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기록원은 겨울맞이 교육프로그램으로'겨울밤, 기록으로 밝히다'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을 주제로 서울기록원의 소장기록과 초등 교과내용을 연계하여 운영하며, 아울러'기록으로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11월 도서 추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기록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기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더불어'기록으로 기억하다'는 도서 추천 프로그램은 현재를 살아가는 토대로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소통의 도구로 기록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서울기록원은 올 한해 동안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총 9개의 다채로운 기록문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64회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총 1,103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서울기록원은 ’23년 한 해 동안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기록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밤, 기록으로 밝히다', '사진관으로 떠나는 여행', '우리의 나날을 기록해: 감각 지도 만들기', '우리의 나날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11월 1일 열린 제2기'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윤리특별위원회는 11월 1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김춘곤 위원장(국민의힘, 강서구 제4선거구)과 김동욱 부위원장,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구 제4선거구)을 선임했다. 김동욱 부위원장은 이번 윤리특별위원회는 김춘곤 위원장을 비롯한 총 15명의 위원들이 서울시의원이 지켜야 하는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를 준수하는 데 앞장서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원으로서의 모범 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의원의 품위 유지의무 위반사항과 의원 자격 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철저히 심사하고 의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의원의 품위유지 및 청렴 위반사항을 공정하게 조사하고 논의하여 서울시민분들께서 만족해하시는 서울시의회의 모습을 유지하고 지켜나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국힘, 용산1)은 지난 1일 제6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제19기 정책위원회 제2차 최종 연구과제 발표회를 마무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되어, 지난해 11월 시의원 17명, 외부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으로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2023년 상반기 동안 세 차례의 전체회의를 통해 안전, 교육, 환경, 약자와의 동행, 지방자치 발전 등 서울시민의 삶 전반에 걸친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과제들을 각 소위원회별로 발굴하여 연구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지난달 12일, 부산시 워크숍을 통해 제1차 최종 연구과제 발표를 성공리에 마무리 한 바 있다. 특히, 정책위원회에서는 김용호 위원장이 주관하여 두 차례에 걸친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첫 번째 정책포럼은 7. 12. (수)에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활성화'라는 주제로 서울시 소기업인ㆍ소상공인과 전통시장상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고, ▲두 번째 정책포럼은 8. 16. (수)에'2040 미래도시 서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제3회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 축제를 11월 4일 파주 NFC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한다.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3년째 운영하는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올해 4월 참가 학생 모집을 시작하여 지난 해(8개팀, 183명) 대비 2팀 증가한 10개팀, 238명의 여학생이 참여하여 매주 훈련과 연습경기를 실시해왔다. 이날 행사는 10개팀이 각각 5경기씩 참가해 총 20경기가 진행되며, 예선전 성적이 좋은 2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여 우승을 겨루게 된다.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축구를 통해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정직하게 도전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존의 스포츠 가치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는 학생, 교사, 교육청,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 활동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을 이수한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힐링 마사지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덜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달 6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양육자가 개별적으로 마사지 전문업체에 예약해 희망 날짜에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협력 업체에서 비용의 20%를 후원하고 서대문구가 80%를 지원해 대상자는 무료로 이용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양육 스트레스에서 잠시라도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육자와 아동의 욕구를 파악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문화예술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이진삼)는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위해 정책간담회와 현장 교육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예술활성화연구회'는 지난해 ‘생활체육 활성화 연구회’로 시작, 올해 ‘문화예술 활성화연구회’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에 관내 문화예술환경 조성과 활성화에 대해 이진삼(대표의원), 홍정희(간사), 강민하, 이용준, 박진우 의원이 함께 연구 중이다. 특히 서대문구가 가진 문화예술적 특성과 장·단점, 보안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상세히 연구하고자, 의원 교육은 물론 현장 방문, 연구용역 등 다각도로 공부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7일 문화예술활성화연구회-(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함께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방승환 (사)조선조악무보존회 대표이사, 김영욱 전(前) 서대문문화체육회관 관장과 도한욱 서대문체육회 진흥2팀장이 전문가로 나서 문화예술적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 연구회 의원과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 관계 공무원들도 참석, 실질적 상황 분석은 물론 적용 가능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1일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가동 및 점검하기 위한 전국 단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하며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 실시하는 ‘통합 연계훈련’으로 진행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화재, 붕괴 등)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경동미주아파트에서 실시된 현장훈련에는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군부대 등 9개 유관기관과 안전관련 민간단체(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강평 및 격려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의 실시간 통합 연계 훈련과 문제 해결형 토론훈련으로 지원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한 ‘팝업 레스토랑 with 미카엘 셰프’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불가리아식 요리를 콘셉트로 최근 이대 상권의 한 팝업스토어(반짝매장)에서 5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는 105팀 250여 명의 고객이 찾았으며 주요 메뉴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구 관계자는 “선착순 예약 접수 때부터 대부분의 시간대가 마감되고 행사 당일에는 팝업 레스토랑 오픈 전부터 방문자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도 보였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불가리아 전통 음식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높은 가성비의 떡갈비 큐프테(13,500원)와 드링크요구르트(5,000원) 등에 만족감을 표했다. 