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기초자치단체 전국 최초로 ‘혐오·비방·모욕 문구의 정당현수막 금지 조례를 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당현수막은 지난해 12월 개정한 '옥외광고물법 제8조 8호’에 따라 거의 무제한 게첩할 수 있도록 해 정당현수막의 난립은 물론 그 내용도 혐오·비방·모욕하는 문구가 많아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정당현수막에 대한 구민인식조사를 실시했는데, 총 9,744명의 높은 참여로 정당현수막을 공해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 구민 93%가 ‘정당 현수막 내용이 비방,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즉시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어 ‘철거 필요성’을 강하게 나타냈다. 이에 송파구는 여론에 부응하여 전국 최초로 ‘혐오·비방·모욕 문구의 정당현수막 근절’에 대한 조례를 신설했다. 구민인식조사 결과를 반영, 정당현수막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정당현수막 조례는 송파구 여야합의 만장일치로 나봉숙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지난 2023년 9월 26일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10월 19일 공포하고, 조례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12호 캠퍼스인 ‘성동캠퍼스’(성동구 용답동)가 개관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성동캠퍼스’는 기존에 서울시 도시재생시설로 조성된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의 기능을 개편하여 청년들의 4차산업 관련 직업연계 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시설로, 올해부터 150명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새싹)’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 연계까지 지원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려는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영등포(2020), 금천(2021), 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 캠퍼스(2022)가 개관했고, 올해는 광진(5월), 서대문(6월), 중구(7월), 종로(8월)에 문을 열었다. 2025년까지 25개 자치구에 각 1개의 캠퍼스를 조성하여 소프트웨어(SW) 교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서울 어디서든 양질의 일자리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동캠퍼스는 ▲웹, ▲앱, ▲클라우드의 소프트웨어(SW)개발자 과정과 비개발직군을 위한 디지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산과 강, 성곽, 도심 등 서울의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며 100km 코스를 달리는'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가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이번 주말(10.21.~22.) 서울 일대에서 열린다. 대회 공식 타이틀은 ‘서울을 달리는 새로운 방법’이다. 서울광장부터 인왕산·북악산 등 명산,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과 빌딩숲까지 서울의 주요 자연·문화명소와 스카이라인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서울100K에는 국내·외 전문선수, 동호인, 일반시민 등 약 1,600여명이 참가한다.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인도, 대만 등 16개국에서 온 100명의 해외 트레일러너들이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했다. 해외 유명 트레일러닝 대회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탈리아 ‘리카르도 몬타니’, 그리스 ‘콘스탄티노스 파라데이소폴루스’, 스페인 ‘호세앙헬페르난데스 히메스’ 포르투갈 ‘안드레 로드리게스’ 등 다수의 해외 유명 러너도 서울100K에 처음으로 참가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색러닝과 트레일러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0월 17일 열린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석관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신축사업 ·목동 924 외 2필지 복합시설 신축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지원민간임대 497세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648세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인근 ‘석관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신축사업(성북구 장위동)’은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 공동주택 총 497세대(공공지원민간임대)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이전 건축위원회 의견을 반영하여 돌곶이역과 연계된 주 진입부에 법정 최소면적의 약 4배 규모의 공개공지를 확보, 충분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공동주택 공간은 2개의 주동 타워 형태로 건립되며 가운데 통경축을 통해 시원한 경관을 확보했으며, 외관에 다채로운 느낌을 입히기 위해 건축물 입면에 변화를 줬다. 또한 저층부는 공공보행통로, 진입마당과 연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여 가로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상시 오고 가는 활력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 ‘목동 9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서울 농업인과 시민 등 500여명이 함께하는 ‘2023년 제12회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양재동 aT센터에서 10월 26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며, 격년으로 개최된다.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축하공연, 개회식, 화합의 한마당, 서울 농산물 전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주최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로 주관은 농업지도자서울특별시연합회 등의 4개 학습단체이다. 개회식에서는 서울특별시장(7점), 농촌진흥청장상을 비롯하여 5개 부문 총 19점의 우수 농업인 및 관계자 시상이 있다. 합의 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학습단체별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농산물 전시에서는 서울의 브랜드 농산물인 경복궁쌀, 수라배, 늘싱싱한채소, 서울꽃단지(화훼), 서울꿀단지(벌꿀)와 도시농업 활동작품, 전통우리음식 등을 볼 수 있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농업의 날 행사는 올 한해 풍성한 농사의 결실을 맺기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잠실한강공원에 있는 형형색색의 네모난 컨테이너박스 ‘사각사각 플레이스’가 오는 토요일(10.21) 다채로운 예술의 향연으로 물든다. 