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이달 28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신촌 창천문화공원에서 대학생과 청소년이 소통하는 ‘잘파(Z-α) 페스타’를 개최한다. 잘파(Z-α)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와 α세대(2010년 이후 출생)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구는 관내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의 10개 동아리 학생들이 청소년들의 예체능 분야 활동을 돕는 일명 ‘알파플러스(α+)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이날 잘파 페스타는 ▲What’s 잘파(알파플러스 멘토링 알아보기, 추억 속의 우리 마을 전시) ▲잘파 존(분자구조 팔찌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비행 물체 만들기) ▲판타스틱 잘파(대학생과 청소년의 댄스, 밴드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알파플러스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연세대생과 청소년들로 구성된 ‘방과후 밴드’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알파플러스 멘토링 동아리 외에도 일반 대학교 동아리, 청소년 동아리, 서대문 미래교육 동아리 등에서 총 24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인생네컷, 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끈질긴 노력과 설득으로 1년 넘게 진행되던 공동주택 내 사유지 땅꺼짐 문제를 해결했다. 지난해 7월과 8월, 마포구 관내의 아파트 단지 주차장 입구에서 총 세 차례에 걸쳐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땅꺼짐이 발생한 곳은 두 개의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한 도로로 공사에 대한 두 아파트의 이견이 있어 보수 작업이 차일피일 지연되고 있었다. 최초 함몰이 발생한 지난해 7월 2일, 마포구는 해당 위치가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여름 장마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과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함몰 위치의 상부를 덮는 긴급 보수 작업을 시행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두 아파트 간 의견 차이로 땅꺼짐에 대한 보수 작업은 진행되지 않았고, 지난해 8월 집중호우를 겪으며 9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친 땅꺼짐이 재차 발생했다. 특히, 9일에는 완전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던 기존 자리가 다시 함몰한 것 외에 다른 위치에서도 추가 함몰이 일어났다. 뿐만 아니라 도로 아래 매설된 배수관이 유실되면서 새어 나온 생활하수로 인한 웅덩이까지 생겨 주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10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3개 복지사업 수급자에 대해 연 2회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급여변동이 예상되는 5,06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한 65종의 공적자료 및 금융재산 변동자료를 검토하여 기초생활 보장 중지, 급여 증가 및 감소 등 수급 자격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자격 변동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의 환수 및 보장 중지로 엄중한 조치를 취하여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강동구는 2019년부터 ‘자신당당 양심 신고미(美) 사업’을 통해 성실하게 소득을 신고한 수급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당 1회 20만 원의 보상금을 지원하는 등 복지 대상자의 자발적인 소득신고 분위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0월 31일 등나무문화공원과 중계근린공원에서 '2023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와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늘어나는 소규모 창업 확산 동향을 반영해 ‘창업&지역경제 한마당’과 함께 개최된다. 먼저, 일자리박람회는 이달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은 ▲채용존 ▲유관기관존 ▲체험존 ▲프리마켓존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행사의 핵심 구역인 ‘채용존’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건설, 쿠팡, 아모레퍼시픽 등 채용 계획이 있는 40여 개의 우수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의 연령 및 직무별 특성에 맞춰 일대일 면접을 거쳐 15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유관기관존에는 노원일자리상담센터, 청년일자리센터 등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19곳이 참여하여 구직자의 취업 등록과 알선을 돕는다.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면접용 헤어메이크업 체험, 인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실버동작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모든 경로당에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경로당별 주 2회 이상 총 10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선호 등을 고려해 노래 교실, 체조, 미술, 치매 예방 보드게임, 건강 댄스 등 쉽게 즐길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했다. 신체와 두뇌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력 향상을 도모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대방1동의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오면 주로 TV를 보거나 화투놀이만 해 무료했는데 체조를 배우니 집중력이 높아지며 운동이 되는 것 같아 좋았다”고 밝혔다. 구는 참가자 전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및 강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삼표그룹은 동대문구 내 청·장년 취약계층 6가구의 생계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가구 당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그리고 ‘SPoon UP! 프로젝트를 통해 24일부터 27일까지 5개 사회복지시설(동대문구가족센터,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에 커피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SPoon UP!’은 사회적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케이터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유용재 삼표산업 사회공헌팀장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SPoon UP!’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삼표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삼표그룹에서 전한 희망의 메시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에게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2월 ‘2050 탄소중립도시’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3일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에서 주관한 ‘어르신 경로 효 잔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하여 허은아 국회의원,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김성덕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회장 및 정성영, 손세영, 이강숙, 김창규, 서정인, 박남규, 노연우, 안태민, 성해란 구의원 등이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에서는 장구 난타 공연단을 초빙하여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식사로 갈비탕을 제공했다. 단체 회원 50여 명은 자리를 안내하고, 식사를 나르는 등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한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1인가구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사업을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동대문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도진환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제2회 답십리영화제’를 다가오는 28일,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답십리영화제’는 영화 관련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여 ‘가족과 환경’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한국영화 전성기를 이끌었던 답십리종합영화촬영소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영화·미디어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인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영상 문화를 누구나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총 4개의 작품이 상영되며, 박재범 감독의 영화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과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 '수라'는 영화 상영이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진행된다. 