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대한체조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7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세명대체육관에서 열렸다. 3일 동안 치러진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로 활약한 손지인, 하수이, 조별아, 김주원 선수와 더불어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리듬체조 선수들이 모여 수준 높은 열연을 펼치는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시 주요 인사가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천시 관계자는“전국의 리듬체조인들을 올해도 다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고생해주신 대한체조협회 전중선 회장과 제천시체조협회 오재성 회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26일 제천체육관에서 제4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조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여서정 등 스타들을 배출한 본대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 체조 유망주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제천시 신동 관문도로가 아름다운 불빛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제천시가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신동 관문도로 가로등 120개소에 240개의 LED 라인바를 설치하는 ‘관문도로 도로조명 개선사업(조차장입구~신당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관문도로 가로등 양단에 설치된 라인바의 청색과 황색의 은은한 불빛이 도시의 품격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관문이자 주요 통행 동선인 신동 관문도로의 야간경관 개선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관문도로 경관개선을 통해 밤에도 아름다운 제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신동 관문도로 가로등 54개소를 대상으로 LED 라인바 108개를 설치했으며, 현재 신당교 앞 사거리 일대에 볼라드등, 가로등, 설치형 보행자등 설치를 통한 야간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오는 10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진천군은 11일 사업·정책추진 시 성별 균형적 관점의 반영을 촉진, 양성 평등한 정책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6개 사업을 진천군 성별 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한 이래 원활한 사업추진과 성별 균형적 관점에서 개선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충북 성별영향평가센터의 제안으로 처음 대면 교육을 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 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들이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들이 특정 성별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몸소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컨설팅과 개선계획 반영을 위해 양성 평등한 정책이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별 영향평가 대상사업 개선·실시는 성별 영향평가 실효성 제고 노력에 대한 시군종합평가의 한 지표로, 진천군은 매년 양성 평등한 정책수행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여러모로 심사·회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11일 백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회 장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다섯 번째 신입생인 백곡면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옛날 교복 체험, 입학 허가 선언, 축사와 치매 파트너 교육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제5회 장수대학은 치매 스포츠학과로 구성됐으며, 3개월 동안 주 1회 12회기로 운영된다. 충북 광역치매센터에서 처음 개발된 ‘GOGO 인지 운동’을 비롯해 실벗 장수 악단, 존엄사 교육, 디지털 인지 게임 등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치매 예방 도전에 나선 신입생 여러분께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장수대학의 다양한 치매 예방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진천군은 11일 진천군청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농협‧신한‧국민‧우리‧기업)과 함께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5대 금융기관장(농협‧신한‧국민‧우리‧기업)이 참석했다. ‘진천군 소상공인 생거진천 으뜸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차보전금 지원은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될 이번 정책은 은행 결정 대출금리 중 3%를 진천군이 5년간 지원하는 저금리 소상공인 자금으로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이내, 5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이 고금리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진천군은 11일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지난달 진천에서 치러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과와 의미를 진천군민에게 알리는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라는 악재로 두 번 연속 대회가 취소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모두의 힘을 모아 만들어 낸 성과를 지역의 주인인 9만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대회 추진위원, 후원 기업체,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고회는 △도민 체전 유공자 표창 △대회 성과 보고 △기록 화보 영상 상영 △체전기록물 봉인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역대급’, ‘최초’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한 단계 높은 스포츠 축제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준비 전부터 ‘진천이 하면 다르다’라는 평가를 목표로 송기섭 군수를 필두로 800여 공직자가 하나로 뭉쳐 대회 막바지까지 고심하며 대회 내실을 높인 덕분이다. 먼저 민선 8기 신 성장 전략이었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체전의 뼈대로 세운 것이 눈에 띄었다. 165만 충북도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에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청주시’와 ‘청주흥덕경찰서’, ‘SK쉴더스(주)’가 ‘여성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보호가 필요한 범죄피해가구를 추천하고 침입 경보 위급상황 시 출동 △SK쉴더스(주)는 보안기기 월 이용료 할인 및 24시간 긴급출동 △청주시는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범죄피해가구 및 청주시에 주소를 둔 여성 1인 가구(주민등록등본 상 1인 단독 세대주)이다. 