관계자는 “서구는 2020년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4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은 우수한 평생학습도시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 등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오는 25일부터 ‘서구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는 유휴시설을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여, 구민이 가까운 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센터, 작은도서관, 카페 등 다양한 주민 이용시설을 지정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티키타카 꽃중년 영어회화교실 △남일 바리스타 자격증교실 △함께 만드는 에코라이프 등 14개이며, 작품 전시회, 재능기부 등 학습성과를 많은 구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모집 시기는 센터별로 상이하며, 신청 및 문의는 동별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유휴시설을 발굴 및 활용하여 근거리 학습망을 조성하고,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부산 전통문화체험관에 지난 13일 직원 연수차 한국을 찾은 몽골 관광객 등 20여 명이 방문하여 전통떡 만들기와 다도를 즐기는 체험형 관광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문순규 창원시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13일 초고령화사회로 진입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노인복지정책 활성화를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횟수 제한을 폐지하고, 경로당 운영비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문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창원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8.11%(18만 2303명)에 달한 상황에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복지정책을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특히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월 8회 제공하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교통 지원사업’의 횟수 제한을 폐지해야 한다고 했다. 문 의원은 “현재의 지원 규모는 불과 일주일이면 소진되는 것”이라며 “횟수 제한 없는 무료화가 전면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비도 지적했다. 월 9만 6000원~13만 7600원 운영비로 수도, 전기, 도시가스, TV수신료 등 공과금을 내고 나면 3만~5만 원밖에 남는 게 없다고 했다. 게다가 운영비 회계 처리가 복잡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 의원은 “보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전홍표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13일 제1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주차환경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실시간 주차 안내 시스템, 탄력적 유료화 운영, 민영주차장 요금 완화 정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창원시 공영주차장은 전체 3만 5213면(816개소)으로, 수요에 턱없이 모자란 실정이다. 무료 운영 공영주차장에는 대형트럭이나 캠핑카 등이 장기 고정 주차로 회전율을 떨어뜨리고, 그만큼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1월 기준 창원시 홈페이지에 등록된 민원 중 44.7%가 주정차 문제이다. 이에 전 의원은 시민 의식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며, 단속기준을 재정비해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전 의원은 “주차 정보를 실시간 파악하는 안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불법 주정차가 현저히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료 공영주차장과 관련해 주변 상가 등을 이용하는 시간에는 유료화하면서 야간에만 무료화하고, 일정 시간을 넘겨 주차하면 요금을 부과하는 등 순환율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마을건강센터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3월 중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는 노인 1인가구의 우울감 경험률 감소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생명지킴이가 간다!’를 시작했다.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는 생명지킴이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2인 1조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고 있으며, 건강 및 주거상태 확인,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필요시에는 보건소의 방문간호 및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마을건강센터사업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 1인 가구에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이원주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13일 대규모 아파트 건설과 공공 개발 등으로 변화를 꾀하는 마산지역에 도로·주차장과 같은 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이런 내용으로 제1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마산합포구 교방동의 1538가구 아파트를 예로 들었다. 이 의원은 “주민 이주로 인구와 차량이 급증할 것이 뻔한 상황임에도 필수 기반시설 등이 준비되지 않았다”며 “입주 이후 열악한 기반시설로 주차, 교통 신호체계, 교통안전, 통학로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주민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1월 시행계획이 인가된 3167가구 규모 상남·산호구역 아파트, 2022년 주택 철거를 시작한 1250가구 규모 자산구역 아파트 등 잇따른 재개발사업 계획을 전했다. 대규모 주택 개발이 이어지는 만큼, 그 규모에 걸맞은 기반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는 뜻이다. 아울러 마산해양신도시 디지털자유무역지역 조성,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 마산~거제 국도 5호선 건설 등을 고려해 기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박선애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5일 제1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산합포구 ‘문화지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박 의원은 문화지구에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한 이유를 강조했다. 문화지구는 3년 연속 공모에서 탈락했다. 현재 창원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4곳, 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 1곳, 도시재생인정사업 2곳,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 4곳 등을 진행 중이다. 박 의원은 “문화동 일대는 1899년 마산항 개항과 함께 근·현대사의 중심 지역이다. 일제강점기 각종 시설물이 지어졌고, 영국·러시아·일본 영사관이 있던 곳”이라며 “1900년대 주요 관청이 있던 행정의 중심지였으며, 통술거리, 깡통시장, 벚꽃거리, 연애다리 등 역사·문화적 스토리가 살아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도심 쇠퇴가 심화되고 노후주택 비율이 90%에 달하면서 그 어떤 지역보다 도시재생이 절실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문화지구가 도시재생사업에서 계속 탈락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창원시 담당 부서와 도시재생지원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영록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13일 제1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가 청년·대학 문화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대학생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창원시정연구원의 연구 보고서와 경남도 사회조사 등을 인용해 “창원만이 가진 청년문화가 사실상 없다”고 진단했다. 개인주의의 확산과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그나마 명맥을 이어오던 대학문화도 사라졌다고 했다. 지난해 기준 창원시 대학생은 3만 4182명이다. 김 의원은 일자리, 교육, 기반시설 확충 등은 단순히 문화를 만들 공간을 조성하는 것일 뿐 공간을 채울 요소는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럭비·조정 경기로 출발한 미국 북동부 8개 대학 ‘아이비리그’, 일본 ‘도쿄 6대학 야구연맹’ 등처럼 다른 나라 대학의 교류 사례를 소개했다. 김 의원은 “창원시가 나서서 대학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 지원한다면 청년·대학 문화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연구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남재욱 창원시의원(내서읍)은 13일 열린 제1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산예비군훈련장을 시민의 곁으로 돌려줘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오는 6월 철거 예정인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1대대 예비군훈련장(21만 1000㎡)을 다목적 체육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남 의원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파크골프장’ 조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서지역은 1990년대 택지지구 개발 사업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었고, 한때 7만 명을 넘기도 했었다. 현재는 6만여 명으로 감소세를 보인다. 남 의원은 “인구 감소에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내서는 창원의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여가·복지·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내서읍 1인당 공원 면적은 1.59㎡로, 창원시 평균(24.43㎡)이나 전국 평균(14.9㎡)보다 훨씬 적다. 남 의원은 “지역주민은 수십 년간 군부대의 존재로 발전에 제약을 받았던 만큼 이제라도 시민의 곁으로 환원해 편의를 제공해야 할 때”라며 “공공성을 높여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2일 부산시 주관 ' 부산진구 주최로 ‘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예방 및 생활법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교육은 청년들의 열정으로 구청 소극장 80여석을 가득 메웠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임대차계약 시 전세 사기에 노출된 청년,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교시로 진행됐으며, ▲동의과학대학교 부동산재테크정보과 장형진 교수의 ‘부동산 거래・계약시 주의사항’ ▲김성일 변호사의 ‘사회초년생이 알면 득이 되는 생활법률 상식’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전세사기 관련 기사 나올 때마다 나도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 막연히 불안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임대차계약 시 어떻게 하는지 생각이 바로 서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경제적 자립을 위해 부산진구가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