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 바다 전망 보며 일도 하고, 휴가도 즐기세요” 해운대구는 29일‘웨이브 해운대 워케이션 센터’를 오픈했다. 공공시설인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 2층과 민간시설인 송정동 홀리라운지가 그곳이다. 지난해 행안부의 생활인구 늘리기 ‘고향올래 공모’에 선정돼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1년에 걸친 준비 끝에 문을 열었다. ‘워케이션’은 일하면서(work) 휴가(vacation)를 즐기는 새로운 근무 트렌드다. 기업은 직원복지 차원에서, 지자체는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 2층에 조성한 센터는 화상회의 공간, 집중근무가 가능한 1인 근무공간,, 개별 물품보관함도 있다. 건물 뒤로 미포~청사포~송정으로 이어지는 4.8㎞ 동해남부선 옛 철길을 따라 해변열차가 달리고, 그 옆으로 드넓은 바다와 푸른 하늘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데크 산책로가 펼쳐진다. 해운대구는 29일‘웨이브 해운대 워케이션 센터’를 오픈했다. 사진은 홀리라운지에서 열린 개소식 모습. 송정해수욕장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4월 29일 대연3동 소재 (공립)더비치푸르지오써밋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공립)더비치푸르지오써밋어린이집은 남구와 대연4구역재건축정비사업조합간의 협약으로 10년 무상임대를 약속했으며, 남구에서는 시설 리모델링을 통하여 남구의 20번째 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재건축조합장, 어린이집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저출산 극복이 국가의 중요한 과제가 된 시대에 우리 구에서도 어린이와 부모가 바라는 어부바 남구,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또한 “그 출발이 어린이집이 되어,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믿음을 드리고,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교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챙겨보고 또 챙겨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지난 4월 26일 용호동 용문중학교 강당에서 2024 청소년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용문중학교 1학년 학생 및 교사, 자문위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평화통일 강연회는 유현주 탈북강사로부터 북한사회에 대한 이해와 통일준비에 대한 강의와 미니 통일 골든벨, 나에게 탈북민이란~ 통일 한줄 생각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의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통일의 필요성 및 북한 사회의 이해에 대한 내용과 남북한 청소년들의 차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따뜻한 이웃으로서의 포용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행사 전 미리 적어낸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연회에 이어 모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퀴즈를 풀며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고, 한줄 통일생각 “나에게 통일이란 ㅇㅇㅇ이다” 우수작 발표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통일생각을 엿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 박종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에서 운영하는 쉼터프로그램 '떠오른데이' 1기가 3개월간의 프로그램 과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어르신들이 졸업복을 입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남구치매안심센터는 1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쉼터프로그램 '떠오른데이'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프로그램 구성 및 담당자에 대한 만족은 물론 치매안심센터가 못골역 인근에 위치한다는 점을 매우 만족해하여 다음 기수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 보호자들 또한 쉼터 제공으로 인한 부양부담 경감과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에 만족했고, 치매 친화적인 남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남구와 치매안심센터에 감동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개강할 쉼터 프로그램 2, 3기는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특히 성별 구분 없이 어르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균형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남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윤민우)은 “기억과 활력, 기분이 좋아짐을 뜻하는 '떠오른데이'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2024년 상반기 진로멘토링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 2022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하여‘진로멘토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지난 3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현재 총 49명의 멘토, 멘티가 활동 중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4주 동안 진행한 팀별 활동을 소개하며 그간 활동에 대한 공유 등 중간 점검을 해보고, 네온사인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멘토와 멘티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로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멘티는 앞으로 4주간 1:1 멘토링을 계속 진행하게 되며 5월 진로․문화 탐방, 6월 최종발표회와 수료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대학생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진로를 고민 중인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에게는 그 꿈에 어떻게 하면 다가갈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동래구노인복지관에서 증축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운영계획 보고, 기념촬영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래구노인복지관은 일일 평균 65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시설로, 65세이상 노인인구 대비 노인복지관 규모가 부산시에서 가장 작은 노인복지관임에도 불구하고 평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등 교통 편의시설과 가까워 부산 전역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에 동래구는 부산시 15도시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22년 10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해서 기존 부지를 활용해 4층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고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하여 열린북카페, 스마트건강실, 스마트정보화실, 행복공유실, 바둑실 등 노인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새롭게 개관한 동래구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노인복합문화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통합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온천3동에서 관내 통장 및 동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천3동 통장협의회 및 동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8일 동래구와 심폐소생술 교육 협약을 체결한 응급처치 교육기관 ㈜하트세이버 설민혜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1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응급상황 시 중요한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구조 및 응급처치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실제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하여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뇌에 직접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로,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견 즉시 시행하는 것이 생존 여부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인에게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 13개 동을 모두 찾아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구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부산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0.71퍼센트(%)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는 16개 구·군 개별 토지 682,09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했으며, 최근 집값 하락 및 어려운 경제 여건,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등으로 부산시 지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 상승률 1.22퍼센트(%)보다 낮았다. 