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일 우이천 번창교에서 열린 한빛예술단 희망음악회 '올씨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시각장애인들을 응원했다. 20~21일 열리는 올씨 페스타는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이 주최한 행사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축제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 공연과 마술쇼, 재즈, 클래식 등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지고, 제과기능장들이 만든 빵을 착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부스도 열린다. 제과 수익은 시각장애인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세계적인 공연단 ‘한빛예술단’은 강북구의 자랑“이라며 ”한빛예술단이 더욱 예술계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격려를 바라며 강북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동물의날 기념식'에서 반려동물주 300여명과 세계동물권리를 선언했다. 이날 기념식은 구가 유네스코가 공포한 세계동물권선언의날(10월 15일)을 기념해, 동물들의 평등한 생명 존엄과 권리를 선포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세계동물권리선언문 낭독과 기념촬영, 설채현 수의사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은 고귀하다“며 ”강북구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비반려인과의 갈등해결 위한 교육 제공 등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왔다. 앞으로도 동물들의 생명권과 권리를 보장하는 선진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강남역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실시한 '강남복지재단 기부 챌린지 선포식'에 참석했다. 강남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눌수록 더 커지는 사랑’이란 슬로건 아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안지연·박다미·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기부문화 활성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이번 기부 챌린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기를 바란다”라면서 “강남구의회 또한 앞장서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강남구를 최고의 복지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동,대치4동)은 10월 16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행정재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대치도서관 운영 종료 결정 과정에 관한 질의를 통해 대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으며, 10월 19일 본회의에서도 대치도서관 운영 종료 결정의 부당함을 호소했다. 박다미 의원은 “대치도서관 폐관과 관련한 집행부의 대처에 대해 주민들의 큰 실망은 구청을 향한 원성으로 돌아왔다”며, “대치도서관 회원을 포함한 주민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탄원서와 민원게시판을 통해 도서관운영을 지속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고 밝히며 주민의견을 수렴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강남구는 10월 19일, 대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폐관 철회 안내문을 올리고 임대인과 임대차 계약 연장에 합의하여 폐관 공고를 철회함을 밝혔다. 박다미 의원은 “집행부의 철회 결정은 주민들이 애쓰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일방적인 결정과 통보, 애타는 민원 게시글에 대한 성의 없는 복붙 답변 등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하고 견제하는 지역 의원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자연문화환경탐사연구회’(대표, 박환희 운영위원장)는 서울ESG의원 콜로키움·세계스마트시티기구, 이로운 넷 등과 함께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의회의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덕수 국무총리, 권영세 의원(전 통일부장관)의 축사와,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전 환경부 장관), 강성진 고려대학교 교수(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 윤병훈 이로운넷 대표이사 등 각 분야 ESG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서울시의회 등 지방의회 의원들의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토론자로는 김지향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영등포4),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광진4), 이순학 인천시의회 의원, 강유진 강동구의회 의원, 이호석 도봉구의회 의원, 하재찬 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이사, 사회자로 김기범 노원구의회 의원, 그 밖에 서울시 산하기관 및 국제기구, 학계, 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한덕수 총리는, 축사를 통해 “ESG는 지구촌이 직면하고 있는 복합위기 속에서 지속가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일 오전 10시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영동4교 부근)에서 ‘전통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월 구민들이 직접 모내기한 벼를 이번 가을걷이에서 어린이집 아이 등 200여 명이 수확했다. 아이들은 전통 방식에 따라 낫으로 벼를 베고, 지게로 볏단을 옮겼다. 전통 농기구인 홀태와 족답식 탈곡기를 이용해 탈곡했다. 이렇게 수확한 벼는 건조와 도정 작업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 등에 모두 기증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에서 자라온 학생들에게 벼 베기, 탈곡 등 잊혀져 가는 농경생활의 농사법을 체험해보고 수확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재천의 생태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10월 19일 오후 2시 1층 다목적실에서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챗지피티(Chat GP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지피티(Chat 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토대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대 산학협력단 이현구 교수를 초빙하여 챗지피티(Chat GPT) 등 생성 AI에 대한 이해, 다양한 사례 소개, AI 최신 동향과 시사점, 강서구 의회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례 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그 중 대표적인 생성 AI를 휴대폰에 설치하여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철 의장은 “챗지피티(Chat GPT)의 열풍은 다양한 현장에 큰 영향을 주며 사회적인 변화를 시사하고 있어, 강서구의회도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의 방안 등에 대해 고민해봐야 하는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챗지피티(Chat GPT)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학습하고, 입법 지원과 빅데이터 활용 등 의정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초문화재단 상주예술단 서초교향악단이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오른다. 