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원(수서동, 세곡동)은 10월 12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가 로봇산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로봇 사업 전담 부서’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강남구 로봇 사업은 미래 먹거리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로봇 사업 추진을 통해 SRT 등 강남구 교통망을 활용한 로봇산업 유통의 거점 조성,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 유치, 수서 세곡 GB 해제 및 유휴부지 개발, 과천-복정 간 지하철로 생긴 밤고개로 지하공간의 창업 공간 개발, 로봇 관련 일자리 창출과 문화 콘텐츠 생산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남구가 글로벌 로봇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담 부서를 설치하여 서울시, 정부 부처 간 협의를 통한 개발부지, 지하공간 활용 등을 위한 도시계획, 교통망 활성화를 위한 교통 계획, 산업단지 조성 마련을 위한 재원 마련, 기업 투자 유치 및 세제지원과 각종 규제 완화 등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로봇 거점도시 조성으로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투자 유치와 세제지원, 규제 완화 등의 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마포진로박람회에 참석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13개 중학교 1학년 학생 약 2,500여 명이 참여해 90여 개의 진로·직업체험부스에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은 난지테마관광숲길에 위치한 환경체험부스에서 업사이클링, 포토스팟 미션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진로와 직업을 찾아가는 청소년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2023년 10월 11일 오후 2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진행된 《서울예술인지원센터》개관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서울예술인지원센터는 문화재단 대학로센터 2층에 마련된 전용 공간으로 서울 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조성됐다. 오픈 라운지, 상담실, 운영지원실로 구성된 센터에서는 예술인의 다양하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계획이며,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지원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제공 및 법률컨설팅, 심리상담 서비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유정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창작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예술인 개개인에 대한 지원으로 그 영역을 확장한다는 것은 서울 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전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서울예술인지원센터의 개관을 환영했다. 이어서 “서울예술인지원센터의 개관으로 서울 예술인들이 보다 촘촘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누리고,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개개인의 문제를 해결해 창작활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아동·청소년의 적극적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10월 7일 토요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시행해 관내 아동·청소년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함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실질적 참여권을 보장해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 6월 성북구 아동·청소년으로부터 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44건의 사업을 신청받아 소관부서 검토와 9월 정책공유회를 거쳐 최종 9개의 사업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간의 사전투표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날 총회에서 실시한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내년도 최종 시행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사업을 제안한 청소년 및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청소년 운영위원회 위원을 포함한 관내 아동·청소년 80여 명이 참석해 그 자리를 빛내주었다.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손서진 위원장과 윤정연 위원이 공동으로 사회를 진행했으며, 2023년 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취임 첫날 구정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곧장 민생 현장으로 달려갔다. 보궐선거 기간 구민과 약속한 공약 ‘안전·안심·민생 구청장’을 취임 첫날부터 적극 실천하는 모습이다. 진 구청장이 첫 번째로 향한 곳은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이다. 후보자 시절부터 원도심의 재개발, 재건축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온 진 구청장은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화곡동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직접 살폈다. 또 화곡2, 4, 8동 재개발봉사단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원도심의 재개발, 재건축 신속 추진을 거듭 약속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청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구청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최대한 빨리 추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것이 하나의 모델사업으로 화곡동을 바꿔나가는 큰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어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강서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지역 CCTV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종합상황실을 찾아 지능형(AI) 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일대에서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2회 3종교 사랑나눔 연합바자회'가 열린다. 