서울은 1.33퍼센트(%), 대구 1.08퍼센트(%), 인천 1.35퍼센트(%), 울산 0.44퍼센트(%), 경남 0.55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지가 총액은 전년 346조 8천975억 원보다 8천924억 원 오른 347조 7천8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3퍼센트(%) 증가했다.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 이슈가 많은 지역인 기장군(+1.28퍼센트(%)), 금정구(+1.10퍼센트(%)), 해운대구(+1.08퍼센트(%)), 수영구(+1.07퍼센트(%)), 연제구(+0.88퍼센트(%)), 동래구(+0.80퍼센트(%))는 시 평균(+0.71퍼센트(%))보다 높았다. 특별한 개발 호재가 없는 지역인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8일 오전 10시 강서기적의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창의융합 보드게임 대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강서기적의도서관과 부산게이미피케이션교육연구회가 주관하며, 부산교육대학교, ㈜동아사이언스, ㈜천재교과서, ㈜구름, ㈜행복한바오밥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보드게임 체험존과 인공지능 로봇, VR 기기, 코딩을 경험할 수 있는 창의융합 체험존이 운영되며, 풍선․저글링․버블을 활용한 매직 벌룬쇼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부문별(1~2학년, 3~4학년, 5~6학년) 보드게임 토너먼트 대회도 진행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부문별 1~4등까지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대회 참가는 5월 8일 오전 11시까지 강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창의융합 보드게임 축제가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마련되는 만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2024년 4월 30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이 단독으로 발의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본 결의안을 단독발의한 김광명 의원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조성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면서,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특별법안이 제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결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지역균형발전은 헌법상의 가치이자 국가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경제, 기업 등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 일극체제가 굳어지고 있다. 이에 수도권과 비수권의 격차는 하루가 다르게 벌어지고 있고, 이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는 국가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 부산은 지리적ㆍ경제적ㆍ환경적으로 싱가포르나 상하이와 같은 국제자유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지만,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도시경쟁력이 정체되어 있다. 이러한 현실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부산 시내 3∼5세 유아와 가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와 함께 부산 지역 자연환경 속에서 놀이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은 6회로 진행한다. 1기는 5월 10일 금정산에서, 2기는 5월 17일 해운대 수목원, 3기는 6월 14일 장산 대천공원, 4기는 9월 13일 초읍 어린이대공원, 5기는 9월 20일 삼락생태공원 6기는 10월 1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실시한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부산의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협동놀이, 밧줄놀이 등 다양한 숲 생태 체험 활동을 즐길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1, 2기는 5월 1일 오전 10시, 3기는 6월 5일 오전 10시, 4, 5기는 9월 4일 오전 10시, 6기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은 우선 선정한다. 김선옥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25일까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 예문, 놀이마루 전시실, 영도 놀이마루 갤러리와치에서 ‘2024 예문학생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지역 학생과 청소년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작품을 통한 예술적 감수성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자유 주제로 실시된 이번 전시는 ‘회화,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미술 수업 결과물과 직접 창작한 미술 작품으로 구성했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5월 2일 오후 3시 35분에는 갤러리 예문에서 ‘2024 예문학생미술전’ 개막식을 열어 전시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전시회에 참석해 자신을 표현한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부산 학생 화가들의 꿈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요구를 반영한 문화예술 작품 전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2026년과 2027년 우암2·대연3구역 등의 입주에 따라 학생 수가 늘 것으로 전망되는 신연초등학교가 증축 공사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열린 ‘2024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신연초 증축 사업이 ‘적정’으로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신연초 인근 재개발사업으로 ‘우암2구역 1,076세대’, ‘대연3구역 2・3단지 3,137세대’, ‘문현마루 804세대’ 등 총 5,017세대 입주와 함께 학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준공한 지 41년이 지난 현재 신연초 시설로는 늘어난 학생들을 배치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증축을 추진해 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신연초는 내년부터 설계, 시설 공사 등 과정을 거쳐 2027년 3월 증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부채납 받은 부지에 사업비 약 366억 원을 들여 후관동 교사를 5층 규모로 증축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신연초 증축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 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며 “앞으로 공사를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초까지 초·중·고 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인성교육 전문기관 연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다(多) 품은 인성교육’ 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것이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인성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체화된 전인격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부산교육청은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의 ‘선비문화 체험학교’와 동래향교의 ‘청소년 인성 예절 체험 교실’ 등 2개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선비문화 체험학교’ 프로그램에는 초·중·고 32교 학생 1,160명이 참여하며, 학교급별로 2박 3일간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은 인사 예절·도산서원 모형 만들기·투호 등 활동을, 중학생은 퇴계종택·이육사 문학관 탐방 등 활동을 각각 펼친다. 고등학생은 체험 기간 배운 도산서원의 역사, 이육사의 삶과 정신 등을 직접 영상으로 제작해 선비정신 실천 다짐 계획과 함께 발표한다. ‘청소년 인성 예절 체험 교실’ 프로그램에는 초등 16교, 37학급,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4월 27일 신호동 공동체 정원에서 어린이, 학부모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2024년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의 입학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