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20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시 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수탁기관으로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에는 시, 소방, 응급의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지금까지의 응급의료는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돼 각 지역의 상황과 역량을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단 구성을 추진했다. 시는 응급의료지원단이 수행할 업무의 전문성을 고려해 위탁 운영을 결정했고,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 소속으로 응급의료에 관한 각종 정보를 관리·제공하고,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과 재난 응급의료 대응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는 2026년까지 시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하며, 응급의료지원단은 시 응급의료 현황과 자원을 분석하고, 지역맞춤형·지역완결적 응급의료 추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을 새롭게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핵심 연령층인 40․50대에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해 부산 경제의 허리층을 강화하고, 이와 연계해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40·50대 신규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후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채용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는 4대보험 사업주 부담금, 연구개발비, 홍보비 등 경상운영비와 간접노무비가 있으며, 채용인원 1인당 월 76만 원씩 최대 456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지원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부산 소재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 중 부산시 인증기업, 시 전략산업 해당업종 기업, 부산 소재 제조업 및 산업단지 중소기업이다. 21일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사)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종료 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정부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 발표에 대해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의료개혁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시는 지역 간 의료격차와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필요한 의사를 선발·교육·배치하는 일련의 절차가 지역 내에서 완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이번 정부 발표에서 의대 신설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전남지역 의대 신설 건의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긍정적 답변에 주목하며 창원지역 의대 신설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의료개혁의 시작을 더없이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창원지역에 모집단위를 둔 의과대학 신설을 목표로 정부의 의료개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연제구는 3월 15일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혜경)과 퇴원환자들의 안정적 지역 복귀를 위한 ‘퇴원환자 안심돌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퇴원환자 안심돌봄사업’은 수술·중증질환 등으로 입원 후 퇴원했으나, 보호자 부재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홀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집중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서비스로는 △가사 활동 △건강 유지 △일상생활 지원 등이 있다. 구는 돌봄서비스 필요 어르신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연계함으로써 촘촘한 돌봄 안전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돌봄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홀로 어르신이 퇴원 후, 거주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아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제6대 신임 부산경제진흥원장에 송복철 前 부산광역시 경제특별보좌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장은 오늘(20일) 오후 5시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오늘부터 2년이다. 송 신임 원장은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사상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30여 년간 기획재정부, 통계청,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등 중앙부처와 지방정부를 두루 거친 경제 전문 관료다. 풍부한 공직 경험과 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신임 원장은 경제특보 재임 시, 정부의 재정 건전 기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획재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통해 시 주요 역점 사업들의 국비 확보에 기여했다. 30여 년간 경제 관료로서의 폭넓은 공직 경험과 민선 8기 시정 비전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강점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의 신임 원장 적임자로 선정됐다. 지난 12일 시의회 공공기관장후보인사검증특별위원회는 부산경제진흥원장 임명 관련 인사청문회를 개최해 송 신임 원장의 경영 능력과 자질을 검증했고, 신임 원장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동구지부는 지난 19일 동구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200여명에게 짜장면 200인분을 후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아빠봉사단과 허치슨자원봉사대가 집수리 봉사로 ‘온기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3월 10일에는 (사)미소원 소속의 아빠봉사단이 초량3동과 좌천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가정을 찾아, 각 세대의 누수문제를 해결하고 낡은 문고리와 지붕을 수리해 불편한 일상을 보내던 어르신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지난 15일에는 허치슨자원봉사대가 수정5동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훼손된 주방 천장을 보수하고 단열 및 도배작업을 실시하여, 낡은 집을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아빠봉사단과 허치슨자원봉사대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회원들의 재능을 기반으로 매월 동구 