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무단 투기 쓰레기로 골치를 앓던 공간을 가을 정취로 가득한 생활정원으로 조성해 주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성북구는 길음동 1288-4 일대에 ‘길음동 생활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개방했다. 당초 이곳은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인접해 주민의 이용이 많으나 방치된 물건과 누군가 무단으로 투기한 쓰레기 때문에 악취는 물론 불쾌감까지 안겼던 곳이다. 이에 구는 길음동 주민협의체와 녹화협약을 체결하고 이 구간에 에메랄드그린을 포함한 정원수목 40주, 그린라이트 등 억새류 21종 14,580본 등 다양한 정원식물을 식재했다. 외면받던 공간이 아름다운 정원휴식 공간으로 변신해 시민이 일부러 찾아 여가를 누리고 쉬어가는 곳으로 변신한 것이다. 주민 김혜숙(55, 길음동) 씨는 “본격적으로 가을이 무르익을 즈음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겨 멀어도 일부러 이 길을 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정원 휴식 공간을 적극 발굴해 주민이 생활정원에서 꽃과 나무를 보고 즐기며 일상의 행복함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광역의회 교섭단체 운영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최호정 대표의원과 수석부대표 김길영 의원, 허훈 정무부대표, 장태용 의안부대표, 박상혁 정책위원장, 채수지 정책부위원장, 서호연·이병윤 권역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고광민 운영부대표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에서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실을 방문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지방의회 교섭단체 구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 방향과 수도권 현안 사항에 대한 상호 교류에 뜻을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업무협약의 세부내용은 ▶'지방의회법'국회 본회의 통과 공동 대응 ▶각종 수도권 규제 및 교통문제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방안 협의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지방의회 전문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위원장 심미경 의원)는 10월 1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마음건강 교육의 교육과정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이 1위(OECD 회원국 중)라는 사실은 청소년의 정신건강이 얼마나 큰 위험에 놓여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의회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악화되고 있는 청소년 마음건강 문제에 주목하고, 예방과 지원을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과 이를 뒷받침할 행정적, 재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 강윤형 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김유리 연구위원(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정책연구소)과 이강욱 교수(한국마음챙김학교 운영위원장, 경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의 발제 후 원승희 교수(경북대학교병원 Wee센터장), 김윤경 교사(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여자중학교), 신선호 장학관(서울특별시교육청 상담마음건강팀), 심미경 위원장(서울특별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2023년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특별시의회 제 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예술인 지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10월 18일 유정희 의원이 개최했던 서울시와 자치구 문화재단의 협력을 통한 문화재정 확충방안 토론회에 이어 문화예술계의 목소리를 듣고, 서울시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 것으로, 예술인 복지를 주제로 준비됐다. 유정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은 높은 주거비를 포함하여 많은 생활비가 소요되고 예술지원 사업의 공모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에서 예술인이 작품 활동에 전념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또한 코로나19는 예술인의 생활 안정을 저해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침체기를 가져왔다. 이에 서울시에서 세계문화도시 서울 선도를 위해 추진 중인 예술인 복지 정책 및 지원 사업 현황에 대해 진단하고, 향후 창작지원, 생활안정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자생적인 예술 생태계 형성을 지원할 방안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문화예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3일 문화향유를 통한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021년 19만 2,507건보다 0.4%(817건)가량 줄어든 19만 1,690건,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37,012건보다 3.5%(1,260건)가량 줄어든 35,752건으로 2012년부터 11년째 매년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적령기가 늦어져 결혼을 전제한 만남이 쉽지 않아 많은 미혼남녀들이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지만,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높은 가입비 및 성혼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크고, 일부 회사의 경우 스펙 좋은 회원을 알바로 고용해 반복적으로 매치함으로써 성혼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반복된다고 한다. 이번에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서울문화재단의 수행 업무 중 시민의 문화향수 증진 대상에 미혼남녀를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서울시가 공공결혼정보제공 역할을 맡고, 미혼남녀에 고액의 가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미국 50개 주 중 최초로 ‘한복의 날(10.21)’을 제정해 기념하고, 올해부터 ‘김치의 날’(11.22)을 운영하는 등 한국 문화를 존중하고,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뉴저지주의 주지사가 한국을 찾아 서울과 우호협력도시가 됐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주 주지사가'서울시-뉴저지주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양 도시는 경제, 교육, 사회, 관광, 문화, 과학, 기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 정책적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체결은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주 주지사가 경제무역사절단과 함께 뉴저지주의 사업 및 투자 환경 소개 행사(10.18(수) 14시, 서울창업허브 공덕) 등을 계기로 서울을 방문하며 이루어지게 됐다. 뉴저지주 대표단 (East Asia Economic Mission)은 ’23년 10월 14일부터 10월 22일, 총 9일간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을 방문하여 뉴저지주 투자 환경 및 진출 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양 국 투자유치 및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의회 의원들이 18일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미연 의장은 경찰청장 감사장을, 신동철(노량진1·2동)·김영림(비례대표)·이영주(비례대표) 의원은 서울경찰청장 감사장을, 김효숙(상도2·4동)·김은하(사당3·4동)·변종득(흑석, 사당1·2동) 의원은 동작경찰서장 감사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평소 구의회와 경찰청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경찰행정 발전과 치안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원들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운영하는 가운데, 여성 스토킹 범죄 사건을 해결해 눈길을 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광진구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서울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구에 설치된 3,745대의 CCTV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게끔 돕는다. 구는 지난 9월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는 모든 영상 정보에 대해, 타 기관의 열람 요청을 받거나 위기 상황이 감지되면 곧바로 112와 119 상황실에 전파한다. 