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2023년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을 확정하고, 고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기분은 9,317건, 127억 75만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65건, 1억 2천 701만 원이 증가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 유발의 원인이 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내에 소유 지분이 160㎡ 이상의 소유자에게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매년 10월 부과된다. 감면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시설물 미사용’, ‘오피스텔 주거사용’인 경우 30일, 부과 기간 중 소유권 변동 시(일할계산신청)에는 10일 이내에 신고서와 입증자료를 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조정받을 수 있다. 납부 의무자는 올해 7월 31일 기준 해당 건물의 소유자다. 납부 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은행에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전자 납부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부동산 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금천일자리주식회사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전국 고령자친화기업 1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중 6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6개 기관 중 3위로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공공시설물(도서관, 체육센터 등) 및 민간건물 미화·주차·시설관리 등 용역사업, 카페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평가 목표 인원(60세 이상 근로자) 16명 대비 55명을 고용해 343.8%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고령자뿐 아니라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포상금으로 받은 50만 원(온누리상품권)을 금천구 홀몸 어르신을 위해 구청에 기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0월 20일 19시 구청 썬큰광장에서 ‘2023 가을 금천에코시네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에코시네마’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썬큰광장에 설치된 200인치 대형 화면에서 재난영화 ‘투모로우(2004)’가 상영될 예정이다. 환경과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선착순)이며, 관람을 원하는 자는 홍보물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1인당 1좌석을 제공하며, 에코마일리지 신규가입자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또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로 참가자가 통컵(텀블러),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음료, 팝콘, 친환경 주방세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1회에 한함)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면서,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와 손을 잡고 제8회 명품 구로 올레길 걷기 행사를 21일 개최한다. 명품 구로 올레길은 관내 산림과 하천, 도심을 연결해 만든 총 길이 28.5km의 산책로다. 산림형 1코스(계남근린공원), 2코스(매봉산~와룡산), 3코스(천왕산), 4코스(개웅산)와 하천형 3개 코스(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도심형 2개 코스(중앙로, 디지털로)로 구성돼 있다. 이중 올해 걷기 구간은 산림형 2코스다. 개봉중학교를 출발해 잣절공원, 매봉산, 와룡산을 거쳐 온수체육공원까지 도착하는 4.2km 코스로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에 개봉중학교로 방문하면 된다. 앞서 구로구는 지난 4일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민의 체육진흥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레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경품 추첨 행사도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구민의 체육진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6일,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가암 환자 힐링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암환자들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며, 환자와 가족들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불암산 소재의 산들소리 수목원에서 ▲숲 해설가의 강의 ▲전문 강사 지도와 함께하는 맨발 걷기 ▲족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이 숲이 주는 치유 기운을 얻어, 삶의 희망과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과 9월에도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재가 암 환자와 가족 40명이 참여한 바 있다. 구는 내년에도 재가암 환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열린 ‘2023 서울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선수단 5,000여 명이 참가해 자치구 대항전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날 체육대회에 중랑구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15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총 18개 종목에 모두 참여했다. 선수들은 ▲동호인종목 5개(파크골프, 보치아, 조정, 축구, 농구) ▲화합종목 4개(슐런, 한궁, 커롤링, 줄다리기) ▲체험종목 9개(뉴스포츠 7개, 스크린사격, 스포츠스태킹)에서 열전을 펼쳤다. 중랑구는 1위와 근소한 점수 차이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동호인종목 중 조정 통합4인조와 지체2인조에서 각각 1위의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농구에서 2위를 차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를 대표하여 ‘종합 2위’의 성적을 낸 선수단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1일 11시, 중랑캠핑숲 잔디광장에서 ‘2023 중랑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중랑 북페스티벌은 독서문화를 확산해 ‘책 읽는 중랑’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중랑구의 10월 대표 축제다. 매년 주민들과 지역 도서관이 참여하며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북페스티벌은 오전 11시, 미취학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구의 대표 독서 프로그램인 ‘취학 전 천 권 읽기’ 우수 참여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그리고 오후 5시까지 ‘책으로 지키는 우리 지구’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북토크, 책 마술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중 새마을금고 중랑구지회가 운영하는 2113 도서교환전에서는 헌책을 새 책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매년 참여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2113 도서교환전은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1인당 3권까지 교환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후 2시에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제작하고 환경 관련 책들을 써낸 김진민 PD의 북토크가 열린다. ‘기후 위기와 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17일, 중랑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랑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당연직 위원 7명, 구의회 의원 등 위촉직 의원 20명까지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2년간 ‘서울특별시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에 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심의 내용은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발전 지표 작성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성 평가 및 보고서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구청장이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17일 열린 위촉식에서는 위촉직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당연직인 류경기 구청장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어갈 공동위원장으로 김종화 중랑구상공회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류기정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선출했다. 