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6일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5회 삼각산 축제’에 참석해 강북구 발전을 다짐하고 구민 행복을 기원했다. 삼각산 축제는 민족혼이 담긴 호국 명산이자 서울의 진산인 삼각산에서 삼성(환인·환웅·단군왕검)을 모셨던 제례를 재연한 행사다. 단군을 기념함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민족 정체성을 공유하는 축제는 서울에서 강북구 삼각산 축제가 유일하다. 이순희 구청장은 “삼각산 축제는 개천절을 맞아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체성과 알리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선조들이 보여준 민족을 사랑하는 정신을 이어나가 후대에 올바로 계승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제례는 조선시대 황해도 구월산 삼성당에서 국가적 제례로 치러졌으나 일제 강점기 시절 삼성당이 파괴되면서 중단됐다. 강북구에서 조선왕조실록 등 문헌자료를 검토하고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제례 때의 복식, 제기, 구성 등을 원형 그대로 복원해 삼각산 축제 중 하나로 지내오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캠핑 인구 700만 시대, 가을은 자연을 즐기려는 캠퍼들의 마음을 한껏 부풀게 하는 본격적인 캠핑의 계절이다. 교통체증과 번거로움 없이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멋진 자연과 캠핑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서울 은평구가 ‘앵봉산가족캠핑장’을 오는 25일 개장하고, 사전 예약을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앵봉산 가족캠핑장은 민선8기 김미경 구청장의 대표 공약이다. 은평구는 구민이 좀 더 가까이, 비용의 부담 없이, 손쉬운 장비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앵봉산 캠핑장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이달 개장하는 ‘앵봉산가족캠핑장’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구릉지를 활용한 테라스형 캠핑사이트가 특징이다. 앵봉산가족캠핑장은 은평구 진관동 382-2 일원 서오릉근린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3호선 구파발역과 인접해 있어 특히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12,521㎡ 규모로 캠핑사이트 28면(글램핑장 3면, 일반 캠핑데크 25면), 관리실, 놀이공간,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내 곳곳에는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한 꽃사슴, 멧돼지 등 목공예작품을 기획·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6일 오전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4년 만에 열린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의 참가자들은 QR코드를 배번호표에 부착하고 5km 코스를 달렸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의 첨단산업을 이끌어 가는 G밸리인과 구로구민 모두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격려 후 마라톤 대회의 출발을 함께 했다. 이외에도 축하공연,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는 6일 오전 브리핑실에서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신진호 부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강산 복지건설위원장, 김상배, 김상희, 최일환, 고상순 의원, 광진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구청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녹색어머니 연합회 지원금 사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추윤구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과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녹색어머니 연합회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0월 8일 오전 8시부터 서울광장 일대에서 ‘2023 서울달리기’를 개최한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한강변에 새로 조성한 마라톤 풀코스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개최됐으며, 2005년 청계천 복원을 기념해 대회 장소를 서울광장으로 옮겨 오늘날의 대회 모습을 갖추었다. 이번 대회는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광화문광장~청와대~남대문~청계천~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까지 서울 도심의 매력적인 명소를 잇는 하프 코스(21.0975km)와 11km 코스로 구성됐다. 하프코스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경복궁~청와대~남대문~을지로~청계천을 돌아 서울광장에 도착한다. 11km 코스는 청계천 구간을 제외하고 하프코스와 동일한 코스를 달려 서울광장으로 되돌아온다. ‘2023 서울달리기’는 1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 10,7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반시민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스(애호가) 부문과 해외 마라톤 마스터스들이 참여하는 오픈 국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하프 코스는 총 6,146명, 11km 코스는 총 4,574명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2023 서울어린이대공원 동행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3 서울어린이대공원 동행 페스티벌’ 은 함께 길을 걷는 ‘동행(同行)’ 의 의미와 어린이 동(童), 행복 행(幸)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장애·비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10월 7일 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10월 7일에는 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행복길 콘서트’ 가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오케스트라, 성악공연, 버블쇼 등이 열린다. 