유현목 감독의 한국 고전영화 '장마'는 영화 상영이 끝나고 ‘이데올로기와 가족, 치유와 화해’라는 주제로 영화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인문학 프로그램은 정민아 성결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가족과 영화, 신파와 위안 사이에서’, 맹수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진행하는 ‘지구온난화: 지속가능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8일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변미숙)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21-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 기술,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 주민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활할 수 있게 돕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번 ‘2021-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근로능력 있는 기초수급자 등에게 맞춤형 자활경로를 제공하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증감률 ▲참여자 교육 이수율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매출액 증가폭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해 추진된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간이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인센티브 지급계획에 따라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이 지난 14일 성동구민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위한 성동구민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며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성동구민 체육대회가 4년 만에 개최된 만큼 금호4가동 주민들은 대회 준비 및 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그 결과 종합순위 2위라는 뜻깊은 결과를 얻었다. 또한 상금은 '따뜻한 겨울나기'에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봉윤덕 금호4가동 구민체육대회 추진위원장은 “금호4가동 주민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동구민이 합심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덕윤 금호4가동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추진위원회 위원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준비과정에서부터 대회 당일까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합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4일 KT&G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친밀감 향상 프로그램 ‘가/나/다/라_가족 나들이 다같이 라라라’를 진행했다. 성동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40가구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정 돌봄과 일의 양립으로 지쳐있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즐기는 가족여가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며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은 서울 근교 양평 체험마을의 자연환경 속에서 가을추수, 고구마캐기, 전만들기, 시골밥상 체험, 송어잡기, 인절미떡방아 등 농촌 체험활동을 하면서 한국 전통 농촌문화를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문화가족 간 교류 활성화 및 건강한 가족 여가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성동구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지원 및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상시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및 자녀 성장지원,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사례관리, 통번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성수대교 북단 IC 주변 위령탑에서 성수대교 붕괴사고 제29주기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유가족, (사)나눔과나눔, 성동구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희생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도사, 위령비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40분 경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면서 시민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대형 인명사고로, 성동구는 매년 유가족들과 협의하여 위령제를 지원하고 있다. 성동구는 위령제 개최에 앞서 위령탑 주변 수목 정비와 위령탑 물청소를 실시하고,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횡단보도 재도색을 했다. 당일 위령제 행사에는 유가족 및 추모객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학윤 유가족 대표는 "참사가 일어난 지 29년이 흘렀지만 10월이 되면 아직도 유가족들은 슬픔에 잠긴다. 내년이면 30년이 되는데 여전히 대형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더 이상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면서 "매년 유가족들을 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30일 오후 6시부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공동 개최한다. 성동구는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통해 진학을 앞둔 예비 고등학생들에게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고등학교 생활 전략을 제공하는 한편, 관내 고등학교를 소개하여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을 독려하고자 한다. 설명회에는 성동구에 위치한 6개 고등학교(경일고, 금호고, 도선고, 무학여고, 성수고, 한대부고)가 참여한다. 1부에서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송치경 교육연구사가 ‘고교 교육과정의 이해와 대입전형에 따른 준비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어 2부는 고등학교 입학담당 교사가 학교별 특성, 교육프로그램, 진학진로 분야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학담당 교사와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설명회는 이달 25일부터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1:1상담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성동구는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설명회 자료와 녹화 영상을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종로1·2·3·4가동이 10월 28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음악축제 'Fall In 가을 품은 인사동'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2시부터 개회식 및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아름다운 가을날을 맞아 오가는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여러 무대를 마련했다. 먼저, 타악그룹 리듬앤씨어터가 전통 장단을 모티브로 한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기와 서양악기 전공자로 구성된 퓨전국악밴드 아름드리는 국악의 흥겨운 장단, 그리고 서양음악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융합한 특별한 음악을 들려준다. 민요교실, 한국무용, 가요장구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 또한 그간 갈고닦은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한편 다채로운 부대행사 역시 열린다. 주말을 맞아 인사동 일대를 찾은 시민과 주민을 위해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비즈반지 제작, 그림엽서 채색을 포함한 각종 체험 부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종로1‧2‧3‧4가동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안내와 정보 제공을 위해 ‘복지홍보부스’ 역시 운영한다. 안문규 종로1‧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30일 광화문아트홀(인왕산로1길 21 종로문화체육센터)에서 '웃음 치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90분 동안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소통’과 ‘유머’를 통해 주민과 직원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웃음 콘텐츠를 활용,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개그맨 심현섭의 유행어와 본인의 인생 경험을 녹여낸 ‘유머 강연’, 개그맨 임혁필이 이끄는 ‘샌드아트’, 개그맨 이광채가 선보이는 ‘마술 개그’로 구성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보건정책과를 통해 전화 신청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여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종로구는 내년부터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웃음 치유 참여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주민 스트레스 경감과 치유와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에는 분기별 1회씩 마술, 꽁트 등에 기반한 웃음 치유 공연을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종로구는 “웃음은 우리 몸과 마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만병통치약”이라며 “웃음 치유 토크 콘서트에 참여해 잠시나마 일상을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