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저희 모임의 활동주제는 ‘봉사’였습니다. 저희는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입양쉼터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관악구 가족센터에 모인 1인가구들이 한 청년 참여자의 소중한 경험과 이를 통해 성장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듣고 있었다. 관악구는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들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의 1인가구 수는 2023년 11월 기준 17만 5천여 명으로 전체 가구 수의 61.6%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 2015년 49.8%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구는 관악구와 함께하는 ‘1인생활 행복사전’을 제작, 배포하고 1인가구 소통공간 ‘씽글벙글 사랑방’,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행복한 밥상’ 등을 운영하며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1인가구가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중 구가 올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1인가구 자조모임 ‘함께할 결심’은 1인가구들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에 도움이 되고있다. ‘함께할 결심’은 구에서 지원하는 타 모임 활동과는 다른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구는 ‘함께할 결심’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참여자 4,278명을 모집한다. 전년 대비 전체 모집인원은 647명이 늘었으며, 총예산은 32%가 증가한 176억원이 투입된다. 일자리 수당도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 사회참여 활동인 ‘공익활동형’은 월 29만원으로 2만원 오르고, 만 65세 이상 보육시설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은 월 76만 1천원으로 4만 9천원 인상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 △사회서비스형(경력과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 제공 △시장형사업단(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노인일자리 창출) △취업알선형(관련 직종 업무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 등 4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3,260명, 사회서비스형 572명,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446명 등이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일부) 및 시장형,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참여 가능하다. 단, 국민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업무 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사회공헌, 구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12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제도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모집 부문에 기존 ‘일반 분야’와 별도로 ‘특화 분야’를 신설하고, 접수 시 ‘자기소개서’를 제출토록 했다. 새로 도입된 ‘특화 분야’는 ▲구청 부서 등에서 관공서 진로탐구를 위한 정책업무를 맡는 ‘행정’ ▲복지관 등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지원하는 ‘복지’ ▲권역별 학습 거점지에서 관내 초등 · 중학생 대상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학습 멘토’로 구성돼 있으며, 부문별 10명씩 총 30명을 선발한다. 구는 특화분야 선발 시 전산추첨(1차)과 더불어 자격증 등 지원자의 역량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선발평가표 심사(2차)’를 추가해 선발방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반 분야’는 기존처럼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 배치돼 민원 응대와 행정 업무를 보조하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 속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의 열악한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설일용근로자들이 많이 모여 새벽인력시장이 자생적으로 형성된 신정네거리 광장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지난 2009년부터 겨울철 새벽 쉼터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여 간 겨울철쉼터를 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100여 명, 총 7,600여 명이 쉼터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겨울 쉼터 개소에 앞서 구는 한파를 막아줄 임시천막과 난방기구(난로)를 대상지에 설치하고, 쉼터별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운영 등을 전담할 쉼터관리원 2명을 배치했다. 쉼터 운영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이며,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새벽 4시 반부터 6시 반까지 2시간으로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구직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근로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따뜻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3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는 ‘2023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제도 선진화와 운영 시스템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환경부는 경진대회를 통해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폐가전 방문수거 운영’과 ‘방문수거 활성화’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강북구는 ‘폐가전 방문수거 운영’ 부문에 참여했다. 구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실적 평가기간) ▲냉장고 2,904대(약 257톤) ▲세탁기 627대(약 36톤) ▲에어컨 520대(약 5톤) ▲TV 2,090대(약 46톤)를 무상수거했으며, 침수피해가 컸던 지난 7월은 수해 재난지역을 대상으로 폐가전을 중점 회수했다. 또한 4‧19혁명문화제‧꿈의장터 등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 견학‧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무상방문수거 제도를 적극 홍보했으며, 지난 7월부턴 4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30일 번동454번지 일대 번동2지역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번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송초·중학교 인근 번동454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작년 10월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 선정됐으며 모아타운 내 조합간담회, 관련 부서 협의, 서울시 사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관리계획(안)을 수립했다. 강북구는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개념 및 관리계획(안)을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관리계획(안)에 대해 12월8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하기위해 주민공람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람도서는 강북구청 5층 주거정비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번동 시범사업지 외 3곳 모아타운 내 주민추진의사가 있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1월 28일 KRX국민행복재단 임직원이 혜명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KRX국민행복재단 임직원 10명은 어르신 점심 식사 시간에 맞춰 배식 봉사를 진행했고, 식사 후에는 설거지 및 청소까지 마무리했다. 또한 KRX국민행복재단은 혜명양로원에 현금 300만 원과 물리치료 장비(76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한국거래소 산하 복지재단이다. 2021년에는 지역아동센터에, 올해 6월에는 살구경로무료급식센터에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혜명양로원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을 진행한 한국거래소, KRX국민행복재단 임직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1월 29일, 30일 이틀간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배달을 약속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노동권익센터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배달 종사자, 대리운전자 등 이동노동자들이 추운 날씨에 잠시 쉴 수 있도록 캠핑카를 개조해 만든 쉼터다. 