이번에도 성북동주민센터 건너편에서 홍대부고 입구까지 약 350m 구간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한다. 60여 개의 부스를 마련해 먹거리 및 체험 외에도 의류, 생활용품,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 ‘성북동 3종교 음악회’가 열려 팝페라, 성악, 첼로 연주, 대중가수 공연, 종교음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여자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3종교 연합바자회는 2008년 덕수교회 손인웅 원로목사의 제안으로 시작했다. 길상사(덕일 주지스님), 덕수교회(김만준 담임목사), 성북동성당(김형목 요셉 주임신부) 등 3대 종교 단체가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함께 섬기자, 종교는 다르지만 연합하여 사랑을 나누자, 따듯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자”는 취지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매년 각 단체가 돌아가며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3종교 연합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 의무화 추세와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커지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규범화로 수출 비중이 큰 중소·중견기업의 경영현장에서 환경, 노동인권, 준법경영에 대한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제품 생산 시 발생된 탄소배출량에 따라 패널티가 부과되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이 오는 2026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라 철강, 식품, 의류산업 분야의 대비가 더욱 요구된다. 서울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교육 서비스’가 시작 100일 만에70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정책 발굴, 예산 지원을 담당하고, 대한상공회의소는 25개 서울시 상공회와 연계하여 서울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ESG 교육’은 서울소재 기업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교육신청을 하면 상의에서 해당기업의 업종과 규모를 고려한 맞춤형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단순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서울시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추진전략'의 주요과제를 점검했다. 아울러 핼러윈 등 대규모 밀집 행사와 관련해 단 한 명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추진전략'의 핵심은 CCTV 밀집도 분석을 토대로 지능형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재난관리 취약점을 해소하고 실질적 기능을 활성화해 시민 스스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인파밀집 시스템 구축 ·재난안전상황실 강화 ·매뉴얼 체계 혁신 ·실전적 훈련 확대 ·상업시설 인파 밀집지역 내 위반건축물 적발·조치 등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능형 피플 카운팅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CCTV를 통해 인파밀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위험징후를 알려주는 인파감지 시스템으로, 이번 핼러윈부터 본격 가동한다. 단위 면적당 인원수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인파감지 CCTV에 분석 소프트웨어를 연결, 인파밀집이 감지되면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서울시-소방-경찰에게 상황을 전파·공유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2일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동 등지에서 무등록 여행업체 및 무자격 가이드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올바른 관광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가이드와 불법숙박, 부당요금(가격표시의무 위반, 택시 바가지요금 등) 등 관광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위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광진흥법' 제38조에 따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안내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만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여행업계에서는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하여 서울의 역사·문화·생활에 대한 왜곡된 정보와 이미지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저급·덤핑관광으로 인해 무자격 가이드들이 관광 안내보다 쇼핑 실적 채우기에 동원되면서 서울 관광의 품질을 저하시킨다는 지적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만이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와 자치구, 관광경찰 뿐 아니라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등 유관단체도 함께 참여하여 위법한 관행 근절을 위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안전 분야의 하나로,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보행 안전을 위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을 시작한다.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는 택시운수업 종사자 등 약 15,000명의 전국 회원을 보유한 자원봉사단체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와 협력, 초등학교 인근 지역의 교통‧보행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도로‧보도블럭 파손, 신호등 고장, 결빙 등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즉시 서울시 응답소,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대표 손삼호)’는 1986년 2월에 설립된 자원봉사단체로, 전국 38개 지대에 약 15,000명의 인원이 활동하고 있다. 학교앞 교통 수신호 봉사,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관련 자원봉사를 해왔다. 대다수의 인원이 택시운수업 등 교통 관련업에 종사하여 교통 관련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단체이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6일 활동 대원 35명에게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위촉장과 대원증을 전달했으며, 14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개발한 ‘청소년 문제(비만)해결 디자인’이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혁신기관 미국 디자인경영연구소(Design Management Institute)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았다. 