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도 봄철 불법행위 집중 예방 홍보와 계도를 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은 난개발 방지와 환경보호, 국가 보안 등을 목적으로 지정된 구역으로, 김해시의 경우 11개 읍면동 109㎢ 면적이 해당된다. 이 구역 내에서는 허가 없이 건축물과 공작물을 건축 또는 설치하거나, 물류창고나 공장 등으로 용도를 변경하거나, 인접 토지를 주차장 등으로 형질을 변경하거나, 건축자재나 폐기물을 적치하거나 투기하는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최근 봄철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행위 예방 홍보현수막을 게재하고 현장 계도를 집중 실시한다. 아울러 2개 단속반이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순찰과 점검을 강화한다.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적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시정명령을 한 후 시정명령에 따르지 않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4월부터 화정글샘도서관 부설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장기 주차 등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주차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 1일부터 유료화한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과 휴관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요금은 최초 3시간은 무료이며 이후 30분에 500원, 1일 최대 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미이용자 주차와 장기 주차를 방지해 주차난을 해소, 가급적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득이하게 주차장을 유료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상수도 업무 개선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 ‘2024 Water Korea’ 박람회의 상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자리에서 시 수도과 소속 이인혜 주무관(9급)은 ‘도시지역 지반 특성을 고려한 수도시설 개발에 관한 연구’ 사례를 발표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주무관의 발표 사례는 시와 상수도 전문가들이 연약지반에 대응하려 공동 연구로 진행한 3가지 특허제품에 대한 것으로 향후 활용도가 기대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 사례는 협회 기술지(WATER & TECH)에 수록돼 우수 기술로 전파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같은 과 소속 박철우 주무관(7급)의 ‘업무개선 프로세스를 활용한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통합제수변실 설치’ 사례에 이은 두 번째 장관상 수상이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전국 단위 발표회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수도 분야 업무 개선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오늘 4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제3기 김해시민도예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민 도예대학'은 지역 도자산업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예 전문 교육프로그램이다. 수강대상은 만18세 이상 김해시민이며 수강인원은 15명이다. 수업은 4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5주간 매주 목요일(14시~17시)에 실시하며, 도자 관련 이론(전통·현대) 특강, 분청도자기 제작기법과 다양한 성형기법을 적용한 도자기 제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수강기간 중 우리나라 대표 도예마을이나 도자박물관을 방문하는 선진지 답사와 수강생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김해시민 도예대학'을 !통해 지난해까지 3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수강생 중 전국공모전에 출품한 수강생도 있고 도예가의 길을 걷고자 준비하고 있는 수강생도 생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도예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부터 시내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하에 청년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과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청년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인터파크와 yes24(지정예매처)에서 순수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 티켓 구입 시 사용 가능하다. 시내 민법상 성년이 되는 모든 청년 19세(2005년 출생자) 중 우리시 지원 규모는 2,040명에게 신청순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최초 발급 시에 10만원이 먼저 지급되고 이후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주말에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피란학교 천막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란학교 천막교실'은 임시수도기념관 야외 천막교실에서 진행하는 체험 수업으로,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시청각 수업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4월 2~4주, 5월 1~2주 토·일요일 각 1회씩(13:30~15:00) 총 10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강의 및 전시관 해설 투어 후 대한도기 이미지를 활용한 전사 머그컵 꾸미기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시관의 ‘대한도기’ 및 ‘다방 전성시대’ 코너와 관련 영상 관람을 통해 한국전쟁기 부산에서 발전한 예술 활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야외 천막교실에서 활동지 수업과 함께 대한도기 제작기법 중 하나였던 전사기법을 통해 머그컵을 꾸며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4~6학년은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도서관은 '2024년~2025년 우리 아파트 신간 서가 사업'의 대상지로 총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 아파트 신간 서가 사업'은 부산도서관이 2개월마다 신간 도서 100권을 아파트 작은도서관에 대여해주면, 아파트 작은도서관은 이 신간 도서를 입주민들에게 빌려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부산 시민의 서재 역할을 도모하고 15분도시 부산 추진에 이바지하고자 운영된다. 부산도서관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5개 아파트 작은도서관에 총 4천4백 권을 지원했다. 부산도서관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아파트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실시하고, 충족 요건 등 심사 절차를 거쳐 총 5곳을 선정했다. ▲아파트 세대수 ▲작은도서관 운영 시간 ▲보유 장서량 등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5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곳은 ▲당감뜨란채 작은도서관(부산진구) ▲포레나부산초읍아파트 작은도서관(부산진구) ▲센트럴파크 작은도서관(동래구) ▲대방2차Book적Book적 작은도서관(강서구) ▲명지호반베르디움2차 작은도서관(강서구)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올해 '시민과 공감하는 박물관 문화공간 조성의 해'를 맞이해 고미술품 특별기획전, 어린이 테마 특별전, 해외 예술작품 교류전 등 국내외 다채로운 전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은 고(故) 이병철․이건희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우리 문화유산 수집에 대한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별기획전에는 '백자 청화 대나무무늬 각병'(국보), '이암 필 화조구자도'(보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수집가들이 수집한 국보․보물 10점을 포함한 고품격 고미술품 60점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작품은 삼성 등 부산을 기반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가들이 수집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이들의 우리 문화유산 수집 