특히,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스토킹 범죄를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주거침입 신고를 받은 경찰이 구청에 수사 지원을 요청했고, 광진구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영상 정보를 연계해 합동 작전을 펼쳤다. 결국, 범인의 인상착의와 동선 파악에 성공해 30분 만에 검거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재난 예측과 상황관리, 실종자 위치 추적 등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8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예술 작품전시회 ‘제13회 예술로 떠나는 여행’에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작가 30여 명이 심혈을 기울여 그리고 만든 작품 50점이 출품돼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장애인 예술에 대한 지역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 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전시회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했다. 작가들은 3월부터 약 8개월간 도예, 유화, 일반 미술, 공예, 멋글씨(캘리그래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금)까지 진행돼 작가들의 긍정적인 자아 확립과 함께 장애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관람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출품된 작품만 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예술적 완성도 높고 개성이 뛰어나다”라며 “예술가분들이 올 한 해 일궈낸 예술작품을 많은 분들이 감상하길 바라며, 마포구도 장애인이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신안군 안좌면에서 열린 ‘노원의 섬’ 선포식 및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했다. 노원구 자매도시인 신안군이 ‘명예섬’을 공유함에 따라, 안좌도가 노원의 명예섬으로 지정됐다. 노원구와 신안군은 2011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직거래 장터 개최, 재사용 아이스팩 MOU 체결 등 활발히 교류해왔다. 이날 구 관계자는 안좌도를 직접 방문해 ‘노원의 섬’ 선포식에 참석했다. 또한 양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을 강화하고자 안좌면에 조형물과 표지석을 설치, 제막식도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도·구·군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조형물은 노원구와 신안군의 공간적 개념을 ‘원’으로 나타냈다. 하단부에는 계단 및 원목 데크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표지석에는 QR코드를 삽입해 구 소식지 ‘힐링노원’과 유튜브 ‘노원구청 미홍씨’로 쉽게 접근토록 했다. 구는 ‘노원의 섬 안좌도’ 선포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18일 강남구청에서 열린‘페인터스 드림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 예술인 자립 지원사업 ‘페인터스 드림’3기에 선발된 장애인 화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작품을 홍보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윤수 운영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복진경·안지연·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윤수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예술인들이 장애를 넘어서서 마음껏 작품활동을 하며 자신을 표현하고 이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라며 “의회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있는 액자로 만들어 전시·판매하는 ‘페인터스 드림’ 전시회 개막 행사를 18일 구청에서 개최했다. 페인터스 드림(Painter´s Dream)은 강남구와 (주)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주)나팔이 함께 하는 민관 협력 ESG 사업이다. 개막식에는 정헌재 강남구부구청장, 박철호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 윤대규 포스코스틸리온 기업시민사무국장, 손영호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장, 이윤배 (주)나팔 대표이사, 장애인 화가 25인이 참여했다. 전시회 참여작가 30인의 작품 90점은 11월 9일까지 강남구청 2층 복도(32점)와 구민회관 홍보전시실(58점)에 전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우수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아름다운 작품을 알리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강남구만의 남다른 ESG 사업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 월곡2동가 지난 13일 서울국유림관리소에 조성된 도시숲에서 ‘힐링 삼태기 도시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숲생태지도자협회와 연계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월곡2동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매달 1회씩 총 7회에 걸쳐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자 기획했다. 숲속 식생을 관찰하면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 통해 동심과 웃음을 찾는 계기를 마련했다. 힐링 삼태기 도시 숲 체험프로그램은 기본 체조를 시작으로 산책과 함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태 체험이 이뤄졌으며, 꽃절편 만들기, 도토리 팽이에 그림 그려 팽이 돌리기, 다람쥐 먹이 주기, 솔방울 골프 등 매회 3~4가지의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숲 체험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들은 “잊었던 어린 시절의 놀이를 떠올리게 되어 추억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 “앞으로 월곡2동에서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는 21일 서울 성북구 장위2동에서 ‘제9회 장위부마축제’가 열린다. 장위부마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 사정으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열려 더욱 뜻깊다. 오후 1시 조선 순조의 셋째딸 덕온공주의 남편인 부마도위(駙馬都尉) 남녕위(南寧尉) 윤의선이 거주했던 부마가옥(現진흥선원)에서 궁중전통혼례식이 열리며 1부 행사가 시작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전통혼례를 신청한 부부를 대상으로 신랑·신부를 선정했다. 부마가옥에서 혼례를 마친 신랑·신부는 장위초등학교로 이동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가운데 입장 퍼레이드와 폐백식을 진행하며 이어서 식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3시 MC 김정렬의 진행으로 개막식과 함께 2부 행사가 시작한다. 초대 가수 축하공연과 주민장기자랑이 펼쳐지며, TV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 있는 행운권 추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장터와 전통놀이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부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위2동 부마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동네의 문화재인 부마가옥의 유래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오전 11시 방화2단지 아파트 운동장에서 열린 마을잔치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취임 후 1분 1초를 아껴가며 오로지 구정을 살뜰히 챙기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웃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방화2단지 마을잔치’를 열었다. 마을잔치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진성준 국회의원, 김지연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0주년 기념 떡케이크 컷팅식 ▲축하공연 ▲이웃 간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는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은행나무 합창단과 강서50플러스센터 공연팀이 출연해 마을축제의 흥을 북돋웠다. 보성어린이집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소고춤 공연과 방화2복지관 직원들의 특별공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진 구청장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행사장에 남아 주민들과 어울려 마을축제를 즐겼다. 이날 진 구청장은 ‘방화2단지 마을잔치’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