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지속적인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에 우려를 표명하며 화재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7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문래동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140명이 대피하는 등 매년 공동주택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최근 3년간 1,760건, 사망 17명, 부상 152명 등 인명피해 증가), 특히 연기로 인한 질식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화재안전연구소에서 서울시 소재지 아파트 중 복도식과 계단식 구조를 대상으로 종합 화재안전 진단 평가를 수행(2022년 연구 수행)했는데, 화재 발생 시 연기로 인한 피난 활동에 복도식보다 계단식이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공동주택(아파트) 화재안전조사 현황을 살펴보면 '21년~'22년 대비 2023년에는 점검대상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11월 1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 시 설치되는 복공판의 안전 문제를 점검하는 한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준공시기와 광역철도 GTX 노선 개통시기의 상이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줄 것을 주문했다. 먼저 황철규 의원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 의 안전사고 대비책 점검 차원에서, 공사장에 설치되는 복공판은 안전하게 설치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복공판은 지하철 등 지하구조물 시공 중, 차량 통행 등 지표면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 경우 임시 노면 복공용으로 시공하는 가시설재를 말하며, 강재 복공판과 콘크리트 복공판으로 구분된다. 황 의원은 “ ’22년 10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하굴착 공사차량 임시통행 건설자재 관리 투명성 제고방안’ 을 마련하고 복공판 품질관리 기준 개선과 허위·부실검사에 대한 관리 강화 등 관련 사항의 개선을 권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하고, “그런데 아직까지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11월 1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방형 녹지공간의 지속가능한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김영철 의원은 “ ’22년 5월 오세훈 시장의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발표 이후 이 내용을 담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후 이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례가 있는가?” 라고 질의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에 여장권 균형발전본부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선도사업지를 지정했으며,'도정 기본계획'발표 전에 이미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던 구역의 경우, 이후에 발표된 '도정 기본계획'에 맞춰 계획을 수정하고 정비계획을 변경하여 ‘녹지생태도심 전략’ 에 맞추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도정 기본계획'을 살펴보니, 용적률 인센티브 도입, 개방형 녹지공간의 구체적인 기준 등은 ‘녹지 생태도심 가이드라인’을 따르겠다고 되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11월 13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 시의 정비방식, 시행주체, 세입자 이주대책 등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조속한 추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서 시가 직접 관여하여 진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먼저 김영철 의원은 “지난 10월 25일 공람·공고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이하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세운상가군은 도시계획시설사업, 통합재개발, 매입기부채납 등의 다양한 방식의 촉진계획을 통해 남북녹지축 조성을 실현시키도록 한다’ 고 되어 있다.” 며, “그런데 세운상가군 현황을 보면, 7개 상가군에 주택과 건물이 무려 26,000호가 넘어서 이해관계가 엄청 복잡한 쉽지않은 상황인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가?” 라고 질의했다. 여장권 균형발전본부장은 “원칙적으로는 세운지구 내 정비사업 사업자에게 매입 기부채납을 통해 공공기여를 인정받도록 할 계획이며, 이번에 ‘호텔 PJ’ 와 ‘삼풍상가’ 는 도시계획 시설사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은 제321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 방안’과 ‘리모델링 정책 의 방향성’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최근 리모델링 사업 현장에서 추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 7월에 법제처 유권해석의 변경으로 인해 리모델링 현장에 굉장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1층 필로티와 최상부 1개층 증축시, 수평 증축으로 간주해 왔지만, 유권 해석 변경으로 수직 증축으로 변경됐다”며, “이에 따라, 진행해야 할 1차·2차 안전성 검토 등으로 최소 1년에서 길게는 4~5년의 공사기간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수직 증축으로 절차를 진행하면, 리모델링 사업장은 상당 기간 사업추진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노후화된 아파트는 안전이 보장된 상태에서 리모델링과 재건축의 장단점을 따져, 바람직한 선택이 되도록 유연하게 기준을 변경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아이와 함께 외출하기 좋은 ‘양육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탄생응원서울프로젝트’ 역점사업으로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시립 1호점이 동작구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내(지하2층)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시립 1호점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10.17.~11.12.) 총 654명이 다녀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가족과 함께 키즈카페를 갔던 경험을 토대로 오세훈 시장이 낸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현재 종로, 중랑, 광진, 강동구 등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모두 시에서 지원해서 설치·운영하는 구립으로, 시가 직접 운영하는 시립형이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미세먼지, 날씨 등 제약없이 모든 아이들의 뛰어 놀 권리를 보장하는 공공실내놀이터다. '22년 5월 종로에 1호점(구립)이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7만 3천여 명이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대표 전통시장인 장위전통시장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김장철 맞이 고객감사 이벤트가 열린다. 장위전통시장은 고객의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 시설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10월 4일부터 아케이드 막바지 핵심 공사를 위해 잠시 문을 닫았다가 11월 7일 한 달 만에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추가적인 시설 개선을 위해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영업 재개를 맞이해 ‘새롭게 달라질 장위전통시장’이라는 청사진을 내걸고 3일간의 통 큰 이벤트를 시작한다. 23일 오전 9시부터 절임배추 판매를 시작해 많은 고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기간 장위전통시장에서 당일 2만 원 이상 물품 구매 시 앞치마 또는 고무장갑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 경품응모권을 증정한다. 경품은 TV, 인덕션, 에어프라이어, 커피머신, 온누리상품권 등 실속 있는 상품들로 준비돼 있다. 