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의회는 10일 의장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동작구골프협회 등 기관 및 구민 39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미연 의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따뜻한 동작구를 만들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동작구의회도 구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0월 11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인평원”)이 운영하는 강원학사에서 관악구 난곡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동행, 효(孝)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인평원 손인주원장, 난곡동주민센터 이숙영 동장, 지역어르신 100명, 관악문화재단, 강원학사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특히, 축하 무대로 펼쳐진 관악문화재단의 '신바람 공연'은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강원학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자긍심 및 학사생들의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영양삼계탕, 꿀설기, 한과 등으로 구성된 나눔음식 꾸러미 100개도 만들어 함께 전달했다. 이 밖에도 매년 강원학사에서는 학사생들과 함께 농촌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복지관 배식행사, 김장 나눔행사, 강원특별자치도내 고교멘토링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강원학사 관계자는“강원학사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하는 학사 운영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제27회 노인의 날(10.2.)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10월 12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하여 10월 13일까지 ‘제13회 강원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평창군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평창군,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평창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어르신 선수 등 약 1,500여 명이 참가하며, 매년 시군 직제순으로 순회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144명을 대표하여 1분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증정하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 48명에게 정부 또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축제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어르신 여가활동 경연(건강체조, 에어로빅 등)과 화합·교류 경연대회(한궁, 어르신젠가 등 6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하며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9월부터 춘천, 원주, 속초의 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11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을 포함하여 11개국에서 온 48명의 유총연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들어 해외 한인회의 방문은 파독근로자, 미주한인회총연합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며 유럽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30만 한인을 대표하는 유총연은 26개국에 국가별 한인회를 회원단체로 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11일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유럽에 불고 있는 K-열풍에 힘입은 강원 자치도의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유럽 한인들은 일제강점기 이국에서 고된 삶을 살면서 독립운동 자금을 보내 독립운동을 도왔고, 70년대에는 광부, 간호사로 일하면서 고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다” 고 감사를 표하며 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홍보하고 기세를 이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도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유럽 한인들이 민간 외교 대사로서 올림픽 홍보 등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2)이 10월11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동지역 도립재활병원 추가 설립을 제안했다. 심오섭 의원은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구 대비 고령화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고,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 증가 등으로 인해 재활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이와 같은 현실에 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구당 재활의학과 전문의 수는 전국 평균의 1/3에도 못 미치는 참담한 현실’이라며, ‘이처럼 부족한 재활의료 기반에도 불구하고 도내 도립재활병원은 춘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1곳에 불과하다’고 강변했다. 심오섭 의원은 ‘교통문제 등 물리적 거리로 인해 영동권 지역의 도민들은 도립재활병원 이용이 실질적으로 어렵다’고 설명하며, ‘영동지역 도민들의 원활한 재활치료를 위해 영동지역 거점도시인 강릉에 도립재활병원 추가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립재활병원 추가 설립과 강원도립대학교 보건계열학과 개설의 연계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원도립대학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2)은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0월 11일)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건강ㆍ행복 증진을 위한 맨발 걷기 길 조성을 주문했다. 엄기호 의원은 근래 맨발 걷기가 전국적으로 큰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도시공원, 둘레길 등에서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을 쉽게 마주칠 수 있다고 말하고 올해 3월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가 전북 전주시에서 최초로 제정된데 이어 전국 광역. 기초 의회에서 맨발걷기 조례가 앞 다투어 제정되고 있어 강원자치도에서도 자신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관련 조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의 경우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한다면 영서 지방은 물론이고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삼척의 해변의 경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최고의 관광 콘텐츠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의회와 11일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2013년 서울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그동안 상호교류 등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올해 체결 10주년을 맞아 양 도시간 우호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의회 대표단으로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숙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은 토미 워터스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예산‧교통‧공공안전 주요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정전 70주년 및 양 의회 간 교류 의향서 체결 10주년인 올해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이 서울시의회를 찾아주신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김 의장은 “세계 도시 간 교류의 폭이 도시의 경쟁력인 시대”라며, “우호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의회가 경제‧주택‧청년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토미 워터스 의장은 서울시의회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이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는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도시안전 분야 보조사업 기준보조율을 상향하는 내용의'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박 의원은 지난 8월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자치구 재정 상황에 따라 안전한 환경 조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비판하며, 서울시에서 자치구에 안전 예산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서울시민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안전한 환경이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상동기 범죄 발생 후 서울시에서 수립한 CCTV 설치 확대 사업을 예시로 들며, 서울시가 자치구별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더라도 자치구 재정 상황에 따라 CCTV가 균등하게 설치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현행'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제3조는 지방보조금 지급 대상 사업 및 기준보조율을 명시하고 있으며, 도시안전 분야의 기준보조율 범위는 30퍼센트부터 50퍼센트까지다. 