각 컨테이너박스에 들어가면 나만을 위해 노래하는 국악 공연부터 전통 민속놀이인 버나·상모돌리기 체험, 캐릭터 뱃지 만들기, 한강 표 셀프사진관인 ‘한강사진관’까지 각기 다른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다. 이번 주 토요일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한강공원에서 가을소풍을 즐겨보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사각사각 ART FESTIVAL-피크닉'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2018년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18개의 스튜디오(컨테이너박스)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싱어송라이터, 사진․영상, 국악, 재즈, 연극, 조형 예술, 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들이 이곳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사각사각 ART FESTIVA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식물원에서 ‘2023'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작가발굴 작품’ 전시회를 열어, 예술과 자연의 공존을 담은 신진 및 유명작가들의 공공미술 작품 5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신진작가들의 공공미술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3'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작품 공모’의 하나로 추진됐다. ‘서울은 미술관’은 대상지 특성과 지역성에 걸맞은 공공미술 작품구현을 통해 도시공간에 예술적 상상력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온 서울시의 공공미술 지원사업이다. 앞서 시는 ‘자연이 예술에게, 예술이 자연에게’를 주제로 서울식물원과 협력해 ‘2023'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작품 공모’를 지난 6~7월에 진행했으며, 공모전에 응시한 총 105건의 작품 중 5건을 최종 전시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봉기, 김준, 김예나 외 2명의 신진 작가(이지성, Team233)가 참여한다. 전시 주제인 자연과 예술의 공존성에 대한 작가별 해석에 맞춰 다양한 느낌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월에 발표한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당역 유휴공간을 거리문화 거점공간으로 브랜딩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반스와 협업하여, 서울시가 지원하고 반스코리아가 주최하는 ‘반스 스테이션 신당’이 10월 20일~10월 21일 양일간 진행된다. 서울시-서울교통공사-반스는 ‘신당역 유휴공간 활성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협력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가 펼쳐지는 신당역 유휴공간은 당초 10호선 계획과 함께 환승통로로 이용하기 위하여 미리 만들어진 공간이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는 ‘곤충·파충류 체험 테마역사’로 조성되어 운영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당역을 ‘신’나고 ‘당’당한, ‘힙(Hip)’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힙당동’이라고 불리며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신당역을 스포츠, 예술, 음악, 거리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브랜딩하여 역사 자체의 장소적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향후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간 임대 시 이번 행사와 같은 지하철 역사 공간의 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식물원은 10월 20일~10월 22일 3일 간 식물의 향기를 주제로 ‘2023 가을 누군가의 식물원_향기로운 식물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 실내·외에서 펼쳐지는 행사에는 식물의 향기를 모티브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시각으로 해석된 다채로운 ·퍼포먼스 ·체험 ·전시 ·플리마켓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① 치유의 힘, 향기에서 발견하다 ② 일상을 채우는 향기를 만나다 ③ 향기로운 순간을 추억하다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향기+치유’를 다각적으로 해석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식물의 향기를 활용해 만든 4가지 향료로 서울식물원의 대표 향을 선정하는 이벤트인 “서울식물원의 향기를 찾아서”와 스탬프투어 등 매력적인 향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참여해보자. 서울식물원과 LG생활건강이 함께 개발한 4가지 향기(분꽃나무, 란타나, 수선화, 튤립)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식물원을 대표할 수 있는 향기를 찾는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식물원 곳곳에 숨겨진 스탬프를 찾아 리플릿에 찍고 운영 부스로 가져오면 향기(인센스, 디퓨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기관 최초로 드론관제시스템을 ’24년 내로 구축하여 지하철 시설물 점검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구축중인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터널 안, 철교 및 교각 하부 등 GPS 신호가 잡히지 않아 드론의 자율주행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드론을 띄워 지하철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드론관제시스템은 1,200만 화소 이상의 초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자율 비행하며 터널 안의 전차선 상태, 궤도 절손여부, 콘크리트벽면 균열 상태, 누수 여부 등과 철교, 교각, 지붕 등의 상태를 정밀 점검하여 드론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터널, 철교, 교각, 지붕 등 육안 점검이 어려운 시설물을 3차원(3D) 지도상의 정해진 경로를 자율 비행하며 드론이 촬영한 초고선명(UHD) 영상을 스마트 통합관제센터(시설관제 센터)에 설치한 영상분석시스템에 전송하여 인공지능기법으로 정밀하게 분석하여 유지관리의 신뢰성을 높이게 된다. ’23년 9월 당산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제이홉 서포터즈(정호석꽃길조성단)와 함께 서울숲 공원 내 공간을 마련하여 제이홉을 주제로 특색있는 디자인 벤치 정원인 ‘제이홉 숲’을 조성했다. ‘제이홉 숲’은 서울숲 중앙연못과 물놀이터 사이에 새롭게 조성된 작은 숲 정원으로, 규모 20㎡의 부지에 스카이로켓향나무, 흰말채, 산수국, 헬레니움, 백리향 등 자생 식물을 비롯한 18종 이상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200본 이상 식재됐다. 