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봉준, 동작1)는 10월 27일 1호선 구로역, 영등포역 그리고 노량진역을 방문하여 지상철도부의 지하화에 대해 서울시 교통정책과, 도시계획과, 공공개발사업담당관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서울시 지상철도는 총 10개 노선 101.2㎞로 이 중 1호선 3개 노선(경부선·경인선·경원선)은 38.6㎞로 약 38.1%를 차지한다. 1호선에 위치한 구로역은 일일 약 3만 3천명, 영등포역 약 6만 8천명 그리고 노량진역은 약 8만명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요지로 지역주민에게 중요한 역이다. 특히 노량진역 일대는 ‘한강철교남단 저이용부지 지구단위계획’이 추진중에 있어 향후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지속가능한 철도지하화를 위해서는 개발이익의 환수 등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논의했다 아울러 향후 국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서상열 부위원장(국민의힘, 구로1)은 특위 위원, 서울시 교통정책과·도시계획과 과장 및 공공개발사업담당관과 함께 국가철도 지상구간 현장 점검을 위해 구로역 일대를 비롯해 영등포역, 노량진역을 방문했다. 여야를 막론하고 수년간 단골 공약으로 제시되어온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서울시가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의 연내 제정 추진을 위해 실무 협의를 이어가고 있고, 지난 7월 서울시의회 역시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위 구성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현장 방문 역시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 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사업 대상지로 유력한 구로역 등 서울 시내 국가철도 지상구간 경부선 일부 노선을 둘러본 후 서울시 실무 부서가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현황 및 그간 추진 내역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창석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특별법 제정 이후 국토교통부의 전국단위 종합계획의 기본 가이드라인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효율적인 지하·지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27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7-3회의실에서 열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에 관한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용역은 지난 2월 구미경 의원의 제안으로 착수된 ‘경계선지능인 생애단계별 평생교육 지원방안 연구’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공동 제안하여 수의계약을 통해 수행업체로 선정된 한국정책학회 박선경 교수(오산대학교)가 책임연구원을 맡아 과업을 수행했다. 평소 경계선지능인 교육에 관심이 많은 구 의원은 지난 6월 제318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에서 경계선 지능 아동의 조기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한 바 있다. 구 의원은 “연구용역 수행 전 기간 동안 애써주신 한국정책학회 박선경 교수님 이하 연구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연구가 현행 서울시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향후 서울시가 경계선 지능인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 주관으로 10월 27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공기업․출연기관 경영평가제도 주요이슈 및 발전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서울시는 2004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산하 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제도를 도입해, 현재 6개 투자기관(공기업)과 20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경영평가 제도의 주요쟁점을 짚어보고 더 나은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진 가치경영원 박사가 발제를 맡고, 이형규 서울특별시 공기업담당관, 류숙원 지방공기업평가원 연구위원, 황민섭 서울연구원 연구기획실장, 강상원 서울시립대 초빙교수가 토론자로 나섰으며, 김병관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자로 나선 김창진 박사는 △출연기관 특성에 부합하는 평가제도 개선 △시민이 체감하는 창의․혁신 성과창출 독려방안 △서울시 정책성과 제고를 위한 사업성과지표를 경영평가 제도개선을 세 가지 쟁점으로 제시했다.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기관의 규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위원(강동3, 국민의힘)이 21녹색환경네트워크와 공동 주관하여 26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개최한 『탄소중립 2050 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 및 민간분야 역할 모색』토론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토론회는 한강사랑시민연대, 환경문화시민연대, 아리수환경문화연대, 환경과 복지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 글로벌 에코넷, 2050탄소중립실천 운동본부가 함께 했으며, 당일 토론회에도 해당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하여 환경운동에 대한 공감을 이끌었다. 그간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목표와 선언은 있었지만 실천과 평가는 부족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체계적인 환경교육과 민간부문에서의 실천과제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오성남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초빙교수와 김용호 21녹색환경네트워크회장은 현 기후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민간부문에서 펼쳐지고 있는 실천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 발제 후에는 류재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정용진 한국ESG교육협회 회장, 사재훈 세종대학교 교수, 김진관 아리수환경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16일 마약류 중독자 판별검사 및 치료보호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같은 무작위 마약 배포 사건으로 인한 비자발적 마약 피해로 