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서울청년문화패스’ 2차 모집 선정 결과를 10월 12일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선정 결과는 지난 8~9월에 접수 받았던 2차 모집의 지원 대상자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선정 여부는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 마이페이지를 통해 개별 확인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서울청년문화패스 누리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관람비(포인트) 20만원이 지급된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문화분야 주요 ‘약자와의 동행’ 정책 사업이다. 서울에 거주 중인 19세~22세 청년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들에게 연 20만 원의 문화관람비를 지원하여 청년들이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청년층 중에서도 입시와 경쟁, 길었던 코로나19 등으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20대 초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지난 상반기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1차 모집을 진행했으며, 8~9월에는 수혜대상을 19세~22세까지 확대하여 2차 모집을 진행했다.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은 질병으로 신체기능에 장애가 있는 재활 환자에게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오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훈련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재활 환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응훈련을 추진한다. 2020년 장애인실태조사에서 장애인의 49%는 집 밖 활동 시 불편하다고 했으며, 이 중 13.7%는 매우 불편한 정도였다. 또한, 장애인 중 21.4%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혼자 외출이 어렵다고 응답했으며, 외출을 전혀 하지 않는 장애인은 8.8%를 차지했다. 장애인에게 지역사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일상생활동작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제고시키고, 공연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및 치료 의욕 증진으로 장애인 건강권 확보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올해 6월에 첫 실시한 사회적응훈련은 “우리도 즐길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재활치료 중인 입원 및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 및 영화 관람을 시행했고 질병 발병 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극장 관람으로 추억을 되새기고 번잡한 대형 복합몰 이용에 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0월 15일 가을빛이 아름다운 경춘선숲길에서 산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마련했다. 콘서트는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춘선숲길은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시작하는 1구간에서부터 서울시계(삼육대 앞)에서 끝나는 3구간까지 총거리 6km인 아름다운 산책길로, 경춘선 폐선 구간에 조성된 공원이다. 옛 경춘선이 오가던 철로는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새로 조성되어 지루하지 않게 걸을 수 있는 서울의 명소로 손꼽힌다. 뮤지컬 갈라쇼는 뮤지컬 중 유명한 부분만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공연으로 이번 뮤지컬 갈라쇼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컬의 잘 알려진 장면과 명곡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장을 찾아가야만 관람할 수 있던 감동 가득한 뮤지컬 명곡이 1부 11:00, 2부 14:00, 3부 16:00 세 차례에 걸쳐 40분간 진행되니 가볍게 산책을 즐기며 음악 여행을 떠나보자. 뮤지컬배우인 율비, 장선미, 신현지, 유기호, 강정구 등이 뮤지컬 작품 속 맘마미아, 댄싱퀸 등 10여곡의 명곡을 명장면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한국의 공예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10월 10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2021년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박물관 건립 단계에서부터 보유 공예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공예자원통합관리시스템(CRMS)’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예지식 데이터베이스’ 또한 공예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돕고 관람객의 이해를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의 ‘디지털 공예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의 ‘공예지식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서울공예박물관 소장품의 약 70%에 달하는 근현대 공예의 제작처, 장인작가, 공방 등에 대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제공한다. 이번 DB 구축은 공예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한국 공예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분절된 한국 공예의 연속성과 가치를 회복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공예박물관 '공예지식DB'는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지식정보를 축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그동안의 연구 성과물을 활용하여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0일 서울시가 가을을 맞이하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시는 2023년 가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시는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김서현 씨의 '설레었나 봐, 네가 오니 붉게 물들어'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문안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10월 10일 오전에 꿈새김판을 게시했다.