시각장애인인 개그맨 이동우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복길 콘서트’ 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연주단체인 ‘아인스바움 윈드챔버’ 의 미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테너가 된 최승원의 성악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 쁘띠벨의 ‘내가 바라는 세상’ 가창과 안무, 넌버벌 아티스트팀의 ‘아름다운 다름’ 공연, 화려한 비눗방울과 함께 떠나는 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2005년부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10월 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10시~11시까지 2호선 잠실역 대합실과 건대입구-잠실 구간 전동차 내에서 서울시 동부권 직장맘 지원센터와 합동 실시한다. 공사는 매년 유관 기관과 함께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KBS 아나운서협회와 여의도역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공사 캐릭터 ‘또타’와 함께하는 임산부 체험 이벤트로 임산부의 고충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2호선 잠실역 대합실에서 실시하는 임산부 체험복 착용 체험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피규어, 수건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노원(7)역 소재 지하1층 상설 공연장에서 캠페인 및 문화공연 등 다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공무원 안하니? 라는 부제로 호기심을 자극했던'2023 서울홍보 유튜버 선발대회'가 지난 10월 4일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 열린 결선 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자 제1대 서튜버를 배출하며 50여 일간의 선발 일정을 마무리했다. 통상의 영상 공모전을 통해 기획, 촬영, 편집 등을 잘하는 사람을 뽑아도 충분했을 법한 데, 서울시는 굳이 ‘경연’이라는 다소 번거로운 과정을 넣어 콘텐츠 제작능력 뿐만 아니라 끼와 매력을 갖춘 인재를 뽑고자 선발에 시간과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결선 경연은 심사위원(3명)과 청중평가단(30여명)이 6명의 결선 진출자들을 3라운드에 걸쳐 다각도로 평가하도록 촘촘히 구성했다. 첫 번째 라운드는 ‘지하철 하차 후 15분내 재승차 제도’에 대한 숏폼 제작과 기획 의도 소개 및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같은 주제, 같은 시간(24시간)이 주어졌지만 기획과 접근이 확연히 다른 6인 6색의 영상이 제작되어 매우 흥미로운 볼거리가 연출됐다. 지하철 개찰구에서 중고 거래(이은혜), 서울시를 좋은 친구․가족․동료로 의인화(정규현), 지하철에서 급X 참는 법(이상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0월 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서울특별시-안동시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날 협약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이 업무 협약서에 상호 서명·교환 후 오세훈 시장이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안동시는 경제·문화·관광·농특산물 판매 등 5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지역 발전과 상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 지역관광 안테나숍 조성 및 운영 ▴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등 양도시 행사 및 축제 상호협력 ▴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 도시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등이다. 서울시와 안동시는 앞서 2016년에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수요와 경제에 맞춰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오세훈 시장은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울시와 안동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에 맞손을 잡는다. 서울시는 안동시가 주관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이달 30일부터 출·퇴근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 4·7호선의 열차 운행횟수를 늘려 열차와 승강장의 혼잡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7일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인상됨에 따라, 요금 인상 수익이 시민의 지하철 이용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 개선 중 하나다. 4호선은 장기수선으로 임시 운휴했던 차량의 운행을 재개하는 방법 등으로 출근시간대를 포함해 운행횟수를 총 4회 늘린다. 4호선은 지난해 3월 진접선이 개통하면서 혼잡도가 162%에서 186%로 늘어나 1~8호선 중 가장 높은 혼잡도를 보이고 있다. 공사는 이번 증회로 4호선의 최고 혼잡도가 186%에서 167%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2년 정기교통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4호선에서 혼잡도가 가장 높은 구간은 성신여대입구역→한성대입구역(08:00~08:30) 구간으로 186%다. 7호선은 출근시간대와 퇴근시간대 각 1회씩 총 2회 증회 운행한다. 증회가 이뤄지면 혼잡도가 161%에서 148%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열차 운행횟수가 늘어나게 되면 체감 혼잡도가 낮아지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6일 중랑경찰서를 방문해 실종수사 전담 차량 1대를 전달하고,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경찰서 실종수사 전담 차량(EV 6)을 지원한 것은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전국 최초이며, 전담차량은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실종수사팀의 가출인 및 실종아동 등의 수색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무만 구분되어 있고 조직과 인력은 분리돼 있지 않은 일원화 자치경찰제의 한계로 고가의 차량을 지원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의 실종수사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후차량 교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서장 및 과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경비 분야 등 자치경찰 사무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호우경보에 대비해 침수도로 차단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한 중랑경찰서 교통과 이수철 경위 등 자치경찰 업무 유공자 3명에게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수여했다. 