시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으나, 낙인효과와 마약 판별검사 비용 부담으로 인해 마약류 노출 피해 확인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윤영희 의원은 “최근 불법 마약류가 확산되면서 나도 모르게 마약류에 노출된 것 아닌지 걱정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에 ‘마약류 중독자 판별검사 및 치료보호에 따른 비용 지원’ 조항을 추가하여 마약류 검사 및 치료보호 비용 지원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마약류 노출·판별검사 지원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개정안을 발의한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서울시가 8월부터 시작한 보건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이 10월 26일(목)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 모색'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은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대표의원인 의원연구 단체로,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정책 점검, 현장 의견 청취, 재개발·재건축 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도모하여 주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립됐다. 금번 워크숍은 9월에 개최된 “서울시 모아타운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 모색”에 이어 신속통합기획을 주제로 1‧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서울시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추진현황에 대해 장지광 서울시 재건축정책팀장의 발제와 이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이 있었으며, 2부는 서울시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추진현황 및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개정에 대해 조성국 서울시 주거정비정책팀장이 발제하고 의원들과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연구모임 회원 외에도 신속통합기획에 관심이 있는 의원들도 참석했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반지하주택의 92.4%가 2000년 이전에 준공됐다. 특히 1990년대에 46.6%인 10만 4,029호가 집중적으로 지어졌다. 오세훈 시장이 지난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반지하 23만 가구 중 절반 정도는 10년 내에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자연 감소할 예정이라고 자신있게 답변할 수 있었던 근거다.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민주당, 성북3)이 주택정책실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1970년 이전 7,185호, 1970년대 3만 14호, 1980년대 6만 5,269호, 1990년대 10만 4,029호 등 2000년 이전에 서울시 반지하주택 22만 3,435호 중 92.4%인 20만 6,497호가 지어졌다. 2001년 이후 추가된 반지하주택은 2000년대 9,888호, 2010년대 6,363호, 2021년 이후 687호 등 16,938호에 불과하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가 1만 7,761호로 가장 많고 강북구 1만 5,478호, 은평구 1만 4,897호, 중랑구 1만 3,767호, 성북구 1만 3,5776호 순이다. 영화 기생충의 흥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반지하주택 전수조사 결과 서울시 전체 반지하주택 23만 7,619호 중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반지하주택은 12.0%인 28,439호로 조사됐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침수우려가 적다고 판단된 반지하주택 중에서도 8,098호는 침수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신림동 반지하주택에 살던 발달장애 가족 3명이 침수로 고립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중증장애인 거주 370호와 노인‧아동 거주 695호 등 재해취약가구 거주 반지하주택 1,065호에 대해 긴급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지난해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1단계 370호,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2단계 695호를 조사한 결과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 반지하주택은 각각 204호와 437호 등 641호였다. 서울시는 올해에도 2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요청한 침수우려 반지하주택 27,914호를 대상으로 3단계 조사를 시행했다. 과거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았거나 풍수해보험금을 수령한 이력이 있는 반지하주택인만큼 조사대상 27,914호 중 70.6%인 19,700호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8일 성신여대 앞 젊음의 거리에서 동선동 주민의 친환경 나눔축제 ‘차없는 거리 동선나누장’을 4년 만에 개최했다. 이번 ‘동선나누장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선동 하나로거리 일대를 차없는 거리로 탈바꿈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하고 즐거움이 있는 주민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동선나누장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요가시범단의 요가공연,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성신여대 밴드·댄스팀의 화려한 공연, 그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벌룬쇼’가 펼쳐지며 1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부 행사에는 동선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난타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주민 노래자랑이 열렸다. 