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영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명작 영화를 보며,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주제는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유쾌한 고독’으로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함께 만나 볼 영화는 ▲뷰티풀 마인드(11/7) ▲라이프 오브 파이(11/14) ▲타인의 삶(11/21) ▲다크나이트(11/28)이다. CGV 무비 토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의 학교 및 기업 등에서 1,200회 이상 인문학 강의를 한 안용태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영화의 배경지식, 줄거리, 주요 장면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영화별로 ‘내 안의 또 다른 나와의 대화’, ‘균형 잡힌 삶이란 무엇일까?’, ‘사르트르의 타인의 시선’, ‘영웅의 두 얼굴’을 부제로 영화 속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참여자 간 감상 후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좌로 진행되며,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서초호반써밋 아파트(우면동)에서 ‘우리아파트 소통·화통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초호반써밋의 10주년을 기념한 주민 축제로 마련됐다. 단지 내 취미활동을 위해 모인 악기 동호회를 중심으로 드럼, 기타, 오카리나 등 각 동호회별 악기공연, 각 동 주민대표들이 참여하는 서초호반써밋 가수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주변단지 이웃과 함께 주민화합의 장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구는 ‘착한 서초코인’을 비롯한 다양한 역점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해 풍성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초호반써밋은 아파트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활성화 공모사업’을 구청으로부터 지원받아 단지 내 공동체를 활성화시킨 모범단지로 선정돼, 구와 함께 이번 10주년 기념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한편 ‘공동주택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공동문제 해결능력 및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만들기’를 이끌어 내는 서초구의 대표적인 공동주택 지원 사업이다. 올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서는 7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앤씨아이앤씨(KYC재단)에서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 전달했다. ㈜이앤씨아이앤씨(KYC재단)는 구내 돈암초등학교에 10년간 장학금(10회)을 지원해 왔으며 성북구 내 장학생 선발의 기회를 넓히고자 성북구청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성북구 20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을 받아, 학업에 열의가 있으나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꿈을 펴지 못하는 학생 2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앤씨아이앤씨(KYC재단)의 장학금 지원에 대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에게 격려와 응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앤씨아이앤씨(KYC재단)의 취지에 공감하며 우리 성북구도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3년 서울동행 활동후기 공모전 '동행꽃 필 무렵, 동행하려나 동이?'를 개최한다. '동행꽃 필 무렵, 동행하려나 동이?'는 메밀꽃 필 무렵의 허생원이 다시 돌아가고 싶은 메밀꽃밭을 회상하며 살아가듯, 서울동행 참여자들에게 ‘다시 돌아가고 싶을 만큼 소중한 순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공모전은 활동 연도 제한 없이 서울동행에 참여했거나 참여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서울동행 활동을 하며 느꼈던 개인의 다양한 경험을 사진, 에세이, 형식 그림, 창작 그림의 형태로 제출할 수 있으며, 형식 그림의 경우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의 참가 청소년인 ‘멘티’들만 참여할 수 있다. 서울동행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과 함께 작품을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림의 경우 원본을 반드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사진, 에세이, 창작 그림에 특별한 제약은 없으며, 주제인 서울동행 활동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그 속에서 느낀 보람과 재미, 성장 경험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아동 친화적인 법체계 마련을 위해 최근 아동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법규는 ▲서대문구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등 5건이다. 서대문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력해 유엔아동권리협약 일반 원칙이 각 조례에 적절히 규정돼 있는지 검토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이후 구의원 발의를 거쳐 법규를 정비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퇴소 아동, 보호조치 종료 아동’이란 명칭을 ‘자립준비청년’으로 변경하고 자립 지원 대상 아동의 주체성을 인정하는 등 조례상 자립준비청년의 권리를 강화했다. 또한 보호아동,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대상아동, 자립준비청년의 정의를 명확히 했다. 아울러 자치법규 내 아동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인식을 줄 수 있는 문구를 수정하고 입양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입양 부모의 책무를 명시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속적인 자치법규 검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오는 24일 낮 12시 장승배기 장승터(동작도서관 앞)에서 ‘제30회 장승배기 장승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장승배기 장승제’는 세워져 있는 장승을 향해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의례다. 구는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1991년부터 매년 10월마다 장승제를 개최하고 있다. 4년 만에 열리는 장승제는 노량진2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다. 의례에 앞서 사물놀이 공연이 노량진2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장승배기 장승터까지 이동하면서 진행된다. 도포를 입은 제관이 축문을 낭독하고, 제수는 팥시루떡, 돼지머리, 생쌀, 과일, 막걸리 등이 올라간다. 제례가 끝나면 제관이 마을의 합동 소지를 올리는 것으로 의식이 끝난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일대는 조선시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 참배길에 잠시 쉬었던 곳이다. 행차길 안전을 위해 정조의 명으로 두 개의 장승이 세워지면서 그때부터 장승배기라는 지명이 붙게 됐다. 장승배기 장승제는 2015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역사적 발자취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통(通)이요!” 고을 사또로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전국 유명산지에서 올라온 새우젓 감별을 마치고 싱싱하고 맛 좋은 새우젓을 실은 황토돛배의 입항을 허했다. 20일 오전, 마포구청 광장에서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까지 이어진 사또행차 퍼레이드와 수변무대에서 펼쳐진 황포돛배 입항 재현을 통해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막이 열렸다. 이후 개장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우젓 축제를 찾는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선선한 가을, 새우젓축제에 오셔서 가족, 친구, 연인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10월 20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수여해 온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지난해까지 총 730명의 문화예술공로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지난 6월 19일~8월 11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하여, 14개 분야 총 88명의 후보자의 접수를 받았다. 서울시문화상은 일반시민과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의 추천을 통해서 후보자를 접수받는 만큼 접수 자체도 의미가 깊다. 심사는 전문가 총 70명(14개 각 분야별 5명씩)으로 구성된 ‘예비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부문의 예비후보자를 선정하고, 분야별 위원 및 서울시의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최종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의 심사는 ▴최근 10년간 문화분야 발전 기여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있는 청년 주거 분야를 주제로 ‘제2차 청년통장 토크콘서트’를 21일 개최한다.