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만든 작품들로 ‘2023 서초 드림스타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구는 ‘2023년, 꿈을 찾는 아이들, 꿈을 만드는 아이들’을 주제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1년 간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면서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감발달 클레이교실’ 아동들이 만든 곰화분, 토끼만화경 등 클레이 작품 ▲‘예술융합교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그림·공예 작품 ▲‘양육자 원예치료교실’ 원예 작품 ▲졸업예정아동을 위한 ‘2023 우리들의 이야기’ 포토북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우리구 특화사업인 ‘가족회복지원사업(1박2일 가족캠프)’ 등 드림가족의 1년 간의 추억이 담긴 영상 ▲‘정서힐링 음악교실’ 아동의 뮤지컬 작품영상 ▲후원자·후원기관 감사영상을 전시해 구청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부터 시작한 ‘서초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다회용 컵 사용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사 내 통컵(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 자동세척기가 설치된 곳은 본관 2~5층, 신관 2~6층 화장실 앞 등 총 9곳이다. 이번에 설치된 세척기는 컵 본체와 뚜껑을 1분 이내로 고온 살균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텀블러 외에도 머그컵, 물병 등 다양한 컵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그동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개인 컵 사용이 활성화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자동세척기 설치로 1회용품 사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우편물 발송 시 비닐류 포함된 창문 봉투 사용 자제 △물품 주문 시 다회용 포장재 사용 제품 구매 △사무용품 및 사무용 가구 구매 시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 △직원 장례 지원 시 1회용품 포함 자제 △음식물 제공 시 대용량 음료 및 다회용기 사용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출력 시 단면 및 컬러 인쇄 지양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저감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3 한국국제경제학회 공동 동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서울 안심소득 특별세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한국국제경제학회가 공동 주최하는'서울 안심소득 특별세션'은 24일 9시 30분부터 서울 코리아나호텔 스테이트룸에서 진행된다.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밀턴 프리드먼의 부의소득세(NIT)에 기반하여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재산기준 3억 2600만원 이하)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구소득의 절반을 지원”하는 새로운 복지모델이다. 현재 서울시는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및 복지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미래 보장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안심소득 정책실험을 실시 중이다. 2022년 7월 1단계 안심소득 시범사업 참여가구 484가구를 선정하여 안심소득을 지급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7월 추가로 2단계 참여가구 1,10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안심소득 지원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성과평가 연구도 함께하고 있는데, 1단계 참여가구 안심소득 지원 전·후 6개월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지난 8월 한국노동경제학회에서 발표한 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지정한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의 하이라이트로,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2023 서울 어린이 꿈 축제'가 2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어린이와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을 선포한다.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은 오세훈 시장이 올해 5월 발표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지정됐다.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세계아동의 날’을 포함하는 일주일 간이다. 서울시는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 일주일 동안 어린이가 중심이 되고 어린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축제와 캠페인(▴시립 체육‧문화시설 ‘어린이 패스트트랙’ 시행 ▴서울 어린이 꿈 축제 ▴어린이 음악회‧영화제 ▴어린이권리 전시회 ▴어린이 권리존중 시민참여 사회소통망(SNS) 캠페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서울 어린이 꿈 축제'에서는 어린이 스스로 자신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의 지난 3개월 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섬김과 돌봄의 리더십으로 경로당을 더욱 활기차고 화목한 분위기로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2023년 경로당 지도자 교육’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특별강연 중 일부이다. (사)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 연합회(연합회장 고광선)가 주최·주관한 ‘2023년 경로당 지도자 교육’이 22일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사무장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우수사례 발표, 주요 민원처리 사례, 회계교육 등 경로당 운영에 있어 필요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리더십 특별강연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과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리더로서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로 지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고, 경로당을 이야기로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주적 방식 의사결정, 재정상황 공개 등으로 바르고 투명한 운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사)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 연합회 고광선 회장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광화문역에서 의식을 잃은 시민을 발견하고 응급조치해 구조한 강승민(여, 23) 씨를 포함해 7명(단체)을 '제9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23일 오후 3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안전문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해 헌신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56건을 시상했다. 