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전하는 글귀’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모전에는 764편의 문안이 접수됐으며, 그중 김서현 씨 외 4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전 당선작 수상자 김서현 씨는 문안을 통해 “가을에 떠오르는 상상들을 한 문장에 담고자 했다”며, “열심히 농사지은 수확의 기쁨, 그것을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고자 기다리는 설렘 등 풍요로움을 느끼는 가을의 감정을 아우르는 문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계절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문안”이라며, “가을 단풍에 이입한 마음이 재밌게 표현되어 가을의 청량감과 정취를 느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도심 내 통일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결 및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 구간 공사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서대문역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하는 버스-승용차 엇갈림 현상이 해소되는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10월 중순 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 외곽방면(독립문)에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결 및 중앙정류소 1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그동안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외곽방면) 구간은 중앙버스차로가 운영되지 않아, 서대문역교차로 이전 가로변 정류소에 정차했던 노선버스가 교차로를 지나며 시작되는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하기 위해 짧은 구간에서 3개 차로를 가로지르는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교차로에서 직진, 우회전하는 차량들과 버스가 혼재되어 두 차량 모두 원활하게 통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했으며, 교통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어 교통체계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중앙버스전용차로의 단절구간을 연결하게 되면, 서대문역교차로에서 발생하는 버스-승용차 간 차량 엇갈림이 해소되어 버스뿐만 아니라 승용차의 교통흐름도 대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채롭고 재밌는 놀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가득 담은 '지구를 지키는 놀이터'를 21일 11시~16시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5월 3일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이 중심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현대자동차,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의 놀거리 분야 사업을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지구를 지키는 놀이터'는 서울시가 두 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처음으로 마련한 ‘팝업 놀이터’ 이다. ‘지구를 지키는 놀이터’는 기후변화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영웅들의 활약을 담은 5개 컨셉(·오늘의 영웅 입장, ·영웅 도전 시작, ·영웅 각성, ·영웅 탄생, ·영웅 파워 UP)으로, 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놀거리로 구성된다. 이날 하루, 현장을 찾는 어린이 누구나 기후변화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영웅이 된다. 여러 개 장애물로 구성된 총 30m 길이의 대형 에어바운스를 달리면서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위기 극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SH공사와 함께 공사 소유의 빈집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빈집활용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의 당선작들이 발표됐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4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한 이후 1・2차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디자인 2개 부문에서 총 24건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와 SH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첫 공모로, 학생, 전문가 등 시민의 높은 호응 속에 아이디어 부문에 154개, 디자인 부문에 51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공모전을 주관한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활용성(실현 가능성) ·창의성 ·공공성 ·완성도 등 4개의 기준을 중점으로 1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의 2배수 선정(부문별 24작품)한 후 건축・도시계획・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작(부분별 12작품) 및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집‧학교‧일터 그 사이, 제3의 공간'으로 빈집으로 일상생활에서 집과 직장만을 오가는 바쁜 현대인에게 ‘즐거움과 휴식, 사회적 교류가 가능한 제3의 공간’을 제공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민의 날(10월 28일)을 맞아 10월 한 달간, 서울시가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과 함께 스포츠 경기 할인, 무료 초청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키움히어로즈는 10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 마이 소울 데이’를 진행, 서울시 소외계층을 약1,000명 무료 초청하고, 우리카드 우리WON 배구단은 10월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서울 시민 데이’를 진행, 서울시 다문화 가정을 약1,000명 무료 초청할 계획이다.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행운의 경품추첨, 응원단 및 선수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서울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산베어스(10월 3일)와 FC서울(10월 8일)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티켓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서울시 신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도 적극 홍보한다. 경기장 내외부에는 ‘서울 마이 소울’ 관련 대형 통천 및 현수막, 포토존을 설치하고,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신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지하철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똑똑해진다. 