열정과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고 이건희 회장의 수집 고미술품을 부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로서 고품격 문화 향유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기대에 크게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어린이 테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 동래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용),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대우),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관장 한정민) 4개 기관과 '2024년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은 부산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능정보사회 적응 능력 및 생산적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수준별·맞춤별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에 앞서 공모를 통해 교육시설과 환경 등 사업 추진 신청 자격과 역량을 갖춘 장애인복지관 등 4개 기관을 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1~2월 중 보조사업자를 공모해 선정평가심의위원회(1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2차)를 거쳤다. 시는 선정된 4개 기관과 3월 15일 협약을 맺었으며, 교육생 관리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교육, 집합정보화교육 운영 관리 지침, 지원금에 대한 집행․관리 및 교육생 출결 관리 등에 대한 운영 담당자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은 등록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교육을 통해 실생활 서비스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세계인이 찾는 유니크 디자인 도시, 부산다운 디자인으로 매력을 더하다! 부산시는 어제(25일) 오후 4시 30분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박형준 시장과 진흥원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정체성과 매력을 갖추기 위해 부산만의 특색과 품격을 담을 수 있는 디자인산업 육성 필요성을 공유하고 비전과 혁신전략 실행 방안에 대한 직원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2030 부산 건축․도시 디자인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부산다운 도시디자인 확립을 통한 지역 명소화, 도시 브랜드 가치 격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진흥원 시설을 둘러보며 디자인 우수기업 성과 전시를 살펴보며 우수 디자인 제품을 직접 시연했고, 직원들의 그간 성과와 제언을 꼼꼼히 확인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진흥원은 2007년 개원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디자인 인프라 강화, 디자인 교육 및 연구개발, 선진 해외 디자인 정보수집 등과 같은 다양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전국 122개의 지역문화재단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012년 4월에 출범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역대 회장 대부분이 수도권의 문화재단 대표가 선출됐던 만큼 최초로 영남권의 지역에서 당선되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재단 간 다층적 협력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이번 제8대 회장 선임은 지난 3월 21일 전국 56개 지역문화재단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를 추대해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회장의 임기는 다가오는 4월 17일부터 시작되며, 2년 동안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홍길 회장은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와 제7대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최초의 영남권 회원 재단 출신의 수장으로서 20여 년간 온누리 오페라단을 운영했고 고신대학교 음악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한 문화예술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홍길 신임 회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의 문화재단들이 협력하고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사업 안내와 질의응답 등 업무처리 능력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배치된 간호직을 대상으로 어렵기도 하고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질환별 상한일수, 연장 승인제도,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등 의료급여 전반에 대한 교육과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김영희 생활보장과장은“이번 의료급여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은 보건복지 행정의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의료급여 수급자가 합리적으로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좀 더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1동은 지난 21일 민·관 협력을 통한 관내 저장 강박 의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혼자 거주하는 80대 노인 세대로 집 안·밖에 사용할 수 없는 각종 쓰레기와 물건을 쌓아두어 악취와 해충이 발생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질병과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부곡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연합회, 새마을부녀회 등 동 자생 단체 주민분들과 구청 사회복지과 및 부곡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으며, 주거지에 가득 쌓여 있던 12톤 이상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방역 소독을 했다. 향후 대상자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 서비스 지원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는 ‘마을이 학교다, 마을체험학교’를 3월부터 운영중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마을체험학교’는 총 12개 체험처로 구포국수체험관, 뜰에장, 부산인공암벽장, 부산실내빙상장,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무사이극장, 에이원댄스 스튜디오, 극단해풍, 로프앤조이, 북구문화예술플랫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부산 솔로몬로파크이다. 학교별로 사전신청을 받아 총 4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내 초·중·고 39개 학교에서 약 11,248명에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2일에는 부산참빛학교 학생들이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우드 트레이목공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만들기에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마을체험학교는 북구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한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이다.” 며, “학생들은 마을체험을 통해서 이웃의 삶을 이해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5일 오전 10시 덕천3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를 중심으로 ‘에코 워킹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 의성로 일대는 차량 통행과 주민 도보 이용이 많아 생활 불편 신고 등이 많은 곳이다. 이에 덕천3동 자율방재단은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시설물 유무를 점검하고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정비 활동을 했다. 덕천3동 노주리 동장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우리 이웃의 주거환경과 안전을 위한 활동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거주환경을 위해 계속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