올해 성북구 아리랑동요제(초등고학년부)와 전국노래자랑에서 각각 1등을 수상한 김다현·권진하 학생의 축하 무대에 동선동 주민들의 어깨도 들썩이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 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운영,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하며 주민 모두 하나가 되어 환경보전에 대해 관심을 제고하고 나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스마트경로당․어르신놀이터 등 어르신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1개 자치구 105개소 경로당을 ‘스마트경로당’으로 구축하고 '26년까지 전 자치구에 ‘어르신 놀이터’ 1개소씩을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강화 및 적응력을 제고하고, 스마트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미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사례를 참고, 관련 전문가 회의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보완점을 개선하여 '서울형 스마트 경로당'모델을 마련해 냈다. 시는 지난해부터 스마트관련 전문가 회의, 기술적용 사례발표회 및 경로당 실사 현장방문, 경로당 회장단 대상 설명회, 스마트경로당 조성TF운영 등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형 스마트경로당 TF'는 구체적인 서울형 스마트경로당 조성방향을 제시, 자치구 및 경로당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공무원 A씨는 지하철 이동 중 급한 용무로 개찰구 밖 화장실을 가거나 반대 방향 개찰구로 잘못 들어가 요금을 두 번 결제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하철 15분 내 환승시 무료 재탑승’을 아이디어로 제안했다. 서울시는 이 아이디어를 ‘창의행정 1호’사례로 선정해 7월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누적이용자 400만명(월평균 100만명), 이로 인한 시민부담은 총 50억원 경감됐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창의적인 시정 사례를 정부 기관과 타 지자체에 공유·확산하는'제25회 혁신릴레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혁신릴레이’는 공직 내 혁신문화를 확산하고 각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기관별 이어달리기(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직원뿐만 아니라 정부, 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혁신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올해를 ‘창의행정’ 원년으로 선언하고 ‘공무원의 적극적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2023년 10월 한 달 동안 세종문화회관에서 국악 장르를 즐긴 관람객이 1만5천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총 10일간 펼쳐진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에는 4,900여명의 관객이 찾아왔고, '김수철의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는 매진되는 등 여러 국악 공연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국악관현악으로 관객이 모인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주된 이야기다. 이는 서울시가 국악진흥조례를 제정하는 등 국악진흥을 위한 정책 사업을 꾸준히 펼친 결과라 볼 수 있다. 또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10.10.~21., 세종M씨어터)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개회선언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는 국악관현악 60년 역사 이래 처음으로 8개 국공립 단체가 모여 릴레이로 공연한 기념비적인 축제였다.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에 관객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사전 예매는 이미 매진됐고, 총 4,900여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쳤던 연주자에게 힘찬 갈채를 보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드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타 기술과 융복합한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제6회 서울특별시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로 국내외 시장 규모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미래 신성장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주요 수단이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팀당 최대인원 3명)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정책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 전화 또는 전자 우편으로 가능하다. 참가작은 참신성·효율성·효과성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를 거쳐 수상 후보 6팀(명)과 특별상 2팀(명)이 선정된다. 수상 후보 6팀(명)은 12월 8일 경진대회 당일에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1팀(명), 최우수상 2팀(명), 우수상 3팀(명)으로 가려진다. 대상에게는 200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 100만 원과 50만 원, 특별상에는 각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특별상은 미래 드론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대학원 제외)의 아이디어를 독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10월 30일, (사)생명의숲과 ‘내 나무 갖기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내 나무 갖기’ 프로젝트는 지난 5월 24일 서울시가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 관련으로 시민참여를 통해 녹색 활력이 넘치는 정원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추진하는 대표 캠페인이다. ‘정원도시 서울’은 ‘비움-연결-생태-감성’이라는 4가지 핵심 전략을 통해 도심 속 일상에서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고자 발표한 사업이다. 그중 내 나무 갖기 프로젝트는 시민이 일상에서 나무를 심고 싶어도 마땅한 공간이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서울시가 직접 부지를 발굴 및 제공하고 시민이 희망하는 대상지와 수종을 선택하여 식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화가 이뤄진 사업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신청과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민관협력 방식을 통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시숲(정원) 조성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 지원 ▴시민참여 등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