이에, 50퍼센트를 100퍼센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10일 오후 5시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동대문구상공회가 주관하는 ‘제22기 최고경영자과정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상공회가 운영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동대문구 소재 기업의 CEO 및 임원, 관공서 단체장 및 전문직 종사자 등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21회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약 740여 명의 명망 높은 CEO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10회 과정으로 10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 Workshop & 경복궁 탐방(해설), 인공지능 시대의 스마트폰 업무활용, 성공하는 CEO를 위한 이미지 컨설팅, 중소기업 IR보고서 작성, 금융시장의 동향과 전망 등이며, 교육과정 수료자들은 최고경영자과정 모임에 참여하게 되며 동대문구상공회 임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경영 트렌드와 기업 운영 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큰 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1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한글멋글씨전 오픈 기념식에 참석했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글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글 창제 577돌, 2023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마포문화원은 지난 8월부터 공모를 통해 ‘한글멋글씨전’에 전시할 구민의 아름다운 손글씨 38점를 선정했으며, 이날 박강수 구청장은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킨 구민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손글씨 작품은 홍대 레드로드 일대 가로등 배너로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한글의 위대함을 알릴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글은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K-문화를 담아내는 그릇”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고 우리 K-문화를 대표하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고 뜻깊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후,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아트&디자인밸리 준공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서종욱 홍익대 총장, 이면영 홍익대 이사장, 교·직원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디자인밸리 조성 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박강수 구청장은 아트&디자인밸리의 공방, 전시장, 청년창업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홍대 레드로드 방문객에게 개방될 신규 민영주차장을 세심하게 살폈다. 박강수 구청장은 “아트&디자인밸리가 홍익대의 위상을 높이는 교육연구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마포구도 홍익대학교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홍대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변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 1,474면을 확보했으며, 홍익대학교와 협의를 통해 아트&디자인밸리 신규민영주차장 271면을 추가로 개방하기로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어울려 소통하는 ‘제2회 온(溫)누리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21일 구의공원에서 진행된다. 광진구가족센터가 주관을 맡았으며, 백일장과 체육대회, 다문화 체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본행사로 ‘광진가족백일장’을 연다. 당일 공개되는 주제로 시 또는 산문을 작성해 문학적 기량을 겨뤄 보는 자리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운영되며, 참가자 100명 중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 체육대회’를 전개한다.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과 줄넘기 두 가지로 각각 15팀, 20명이 대진을 펼친다. 배드민턴은 고등학생과 성인 대상으로 복식 토너먼트를, 줄넘기는 초등학생이 개인전을 치른다. 부대행사로는, 다문화를 주제로 풍성한 체험부스를 꾸린다. 만국기 팔찌, LED 세계여행가방, 베트남 전통모자, 전통가옥 모형을 만들어 보고, 월병과 펑리수 등 세계 각국의 대표 간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치파오와 카플랍(네덜란드 전통복) 같은 다문화 의상 체험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요금 인상 수익이 시민의 지하철 이용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하철 4·5·8호선의 노후 전동차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공사가 발표한 혼잡도 개선 계획과 더불어 열차의 쾌적성과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지난 7일 요금 인상으로 마련된 재원을 활용한 3대 서비스 개선 계획을 시민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해 오고 있다. 그 첫 번째가 혼잡도 개선으로, 출·퇴근시간대 4호선과 7호선의 열차 운행횟수를 각각 4회, 2회 늘리고 9호선 48칸을 증차해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조기 투입한다는 내용이다. 공사는 내년 말까지 지하철 4·5·8호선에 4575억 원 투입해 노후 전동차 268칸을 신조 전동차로 교체한다. 4호선 190칸, 5호선 72칸, 8호선 6칸이다. 이에 따라 공사가 보유한 4호선 470칸 중 310칸이 신조 전동차로 교체되어, 4호선 전체 보유량 대비 신조 전동차의 비율은 66%까지 올라가게 된다. 5호선은 608칸 중 272칸, 8호선은 120칸 중 6칸의 교체가 완료되어 신조 전동차의 비율이 각각 45%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행하지 않는 기업에 대한 실태조사부터 시·구 합동점검, 이행강제금 가중부과와 기업별 컨설팅까지, ‘직장어린이집 설치 미이행 사업장 제로(Zero)’를 목표로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직장어린이집은 사업주가 사업장의 근로자를 위하여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여성근로자가 300명 이상 또는 근로자 500명 이상 상시 고용하는 사업장은 직장어린이집을 의무설치해야 하지만 일부 기업은 법이 정한 직장의 보육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설치 의무가 있는데도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거나 위탁보육 등도 실시하지 않는 경우 연 2회, 매회 최대 1억 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일하는 엄마아빠들의 가장 큰 고민인 육아부담과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최근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시는'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4월 개장 이후 6개월 만에 100만 명 이상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이 청계천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을 맞이한다. 서울도서관은 10월 13일~10월 15일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책읽는 맑은냇가’를 특별 운영한다. ‘책읽는 맑은냇가’는 시민들이 청명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청계광장~모전교~광통교 구간을 독서 구역(리딩존)으로 구성하고, 독서를 위한 각종 편의용품과 책바구니를 비치하여 운영된다. 바쁜 일상 속, 여유가 함께하는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상징하는 도시의 대표 브랜드로서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 ‘Green Library Award’ 국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책읽는 맑은냇가’는 도심 곳곳을 열린 독서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서울도서관의 야외도서관 사업 일환이다. 서울의 대표 명소인 청계천에 조성된 조약돌 모양의 알록달록한 방석에 앉아 흐르는 물소리와 잔잔한 음악을 배경 삼아 도심 속 자연에서 여유를 즐기며 독서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심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