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해 만기 시 2배 이상(이자 포함)의 자산을 형성해 주는 사업이다. '청년통장 주거솔루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1부 ‘청년통장 활용 모둠토크’ ▲2부 ‘주제특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특강’은 오후 3시 20분부터 서울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여 관심 있는 서울시민 모두 시청 가능하다. 1부 ‘청년통장 활용 모둠토크’에서는 청년 커뮤니티 ㈜쿰 노수현 대표의 진행으로 모둠별 ▲통장 활용 경험 ▲주거 현황 ▲향후 바라는 주거 공간 등 참가자 간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주제특강’은 유튜브에서 공공주택 전문 채널 ‘아영이네 행복주택’(구독자 32만명)을 운영하는 윤인한 씨가 '청년통장 주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의원을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가비채(가치 있는 비움과 채움)’가 지난 19일(목)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 등 8개 단체와 함께 ⌜서울시 종이팩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했다. 토론자로도 참석한 왕정순 의원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가깝게 재활용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종이팩이 오히려 날이 갈수록 재활용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관련 조례의 제․개정은 물론, 서울시 정책에 있어서도 개선과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왕정순 의원은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뼈대가 되는 제2차 서울시 자원순환 시행계획을 보면 거점 중심의 시민 캠페인 확대와 시스템 구축에 집중되어 있는데, 제한된 거점 중심 체계로는 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효과의 한계가 분명하다”며, “종이팩의 경우, 다양한 현장 활동 경험이 축적되어 있고 시민들의 참여 의식도 높은 만큼 서울시가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종이팩 재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지난 16일 통합적인 마약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마약관리센터’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영옥 의원은 “최근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고 특히 청소년·20대 등 저연령층 중심으로 마약사범이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며,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초기 대응기관이 부재하고, 입원 가능한 치료 전문기관이 전국 2곳(인천 참사랑병원, 경남 국립부곡병원)에 불과하며 마약류 중독자 재활은 한국마약퇴치본부 등 민간에서 전담하는 등 마약 대응체계가 분절적이고 공공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공공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어 이번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상담, 치료보호, 재활, 연구·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마약관리센터’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으로 확산하는 마약류 피해에 대한 선제적, 통합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 일대에 역사와 전통, 자연이 어우러진 ‘강동 한옥마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서울시에서 ‘서울 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에 따라 ‘한옥마을 자치구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 검토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암사동 248-1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 암사동 248-1 일대는 이번에 시에서 발표한 한옥마을 대상지 6곳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곳으로(70,244㎡), 서울 내 한옥마을이 대부분 강북권에 위치한 것(북촌, 남산골, 은평 등)과 달리 강남권에서는 암사동 한옥마을이 유일하다.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에서 도보 1분, 올림픽대로(암사IC) 인접…교통 접근성 탁월 우선, 암사동 한옥마을의 경우 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내년도 6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에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구리, 남양주, 하남, 성남 등의 주민들이 지하철로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하여 접근도 용이하다. 암사동 한옥마을 인근 올림픽대로(암사IC)가 5분 거리, 세종-포천고속도로((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는 28일 토요일 아침, 일자산 잔디공원에서 쾌청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제96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가 열린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동구의 대표 생활체육 행사로 선선해진 10월을 맞아 일자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구민 간의 소통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28일 오전 7시 40분에 강동구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걷기 코스는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해맞이광장과 캠핑장을 지나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50분이 소요되는 산책 코스다. 완주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및 워킹화 등 경품 추첨도 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전 7시 40분까지 걷기 편한 복장을 갖춰 일자산 잔디광장으로 오면 된다. 행사장 방문 시 버스를 이용할 경우 일자산입구‧둔촌도서관 정류장에서 내리면 되고,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2번 출구에서 나오면 행사장까지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된다. 김성회 생활체육과장은 ”행사장 인근이 지하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2023년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2,181건에 대해 56억 8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매년 10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해당 재원은 교통시설 확충 등 교통개선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16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부과 기준일인 지난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부과 대상 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말까지다. 기업체(시설물 소유자)가 ▲승용차 부제 ▲주차장 유료화 ▲ 통근버스 운영 등 서울시 조례에서 정한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일부 감면받는다. 또한 시설물을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미사용 신고를 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교통유발부담금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전자납부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1월 3일까지 강동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제8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신청은 강동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5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등기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1월 8일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아동·청소년은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제8대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내년 10월까지 1년 간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책의제 발굴·제안 ▲청소년 참여예산제 심의·의결 ▲청소년 축제 기획·운영 및 기타 축제 개최 시 홍보부스 참여 ▲아동·청소년 관련 워크숍, 캠프, 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과 관련된 정책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안건들을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역량 있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