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종암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22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 화장실 내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10명, 불법촬영 감시 동행일자리 2명, 종암경찰서(여성청소년계) 경찰관 3명, 총 15명이 참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의동, 학생회관 등 화장실 56개소, 샤워실 5개소를 점검했다. 성북구는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통해 관내 민간 개방 시설 50여 개소와 공공 개방 시설 60여 개소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개방 장소(개운산스포츠센터, 성북종합레포츠타운, 시립성북청소년센터)와 성북문화바캉스 운영 행사장(성북초등학교, 우이천 다목적 광장,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 화장실 및 탈의실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북구의 불법 촬영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디지털성범죄 예방은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다"며 "우리 성북구는 선제 점검으로 불법 촬영을 근절할 것이며,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은 2025, 2026 대입을 대비하여 고1, 2학년을 위한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그간의 고3 수험생 대상 수시, 정시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과 함께 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학년까지 이어지는 과정 중심 진로·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1일 동작구청에 마련되는 특별진학상담센터는 서울 지역 고1, 2학년 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학생이 1:1로 만나 학생의 진로 희망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10월 6일 10:00부터 8일 21:00까지 상담 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예약이 확정된다. 상담은 진학지도 전문가인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며, 서울시교육청에서 각 고교에 개발・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교사용 쎈(SEN)진학 진학상담 프로그램과 올해 8월 출시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플랫폼, 쎈(SEN)진학 나침판 모바일 앱을 활용할 예정이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청의 추석 명절 인사 영상이 화제다. 짝을 찾는 남녀들의 리얼리티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나는 승로’를 제작해 성북구민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영상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복 차림으로 여행용 가방 대신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과일과 채소가 담긴 장바구니를 끌고 와 ‘승로’라고 쓰여 있는 이름표를 확인하고 자신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성북 예향재'를 배경으로 관심 있는 상대에게 고백하듯 구민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와 함께 연휴 기간 유용한 정보를 안내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긴 연휴 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성북구에서는 추석 연휴에 병원 72개소, 동물병원 26개소, 약국 110개소를 운영한다. 추석 연휴 9월 28~30일에는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 10월 1일은 일부 수거, 2일부터 정상 수거한다. 추석 연휴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및 종교시설 주차장을 개방한다. 초등학교 16개소, 중학교 6개소, 고등학교 3개소 및 교회부설 주차장과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10월 7일에 올림픽공원과 한국체육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에서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의 결승전이 열리는 날, 거리응원을 통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행사장은 양재대로 이면가로로 총 길이는 150m에 달한다. 응원존에는 대형 모니터가 설치되고, 편하게 바닥에 앉도록 돗자리가 준비된다. 그리고 거리 맥주 파티는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 상인협의체가 주관하여 손님들을 맞을 예정이다. 행사는 2시 가맥파티를 시작으로 4시부터 밴드공연과 거리응원이 본격화되며, 경기 종료가 예상되는 밤 10시까지 응원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일 토요일에 축구와 야구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어 응원의 열기가 넘치는 거리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가 열리는 스포츠 맛의 거리는 2021년에 서울시 지역특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비 총 10억 원으로 2022년에 조성됐다. 2021년 7월 한국체육대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오는 12월 1일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 개원을 앞두고 12월 출산 예정인 산모를 대상으로 다음 달 1∼10일 첫 이용 예약 신청을 받는다.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증가로30길 45, 북가좌2동)은 당초 올 상반기 개원 예정이었지만 자재 수급난과 인테리어 설계 변경 등의 사유로 공사 기간이 연장돼 현재 10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후 11월 한 달간 준비기간을 거쳐 12월 1일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총 12개의 산모실과 2개의 신생아실이 들어서며 각 산모실에는 개별 욕실, 에어컨, TV, 냉장고, 좌욕기, 발 마사지기 등이 구비된다. ㈜청솔트러스트가 공공산후조리원 위탁 운영을 맡는 가운데 간호사 6명과 간호조무사 12명을 포함해 행정, 조리, 피부관리 인력 등 총 30명의 직원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적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산모교실, 육아상담, 재활운동, 마사지 등 산후 관리와 육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장애인 산모용 2실을 제외한 일반 산모용 10실에 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민·관·경 합동으로 25일 21시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무차별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여 구민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 불안을 해소하고 강력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순찰은 동대문구, 동대문구 자율방범대(연합대장 최규호), 동대문경찰서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량리역, 밥퍼 굴다리 등 범죄 취약지역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합동 순찰은 이번 순찰을 포함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순찰 구역은 범죄 취약 지역으로 지정된 4개 구역이다. 한편 15개대 460명으로 구성된 동대문구 자율방범대는 생업에 종사하며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고자 자율적으로 조직된 단체로 야간 순찰 활동, 청소년 안심 귀가 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한다” 며 “민간, 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걷지우연합회 주최, 성북구한의사회가 주관한 9월 성북구민 걷기대회가 9월 23일 개운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무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시작돼 이른 아침부터 참여한 800여 명의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포크패밀리의 식전공연, 심폐소생술 교육, 영양상담 등 다채로운 건강부스와 자전거, 약탕기 등 50여 가지의 푸짐한 경품 행사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많은 구민이 즐겁게 참여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성북구한의사회 양태규 회장은 “성북구와 함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및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성북구 걷기대회에 주관단체로 함께 참가하고 성북구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인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을을 맞이해 성북구민과 함께 개운산에서 걸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개운산 둘레길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걷기 좋은 길로 많은 구민이 평소에도 찾아오셔서 걷기 운동으로 삶의 활력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벤치에 앉아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아트벤치’공간 5곳을 조성한다. 구는 지역기업 솔라고개발(주)로부터 총 1억 원 상당의 아트벤치를 기부채납받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25일(월)에는 기증서 전달식도 가졌다. ‘솔라고 호텔 명동’ 개관기념으로 제작되는 아트벤치에는 작품명과 기업명이 새겨진 명판이 부착될 예정이다. 