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내 삶 안의 강북구’를 주제로 지난 8월 14일부터 한달간 진행한 ‘2023 강북구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먼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총 16점으로, 최우수작엔 북서울꿈의숲을 촬영한 ‘희망의 숲’(출품 박도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북서울꿈의숲 조형물인 ‘희망의 숲’을 맑은 하늘과 따스한 햇살을 배경삼아 찍은 작품으로, 숲을 향한 꿈을 희망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우수작엔 상고대가 핀 나뭇가지들 사이로 아름다운 북한산 만경대의 설경을 담은 ‘북한산의 창’(출품 조창섭)과,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구민들의 클라이밍 체험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한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출품 강태수)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장려작엔 ▲선운각의 봄(출품 김남훈) ▲어린 소나무의 경치구경(출품 문태영) ▲아름다운 봄나들이(출품 김종옥) 3개 작품이, 입선작으론 ▲폭포가 생긴 날(출품 곽병숙) ▲북한산의 봄(출품 문수빈) ▲북꿈을 담다(출품 방춘성) ▲솔밭공원의 첫눈(출품 유영해) ▲벚꽃 소풍(출품 이상헌) ▲눈꽃 핀 설경(출품 이재권) ▲벌리교의 낭만속으로(출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에 거리에 남아있는 전단지를 치우기 위해 새벽 시간 자원봉사자 플로깅을 도입한다. 구는 불법 선정성 전단지 근절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단속 인원을 2배 증원하고 총 10명이 주·야 2개조로 나눠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상시 단속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에만 전단지 살포자 69명을 검거하고, 2억 60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올해부터 자동경고 발신전화시스템을 도입해 804개의 업체 전화번호를 무력화했다. 하지만 새벽과 늦은 밤에 뿌려진 전단지가 아침까지 남아있는 경우가 발생해, 등교 및 출근 시간대에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취약시간대의 전단지를 치우기 위해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한다. 봉사자들은 가로수길, 영동시장, 강남역, 선릉역 등 전단지 집중 살포지역 7개소를 걸으면서 전단지를 줍는 활동을 한다. 이는 걷고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인 플로깅 활동을 불법 선정성 전단지 수거에 접목한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용마폭포공원에서 ‘중랑 청소년 꿈 축제’를 개최한다. 중랑미래교육지구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분과사업 중 하나인 ‘중랑 청소년 꿈 축제’는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는다. 청소년 꿈 축제는 매년 청소년들이 축제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자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도 중랑구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 축제 전담반(TF)이 ‘환경’을 주제로 함께 축제를 만들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지구사랑 Play On!’이라는 부제 아래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청소년 연희단 '뚜닥깨비'의 길놀이 공연인 ‘깨비난장’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청소년 동아리 20여 개 팀의 치어리딩, 밴드 공연, 악기연주, 댄스 등 열정 가득한 무대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재활용(리사이클링) 열쇠고리 ▲친환경 고체 샴푸 만들기 ▲환경 컬링 게임 ▲손수건 아트 등 30여 개의 부스가 차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0월 31일, 구민의 안전문화 의식 확산과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적절한 초동대응 및 신속한 피해 수습·복구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중랑구청, 중랑소방서, 중랑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물론 중랑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등 21개 기관 및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한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된다. 특히 실전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일시나 상황메시지 등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불시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훈련은 상황 및 역할에 따른 재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이 동시에 실시된다. ‘토론 훈련’은 중랑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되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청장 주재 하에 13개 실무반과 유관기관 등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구립신사노인복지관과 함께 온마을이 함께 돌보는 ’우리집 밖은 즐거워‘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고 비용 때문에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하던 25명의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일산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했다. 아쿠아리움과 바다코끼리의 공연을 관람하고 야외에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힐링의 기회가 됐다. 서오릉 식당에서 다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나들이는 올해 7월부터 진행한 탈 코로나 이후 우울감, 고립감 등 감정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치매예방을 위한 ‘우리집 밖은 즐거워’의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우리집 밖은 즐거워’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외부활동이 단절됐던 홀몸어르신들의 마음 헤아림 사업이다. 집 밖으로 나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같은 상황의 어르신들과 함께 배우고 함께 나들이를 가며 그간의 무기력함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신사2동지역사회보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지난달 27일 박문호 문학관 추진위원회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문호 문학관 추진위원회는 '님이 오시는지', '위로' 시집 등 총 56부를 전달했다. 이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공공 도서관에 지원됐다. 은평구 관계자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후원품을 전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지난 17일 감사행정의 투명성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청렴구민감사관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청렴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자체 감사 기능 강화와 투명한 감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촉된 전문가 6명에게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2023년 제2회 정기회의를 진행해 앞으로의 구민감사관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렴구민감사관’은 2023년 현재 신규 위촉된 6명을 포함해 노무·법무·행정·토목·회계·정보통신·전기소방 7개 분야의 전문가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은평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감사·자문 및 점검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을 위해 활동한다. 최근 활동 내용으로는 ▲2021년 문화·체육 분야 등 4차례의 종합감사 참여 ▲2022년 복지행정 분야 등 2개 종합감사 및 직장 내 괴롭힘 자문 등 참여 ▲2023년 코로나19 상황 완화에 따라 구민 안전 및 생활 불편 점검을 테마로 진행된 관내 공원·하천시설물·공중화장실·버스승차대 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민원만족도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은평구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한다. 인증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구는 현재 민원실 입구에 ▲주민 쉼터 조성 ▲나눔카페 ▲작은 도서관 ▲건강체크코너 ▲민원인용 컴퓨터 ▲팩스 등의 민원 편의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민원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조명공사, 바닥 타일공사, 민원 안내선 부착, 자동문 설치 등 민원실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운영과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양방향 마이크 설치, 민원 안내 점자 책자, 외국어 민원 서식, 민원 안내 도우미 배치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서 휴대용 보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 12월 초까지 관내 폐수배출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선정했다. 