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7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한 ‘서초 AI칼리지 발표회 및 수료식’을 구청 대강당에서 갖는다. ‘서초 AI칼리지’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수료생 81명을 배출해 이중 51명이 인턴을 거쳤으며, 2022년 기준으로 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해 수료생 20명은 다음달부터 4차산업 관련기업과 매칭 작업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서초 AI칼리지’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 증강현실(AR) ·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 시대의 기술에 초점을 맞춰 취 ·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카이스트 SW교육센터와 함께 진행해 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4개월 간 기초·심화과정·포트폴리오 프로젝트까지 3단계로 총 24주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매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청취를 통해 교육과정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초반 100명을 시작으로 심화과정을 웹과 앱으로 분반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서초교향악단이 아티스트의 꿈의 무대 ‘뉴욕 카네기홀’에서 클래식 음악 도시 서초의 매력을 알렸다. 서초교향악단은 24일(현지시각 23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한국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 ‘한국전쟁 기념 콘서트’에서 2,500여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콘서트에는 황준국 주 유엔 한국대사와 유엔 회원국 50여개국의 대사를 비롯해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In Remembrance of Our Heroes(우리들의 영웅을 기억하며)’를 주제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렸다.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국민이 잊지 않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무대다. 배종훈 감독이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은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오페라 ‘운명의 힘(La Forza del Destino : Overture)’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참전국 캐나다의 대표적인 트럼펫 연주가 옌스 린더만(Jens Lindemann), 첼리스트 고봉신, 재즈 팝 아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오는 주말 석촌호수에서 개막하는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유치 응원 홍보부스’를 28일부터 2일간 운영한다. 구는 송파구 방이동 442-13 일대를 한예종 캠퍼스 이전지로 선정하고 유치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범구민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치 기원 릴레이 이벤트 개최, 한예종 이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실시, 한예종 출신 학생들 공연인 ‘구민과 함께하는 한예종 콘서트’ 개최 등을 이어왔다. 이번 홍보 부스는 축제를 찾는 방문객과 구민들에게 한예종 송파구 이전 당위성을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감대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홍보부스 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부스에 설치된 ‘유치 응원 포토존’에서 인증숏 찍고 자신의 SNS에 ‘#송파구’ 태그를 달아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응원 문구가 담긴 LED 헤어핀을 증정한다. ‘응원문구 블로그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파구 대표 블로그에 작성된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한예종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문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10월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내 평화울림터에서 제4회 도봉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동화속 가장무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도봉구립교향악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로 2023년 도봉 등 축제를 기념한 특별연주회로 기획됐다. 본 연주회에서 도봉구립교향악단은 1부 “동물의 사육제” 전곡 연주를 시작으로, 2부에서 가장무도회 콘셉트의 “왈츠메들리”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왈츠메들리” 연주는 구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왈츠 공연으로 꾸며진다. 구립교향악단 외에도 이번 연주회에는 ▲객원지휘자 심재선 ▲객원 피아니스트 노재승 ▲지역예술단체 프로젝트 다상 ▲지역예술인 박현아(에테르노) ▲댄서 김형석과 이채은 및 구민왈츠팀이 참여해 지역예술인과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지역문화예술의 장이 마련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연주회에서 도봉구립교향악단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이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연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줌(Zoom)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우리의 집(Housing Our Way to a Sustainable Future)’을 주제로 '2023. 도봉 ESD 국제포럼(DEIF 2023)'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도봉 ESD 공개세미나(DEOS)'를 격상한 것으로 ‘2023.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3’에서 진행한 주제와 연계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도봉구(RCE도봉구)가 주관·주최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외국어대학교, RCE항저우(중국), RCE기타큐슈(일본), RCE스리나가르(인도), RCE카투만두(네팔)가 후원한다. 포럼은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3’ 중고대학부 수료식을 시작으로 ▲개회식 ▲(세션 1) 기조강연 ▲(세션 2) 목소리를 높여요!