시는 경찰서에서 별도로 추천한 범죄피해가구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고, 여성 1인 가구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85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2~2023년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현관 앞 무선CCTV, 문열림 센서, 비상벨 등 서비스 보안기기인 도어가드 보안장치 △비밀번호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 물 분야 시험항목 20개 전 항목에 대해 ‘적합’평가를 받아 최고의 상수도 수질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 먹는 물 시험항목 20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불소, 질산성질소, 황산이온, 시안,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페놀, 비소, 카드뮴, 크롬, 납, 알루미늄, 구리, 망간, 수은, 브로모디클로로메탄, 클로로폼, 벤젠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 인증을 받은 미국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것으로,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국의 시험분석기관 등이 참여한다. 청주시는 먹는 물 분야의 국제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2018년을 시작으로 금년도까지 7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국제적으로도 먹는 물 수질검사의 측정 및 분석 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알루미늄, 구리, 망간 항목에 대한 분석 능력을 추가적으로 인정받았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야생동물 건강검진 과정을 볼 수 있는 ‘야생동물 보전센터’가 국내 최초로 청주시에 생긴다. 청주시는 청주동물원 내에 ‘야생동물 보전센터’를 연면적 약 192㎡ 규모의 1층 건축물로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7억 4,300만원(국비 3억 7,100만원, 도비 7,500만원, 시비 2억 9,700만원)이 투입되며, 6월 중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야생동물 보전센터에서는 야생동물의 외과 수술과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관람창을 설치해 국내 최초로 야생동물 건강검진 과정도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생식세포 냉동동결설비를 구축해 멸종위기종 보전과 복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원 관계자는 “시민도 좋고, 동물도 좋은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가는 것이 공영동물원으로서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관람객들에게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존중 정신 또한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갈비사자’로 불리던 사자 ‘바람이’를 구조해 전국의 이목을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안종화 단천라이온스클럽 취임 회장은 지난 7일 단양장학회에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천라이온스클럽 제44주년 기념 및 제45대, 4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 컸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단양군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4년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안전한 난방을 위해 이산화탄소경보기 설치 사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중위소득 100% 이하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 총 80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세부 설치 내역은 지역별 인구와 가구 구성을 고려해 △단양읍 20세대 △영춘면 10세대 △매포읍 15세대 △단성면·대강면·가곡면·어상천면·적성면 각 7세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안전한 난방 환경을 조성해 사고 예방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일상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단양군은 학습튜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디지털 생태계형 직업능력교육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주민의 온라인, 오프라인 학습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튜터는 지역 주민의 교육 참여를 촉진하고 수업 현장 매니저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학습코칭을 하는 직업이다. 모집 대상은 학습튜터에 관심이 있는 단양군민 20명이며 6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학습튜터 역할 △학습자 관리 △시각자료 구성 및 활용 등에 대해 교육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교육을 도와줄 학습튜터를 양성해 ‘평생학습 도시 단양’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단양군은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배추육묘를 보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육묘 품종은 김장배추 전용 품종이자 뿌리혹병 내병계인 불암플러스와 휘파람골드다. 1 농가당 최대 40트레이 이하(105공 포트, 0.1ha 분량)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 금액은 트레이당 3,000원이다. 신청 자격은 경영주가 75세 이상 고령농업인, 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인 농업경영체며 일반농업인은 신청량 산정 이후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결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취합 후 개인별로 우편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농가주께서는 이번 배추육묘 보급을 많이 신청해 달라”며 “육묘장 운영으로 집약적·효율적인 육묘 관리를 해 주민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단양군은 지역 미충족 진료과목인 비뇨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경 제천시 명지병원과 의료 협약을 체결해 두 진료과목의 전문의 파견이 본격 시작됐다. 매주 목요일 비뇨의학과 진료를 하며, 소아청소년과는 기존 주 1회(목요일) 충주의료원 파견의 진료와 더불어 매주 화요일에도 명지병원 전문의가 추가 진료한다. 5월 한 달간 진료 건수는 비뇨의학과 40건(총 5회 진료), 소아청소년과는 충주의료원, 명지병원 진료를 합해 67건(총 7회 진료)으로 지난달 대비 44건 증가했다. 비뇨의학과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료한다. 소아청소년과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료한다. 군 관계자는 “보건의료원 추가 진료 개시로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강화해 건강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북 단양군이 탄소중립 도시로 큰 한 발을 내디뎠다. 군은 산업통산자원부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90억 원(국비 145, 지방비 125, 민간 20)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북도와 단양군, 주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은 참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원,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등 7개 컨소시엄 기관과 함께 탄소포집·활용을 위한 실증 설비와 시험분석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지원 체계를 확립해 관련 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양군 매포읍에 있는 단양산업단지 내에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3개 동, 연면적 3,126㎡)’를 건립하고 탄소포집·활용 실증 설비 3종, 시험분석평가장비 37종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청주시 오창읍에 있는 KCL 충북센터 전체가 단양군으로 이전하며 상주 연구 인력을 포함 20명 내외의 인력이 근무하게 돼 지역 내 고용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