구는 이용 고객들이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권을 배부해 편의를 높였다.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널리 알려진 미카엘 셰프는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기부해 주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생각과 수요를 파악하고 더 나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2023 성북구 사회조사 및 사회지표'를 공표했다. ‘성북구 사회조사’는 통계청 승인통계이자 성북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조사로 2011년 5월 첫 조사를 시작해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8번째 조사를 마무리했다. 구는 지난 7월 5일부터 31일까지 성북구에 거주하는 2,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총 4,125명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공표한 성북구 사회조사 보고서에는 통계청 공통지표와 성북구 정책지표를 포함 △웰빙 △가족·가구 △사회적 이슈 △소득·소비 △일자리 △보육·교육 △교통·환경 △주거·안전 △보건·복지 △문화·여가 △사회참여 △공공행정 △정보활용 △공동체 및 가치관 등 총 15개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분석한 통계 자료를 수록했다. 조사에 대한 주요 결과로는 성북구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기준 6.9점으로 ‘다소 만족’ 수준이었으며, 전반적인 가족관계 또한 ‘다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하는 반지하 가구에게 월20만원씩 주는 서울형 특정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서울형 특정 주택바우처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지원사업’은 열악한 거주 환경에 있는 반지하 주민이 쾌적한 지상층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주거비를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본래 반지하 가구의 침수이력이 있어야 월20만원씩 2년간 480만원을 받을 수 있었다. 급변하는 기상현상에 따른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서울시 방침이 변경돼 지난 10월부터 침수피해 이력이 없는 반지하 가구에도 바우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반지하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원기간을 연장해 2년→6년간, 최대 480만원→1,44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지원조건은 22년 8월 9일 당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며 22년 8월 10일 이후 지상층으로 이주한 가구여야 하고,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이 100%이하인 무주택자 등 선정기준에 적합하여야 한다. 본 사업은 2년 단위로 소득을 재심사하며, 조건을 충족해야 최대 6년간 지원받을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강서구는 민선 8기 새로운 구정 슬로건을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구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 주거, 환경,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슬로건은 57만 구민과 함께 강서구를 가장 안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는 진 구청장의 의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구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이끌 5가지 구정목표도 함께 발표했다. 구정 목표는 ▲가치를 키우는 균형발전도시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활력이 넘치는 미래경제도시 ▲다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꿈꾸고 누리는 교육문화도시로 진 구청장이 취임사를 통해 발표한 5가지 약속과도 일맥상통한다. 구정목표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조화로운 발전,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구현, 구민 모두를 위한 두터워진 복지 실현, 안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1회 노원 차 없는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행사 당일 노원역 노해로 일대(555m 구간,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와 인식 제고를 목표로 ‘차 없는 거리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1회용품 줄이기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뿐 아니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행사의 전 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실 배출량만큼 상쇄하는 탄소 제로에 도전한다. 내년 구민과 함께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만큼을 상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개인컵 사용의 날’로 지정, 개인컵 가지고 다니기 캠페인을 펼치며 개인컵을 지참한 구민에게 4,000잔에 한해 무료 음료(커피, 아이스티, 오렌지주스)를 제공한다. 행사는 메인무대 외에 ▲탄소중립주제존 ▲노다지장터존 ▲자전거체험존 ▲로컬그린마켓존 ▲북쉼터존 ▲평생학습축제존 총 6개존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메인무대에서는 12시 3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이 10월 31일, 주민과 함께하는 '2023 사직동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뒤 舊사직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어린이도서관, 황학정, 수성동계곡, 박노수미술관,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를 돌아오는 2.8km 코스를 걸으며 종로의 가을을 만끽했다. 참가자 김OO 씨는 “이번 걷기 행사 덕에 이웃과 수다도 떨고 소풍 나온 기분으로 걸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규동 사직동장은 “코로나19 이후 아주 오랜만에 열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다. 앞으로도 일상에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권해 건강 증진을 돕고, 이웃 간 화합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종로구가 10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가입(2기)에 성공, 고령자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고령자가 생활하기 좋은 지역사회라는 공통 비전 아래 전 세계 도시, 지역사회, 기구를 연결하고자 2010년 설립된 연대체다. 현재 세계 51개국 1500여개 도시가 함께하고 있다. 앞서 종로구는 2020년 10월 1기 가입한 뒤 올해 관련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지난 5월부터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2기에는 ‘활기찬 노년’, ‘지역사회 계속 거주’, ‘세대 간 화합’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민선 8기 구정 비전을 녹여낸 ‘고령친화도시 본(本)이 되는 종로’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구민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1기 결과를 토대로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장기적 관점으로 종로에 걸맞은 핵심 사업만을 본격 실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가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예우하는 장례 지원 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 구는 올해 4월 서울시 최초로 장례업체와 국가보훈대상자 빈소 사용료 감면 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10월 중순부터는 협약 장례업체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장례 시 빈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 장례 지원 사업은 국가에 헌신·공헌하며 살아오신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에 주민 등록을 한 국가보훈대상자이다. 지원 금액은 총 200만 원 이내로, 장례업체는 빈소 사용료의 최대 100만 원(50%)을 감면하고 구는 장례업체에 최대 100만 원(50%)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개별 부담금이 발생한다. 구와 협약을 체결한 장례업체는 총 5개소로, 지역 내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신화장례식장 2개소와 지역 외 ▲인천 세종병원 장례식장 ▲시흥누리병원 장례식장 ▲파주한사랑요양병원 장례식장 3개소이다. 국가보훈대상자 측이 장례업체에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