올해의 수상자는 ▴대상에 강승민(여, 23) 씨 ▴최우수상에 박상우(남, 37), 김민영(여, 64), 표세준(남, 27) 씨 ▴우수상에 양일곤(남, 43), 강백호(남, 15) 씨 그리고 성동구 자율방재단(단체)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개인 수상자 6명 중 5명이 일상과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인 구조활동으로 위기 상황에서 인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상에는 올해 5월 광화문역 승강장에서 의식을 잃은 시민을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를 통해 소중한 인명을 구한 강승민(여, 23) 씨가 선정됐다. 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7일부터 시청 본관 1층을 리모델링하고, 접근성이 떨어지고 비효율적이었던 열린민원실의 기존 배치를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고 편히 머물 수 있는 개방 공간으로 개편한다. 열린민원실은 하루 평균 100여 명이 방문해 218건(오프라인 115건, 온라인 103건)의 민원을 신청받고 처리하고 있으며, 등록․변경․폐업 신고 등 133개 법정 민원과 일반 민원․고충 민원 등 각종 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을 신청하는 대시민 민원 소통 창구로서 역할 하고 있다. 서울시는 리모델링 공사 기간 중 민원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열린민원실을 시청 인근의 부림빌딩(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39) 1, 2층으로 임시 이전하여 2024년 5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오랫동안 불만으로 제기되어 왔던 어두운 분위기의 시청 본관 1층에 보다 밝고 편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인 ‘마음쉼터(Soul Lounge)’를 조성한다. ‘마음쉼터’는 ‘책읽는 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서울광장과 자연스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시아부터 유럽․북미․남미․오세아니아․아프리카에 이르는 6대륙, 3천여 팀의 인플루언서가 내달 서울을 찾아 특별 프로그램과 카운트다운 행사를 함께 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12월 30일~2024년 1월 1일 3일간 열릴 '2023 서울콘'에 참여할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특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23 서울콘’은 인플루언서가 가진 파급력 자체에 초점을 맞춘 박람회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아트홀, 어울림광장, 디자인 랩 등에서 열린다. 이들은 특히, 31일 DDP․보신각․광화문광장에 모여 총 30억 명에 이르는 구독자들과 ‘카운트타운 축제’를 비롯한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즐길 예정이다. 12월 15일~2024년 1월 21일 38일간 서울 도심에서는 38일간 ‘빛’을 주제로 한 대규모 겨울 축제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가 열린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주최로 열리는 ‘2023 서울콘’은 일상, 뷰티, 패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자전거를 활용한 저탄소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및 기부문화 행사인 ‘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은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을 장려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감축한 실적만큼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난 5월 8일 서울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사, 민간업체인 ㈜야나두가 협약을 맺으면서 추진한 행사이다.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자만이 참여가 가능했던 시즌1과 달리, 시즌2는 ㈜야나두의 야핏무브 앱을 이용해 일반 자전거 이용자도 참여가 가능케 했으며, 시즌2 참여자 수는 총 11,457명으로 시즌1 참여자 수 5,617명의 2배가 넘었고, 합산 주행거리는 622,337km로 시즌1 합산 주행거리 219,082km의 3배에 육박했다. 시즌2 따릉이 이용 참여자는 총 4,778명으로 합산 주행거리는 212,704km였으며, 일반 자전거 이용 참여자는 총 6,679명으로 합산 주행거리는 409,633km였다. 시즌2 역시 특정 시상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에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빅데이터캠퍼스 자료 및 분석을 바탕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공모전을 연다. 서울시는 24일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2023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빅데이터캠퍼스’는 서울시가 2013년부터 수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민·관·산·학이 자유롭게 공유·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각종 사회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하고자, 시민이 접하기 어려운 카드 매출데이터, 택배 데이터, 대중교통 환승데이터, 생활인구 및 이동 등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솔루션과 각종 분석용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와 같은 기반(인프라)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분석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8회 2023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참가 모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74개팀 217명이 참여했으며, 1차 예선(서면) 평가 결과 10개팀이 선정됐으며, 최종 본선(2차) 현장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학교 및 노인복지관 아리수 음수대에 대한 정밀 수질검사를 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의 구청‧학교·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선정해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서울물연구원은 올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아리수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및 노인복지관의 아리수 음수대 수돗물을 대상으로 자치구별로 1개 지점씩을 선정하여 171개 수질항목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171개 검사 항목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항목 166개보다도 많고, 법정 먹는물 수질기준 60항목 외에도 서울시 자체 감시항목 111항목이 포함된다. 