지역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꾸준하게 펼쳐 지역 내 주거복지 증진 및 재능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3월 19일 경남여인숙 등 관내 쪽방 3곳을 방문하여 홀로 생활하고 있는 쪽방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격월로 쪽방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위로 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30여 명의 쪽방 이웃들에게 라면, 김치, 간식, 두유 등의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는 사랑나눔회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기탁해주어 이웃들에게 더욱 풍성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은수 캠프장은 “힘든 환경에서 지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김치를 후원해 주신 사랑나눔회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우리동네빨래방’이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최)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지원금 11,695천원은 ‘우리동네빨래방’의 노후된 차량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우리 동네 빨래방’은 세탁 전문 교육을 이수한 종사자들이 전문적인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온(溫)동네, 오케이돌봄사업’, ‘학대피해아동 주거청결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세탁 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한 노후차량 교체로 더욱 빠르고 정확한 수거·배송 매장으로 거듭나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및 전문 배송 차량을 이용한 홍보효과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의 위생 개선을 위해 늘 앞장서는 ‘우리동네빨래방’의 공모 선정을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신규 자활근로 사업단 ‘샐러드와팜’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샐러드와팜’의 주요 추진 기반인 지능형 농장은 정보통신기술로 실내 공간에 작물 재배에 적합한 생육환경을 제공하여, 연중 안정된 생산이 가능한 자동 제어 농업 시스템이다. 이는 계획적, 안정적 작물 재배를 통한 저소득층 소득원을 보장해주고, 생태 보호 및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한 친환경 농업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샐러드와팜’ 사업단은 지능형 농장 시설 내에 유럽풍 샐러드 채소를 비롯한 다양한 잎채소를 재배하며, 친환경농업 체험 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구 내 샐러드 매장 개점 및 부산형 자활 브랜드 ‘샐러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직거래 전용 농장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어 추가적 사업 확장이 예상된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지역자활센터가 가진 다양한 자원과 유통망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능형 농장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며, “‘샐러드와팜‘이 동구의 상징이 될 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사업단 편의점 CU 새싹가게 ‘CU 초량대박점’을 22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CU 새싹가게는 (주)BGF리테일과 자활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대기업 연계형 자활사업 플랫폼이다. (주)BGF리테일의 CU전문 가맹 시스템에 센터의 기존 CU 새싹가게‘CU 남포롯데점’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자활참여자들의 경제적 이익 실현과 창업 기반 마련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U 초량대박점’은 점포 운영의 기초부터 고객 응대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8명의 자활참여자가 운영 중이며, 인근 대형 아파트 및 주택가 상권의 면밀한 분석과 타 매장과의 차별화 노력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편의점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구창우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CU 초량 대박점의 개소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 중심 운영뿐만 아니라 사업단 참여자 안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일, 세탁소 방문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불을 세탁해주고 건조하여 돌려주는 세탁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이웃사랑실천에 어르신들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동백마을 선한 챌린지 사업’에 이쌍판 3통장이 참여하여 동대신1동 복지 사업에 40만 원을 후원했다. 이쌍판 3통장은 올해 3월에 새로 위촉된 신임 통장으로 자신의 첫 통장 수당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이쌍판 통장은 “통장으로서 첫 발걸음을 기부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통장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오늘 29일부터 ‘상반기 신중년 인생이모작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중년 인생이모작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통한 은퇴 불안 해소와 문화·여가 및 일자리 탐색 등의 학습동기 충족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서구 관내 5성급 호텔에서 실습과 취업을 연계하는 '호텔객실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비롯하여 '보자기아트 창업과정', '남성 셀프 목공아카데미', '신중년 명품 민화 그리기' 등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전화접수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7회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벚꽃축제는 ‘지금 강서는 봄, 벚꽃을 피우다’란 주제로 다양한 무대·체험행사가 마련돼 상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요 무대 행사로는 박구윤, 조현민 등이 출연하는 ‘벚꽃 락(樂) 콘서트’와 ‘전국청소년트롯가요제’,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 ‘벚꽃가요제’가 있다. 특히 둘째 날에는 가수 김경호의 ‘벚꽃 ROCK 콘서트’가 펼쳐져 벚꽃이 만개한 강변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가수 나건필, 안소미,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벚꽃 POWER 콘서트’가 대미를 장식한다. ‘벚꽃제방길 라이트쇼’, ‘버스킹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 먹거리 장터도 준비되어 있다. 강서구는 상춘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안전 대책을 빈틈 없이 마련했다, 허가받은 푸드트럭을 제외한 불법 노점상은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