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새마을회는 지난 2일 여수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범우이앤씨(주)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정보 공유 및 나눔문화 조성사업 추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헌활동 실천에 노력 △공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나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범우이앤씨(주) 김용기 대표는 “새마을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 상생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새마을회는 지난 9월에도 은성기업 주식회사(대표 배성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형성에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0월 2일 광림동 연등천 들꽃공원에서 주민화합과 복지향상을 위한 마을문문화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방치된 들꽃공원 재단장과 마을문화행사의 예산 확보 및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성과가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시너지효과를 만들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문성 도의원은 “특히 소외된 광림동 돌곡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방치된 공원의 정비와 단절된 연등천 다리를 연결하는 일은 마을의 숙원사업이었기에 적극적으로 도비를 확보해 보도교를 설치했다”며 “인근에 마땅히 산책할 공간과 쉼터가 없던 어르신들이 마을공원 개선사업과 보도교 설치사업에 매우 만족해하며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장한 들꽃공원에서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마을문화행사까지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오면서 마을문화행사를 처음으로 경험해봤다. 공원이 정비
전라남도 나주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달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회에 걸쳐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 66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진단·코칭, 품목별 영농 기술 교육 등 경영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청년세대의 농업유입 확대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219명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영농정착지원금(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을 지원, 영농초기 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발되면 한국농어촌공사(농지은행)를 통해 농지를 임차할 수 있다. 또한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융자(고정 1.5%, 5년 거치 20년 상환) 받을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지원단 운영이 지역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들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렴한 지역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시 가족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공무원, 건설 관련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값 주고 제대로 시공하기’ 차담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차담회에는 어려운 지역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나주시 전문건설협의회, 전국건설기계 나주시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차담회에서는 △건설기계 임대단가 현실화 △소규모 건설공사 공구별‧공종별 분리 발주 △소규모 건설공사 현실 물가 반영 △안전‧품질확보를 위한 비용 반영 등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는 “‘제값 주고 제대로 시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차담회를 통해 청렴한 건설문화가 조성되고 어려운 지역 건설경기가 점차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은 “건설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청취하고 적정한 원가 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전남 최초
사천해양경찰서는 4일 07시 13분경 남해군 대량항 인근 해상에서 A호(2.99톤, 연안통발, 승선원 2명)와 B호(4.08톤, 낚시어선, 승선원 4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피해 사항 확인 결과 A, B호 승선원 모두 인명피해 없고 양측 선체에 경미 파손 외 침수 및 파공 없는 것을 확인 후 모두 자력으로 입항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남해군 상주면 대량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B호가 갯바위 승객 하선차 이동 중 조업 중인 A호 선미와 충돌하여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A, B호 선장 상대로 음주측정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조업 및 항해 중 주변 견시 및 레이더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해경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측 선박 선장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계양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구급대원은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비응급환자에 대한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신고전화만으로는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주취자(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 및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응급환자 신고로 구급대가 출동할 경우 심정지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이송이 지연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응급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이송ㆍ처치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상황을 제외한 비응급 상황에서는 중증응급환자를 위해 119신고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꿔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일 ‘움직이는 성문화체험관’ 프로그램을 부개서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했다. 3학년 학생 190명이 참여했으며, 성문화체험관 4개 부스를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었다. 특히, 학생들은 생명 탄생 부스를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긍정성을 강화하고, 사회 속의 다양한 성문화 안에서 서로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움직이는 성문화체험관을 통해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성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며 “건강한 성가치관 확립을 돕고 일상에서 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7일에 진행하는 ‘내 손에 우주’의 참가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달을 관측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사진을 촬영하는 천체관측 활동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제1109A02B-12294호) ‘내 손에 우주’의 모집 대상은 부평 내 14세부터 16세 청소년 총 1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내 손에 우주’를 포함해 여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전화 문의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6일 진행하는 현장체험 학습 ‘2024 지역체험활동 강릉을 담다’의 참가자를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체험활동’은 또래 친구와 함께 타지역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의 차이를 알아보는 현장체험학습이다. 이번 활동은 활동 제목과 같이 강릉시의 역사문화와 예술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두부 만들기 체험 이후 오죽헌, 화폐박물관, 강문해변, 아르떼뮤지엄 등을 방문하며 강릉시 일대 여러 곳을 탐방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부평 내 14세부터 19세(2006-2011년생) 청소년 총 20명이며, 수련관은 동별 인원을 나눠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본 체험활동 전 사전모임(오는 12일 16시부터 18시)을 통해 강릉시 지역의 문화에 대해 탐색해보는 활동을 가질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사전모임에 필수로 참석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전화 문의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는 지난 30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들을 안내해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는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이 담긴 홍보 책자 및 물품을 배부했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 정책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지원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책별 처리기관 안내 등이 있음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또,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전세계약 전 확인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계약체결 후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력 확보)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
부평구는 7일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량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세무 교육’과 ‘스마트폰 사진 촬영기법 교육’으로 구성됐다. 먼저, 세무 교육은 총 9시간으로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관련 대응 방안 ▲면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의 이해 ▲개인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사항 ▲세금 공제 및 감면, 필요 경비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구는 세금 부담 관리와 재정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춰,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세무 절차와 규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세무 지식을 얻게끔 도울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 사진 촬영기법 교육은 총 12시간 동안 ▲스마트폰 카메라 필수 매뉴얼 이해 및 활용 ▲사진촬영구도와 조명의 이해 ▲누끼컷 촬영 및 이해 ▲이미지컷 상품 촬영 실습 및 보정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들이 교육 과정에서 직접 고품질의 제품 사진을 촬영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어, 마케팅 비용 절감과 브랜드 이미지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6일 4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는 비타민D 결핍 위험군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의 대장 건강지키기’ 강좌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송도센트럴내과의원 정석후 원장을 초빙해 ▲장 건강과 삶의 질, ▲비타민D 결핍 시 유발되는 질병위험 감소 방안, ▲대장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비타민D와 대장암의 연관성, ▲1:1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지역 내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100명까지 참석가능하며, 10월 15일까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예방적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주군이 치매 어르신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한다. 4일 완주군은 HD현대1%나눔재단·HD현대오일뱅크에서 후원하는 난방유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관내 치매 어르신들에게 9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매 어르신 3가정에 30만 원씩 총 9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완주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치매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일상생활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을 파악해 도와줄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으면서 공모 지원으로 이어졌다.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욕구에 따른 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자원 발굴에 노력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데 필요한 조호 물품과 치매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와 관련해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완주군민은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치매안심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과 27일 남악 청소년문화의집과 무안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부모님을 대상으로 ‘디지털 게임세대 자녀와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게임문화재단의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자녀의 게임문화 이해, 게임 과몰입의 개념 및 원인 이해, 올바른 게임 이용 지도, 긍정적인 소통 방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자녀와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도 적절한 지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부모 자녀 간에 올바르게 소통하며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8일 관내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토요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솔고버섯농장에서 진행된 활동에서는 표고버섯 수확, 재배키트와 수제비누 만들기, 블렌딩 티 품평 등을 진행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표고버섯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창의력, 문화 감수성 등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