오는 23일 한국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The Korean War Memorial Concert 'In Remembrance of Our Heroes(우리들의 영웅을 기억하며)’를 주제로 무대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참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우리 국민이 잊지 않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서초교향악단은 서초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로 마에스트로 배종훈이 이끌며, 학생, 전문 예술가 등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최고 수준의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조수미 및 참전국 음악가(트럼펫 연주자 옌스 린더만, 첼리스트 고봉신, 재즈 팝 아티스트 매트 카팅구브)와 연합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평화를 노래한다. 서초교향악단은 2009년부터 매년 UN 평화음악회를 기획하여 한국전 참전 UN 용사들에게 자부심과 감동을 주고 있다. 본 음악회에 준비된 프로그램은 참전국들의 위대한 작곡가들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후,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수변무대에서 열린 ‘외국인과 함께하는 새우젓 김장 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외국인들은 새우젓을 이용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치를 직접 담그고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도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내년에도 외국인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의회가 관련 대책 수립에 나섰다. 강남구의회 강을석의원(논현2동, 역삼1·2동)이 대표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19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며, 초등학교 앞 좁은 도로 환경으로 인해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용지를 활용해 통학로를 적정 수준으로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의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강을석 의원은 “지난 12월 언북초등학교 앞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이후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좁은 통행로로 인해 많은 어린이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마련된 만큼 보차도 분리를 위해 학교용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에서 교육청, 서울시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조례안에서는 '교통안전법'에 따라 수립하는 지역교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주관 ‘지역주민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 장인 고추장, 보리막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청정지역의 유기농 농산물을 원료로 하고, 전통 장류 제조사의 지도하에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위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직접 만든 전통 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광희 응암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사랑의 전통 장 담그기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역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전입한 저소득가구의 지역 적응을 위한 ‘역촌메이트’ 소모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촌메이트’는 역촌동 전입가구 중 고독사 위험가구를 선정해, 매달 소모임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18일 진관사에 방문해 야외에서 단풍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활동 마무리는 함께 전통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에 남는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소모임 활동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몸도 불편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바깥 활동이 어려운데 가을 나들이를 하며 새로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동섭 역촌동장은 “전입 주민이 새로운 거주지에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신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17일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주민자치전공)과 1동-1대학 연계 ‘은평대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 주민센터를 지역의 교육거점기관으로 지정하고,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평생학습에 접목해 동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개발·운영하는 등 대학과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이광희 응암1동 주민자치회장, 하현상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장, 옥유관 응암제1동장과 협약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과 대학의 평생교육 연계망 구축 및 지역 평생교육의 전문성·접근성 제고, 응암1동 주민자치사업 및 주민교육 등의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응암1동 주민자치회 소속 위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석사학위과정 전문교육 제공 및 학사운영 규정에 따른 장학금 지급 등이다. 이광희 응암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히 교류해 응암1동 주민자치회는 자치 사업의 고도화와 위원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실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 현장 탐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틀 동안 두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신규 직원 40여 명은 현장을 방문해 전문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8일에는 ‘민주화 4월길’ 코스인 옛 국회의사당(서울시의회), 옛 대법원 터(서울시립미술관), 옛 이기붕집터(4.19혁명 기념도서관)을 방문했다. 19일에는 ‘남산 자유길’ 코스로 옛 중앙정보부 6국 자리에 조성된 기억6전시관, 옛 중앙정보부·안전기획부 본관과 별관, 소릿길을 돌아봤다. 소릿길은 통과하는 동안 타자기, 철문, 발자국 등 각종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음향터널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깨닫고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10월 23일부터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성동구 마장동)에서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과 생태, 사람의 역할’을 주제로 한 공생 모색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단은 또 청계천 보행로 일부 포장정비 공사로 오는 12월까지 광통교~황학교 구간(좌측) 산책로 출입이 제한되니 시민 이용에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3월까지 청계천 판잣집에서 열리는 ‘공생모색 전시회’는 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청계천’을 비롯하여 생태의 소중함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람은 무료다. 공단은 2008년 조성된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 그동안 1960~ 1970년대 생활사를 알 수 있는 추억의 물건을 전시해 왔으나 시민에게 더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청계천 자연과 생태를 보여주는 휴식 공간으로 개편, 자연친화적 디자인을 인정받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 본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27일 19시 청계광장에서는 ‘서울시설공단 창립 40주년 기념 청계 라이브 패션쇼’가 개최된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양여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