중구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세련되고 품격있는 조형물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의 공간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말까지 벤치 설치가 완료되면 주민들은 삭막한 도시 환경 속에서 뜻밖의 ‘쉼표’를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뜻하게 확 바뀐 도시 풍경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중구는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하여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는 도로명주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새롭게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에 발행된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 최신 자료를 반영해 도로명주소, 지번 주소, 도로구간 및 통 경계 등을 나타냈다. 또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문화·체육시설, 의료기관, 공원 등을 강조해 표시했다. 각 동의 상세도와 중구 전도를 앞 뒷면에 인쇄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경찰서, 우체국, 소방서 등 공공기관의 현장 근무 직원이 업무 자료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형태는 접지형(6,000부)과 책자형(300부) 두 가지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도로명주소 안내도에 빠르게 변하는 중구의 지리 정보를 최신으로 제공해 주민 실생활에 유용하도록 제작했으니 많은 활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2023년 하반기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모집한다.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은 노인성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청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청각장애 미등록자로 난청 진단을 받은 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1순위) 및 기초연금수급 대상자(2순위) △구로구에 주민등록 후 1년 이상인 자이며, 3가지 조건 모두 충족 시 신청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구로구 내 보청기 전문판매소에서 구매할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99만원을, 기초연금수급자는 7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저소득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하반기 모집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고,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11월 발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흘 간 ▲구민안전 ▲소외이웃 지원 ▲교통소통 ▲생활불편 해소 ▲물가안정 ▲공직기강 확립의 6대 분야에 대한 27개 대책을 실시한다. 올해는 ‘민생’과 ‘안전’에 집중해 빈틈없이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상황실에 직원 217명을 투입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먼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위험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설별 안전관리체계를 확인하고 시설물 이상유무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연휴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재확산 방지에 힘쓴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진료상황 안내반을 운영하고 순천향대학교부속 서울병원과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구 홈페이지나 SNS에 게재하니 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25일 중랑천 제5체육공원에서 행정업무 지원 드론에 대한 시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으로 드론을 중랑천 상공으로 띄우고 중랑천 시설․하천 및 녹지 상태 점검, 풍수해 대비 주민 안내방송 실시에 대한 효율적인 드론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동대문구는 작년 12월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무인항공사업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상반기『동대문구 드론활용 촉진 및 산업육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하였으며, 용역 결과를 2024년도 드론 행정업무지원 추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9월과 10월 총 2회에 걸쳐 직원 대상 드론교육을 백석대 무인항공센터에서 실시하여 드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구는 내년도 사업 추진에 앞서 이날 시연을 통해 드론으로 지원 가능한 행정업무를 검토하고 관련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 검검, 풍수해 사전 예방 등의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는 현재 교회첨탑 점검이나 재개발 구역 공사현장 촬영에 드론을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드론 등 첨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갑질 근절 및 반부패의식 확산을 위해 25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공직사회에서 청렴이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조직원 모두가 주체적으로 노력해야한다는 점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반부패·청렴 교육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정영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율곡 이이, 이순신 등 조선시대 공직자의 삶을 사례로 들어 현재 공직자들이 실천해야하는 청렴의 덕목에 관해 설명했다. 나아가 동대문구의 현 상태를 진단해보며 앞으로 조직 내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를 갖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업무를 처리해주기를 당부했다. 정영자 전문 강사는 이번 교육에서 ‘행복한 청렴이야기’를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상 금지된 행위와 위반 시 제재기준 등을 설명하고,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위반 사례를 통해 행동강령 준수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청렴은 공정한 사회로 가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구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행사를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7년 68만169명에서 2021년 91만785명으로 4년 새 33.9%나 증가했다. 특히나 10대에서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우울증 환자의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구는 10월 9일부터 3주간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구민 마음 건강 돌보기에 나섰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대상 공개강좌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 및 캠페인 ▲정신질환 당사자 이벤트 ▲인권영화제 등이다. 먼저 구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지현 교수의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불확실한 시대, 나를 지키는 마음의 힘’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가짐에 대해 다룬다. 하 교수는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 ‘어쩌다 어른’, ‘하지현의 인생수업’ 등 다수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추진 중인 ‘주민참여 효도밥상’, ‘효도숙식경로당’ ‘효도휴가’ 사업에는 마포구가 선도하는 ‘효행’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구는 그 가운데 핵심이 되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을 더 확대해나가기 위한 ‘효도밥상 반찬공장’ 건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식사와 함께 안부 확인, 건강 체크를 실시하여 노인층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관리함은 물론, 함께 하는 식사와 대화, 산책을 통해 노인 고독을 예방하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이다. 지난 4월, 7개 효도밥상 급식기관과 독거노인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구는 지난달 전체 동으로 범위를 넓혀 17개소의 효도밥상 기관을 운영 중에 있다. 구는 현재 500여 명의 어르신이 주6일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안부 확인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평균이용률이 90%에 달해,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대상자 확대 요청 또한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급식 조리와 식사 공간을 위한 별도의 급식소를 확충하는 것은 대규모의 예산과 시간이 수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