(청소년 발표자) ▲(세션 3) 국내외 사례발표(한국, 일본, 중국, 인도) ▲(특별 세션) ESD 공동인증 학점제 ESD 프로젝트 발표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과 국내외 사례발표에서는 ESG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한‧중‧일 지방정부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국제회의에서 한국 대표로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며 한국 지방정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도봉구는 지난 17일 일본 야마나시현 로얄호텔 야쓰가타케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서 ‘미래세대를 내다보는 한‧중‧일 청소년교류’를 주제로 청소년 주요 현안과 정책을 발표했다. 일반재단법인 자치체국제화협회(일본)와 일본 야마나시현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지방정부의 미래를 내다보는 지역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토의와 활동이 이뤄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안정한 행복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에 대한 ▲활동과 참여 ▲보호와 협력 ▲지역특화 ▲국제교류 4가지 정책을 소개했다. 중‧일 참석 인사들은 도봉구 청소년 참여예산제와 어린이‧청소년의회에 주목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을 신청, 결정하는 참여예산제와 선정한 사업을 직접 의결하는 어린이‧청소년 의회에 대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지지하는 혁신프로젝트”라며 극찬했다. 발표 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폐건전지 10개를 종량제 봉투(10L) 1개와 교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폐건전지는 니켈·아연·철 등을 100% 재활용할 수 있는 금속자원이나 카드뮴·납·수은 등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도 함께 들어 있어 소각하거나 매립할 경우 토양오염과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고 먹이사슬을 통해 인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폐금속의 재활용을 위해 현재 동주민센터나 공동주택 등에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운영하고 있으나, 건전지의 부피가 작아 무심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금속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건전지-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폐건전지 10개를 모아 구청으로 방문하면 일반 종량제 봉투(10ℓ) 1개와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주민 1인당 폐건전지 최대 100개(종량제 봉투 10개)까지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을 원하는 주민은 매주 월‧수‧금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구청 청소행정과(동대문구 천호대로 145, 3층)로 방문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29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까지 제설 취약지역 3개소에 도로열선 설치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열선은 도로 포장면 7cm 아래에 전기열선을 설치하고 전기를 공급해 열선에서 발생한 열로 눈을 녹이는 자동 제설 시스템이다. 눈이 내려 기온이 내려가면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또한 도로열선은 전기료에 비해 제설 효과가 뛰어나 강설 시 도로 결빙을 예방하고 염화칼슘 사용으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이에 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급경사지, 제설 취약지역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영등포본동 고추말길, 580m(영신로9길 1~영신로9길 25) ▲도림동 도림성당, 160m(도영로 22길 22~도영로 80) ▲대림1동 경사로, 260m (대림로 136~디지털로69길 13) 3곳을 도로열선 시범 설치 장소로 선정했다. 구는 올해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안전성, 효율성, 유지관리 비용 등 도로열선 설치 효과를 분석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3일, YPD 미래평생학습관에서 구민 정보화 역량 및 능력 제고를 위해 ‘도전! 정보검색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챗 GPT 등 인공지능 열풍이 거세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검색 서비스를 활용해 정보검색 능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정보검색 능력’은 인터넷 포털에서 특정 정보를 검색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구는 방대한 양의 정보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와 필요한 검색 경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도전! 정보검색 골든벨’은 11월 3일, 오후 1시 대림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사전 참여를 신청한 구민 50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1부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 검색’과 2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보검색’으로 진행된다. 1부는 5명이 한 팀이 되어 준비된 노트북과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검색 포털과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를 통해 문제를 검색하고, 정확한 답안을 가장 빨리 발표하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서울성모병원 의료진과 함께 구민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선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기대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9%였으며 남자는 5명 중 2명(39%), 여자는 3명 중 1명(33.9%)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지만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조기검진을 통해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한 만큼, 구민들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올바른 정보 습득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오는 10월 30일(월)부터 10월 31일(화)까지 이틀간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 의료진과 함께하는 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구민들은 위암, 유방암, 대장암에 대한 예방과 관리법에 대해 배우고, 의료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다. 강좌 첫날인 10월 30일에는 ▲소화기내과 강동훈 교수의 ‘위암의 예방과 관리’(14시~14시 50분)와 ▲유방외과 이영주 교수의 ‘유방암의 예방과 관리’(15시~15시 50분)가 진행된다. 10월 31일에는 ▲소화기내과 조영욱 교수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의 ‘별빛신사리’ 상권은 신림역 3·4번 출구 일대 순대타운, 신원시장, 서원동 상점가, 관악종합시장이 밀집해있는 관악구의 대표 상권이다. 