제이홉을 형상화한 디자인 벤치인 J벤치에 앉으면 서울숲 호수가 조망되어 벤치에 앉아 서울숲의 호젓한 호수 경관과 함께 휴식하기에 좋다. 사계절 피고지는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으며 나대지화 된 공간을 탈바꿈하여 공원의 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했다. 정원에는 제이홉의 노래인 '이퀄 사인'(Equal Sign)의 가사 중 일부(나이를 넘어 성별을 넘어 국경을 넘어 어쩌면 모두의 숙제 같은 것 나부터 깨우쳐 차별 아닌 차이인 것 편견의 피해자 알아야 해 그건 우리인 것)와 큐알코드가 새겨진 박스가 설치되어 있다. ‘제이홉 숲’은 제이홉이 평소 서울숲을 산책하며 애정을 가진 장소에 조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이상동기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원 및 등산로(둘레길)에 지능형 CCTV 확대 설치를위한 특별조정교부금 512억 원을 자치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는 공원 및 등산로(둘레길) 등 개방된 장소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CCTV 설치 예산을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시는 이상동기범죄 대응을 위해 시장-구청장 회의 개최를 통해 자치구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원‧등산로(둘레길), 주거 및 상업 지역 등 치안 취약지역에 대한 CCTV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CCTV는 이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구별 여건에 맞게 설치될 예정이다. 지원된 예산은 자치구별 자체 계획에 따라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공원, 진‧출입로, 갈림길, 사고 발생지역 등 공원 및 등산로의 모니터링 사각지대에 중점적으로 설치하여 빈틈없는 치안망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폭력 및 이상행동 등을 자동 감지하는 지능형 CCTV로 설치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공원 및 등산로에 설치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공모전 “내 인생의 체인지업!”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의 중점사업인 ‘서울런4050’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 성공사례를 발굴, 확산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런4050’ 프로젝트 내 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참여를 통한 변화와 성장의 경험을 수기로 작성해 18일부터 50+포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와 올해 재단에서 진행한 40대 특화 직업전환 지원사업(40대 직업캠프, 역량강화교육 등), 생애설계지원서비스(상담,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직업역량강화교육, 중장년 인턴십, 런앤잡4050 등 다양한 일자리지원 및 창업지원 사업, 보람일자리 사업 분야 등에 1회 이상 참여한 중장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지원 신청서는 50+포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수기는 A4 3매 이내(글자크기 12포인트, 줄 간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육아가 서툰 초보 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놀이도구를 활용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서로 소통·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아이보기 노하우를 익히며 ‘육아의 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서울시가족센터는'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0~9세 자녀를 둔 남성 양육자를 위한 ‘아빠육아 달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을 생활 영역권으로 하는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12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10~11월 두 달 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시범사업 참여자들의 의견과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내년에는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추진한다. 내년 참가자 모집은 2월에 시작한다.(시범사업 참가자 모집 마감)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자치구 가족센터는 강남구, 강동구, 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마포구, 서초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총 12개소로, 참가자 모집을 마감하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아빠육아 달인 프로젝트’는 남성 양육자와 0~9세 자녀 간 상호작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발된 놀이 매개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녀발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8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자부-문체부-(주)디자인하우스와 ‘K-디자인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서울시 최인규 디자인정책관,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 후 디자인 전시회 통합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식은 참여기관들이 힘을 모아 그간 개별적으로 개최됐던 4개 디자인 전시행사를 통합하여, K-디자인을 더욱 붐업 시키고, 디자인산업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육성한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4개 기관은 통합행사 명칭을 ‘코리아 디자인 페스티벌’로 정하기로 협의할 계획이며, 행사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발표한다. 금년에는 관계기관 간 행사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시회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4개 전시회를 입장할 수 있는 통합 패스티켓*도 시범적으로 발행했다. 내년부터는 디자인 축제가 집중될 수 있도록 각 전시회의 개최일정을 조정하고 ▲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 공동초청 ▲ 디자인 컨퍼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