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25일부터 여성의 사회 참여와 취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중소기업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올해는 장유에 소재한 동양캐드 전산회계 컴퓨터학원에서 3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 5회, 일 4시간씩 총 65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김해·장유 지역은 인근 3개(골든루트, 테크노밸리, 부산과학)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제조업 중심으로 적은 인력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통합적인 업무가 가능한 인력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회계사무원양성과정은 사무업무 및 회계 전문성을 갖춘 사무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전산세무 2급, 전산회계(1·2급) 및 ITQ 한글·엑셀·PPT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20명의 훈련생들은 취업 연계와 관련하여 구직상담, 집단상담, 새일여성인턴십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도 받게 된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호재 센터장은 “지역적인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인재를 양성하고자 과정을 구성했으며,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하나금융그룹과 민관협력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보육환경개선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시설 관리 및 감독, 진영휴먼시아어린이집은 시설 운영, 하나금융공익재단은 비용지원,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은 사업 홈페이지 구축 등 4자 간 협약 체결하여 추진한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주말 또는 공휴일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긴급하게 필요한 가정에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 시간은 토요일 15시 30분부터 18시,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서비스 예약 및 신청은 하나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5주까지 가능하며 긴급한 상황으로 당일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는 어린이집에 이용가능 여부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하나돌봄어린이집 프로그램은 전국단위 보육 프로그램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김해시는 진영휴먼시아(국공립)어린이집이 선정되어 오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남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23년 ㈜대성문으로부터 5,000만원을 기탁 받아 발달장애인 등 소외받는 의사소통 약자를 위해 문자 대신 그림 상징, 색 인지 등 보완대체 의사소통 방식을 적용한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공동모금회'의사소통약자를 위한 AAC기반 장애친화환경 조성'사업을 준비해왔다. 이에 본격적 사업 추진에 앞서 당사자 중심 의사소통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학제 전문가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난 3월 21일 1차 회의와 함께 위촉식을 개최하여 의사소통 약자를 위한 장애친화환경 조성에 포문을 열었다. 본 다학제 전문가 협의체에는 경성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이해구부교수,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남숙교수, 동명대학교 언어청각재활학과 김주영교수, 부산대학교 특수교육학과 황순영교수가 참여하여 발달장애인등 의사소통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의사소통 편의 환경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지난 3월 23일 미국 부에나파크 시장(Susan Sonne)이 부산 남구 소재 UN기념공원을 방문하여 세계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군 장병의 유해가 안장된 묘역에 헌화했다. Susan Sonne 시장은 한국을 방문하면 꼭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 UN기념공원이었으며, 부산 남구에서도 UN기념공원을 중심으로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만남이 부에나파크시와 부산남구가 교육, 문화 분야에서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으며, Susan Sonne 시장도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두 도시가 함께 협력하며 우호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축제 중 하나인 ‘제62회 진해군항제’ 기간 방문객 대상으로 경상남도와 시·군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진해군항제 여좌천 일원 행사장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봄엔 벚꽃사랑, 창원엔 고향사랑'을 테마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판매중인 품목을 전시하는 등 창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인지도 높은 축제이니만큼 경상남도를 비롯하여 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참여 의사를 밝혀 ‘경상남도·시군 상생 합동 홍보 부스’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창원특례시 조영완 세정과장은 “이번 진해군항제 경상남도·시군 합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전국의 방문객에게 창원특례시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전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와 시군이 상생·협력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도내 주요 축제 기간 도·시군 합동 홍보에 적극 참여하여 창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 회원 60여명 대상 3월 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마산회원구는 지난 20, 21일 동물을 주제로 포토존, 동물망원경 만들기, 동물새싹 키우기 등 체험이 진행됐고 성산구는 꽃을 주제로 꽃 가랜드 만들기, 봄꽃 팝콘, 종이꽃 리스 등 풍성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마산회원구는 야간시간, 성산구는 주말에 진행하여 맞벌이 가정 등 많은 가족의 참여를 독려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봄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 자녀와 봄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나눔터와 품앗이 가족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 제공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학연구센터는 지난해 말 발간된 지역사발굴연구 교양총서 네 번째 시리즈 ‘창원근대문헌자료집’을 바탕으로 창원근대사 시민 교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문화원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시민 교양 교육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창원근대문헌자료집에 수록된 26권의 근대 문헌의 세부내용과 근대 문헌이 가지는 가치와 의의를 다룰 예정이다. 창원근대문헌자료집에 수록된 문헌의 번역을 담당한 문창문화연구원 한석태 원장과 해제 및 주석을 맡은 박영주 경남대학교박물관 비상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창원 근대사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창원문화원에서 진행되며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또는 창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창원시정연구원 김영표 원장은 “진해나 마산과 달리 지방지 발간기록이 없는 구 창원지역의 근대사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창원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번 프로그램이 창원시민의 역사 인식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 복산동은 지난 19일 복산동 새마을금고로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사업 일환으로 쌀 720kg·계란 75판(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복산동 새마을금고는 매년 금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하여 연초에는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겨울철에는 사랑나눔 금사모 여성자원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복산동새마을금고 김환규 이사장은 “봄을 맞이하여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품이 지역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 같다”며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행사 등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복산동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복산동 새마을금고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지역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복산동 회의실 에서 관내 통장・반장, 동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산동 통장·반장, 동 직원 등 3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기관인 하트세이버 소속 설민혜 팀장의 구조 및 응급처치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용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 됐다. 