최근 구는 이 지역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5년간 총 80억 원을 투입하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의 변화에 대응하고 대규모 유통 업체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다. 이에 더해 관악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2개월 간 ‘제3회 관악별빛산책’을 개최, 신림역 상권 일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활력을 불어 넣는데 박차를 가한다. 구는 신림교~봉림교 사이 별빛내린천(도림천) 내 약 200M 구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 행사기간을 기존보다 1개월 확대 운영하고 더욱 많은 주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제3회 관악별빛산책’을 주‧야간 상관없이 다양한 색상으로 빛나는 차별화된 ‘빛축제’로 구현한다. 관악구의 대표적 역사인물인 강감찬 장군과 관련된 ‘별’을 주제로 다이크로익(dichroic) 조형물과 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도시정비 분야 일타 강사가 관련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한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이 전국 지자체 주관 정비 교육 중 최대 규모인 연인원 2,2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재건축 · 재개발 등 60여 곳의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구는 조합원 간 갈등 예방 및 신속 · 투명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 · 하반기 총 12회차 과정의 도시정비사업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 운영해 왔다. 상반기(4~5월) 8회차 과정에는 1,596명, 하반기(9~10월) 4회차 과정에는 640명 총 2,236명이 수강했으며, 회차별 180명 이상이 참석할 만큼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부동산원,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정비사업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강사진은 ▲도시정비사업의 이해 ▲조합 구성 및 운영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인가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공사비 검증 ▲정비사업 방식별 비교 · 분석 ▲시공사 선정 지침 등 분야별 심도 있는 실무지식을 제공했다. 또한, 구는 현장 수강이 어려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7개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41본을 교체하고 가공선로 900m 구간을 지중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말부터 구가 추진한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기초가 노출돼 있던 보안등주를 교체하고 가공선로를 지중화해 감전 등 위험유발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통학환경은 물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목동중학교 등 관내 5개교 주변 낡은 보안등주 37본을 교체한 바 있다. 올해는 신원초등학교 외 관내 6곳의 노후 보안등주 41본을 정비했으며,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어두운 구간에는 보안등 8개를 추가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구는 2024년까지 양원초등학교 외 8개교 주변 보안등주 31본도 순차적으로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경사져 있어 미끄럼 사고를 유발하던 정목초등학교 주변 위험계단 40m 구간의 계단 단수와 디딤판을 평평하게 조정하고, 바닥경계석을 교체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양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봉사단체 ‘사랑의 보일러 나눔’에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보일러 무상 안전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KR귀뚜라미보일러가 후원하며, 동절기 한파쉼터로 활용되는 구립경로당 2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사랑의 보일러 나눔 안용묵 대표, 홍영신 이사 외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자가 함께 구립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보일러를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무상 수리한다. 안용묵 대표는 “어르신들이 예상치 못한 보일러 고장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용묵 대표가 2010년 창단한 ‘사랑의 보일러 나눔’은 2012년 서울시와 함께 ‘행복한 방 만들기’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저소득층 7만여 가구의 보일러 점검 및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해왔다. 이 외에도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 모범 학생 장학금 전달, 겨울철 김장 기부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각적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보일러 안전 점검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0월 23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3분기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증패 및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 전달식’을 개최했다.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에는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을 새겼다. 금천구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구민을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 동아리 ▲일반성인 ▲청소년 총 4개 분야로 나눠, 7~9월 누적 봉사 시간이 많은 자를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자원봉사캠프에 류재송, 자원봉사 동아리에 김경수, 일반성인에 박영석, 청소년에 이서정이 선정됐다. 류재송 주민은 어르신 대상 서금요법(수지침) 봉사와 다문화가정 대상 한글 교육 및 1:1 상담 봉사를, 김경수 주민은 물놀이장 안전 지도 활동과 ‘사랑의 쌀독 나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박영석 주민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당구 프로그램 교육 봉사를, 이서정 주민은 독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유공간 ‘다온다락’에서 안전 지도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으로 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