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11월 1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제2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로컬브랜드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로컬인 서울포럼’에서 서울의 동네, 동네마다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로컬브랜드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도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서울시의원 16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로컬인 서울포럼’은 올 한해 동안 로컬브랜드상권 전문가세미나를 개최하고 로컬문화를 창출하여 도시 경쟁력의 근간이 된 현장을 방문하는 등 로컬브랜드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토론회에는 로컬브랜드상권 현장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상권기획자와 연구자, 정책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개선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원연구단체 ‘로컬인 서울포럼’의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이상훈 의원은 “아직까지는 로컬크리에이터와 상권기획자, 각 분야 전문가, 협력적 주민, 적극적 행정지원 등 로컬브랜드상권 활성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31일 오후,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마포구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 14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청에서는 토론훈련,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현장훈련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 발생에 따른 토론훈련을 주재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훈련이 이루어지는 본부와 소통하며 실제와 같이 훈련했다. 이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차량 폭발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훈련에 직접 참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강평으로 “오늘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꼭 필요한 대처방안을 익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우리의 안전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우리 모두가 챙겨야 하는 것임을 유념해 주시고, 마포구도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의회는 31일 동작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2023년 하반기 청소년 모의 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 의회는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의사진행과 민주적 토론방식 및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의 의회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2학년 학생회 20명이 참가했으며, 민경희·정유나·김은하 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토론 진행을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각각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3분 자유발언, ‘원활한 수업에 관한 결의안’ 채택 등 회의를 진행하고, ‘수업 방해 학생 처벌에 대한 조례안’ 등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찬·반 토론을 벌였다. 참석한 의원들은 “학생들이 모의 의회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고 구의회를 체험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지방자치에 큰 관심을 갖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의회는 11월 21일부터 예정되어 있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 의견 접수 대상은 구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예산낭비 사례, 구 주요사업 개선사항, 기타 구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수사 관련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익명제보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한다. 의견 접수는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작구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구민제보)를 통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상세한 설명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연 의장은 “구민들의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여 보다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에는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했으나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로 확대한다. 시간은 13:30부터 17:30까지 동일하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해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북구에 소재한 대학가(고려대, 국민대, 한성대) 주변으로 버스 음성 광고를 진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4일과 28일 반려견 양육 가구를 위한 산책교육 '슬기롭개 함께하개'를 북악산 생태체험관에서 실시, 구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반려견 산책교육은 산책 시 준수해야 할 펫티켓과 올바른 산책 방법 등을 교육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완화하고 행복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성북구에서 최초로 마련된 교육이다. 9월 한달 동안 관내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양육 가구 중 참가자를 모집하여 56팀이 신청, 총 24팀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신청 경쟁률만 약 2대 1 수준으로 구가 처음 시행하는 반려견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구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24일과 28일 양일간 전문 훈련사(김미란)와 보조강사가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 교정을 하고 야외 산책코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문제행동을 교정받은 직후, 보호자들은 반려견의 행동이 즉각적으로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틀간의 교육 동안 보호자가 주도권을 갖고 반려견의 행동을 통제하는 방법과 반려견과의 소통 도구로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달 31일 강북50플러스센터 1주년 기념식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구민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북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의 인생재설계, 직업교육, 창업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창업을 위한 두드림오피스, 요리배움 조리실, IT교육실 정보e음, 방송실 강북ON AIR. 강의실 3개, 상담실과 사무실, 1층 카페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한 만큼 50대부터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한다“며 ”중장년 및 노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써 지역 민생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수도권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아침 출근길을 직접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11월 6일부터 4개 노선을 추가하여 총 6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을 추진한다. 특히 대중교통 분야는 시민 생활과 직결돼있는 만큼, 교통 민생에 밀착할 수 있도록 경기남부부터 경기북부까지 수도권 지역을 폭넓게 아우르며 운행 지역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화성 동탄~강남역, 김포 풍무~김포공항역 두 개 노선을 대상으로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선보인 이후 두 달만에 이용객 1만여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지속적으로 수도권 교통 편의 증진과 민생 중심 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서울동행버스’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취지다. ‘여러분의 출근길, 서울이 모시러갑니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선보인 ‘서울동행버스’는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증가, 두 달만에 이용객 1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이번 운행 확대를 앞두고 서울동행버스의 새로운 수요처를 찾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경희대, 동국대, 성균관대 3개 대학 캠퍼스에서 ‘청년행복 팝업스토어’를 연다. ‘청년행복 팝업스토어’는 청년들이 밀집한 공간에 방문하여, 서울시 청년정책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성격 유형에 맞는 청년정책을 추천받을 수 있고, ·마음건강 지원 ·서울 영테크 ·인생설계학교 등 일부 정책 체험도 할 수 있다. 