경품추첨은 24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시장 후문에 있는 상인회 사무실 앞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키다리 삐에로가 시장 방문 고객들을 위해 풍선을 나눠주고 있으며 크리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 제13회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 'Requiem'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올해에만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에서는 Gabriel Faure의 대표작 중 하나인 "Requiem"을 중심으로 서초구립여성합창단만의 아름다운 음악적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Requiem"은 그림 같은 선율과 깊은 감정을 담은 작품으로 교향곡의 형식을 따르면서도 그만의 독특한 감성을 전하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밖에, Belle String Quartet(벨레 스트링 콰르텟)과 팀파니스트 황안젤라가 함께하는 A.Glazunov의 “Five Novelettes Op.15”, Camille Saint-Saens의 “Danse Macabre”, W.A.Mozart “Gloria” 곡들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서초구립여성합창단 단원들의 정교한 표현력과 아름다운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합창단만의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을 섞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중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2023년 저출생 대책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는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민관이 힘을 합쳐 근본적인 발전안을 모색하고자 협의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올해는 22일, 신규 위촉직 위원 등 17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의사, 교수, 연구원, 장학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출산 장려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된 내용으로는 구 차원의 세밀한 정책 필요성이 제기됐다. 구민의 수요를 파악하는 기초 조사가 전제돼야 하며, 이에 기반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야 함에 입을 모았다. 또한, 돌봄환경 조성에 관한 얘기가 오갔다. 대부분의 지원 대상이 영유아에 집중된 점을 지적하고, 초등학교 입학 이후 돌봄 부담을 완화할 방안이 필요함을 논했다. 더불어, 독박육아 부담 해소, 양성평등, 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 등이 제시됐다. 저출생 대책사업 현황 발표도 이어졌다. 구 자체사업 중 첫돌사진 촬영비 339명, 백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2일(수) 오후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제43회 강서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구는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문고중앙회 강서구지부(회장 고병애)와 함께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독후감과 편지글 2개 부문으로 초·중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20점이 출품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5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9명, 장려상 7명 등 총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후감 부문 대상은 초등부 정준우(내발산초5), 일반부 이만희(방화1동)씨가 각각 수상했다. 편지글 부문에선 초등부 정다율(내발산초2), 중등부 지태환(마포중1), 일반부 구성은(우장산동)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디지털시대로 접어들면서 점점 독서를 멀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읽는 것”이라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독서 문화 확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1월 22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래피젠에서 후원받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를 금천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구립시흥노인교실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해 (주)래피젠과 함께 금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희망농구 안전캠프’를 진행했다. 12월 3일에는 ‘청소년 건강증진 3대3 금천구 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기범 회장은 “이번 후원이 구립시흥노인교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사는 금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 (주)래피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2일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으로부터 쌀 10kg 70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최역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곡노인복지센터, 지역 어르신사랑방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용산상희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이 지역사회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은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서구에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쌀 10kg 500포를 기탁하기도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의료법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이 성북구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성북구청에 전달했다. 서울 동북권 최초의 어린이병원인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성북구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경기 침체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 취약계층 구민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의 기부에 대해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가운데,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1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일본 기시와다시 일한친선협회(회장 하마사키 노리히로)의 방문단 일행을 환영했다. 하마사키 노리히로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20여 명은 본회의장에서 운영위원장 및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회의실, 의원 연구실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유승용 운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 여러분을 만나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드는 것은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걸어온 오랜 세월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며 “우리 영등포구의회와 기시와다시 여러분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함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길 기대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오사카부 기시와다시는 1993년 6월 4일 한일 친선 의원연맹규약을 제정하고 2002년 영등포구와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아울러 영등포구의회와는 기시와다시 시장단 일행 및 의원, 일한친선협회 방문 등 현재까지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20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자치과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행정망 셧다운 사태와 관련해 질의했다. 김현정 의원은 “최근 정부 행정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동주민센터 민원발급 창구 담당자분들과 동장님들이 많이 고생하셨을 것 같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행정망 마비에 있어 위기관리와 백업 시스템 등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며 “국가 발급 증명서는 ‘대체 불가’ 영역으로, 이번 시스템 마비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분들은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국적인 행정망 마비에 대한 우리구 현황과 관련, 김 의원은 행정망을 행정안전부에서 총괄하고 있는 상황에서 셧다운으로 인한 구청 증명서 발급 업무 폭증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고, 주민자치과장은 “직원들이 주말에 비상출근을 해 복구 작업을 했다”며 “현재 구 전산정보과에서 관련 문제에 대한 총괄 대응을 계획하고 있으며, 민원처리 업무의 폭증 등 특이사항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