금천구에서는 배달 종사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비마트 물류창고 앞 (시흥대로 435)에서 운영한다. 이용자들에게는 따뜻한 차와 커피, 방한용품 꾸러미(핫팩, 장갑)가 제공된다. 금천구는 이곳에서 ▲ 안전모 착용하기 ▲ 교통법규 준수하기 ▲ 운전 중 전방 주시하기 ▲ 안전거리 확보하기 등 안전 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배달 종사자는 ‘안전배달 서약서’를 작성하고, ‘안전지킴이’ 스티커를 받게 된다. 금천구는 안전배달 서약서를 작성하고, 안전지킴이 스티커를 자신의 이동 수단에 부착 후 인증사진을 제출한 선착순 300명에게 1만 원 상당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공공디자인이 글로벌 디자인 대회에서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8일 홍콩고궁박물관에서 열린 ‘21회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DFA, Design for Asia Awards)’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최고상인 대상(Grand Awards)을 수상했다. 홍콩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고 홍콩특별행정구(HKSAR) 정부 산하의 크리에이트 홍콩(Create Hong Kong)이 지원하는 DFA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앞서 23일에는 25개국의 디자이너들의 출품으로 국제적 디자인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 주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에서 강남구가 2개 부문을 석권했다. 환경디자인 부문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금상을, 서비스디자인 분야에서 대치동 스트레스 프리존이 은상을 받았다. 특히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은 지난 11월 10일 수상한 대한민국 범죄예상대상 국무총리상까지 더하면 올해 3관왕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2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1회 실무에 바로 쓰는 주택개발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아카데미 수료자 22명을 비롯해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실무에 바로 쓰는 주택개발사업 아카데미’는 올해 1월 주택개발 전담 부서인 주택개발추진단이 신설되면서 개설된 강좌다. 이는 지역 내 주택개발 사업이 더욱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대표 및 임원들에게 사업 전반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주택개발 사업에 대한 이론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한국도시정비협회에서 추천받아 총 15차례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택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분들이 궁금하셨을 내용에 대해 더욱 상세히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주택개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지역의 주택개발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누리집 생활경제 메뉴의 주택/도시 게시판에서 주택개발사업의 개념부터 현재 구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4일, 2023년 중랑구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4명과 법인 1곳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세금을 체납 없이 성실히 납부해 구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기여한 납세자들의 공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구는 성실납세자가 대우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유공납세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올해 중랑구 첫 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유공납세자에게는 구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구청장 훈격의 표창 수여, 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중랑구 재정에 큰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너무 든든하고,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상자에게 감사를 전했고, “여러분 모두 중랑구 첫 유공납세자로서 자긍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최근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는 일명 ‘빈대 공포’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빈대 예방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우선 구민들이 빈대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청 공식 누리집에 ‘빈대 예방 및 관리안내서’를 게시하고 빈대 예방 카드 뉴스를 제작해 알리고 있다. 아울러 고시원 133개소 및 경로당 등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빈대 관리 실태도 꼼꼼히 살피고 있으며, 자율적인 점검도 시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빈대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2월에는 지역 내 소독업소 73개소를 대상으로 빈대의 특성과 예방법, 발생 시 방제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내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는 보건소 누리집에 게재한 안내문을 참고해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분들께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빈대 확인 방법과 예방법 등을 준수하셔서 예방에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빈대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망우3동, 묵2동 일원이 지난 24일 ‘2023년 제4차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 지역이다. 주차난 등 저층 주거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무분별한 개별 사업으로 인한 ‘나홀로 아파트’ 양산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지난 10월, 구는 ▲반지하주택 밀집도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주차환경 등 기반시설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 후보를 선정하고 서울시에 제출했다. 그 결과 망우3동 474-29 일대(81,648㎡) ▲묵2동 243-7 일대(62,681㎡) 2곳이 모아타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선정에 따라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의 생활 불편이 해결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구민들의 주거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내년 상반기 무렵 각 대상지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모아주택 추진과 지역에 필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구산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구산교회에서 ‘사랑의 쌀, 과일 나눔’ 전달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구산교회에서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쌀 23포 460kg와 과일 30박스를 주민센터에 나눔했다.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품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광 구산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성품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덕환 구산동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에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에서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는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의 시문학자료실에서 진행 중인 ‘은평, 세계의 시를 만나다’ 전시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주민들에게 시문학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콘서트는 1부 시 낭독과 2부 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은평, 세계의 시를 만나다’에 참여한 외국 대사관(아르헨티나, 체코, 그리스, 아제르바이잔) 관계자가 자국의 시를 낭독한다. 2부 공연에서는 올해 그래미 베스트 클래식 컨패디움에 노미네이트된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아르헨티나 출신 제이피 호프레(JP Jofre)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가 연주를 선보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밀착해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공연이 국경을 넘어 문학과 음악으로 함께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