짧은 기간 운영하는 임시 매장을 뜻하는 ‘팝업스토어’ 컨셉에 맞게 청년 마음건강 지원(10회), 청년인생설계학교(6회)는 하루에 체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압축했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과 청년인생설계학교 체험은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학교 학생 중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 영테크 맛보기 재무상담은 캠퍼스 야외공간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잘 모으고, 불리고, 지키는 '청년 재무PT를 위한 준비운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영테크 클래스는 마음건강 지원, 인생설계학교와 마찬가지로 사전 신청자만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청년행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1월 1일부터 바쁜 일상 때문에 체납된 지방세 정보를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알림으로 안내하는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는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정보로 모바일 전자고지하는 최신기술을 행정업무에 접목한 것으로 ‘제3차 창의제안’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서비스는 주민등록번호를 유통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함께 시민에게 납부 편의를 제공한다. 지방세 체납은 30만 원 이하의 소액 체납이 전체 체납 건수의 92%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서울시는 소액이라는 이유로 납세자가 신경 쓰지 못 해 체납이 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장기 체납을 방지하고자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하여 이와 같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납세자는 서비스 신청을 하지 않아도 모바일 메신저 알림으로 체납 안내를 받은 후 간편인증으로 본인확인을 진행하면 서울시 모바일 세금납부시스템(ETAX)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연계정보가 동일한 납세자에게 알림을 발송하므로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르거나 해외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3일 14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공기여 종합적 관리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국내 전문가들과 공공기여 제도 운영 현황을 짚어보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향후 사전협상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서 대규모 공공기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공공기여를 적극 활용한 필요 시설 공급과 함께 다양한 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단 방침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발제와 토론으로 이뤄지며 한상훈 중원대학교 교수의 ‘도시계획 수단으로서 공공기여의 개념과 법적 쟁점’을 주제로 한 발표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두 번째 발표자인 홍석기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이사는 향후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공기여의 대상·제공·사용 범위를 확대한단 내용과 합리적인 계획 이득 환수를 위한 개선(안)을 제안하고 그간 서울시 공공기여 통합관리 제도 운영에 대한 성과도 나눌 예정이다. 세 번째 발표로 국토연구원의 박소영 연구위원이 국토 전반을 아우르는 공공기여 제도 운영 현황과 주요 이슈에 대해 짚어보고 이에 따라 재정립 및 확대를 위한 적용 대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서울연구원과 함께 탄소중립 달성 및 기후 재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 혁신기술을 선제적 발굴·적용하는'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2년 온실가스감축 혁신기술 실증지원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올해는 온실가스 감축(건축, 수송, 에너지, 자원순환) 기술 외에도 기후변화적응(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분야까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으로, 오는 11월 24일까지 신청받는다. 온실가스 감축 분야와 기후변화적응 분야 기술성숙도(TRL:Technology Readiness Level) 6단계 이상 혁신기술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실증 비용(최대 1억 5천만원)과 장소를 지원하는 예산지원형과 실증 장소만 지원하는 비예산 지원형으로 나뉜다. 신청방법은 서울연구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등록 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서면심사, 실증기관 검토 및 협의,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하고 협약 체결 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최근 지역조택조합 사업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자주 발생하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사례를 엮은 ‘조합 가입 전 꼭 읽어봐야 할 지역주택조합 피해사례집’을 발간, 11월 1일부터 서울시와 자치구 주택 관련 부서에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시는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이 허위·과장광고 하거나 사업추진 과정에서 과도한 추가 분담금 요구, 탈퇴·환불 요청 거부 등 선량한 조합원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어 사례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조합가입 전 지역주택조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가입 여부를 결정하여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개념부터 조합원 자격 기준, 사업추진 절차, 유형별 피해사례, 사례별 유의 사항 등을 꼼꼼하게 수록했다. 특히 ·조합가입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조합업무 대행사 비리 문제 ·사업추진 기간 불확실로 인한 문제 ·조합탈퇴 분담금 환불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 4가지 유형별 실제 사례를 이야기 형식으로 각색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사례집은 서울시 공공주택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서울을 대표하는 3대 글로벌 전시회와 손잡고 ESG(환경· 사회· 투명경영) 실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10월 30일, 글로벌 전시회 주최사 및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 ‘엑스포럼’, ‘한국이엔엑스’ 3개 기관과 함께'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마이스 산업에서 ‘지속가능성 여부’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됨에 따라 시는 ESG 실천 의지가 높은 기업과 함께 시범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담보한 서울 대표 마이스로 육성하고, 나아가 마이스 업계 전반에 ESG 실천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글로벌 전시회로 육성 중인 3대 전시회(△서울 카페쇼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전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를 중심으로, 서울 대표 전시컨벤션센터인 코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 배출량 감축, 지역사회 연계, 관련 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서울 마이스 ESG 운영 실행지침'을 수립하여 행사별 ESG 운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각 주최단체는 E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금년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 등으로 종로구 인왕산 등 총 4건의 산불이 발생되어 산림 60,403㎡ 피해가 있었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서울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0건 중 9건은 봄철에 집중됐던 것으로 나타났으나, 서울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되고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가 예상되어 가을철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을 계획이다. 이 기간 서울시, 자치구, 공원여가센터 등 30개 기관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면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과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불방지에 주력한다. 서울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함께 24개 자치구(산림이 없는 영등포구 제외), 4개 공원여가센터, 서울대공원에서도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평․휴일 지속 운영하며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갖춘다. 또한, 소방, 군․경, 서울국유림관리소,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항공 등 유관기관 간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