점검 사항은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사항과 운영상 일치 여부 ▲수질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수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폐수배출시설 운영일지 작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는 한편,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거나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폐수배출시설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물질이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사고를 예방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관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이웃 간 교류 증진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취지 아래 기획됐다.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하여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 성북구 가족센터가 함께 뜻을 모았다. 금번 플리마켓 행사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자를 모집했고 안암동 주민의 50%를 넘게 차지하는 청년들과 함께하기 위해 청년층의 이동이 잦은 개운사길 내 로뎀나무교회에서 개최됐다.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운영과 ‘끌어안암’ 이라는 슬로건을 배경으로 한 고립은둔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했다. ‘끌어안암’ 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있음을 홍보하고 주변 어려운 청년들을 함께 발굴하자고 독려하는 활동이다.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증가하는 청년 1인 가구의 위기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하여 안암동 곳곳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여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끌어안암’ 활동은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2023년 성북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10월 29일까지 구청 1층 외부 게시판에서, 11월 30일까지 길음역 하늘갤러리(6, 7번 출구쪽 지하보도)에서 열린다. 구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2023년 성북구 사진 공모전 ‘빛으로 그린 성북’을 개최, 접수한 작품 중 2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구는 수상작을 전시해 빛으로 그려낸 성북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멋진 한양도성을 담은 ‘성곽길 거닐며’(일반 부문)와 코로나가 끝나고 찾아온 가을을 아름답게 담은 ‘길상사의 가을’(스마트폰 부문)에 돌아갔다. 이외에도 부문별 우수상·장려상 등 22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만의 특색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성북이 지닌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안암동 소재 로뎀나무교회에서 지난 17일 ‘안암 행복 플리마켓’이 열렸다. 안암동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20~30대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유동 학생 수가 많은 고려대학교 부근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안암동 주민자치회,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고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이 후원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주민이 셀러로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등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이 외에도 먹거리 부스와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한 먹거리부스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며, 안암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한 체험부스에서는 반짝거리는 led구슬을 이용한 애완견 안전 산책 목걸이 만들기, 일회용 플라스틱컵과 양말목을 재활용하는 화초 심기 체험을 진행해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안암 행복 플리마켓’은 2022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3년 주민자치계획 중 최다득표로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큰 사업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젊은 학생들이 주민자치사업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 ‘제30회 구민의 날’ 행사가 새우젓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5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렸다. 구민의날을 축하하기 위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등 내빈과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고창군, 부산 남구 대표단까지 약 2천 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 마포구민상을 받게 된 구민은 총 13명으로 시상 부문은 ▲문화상(차재경) ▲체육상(이원범) ▲용감한 구민상(김현성, 이창경) ▲장한어버이상(이영자)▲효행선행상(김회선, 송선례, 김옥희) ▲봉사상(김옥근, 윤화식) ▲지역발전상(맹길재, 지순애)이다. 마포구민상은 박강수 구청장이 직접 시상했으며 마포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날 기념사에서 “사통발달의 교통, 노후 주택가였던 상암동의 발전과 난지도 테마 숲길, 홍대 레드로드, 망리단길과 같은 지역 명소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지난 30년 마포의 눈부신 변화는 37만 마포구민과 함께 이룩한 것” 이라며 “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마포구는 어르신과 아이, 장애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동아시아 3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에 교육용 교재․교구 등을 지원하는『2023 서울교육 글로컬 나눔사업』과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2023 서울교육 글로컬 나눔사업』은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고, 한국어 및 한국 문화교육 지원이 필요한 해외 교육기관에 국제적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한류 확산 및 서울교육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금년 국가별 지원 규모는 ◇ 말레이시아 3,700만원(교구, 교과서, 한복 등) ◇ 인도네시아 1,300만원(교구, 도서, 생필품 등) ◇ 일본 300만원(한복 등)이다. ▲ 말레이시아는 한국교육원이 최근('20. 12.)에 설립되어 교육자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현지 한국어교육 거점 기관인 한국교육원에 교과서, 한국어 교재 등을 전달하여, 현지 한국어 채택학교(8교), 한글학교 (26교) 등에서 한국어 및 문화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 일본에는 나가노 한국교육원에 300만원 상당의 한복을 지원한다. 나가노 한국교육원은 일본에 소재한 한국 교육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3년 서초건축상’에서 강남역 인근 ‘MK빌딩’[서초동 1308-7번지, 설계자:조병수,윤베델(주식회사 비씨에치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서초건축상’은 품격 있는 도시경관 조성과 이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건축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열리게 됐다. 구는 이달 초 대학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주변 도시경관과 조화, 공공성, 창의성 등을 고려한 종합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7점 등 총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MK빌딩’이 심사기준에 가장 부합된 건축물로 평가받았다. 인근 건물에 비해 협소하며 길고 좁은 대지 형태이지만, 보행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상층 공유오피스를 효율적인 공간 배치와 탐구적인 인테리어 등이 어우러져 높은 건축적 완성도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공동주택 ‘옐로우풋’[서초동 1344-4번지, 설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