이동식 카메라 단속 등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문화마당 제23권 '서울의 시'를 발간했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11년부터 서울 문화와 서울 사람들의 삶을 읽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하여 서울문화마당 시리즈를 발간해오고 있다. '서울의 시'는 그중 제23권으로 오랫동안 현대시와 문학을 연구한 허병식 동국대 교수가 쓰고, 고봉준 경희대 교수가 감수했다. 이 책은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주제는 역사의 사건을 중심으로 하는 ‘시대별’ 주제이다. 이 주제에서는 개항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울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보았다. 개항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의 시들은 근대화되는 서울과 식민도시 ‘경성’으로 변해가는 서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개항기 서울은 근대적인 도시로 변했다. 개항기 서울을 방문한 이사벨라 비숍은 “어느 수도도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다”고 기억했다. 일제강점기 서울은 식민 통치의 중심지가 됐다. 심훈은 서울을 “저주받은 도시”로 표현하며, 나라 잃은 슬픔과 박탈감을 시적으로 표현했다. 광복 이후 서울에 관한 시들은 광복의 환희와 혼란, 6·25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정신건강증진시설 연합 회복대회 ‘같이의 가치’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강서구 정신건강증진시설 협의체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을 개선하고, 당사자들에게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김포공항 국내선 3층 나래마루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미술강사를 파견하여 강서구 내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정신장애인과 함께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온라인 전시회는 강서구 정신건겅복지센터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작품을 하나하나 감상하며 작품에 대한 관람평과 정신장애인들을 응원하는 댓글도 남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직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장애인 차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정신장애인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민·관·경 합동으로 지난 5일 저녁 범죄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난 9월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무차별 범죄 및 모방 범죄가 발생하여 구민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 불안을 해소하고 강력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순찰은 동대문구, 동대문구 자율방범대(연합대장 최규호), 동대문 경찰서(경찰서장 장영철)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답십리1동(대장 구금섭), 답십리2동(대장 이재철), 장안1동(대장 김한수), 장안2동(대장 윤신헌) 자율방범대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안삼거리, 장한평역 등 범죄 취약지역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합동 순찰은 범죄 취약 지역으로 지정된 구역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순찰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한 자율방범대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며 민·관·경이 협력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5일 동대문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동대문구의 법질서 확립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대문구 지역치안협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위원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부위원장 장영철 동대문경찰서장과 이태인 동대문구의회의장, 홍석주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성호 동대문세무서장, 소윤섭 동부시립병원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민간위원 10명, 총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역 치안 현황을 논의하고 안전한 동대문구 확립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동대문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신규위원 위촉(최규호 자율방범연합회장, 고혜영 녹색어머니연합회장, 김정옥 여성단체연합회장), 위원장 인사말씀,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의 치안 현황 보고, 동대문구 지역 현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문동 좌회전 신호등 설치, 횡단보도 정지선, 이문초등학교 덤프트럭 통행 제한 등 교통 안전 현안과 외대앞 공영주차장 자전거 주차장 설치 제안, 회기 고가 밑 노숙자 문제, 학교시설 개방 문제, 스쿨존 보행 안전 문제, 자율방범대와 시민 경찰의 주민 치안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