심폐소생술은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률 향상에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약 2배 이상 높아진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올해는 구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통장・반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하게 됐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한 동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내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환자 진단·치료를 위해 대동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시행 전국 시범사업으로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검역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발견 사업을 보완해 지역사회 내 신속한 진단·치료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동래구는 해외여행객 대상 예방수칙 안내 및 예방물품 제공 뎅기열 무료검사 실시 및 홍보, 의심자 진료 및 진단 검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대동병원은 뎅기열 환자 발생에 대비한 진료 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진료 및 진단검사 , 중증 환자 전담치료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이 협력하여 뎅기열 국내 토착화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예방수칙 안내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광재 대동병원장은 “뎅기열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해외여행 후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종합병원으로써 뎅기열 진단 및 치료에 적극 대응할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새싹학습지도”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부터 문해력, 기초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결손을 회복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1:1 맞춤형 “새싹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부습관 형성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집중력, 문해력, 기초학습 등 아동의 개별욕구와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고 아동의 연령, 수준, 성향 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하여 확대 운영하게 된다. 유․아동기의 책읽기 습관형성을 돕는 '새싹유아독서', 문해력 향상을 돕는 '새싹독서지도', 1:1 맞춤형 수업으로 학습부진 예방을 돕는'새싹기초학습'등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학습상담과 지도, 학습방법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학습부진의 원인을 진단하고 언어치료, 심리치료 등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전문적 치료 지원도 연계한다. 또한 학습 능력이 뛰어난 아동에 대해서는 보충학습지도 재능기부를 통해 학업성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16년째 실시하고 있는 ‘청아수 안심확인제’를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수질검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정 모니터와 장애인 가구 및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하여 취약 계층에게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주택 단지 내에 부스를 설치하여 현장 접수와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청아수 안심확인제’는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세대를 대상으로 창원시 수질연구센터 담당 공무원이 수질검사 신청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제도로 지난해 290건을 완료했다. 신청방법은 물사랑 누리집 또는 수질연구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자와 방문 일정 협의 후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항목은 물의 맑고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물의 산성, 알칼리성의 정도를 알 수 있는 ‘수소이온농도’, 병원성 미생물로부터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 수도관에서의 용출 여부를 진단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전체 정수장에 철저한 사후관리로 ISO 22000 국제 인증을 오는 5월까지 심사를 통해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SO 22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개발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Food Safety Management System, FSMS)으로 식품 제조, 가공, 유통, 보존, 판매단계 등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시는 ISO 22000 인증 사후관리 컨설팅 용역을 올해 1월부터 시작하여 전체 정수장 관련 직원에 대한 내부 심사원 양성 교육을 마쳤다. 표준문서(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 정비와 청소, 해충 유입 및 차단시설 등 현장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오는 4월 인증기관 심사를 통해 국제 인증을 유지할 계획이다. 시는 ISO 22000 인증에 걸맞은 위생 안전을 위하여 방충 시설 및 위생시설 개선,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급속·활성탄여과지 시설 개선 등 정수장 시설을 개선했다. 그리고 소형생물로 인한 수돗물 오염 방지를 위해 원수 깔따구 유충 검사를 통해 취수원부터 모니터링을 하고 '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칠서 취‧정수장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법' 제74조에 따라 수도시설에 대한 기술진단을 5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진단은 칠서 취‧정수장 시설 전반에 대하여 지난 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칠서 취·정수장 기술진단은 취·정수장 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조직 및 경제성 분석을 통한 수도시설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장래 수요를 고려한 수량 및 수질관리 개선계획, 구체적인 시설 개선계획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부의 ‘정수장 기술진단 매뉴얼’에 따라 정수장의 운영 현황 및 정수처리시설의 공정별・시설별 기능진단 및 기능 저하 요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제32조에 따라 에너지다소비업자(2천toe이상)는 의무적으로 시행하여야 하는 에너지 진단 용역을 3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다. 에너지진단 용역은 취·정수장 시설 전반에 대한 에너지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손실 요인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수정 유지관리 보수공사를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산정수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강변여과수는 하천 표류수를 취수하여 약품 처리하는 일반정수장과는 달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깊이 약 45m의 취수정을 통해 대수층(모래, 자갈)을 통과한 양질의 원수가 여과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수돗물이다. 취수정 세정작업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간 경과에 따른 대수층의 지형변화 및 취수관, 여과기 등에 이물질이나 흙 입자가 유입되어 펌프의 효율 저하, 원수의 취수량 감소, 수질 악화 등의 현상을 방지하고자 ’고압펄스‘ 공법을 적용하여 취수관 공내 CCTV 촬영 및 양수시험 등을 통해 취수정 50개소에 대한 세정작업을 시행한다. 상수도사업소장은 “강변여과수 취수정 세정작업은 안정적인 원수의 확보와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한 것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더 좋은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