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가을을 맞아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주와 다음 주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토요일 7일 11시 숭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종암동 북바위·청포도 문화’가 열린다. 종암동 명칭의 유래인 북바위와 ‘청포도’, ‘절정’, ‘광야’ 등 다양한 작품을 남기고 종암동에 살았던 독립운동가 이육사를 기념하고자 마련한 마을문화축제가 어느덧 10회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1부 놀이한마당이 11시부터 펼쳐진다. 윷놀이 대회와 함께 비석치기, 무궁화꽃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테이블인형극 ‘달 달 무슨 달’ 공연을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다. 2부 본행사는 주민공연을 시작으로 17시부터 펼쳐진다. KBS개그맨 이광섭의 사회로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트롯 다람쥐 강혜연, 천년지기 유진표, 쌍둥이 가수 윙크(강주희, 강승희), 핸섬가이 오송의 공연으로 멋진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행운권 추첨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행사를 편의를 위한 판매부스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유아기부터 안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난달 말부터 올해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5, 6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생애 첫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희망한 25개 어린이집 603명의 원아가 참여하며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주제는 교통안전, 보건안전, 화재안전, 화재대피, 성(性)안전, 환경안전 등이며, 어린이집이 원하는 주제에 맞게 관련 교재와 교구, 장비 등을 활용해 40∼50분간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가 추후 반복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된 교재와 교구를 증정한다. 내년에는 대상을 확대해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도 이 같은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게 하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안전 습관을 형성과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가을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 ‘빛과 소리 축제’를 6일 17시 30분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압구정동 신사나들목 인근)에서 개최한다. 강남구는 빌딩숲과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한 도시지만 알고 보면 한강, 양재천, 탄천 등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구는 이번에 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첫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해 가을밤 강남의 한강을 새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는 빛과 소리라는 두 가지 테마를 활용한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소리축제는 6일 17시 30분~19시 30분에 열린다. ▲안정현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국립국악중학교의 한국무용 ▲소리꽃 가객단의 퓨전국악 판소리 ▲연희컴퍼니 유희의 퓨전 타악연주 ▲강남합창단&일볼라레(Il volare)의 팝페라와 합창 등이 19시까지 펼쳐진다. 19시부터 30분간 마술사 최현우가 빛을 활용한 마술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강남구청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빛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자살 감소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성북의 자살률(10만명당 자살자 수)은 18.3명으로 2021년 24.5명 대비 25.7% 감소했다. 지난해 전국 자살사망자 수는 1만 2,906명, 자살률은 25.2명이다. 구는 자살률 감소 요인을 전 구민 대상 생명 존중 인식개선사업으로 들었다. 특히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아 성북구보건소가 9월 중 집중적인 자살 예방사업을 벌였다. ‘생명사랑 걷기대회’, 관내 21개 아파트와 대학(고려대, 서경대)에서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소’ 운영, 고등학교 내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마을의 위기 대상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소’에서 우울증 건강설문(PHQ-9)을 진행한 한 참가자는 “생각보다 점수가 높아서 당황했으나, 상담선생님께서 친절히 서울시 마음건강검진을 안내하여 감사했으며 해당 의원에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구는 자살 예방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10월 중 성북구 유관부서와 협조해 주민거주지역 8곳에 자살 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일 일원동 밀알학교(일원로 90)에서 발달장애인 4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2023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강남구를 비롯해 서울시 발달장애인 시설의 총 19개팀이 참가한다. 참가 기관의 선수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6개월간 운동 종목을 연습했다. 구는 참가기관에 신체 활동 교재를 배부하고, 운동 교수법과 대회 종목 지도 방법을 교육하고 모니터링했다. 선수들은 ▲플로어컬링 ▲무빙바스켓(농구) ▲스포츠스태킹릴레이(점보컵 쌓기) ▲스포츠릴레이 ▲스트라이크 ▲악력 ▲앉아 메드신볼 던지기 종목 등 총 7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는 발달장애인들이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이자 한자리에 모여 모든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는 특별한 날로,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지원을 위해 오는 6일 ‘애(愛)쓰고 있는 부모의 마음챙기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서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 마련했으며 장애자녀를 둔 부모와 복지현장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준우 센터장(동하네심리행동치료센터)을 강사로 초빙해 ‘마음근육 키우기’ 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교육에서는 발달장애 자녀 양육 스트레스의 요인 파악과 해결방안 다루기, 긍정적 행동지원 및 장애자녀 이해하기 등을 알아보고, 양육 시 겪은 어려움 등을 함께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랑의복지관 또는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초구는 돌봄 스트레스와 우울·불안 등 심리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족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초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되는 해당 서비스는 최대 10회에 걸쳐 전문 상담기관을 통한 가족상담·개별상담 및 치료를 지원한다. 전성수 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전,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식, 내빈의 기념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모범노인 9명, 노인복지기여자 개인 6명과 단체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복지사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마포구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어르신의 식사는 물론 건강까지 돌봐드리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예산 문제로 수혜 범위를 대폭 늘릴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량 조리가 가능한 반찬공장을 설립 중에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하반기 직원조례를 개최했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직원조례는 우수직원 표창과 함께 서울시의회 교육훈련 기본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김현기 의장은 “인사 행정의 3대 요소가 채용, 능력발전, 사기진작”이라며, “서울시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 기본계획을 마련했다”라고 소개했다. 김 의장은 “신규자 과정, 정책지원관 과정, 직급별 리더십 과정 등을 운영하고 의사, 정책연구, 질의서 작성, 조례검토 등 업무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장‧단기 국외훈련, 미래인재양성 과정 등도 마련해 직원들이 능력발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이했다”며, “11월 시작되는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2024년 예산 심의 등이 진행되는 만큼 직원들도 최선을 다해 지원해 ‘일 잘하는 서울시의회’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직원조례에는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최호정 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일대에서 개최된 서울거리예술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관람했다. 