서울시는 청소년 놀이활동 유도 디자인 '예스! 키즈존!(Yes! Kids Zone)'이 'dmi:DVA(Design Value Awards) 2023 디자인'에서 ‘디자인 가치상(3등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공공기관으로서는 첫 수상이다. DMI는 우수한 외관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사회적 영향(심미적 경험, 사회적 영향, 조직문화 혁신, 기후환경 대응, 경제적 효과 등)을 매년 평가, 디자인경영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불리 ‘디자인 가치상(1·2·3등상, 가작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일상 속 활동을 유도, 신체․정서적 회복을 돕는 혁신 디자인 '예스! 키즈존!'을 개발해 냈다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업 위주 환경으로 신체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청소년의 우울감, 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오일머니의 중심지 UAE(아랍에미리트연합)의 두바이, 아부다비 일대에서 투자유치를 진행한다.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건강관리 플랫폼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엄선해 중동시장 현지에서 ‘우리기업 세일즈’ 지원사격에 나선다. UAE의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와 UAE의 대표 경제 도시간 협력전략을 모색하고 상생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발판이 본격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먼저, ①두바이에서는 테크 스타트업 박람회 Expand North Star(10.15 ~10.18, Dubai Harbour Cruise Terminal)에 서울 유망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Expand North Star’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GITEX에서 스타트업 특화관으로 운영되는 만큼 혁신 스타트업을 찾는 투자자들이 집중해서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동지역 자본 유치와 중동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중동 지역 전문가가 기업선발과정에 참여해 AI·핀테크·콘텐츠·뷰티·바이오·교통 등 중동 유망산업 중심으로 현지 니즈에 맞는 기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13일 이케아코리아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배송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10월 13일 금요일 14:00에 서울특별시청 서소문별관 1동 회의실에서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이사벨 푸치 이케아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서울시는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6년까지 전기차 10% 시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행거리가 길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화물차, 택배차 등을 전기차로 집중해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케아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은 유통·물류계의 배송용 차량을 무공해 화물차로 신속하게 전환하고, 배송 환경에 적합한 충전 환경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배송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해 성사됐다. ‘이케아(IKEA)’는 2017년 다국적 비영리단체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인 ‘글로벌 EV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으며, 2025년까지 전국 배송서비스에 100% 전기 트럭(친환경 차량)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23.9.)는 전체 배송의 약 4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0월 13일~14일 2일간 '2023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창덕궁 돈화문 앞 국악로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서울국악축제’는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국악의 전통인 원류(原流)와 미래인 신류(新流)가 교차하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국악의 흥과 재미를 선사했다. 올해에는 악·가·무 각 분야의 문화재급 국악인들의 협업(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국악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10월 14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서울국악축제 대표(메인)공연 ‘가·무·악·희(歌舞樂戱)’는 이석원의 승무로 시작하여, 이태백, 김혜란, 김묘선 등 문화재급 국악인들과 그 제자들이 함께하는 협업(콜라보레이션)무대를 마련했으며, 유희스카의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회는 2023 서울국악축제 윤중강 예술감독이 진행한다. 국악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구성된 가·무·악·희(歌舞樂戱) 공연은 돈화문 앞 무대 및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이석원의 승무로 막을 연다. 1부는 명인들의 공연들로 구성된다. 국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세운지구 세입자 이주대책의 하나로 서울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조성한 공공임대산업시설 ‘산림동 상생지식산업센터’ 가 운영을 시작했다. 을지로 일대에 위치한 세운지구에는 전기, 전자, 금속, 인쇄 등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밀집해있다. 하지만 청계천 일대 재개발이 진행되며 오래된 건물들은 철거됐다. 이에 서울시는 정비사업 대상지 세입자들의 재정착을 돕고 도심 산업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20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맺고 LH 비축토지를 활용한 ’공공임대산업시설 및 창업지원시설’ 조성을 추진해 올해 공사를 마쳤다. 사업은 서울시(15%)와 LH(85%)가 공동으로 시행했으며, 서울시에서는 설계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LH에서는 설계·건설 등 신축을 총괄했다. ‘산림동 상생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4,235㎡의 규모로, 총사업비 236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1층~5층은 공공임대상가로, 6층은 청년 창업 지원시설로 운영된다. 1층~5층은 총 58호의 공공임대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소유·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