이어서 중랑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진행됐다.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회혁신연구소는 내년 3월까지 구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7일, 1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야외 가족영화제 ‘빔(Beam)마실’ 상영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불광1동 주민자치회 사업인 ‘빔(Beam)마실’은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전 연령대가 즐겁게 볼 수 있는 가족 영화 ‘씽2게더’와 ‘인사이드아웃’을 7일과 14일 불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두 차례에 나눠 상영했다. 행사장 출입구에서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대형 포토존도 마련해 영화 관람 전후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영화 시작 전에는 행사장에 참여한 어린이를 위한 비눗방울 공연도 함께해 상영 시작 시각까지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도록 부대행사도 알차게 진행했다. 참석한 한 주민은 “무르익어가는 가을밤에 가족과 이렇게 야외에서 편하게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창헌 불광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빔마실 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광1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주민분들이 일상에서 문화 소통으로 화합하고 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11일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홀몸 2023년 이웃돕기성금 지원사업의 일환인 ‘어르신들과 함께 서오릉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들이에는 관내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녹번동장, 관계 직원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서오릉 역사 해설사의 해설을 청취하며 2시간가량 탐방하고 산책한 후 보리밥 나물 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일정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야외에 나오니 너무 좋고 나같이 나이 먹은 사람과 함께 집 밖에 나오는 것도 큰일인데 점심도 너무 맛있었다”며 “저녁과 선물까지 챙겨주니 가족들과 여행한 기분이었다.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안국한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조금 더 일찍 어르신들을 모시려고 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좀 늦어졌다. 다행히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어르신들께서 재미있게 해설사 선생님의 얘기도 들으시고, 산책이 무리가 될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며 “올겨울은 어르신들 건강 주의하시고 내년 봄에 다시 한번 더 모시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정귀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24개소 원아 400여 명이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제56사단 제219보병여단, 2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원아들은 2대대 대연병장 내 전시된 위장 크림‧장갑차‧소총‧통신장비 등을 소개받고, 건빵 시식과 비비탄 총쏘기 체험 등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호기심 있게 체험활동을 마친 한 원아는 “TV에서만 보던 군대에 직접 와서 신기하다”며 “우리를 지켜주시는 군인 아저씨들 감사합니다”고 애교 섞인 소감을 밝혔다. 이선희 은평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은 “제219보병여단에서 원아들과 함께 소통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해주셨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원아들에게 친근한 군인들의 참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서 이번 행사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며 “이 어린이들이 ‘나도 커서 멋있는 군인이 될 거예요’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지난 13일 열린 ‘제6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에 장애인과 가족들,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로 소통하는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 ‘드로잉&그로잉(그리다&성장하다)‘와 영화 ’니 얼굴‘을 관람하며 영화를 통해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공감을 유도했다. 영화 ‘니 얼굴’ 상영 후에는 ‘니 얼굴’의 서동일 감독과 출연 배우 정은혜 작가, 작가의 어머니 장차현실씨가 토크콘서트에 출연해 영화 밖 뒷이야기 등의 관객과의 대화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제6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를 주관한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 추진위원회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은평구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1인가구 전입 생활 지원인 ‘은빛SOL라이프’ 대상을 중장년에서 청년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은빛SOL라이프’는 ‘은’평의 ‘빛’나는 ‘솔’로(SOLO)에게 전입 ‘라이프’(생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입자에게 전입 생활에 필요한 종합 안내서와 생활 물품을 포함한 ‘웰컴행복박스’를 선물한다. 이번 확대 대상자는 올해 다른 시‧도‧구에서 은평구로 전입한 19~39세(1984년~2004년생) 청년 1인가구 선착순 600명이다. 신청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구 블로그 ‘은빛SOL라이프’ 게시글 내 온라인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은평구청 가족정책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웰컴행복박스’의 기본 구성품은 종합 안내서와 구급함이며, 선택항목으로는 ‘안심세트’, ‘홈트세트’, ‘생활세트’ 유형 3종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안심세트’는 지문 방지 필름, 투척용 소화기 등 안전 관련 물품이다. ‘홈트세트’는 요가매트와 스트레칭 밴드 등 운동을 돕는 품목이며, ‘생활세트’는 휴지, 치약 등으로 구성됐다. 은평구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1년부터 추진했던 도곡로 4구간(강남세브란스사거리~한티역사거리, 1.16km)의 전주 총 33개를 철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전선과 통신선 지중화를 지난 13일 완료했다. 도로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가공선과 보행로를 차지하고 있는 전봇대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태풍이 오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있어, 지중화는 오랫동안 구민들이 바라온 숙원 사업이었다. 이에 구는 2026년까지 도곡로, 논현로, 선릉로 일대 지중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원가와 상가의 밀집 지역인 도곡로(6.68km)는 총 5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해 현재 3개 구간 4.06km의 지중화를 완료했다. 지난해 9월 도곡로 1구간(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은마아파트사거리, 1.2km)과 2구간(뱅뱅사거리~도곡1주민센터사거리, 1.7km) 공사를 마쳤고, 이번에 4구간을 준공했다. 현재 도곡로 5구간(은마아파트사거리~한티역사거리, 1.54km) 공사를 추진중이다. 도곡로 3구간(세브란스사거리~도곡1동주민센터사거리, 1.08km)은 한국전력에 2024년 지중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17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기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새우젓축제는 쓰레기 감량을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나눔바자회의 수익은 이웃을 위해 나누는 ‘친환경나눔축제’로 진행한다”라며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프로그램은 더하고, 일회용품은 빼고, 수익은 나누는 행사’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