서울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거리예술 및 야외 공연예술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문화재단의 대표 축제로 매년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대형작품과 대중성 있는 작품들, 거리예술, 서커스,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ull Moon을 주제로 한 개막공연에는 11개 단체가 10개 작품을 선보였으며, 3일간 도심에서 해외 초청 4개 팀 등 31개팀, 170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시민을 위한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개막공연을 즐긴 유정희의원은 “텅 빈 서울 도심의 모습이 더 익숙한 추석 연휴 기간에 이렇게 많은 시민이 거리에 모여 함께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하며, 축제를 기획하고 공연을 준비한 관계자 및 예술가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정원도시 서울’의 감성을 담은 2023 서울정원박람회를 10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전문가·학생·시민의 참여로 조성한 정원작품을 선보이고, 정원산업전과 정원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년보다 행사 기간을 늘려 7일간의 본행사 이후에도 11월 15일까지 정원 전시를 상설 운영한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도시 서울’의 감성을 담은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후 공원 등에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해 경관을 재창조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왔다. 서울시는 정원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6일 16시 30분 하늘공원에서 개최한다.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올해 정원박람회 개최장소인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은 하늘과 초원이 맞닿은 경관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이번 토요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행사장 주변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혼잡도에 따라 ‘여의나루역’에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할 수 있으니 방문계획이 있는 시민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시는 10월 7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을 돕기 위해 안전, 교통, 편의 분야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주제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로, 한국·중국·폴란드 3개 나라가 참여한다. 13시부터 미디어아트(Refik Anadol) 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등 사전행사가 진행되고 ‘불꽃축제’는 19시부터 90분간 펼쳐진다. 불꽃축제가 끝난 뒤에는 애프터파티로 DJ공연이 진행된다. 시는 매년 1백만 명에 가까운 대규모 인파가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찾았던 만큼 올해도 주최사인 ‘한화’와 함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 산책하기 좋은 가을날 한강 다리 위를 걸으며 황금빛 노을을 감상하는 프로그램부터 해질녘 한강변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오케스트라·클래식 음악회, 한강에서 석양과 함께하는 심신 수련 요가까지.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가 가득한 한강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사계절 축제'2023 한강페스티벌' ‘가을’ 편을 10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11개 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서울시가 계절별로 한강의 살아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사계절 축제다. 올해는 ‘온갖 즐거움이 모이는 강’을 주제로 한강의 사계절을 꾸미고 있다. 봄에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들의 문화 봄나들이’를, 여름에는 ‘한강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피서’를 주제로 한강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3 한강페스티벌_가을'은 깊어 가는 가을 선선한 강바람 맞으며 황금빛 노을, 한강의 매력적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이중'2023 한강페스티벌_가을'에 오면 꼭 해봐야 할 BEST 6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운동하기 좋은 가을에 많은 시민이 건강활동을 즐기며 실천할 수 있도록 10월 9일 서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건강운동회’를 개최한다. 광장에서 박 터트리기 등 추억 돋는 운동회, 주변 일대 걷기챌린지, 이야기 콘서트 등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광장에서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손목닥터 9988 참여 우수 후기 시상, △신체활동 도장 참여잇기, △스마트기기 활용 건강관리 체험, △어린이 뛰움 체조 결선대회, △‘캐리TV’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강 싱어롱쇼’가 진행된다. 시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는 ‘닥터프렌즈’ 오진승 정신건강전문의 이야기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광장 주변 일대에서는 걷기대회 ‘9988 하는 날’이 진행된다. '서울광장 무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가을 건강운동회 개막 행사가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건강분야 명예시장인 강재헌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행사에서 손목닥터 9988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한 우수 참여 후기 공모전 수상자 시상을 진행해 시민들의 생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0월 8일과 10월 13일~14일 3일간 '2023 서울무형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나의 무형유산 답사기’를 주제로 노들섬 및 서울공예박물관, 돈화문국악당 등에서 무형문화재 신진 전승자, 보유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전통 문화의 장’으로 개최된다. ‘서울무형문화축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대표 전통문화축제다. 서울시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살아있는 축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기 쉬운 노들섬, 서울공예박물관 및 종로구 율곡로 일대에서 진행한다. 장소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연 및 체험, 공연, 강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10월 8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되는 무형문화재 신진 이수자의 단독 공연으로 올해 서울무형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0월 8일 16시부터 삼현육각(피리), 판소리, 살풀이춤, 재담소리, 초적(풀피리), 수표교다리밟기, 삼현육각(해금), 한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좋아하는 케이팝(K-POP) 스타와 함께 춤출 수 있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케이팝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최신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의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확장현실(XR)은 미래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기술이다. 확장현실(XR)은 초실감형 기술과 서비스를 말하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하는 용어다. 서울시는 케이팝(K-POP)과 연계한 확장현실(XR)축제'서울XR 페스티벌'을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일간, 상암 DMC 일대(마포구 월드컵북로 54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XR 페스티벌'은 ▲ 케이팝과 연계한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 확장현실(XR)기업의 제품 전시와 체험 ▲ 확장현실(XR) 산업 관계자 간 지식 공유를 위한 'XR 비즈니스 포럼'▲ 확장현실(XR) 기업 애로사항 등 청취를 위한'XR 네트워킹 데이'등 4개 행사로 구성되어, DMC 일대, 서울경제진흥원 SBA홀, 스탠포드 호텔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