서울교통공사와 서울디지털재단은 6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관련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 이상행동 탐지추적 모델 기획 연구' 등 서울시민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협력 방안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는 △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협력 연구 △ 데이터 공유 및 공동 활용․분석, 공동 연구과제 지속 발굴 △ 공공분야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 향상 관련 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우선 공사와 재단은 '생성형 AI 기반 이상행동 탐지추적 모델 기획연구'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모델은 지하철 내에서 이상행동 발생 시, AI가 실시간 인지하여 관제 담당자에게 전파하고 현장에 알림으로써 즉각적인 초동 조치가 가능한 모델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 적용되는 기술은 CCTV 영상의 묘사정보와 행동 패턴을 텍스트로 저장하는 것으로 상황 검색과 사고자 추적을 가능하게 한다. 공사는 최근 불특정 시민 대상 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0월 13일~14일 이틀간'2023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동대문 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2년에 시작하여 올해 12회째를 맞는 행사로, “녹색치유, 젊어지는 서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개막식은 10월 13일 오후 2시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타악그룹·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 도시농업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주제존, 체험존, 홍보존, 판매존으로 구성된다. 주제존은 서울의 상징 한강을 산책로 형태로 표현하여 4가지 테마로 도시농업을 소개한다. 반려식물 소개와 나와 나의 공간에 맞는 반려식물을 추천받을 수 있는 반려식물 상담소, 토종작물 보전을 위한 농부의 작업실, 도시텃밭정원 모델과 동반식물을 소개하는 농부의 텃밭, 가정용 스마트팜인 LED 식물재배기 활용 전시공간인 농부의 부엌을 연출했다. 체험존에는 시민들이 참여한 나만의 텃밭정원 공모전 작품이 전시되며, 커피박 새활용 화분 만들기, 식물과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심신안정 테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캠핑 인구 700만 시대, 가을은 자연을 즐기려는 캠퍼들의 마음을 한껏 부풀게 하는 본격적인 캠핑의 계절이다. 교통체증과 번거로움없이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멋진 자연과 캠핑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서울시는 은평구 앵봉산자락에 9번째 서울시 캠핑장인 ‘앵봉산가족캠핑장’을 10월 25일 개장하고, 사전예약을 10월 10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이 좀 더 가까이, 비용의 부담 없이, 손쉬운 장비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핑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달 개장하는 앵봉산가족캠핑장은 수려한 자연환경이 특징이다. 앵봉산가족캠핑장은 은평구 진관동 382-2 일원 서오릉근린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3호선 구파발역과 인접해 있어 특히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12,521㎡ 규모로 캠핑사이트 28면(글램핑장 3면, 일반 캠핑데크 25면), 관리실, 놀이공간,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글램핑장은 텐트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전문적인 캠핑장비 없이도 누구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일반 캠핑데크 크기는 6mx5m(대형), 4mx5m(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집수리가 필요한 노후주택을 찾는다. 시는 올해 상반기, 반지하·취약가구 거주주택에 한해 집수리를 지원했으나 하반기에는 대상을 확대해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반지하 주택 ·취약가구 거주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된 반지하 주택과 취약가구 거주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단독·다세대 주택 등이 대상이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안심 집수리 사업 참여가구를 모집,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대상가구 499개소를 선정했다. 이들 가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집수리를 완료한 뒤에 준공 신청하면 연말까지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의 50%·최대 600만원,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은 공사비의 80%·최대 1,000만원,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에는 공사비의 50%·최대 1,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범위는 세대·가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환경 분야 전시회 '2023년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지자체 최초로 참가하여 '서울특별시 ESG-ECO 혁신기업관', '기업별 독립부스'를 열고 그동안 육성한 20개의 대표 친환경 기업들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시 소셜벤처허브’ 등의 기관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업과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자문, 공공·민간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발굴·육성하는 전문기관이며, ‘서울시 소셜벤처허브’는 소셜벤처 입주 공간 제공과 함께 성장 지원(엑셀러레이팅)하는 기관이다. ‘서울특별시 ESG-ECO 혁신기업관’에서는 자원순환 혁신 기술의 시장성·성장성·확장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10개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주요 기업은 ▲100% 물에 분해되는 생리용품을 개발한 ‘어라운드바디’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식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전, 신수동 케이터틀(거구장)에서 열린 ‘제24회 어르신사랑 큰 잔치’에 참석했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바르게살기운동 마포구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거주 어르신,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행동강령 낭독 ▲내빈축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어르신께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우리나라의 발전과 평화를 위해 헌신과 노력을 기울이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마포구는 경로효친을 잊지 않고 효도밥상, 효도숙식 경로당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