아리수 음수대 수돗물 정밀검사 결과 납, 비소, 니켈 등의 중금속은 물론, 농약류, 미생물, 방사성물질 등의 건강유해영향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필수 영양소이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물이나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미네랄은 29~35 ㎎/L 함유돼 있어 시에서 운영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11월 23일 국내 최대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경제협력 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중구 남대문로)를 찾아, 주요 위원장단(중소기업·서울경제·중견기업위원회)과 25개 자치구 상공회의소 임원진 등 기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동행·매력 특별시’ 시정 철학을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경제현안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오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경제 협‧단체들과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서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서울상공회의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정책과 시정 철학을 공유한다. 올해는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한 고물가,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고금리로 인해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운영 중이다. 노무, 회계, 창업 등 전문가를 연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어린이집에 다니는 B군(22개월)은 최근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발달검사 결과 도움이 필요한 '위험군'에 해당한다는 결과를 받았다. 센터에서 제공해 주는 심화평가를 받고, 언어 및 놀이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 B군의 부모는 “어디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전문 치료기관까지 소개받아 신뢰할 수 있었고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영유아 발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무료 발달검사부터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가운데, 검사 결과 위험군으로 나온 영유아가 치료와 검사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53개 치료기관을 발굴, 협력체계를 구축 완료했다. 이로써 발달검사는 물론,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까지 보다 촘촘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의 하나로, 지난 6월 8일 문을 열었다. 언어‧인지 등 발달 지연이 걱정되지만, 비용 부담이나 병원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로 우리 아이의 뇌 발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무료 발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2일 6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3곳을 선정했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52곳이 됐다. 후보지 선정 심의는 ’23년 10월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기준(안)에 따른 정량 평가점수와 구역특성, 주민동향, 사업혼재 여부, 주거환경개선 필요성 등을 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선정위원회 위원은 관계 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선정평가시 위 재개발여건에 적합한 구역 중 침수 우려 등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비율, 노후 불량주거지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내년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비계획 수립 추진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선정구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22.1.28로 적용되며,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도 지정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구역뿐만 아니라 미선정 구역도 향후 후속절차를 거쳐 ‘건축허가제한구역’ 지정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11월 29일 올해 마지막 월간야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간야수’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하는 행사로, 평일 시간제한으로 과학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월간야수 프로그램은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0시까지 개장하며 야간 방문 입장료(17:30-22:00)는 무료이다. ‘커피, SF, 천문우주’ 등 다양한 주제로 개최해 왔다. 이번 ‘월간야수’의 주제는 뇌. ‘뇌’를 주제로 ‘퀘스트 게임, 과학북토크, 마술쇼, 실험 교육’ 등을 과학관 곳곳에서 진행한다. 퀘스트게임은 ‘뇌 관련 퀘스트 미션(생각, 시각, 촉각, 청각, 후각 등을 자극)’을 수행하는 활동으로 각각의 퀘스트를 달성하면 교환소에서 뇌를 자극하는 보상으로 교환하는 게임 형식이다. 시각을 자극하는 천체관측(시각), 알쏭달쏭 뇌 ox퀴즈(생각), 뇌맘대로 전시관 문제풀기(생각), 잠든 뇌를 향으로 깨우자(기억), 안 보여도 뇌는 알지! 암흑상자(촉각), 뇌 속에서 울리는 음을 잡아라(청각), 으쌰 으쌰 뉴런의 신호 옮기기(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