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개인, 법인, 단체 등을 선정해 수상하는 제32회 강남구민의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들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고 심사를 거쳐 올해 총 11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민 대상을 비롯해 ▲용감한 구민상 ▲장한 어머니상 ▲효행상 ▲봉사상(개인, 단체) ▲모범 납세상(개인, 법인)▲아름다운 기부상(개인, 단체) ▲통일안보상(개인)이다. 영예의 ‘강남구민 대상’에는 석영호(67세, 압구정동) 님이 수상했다. 석영호 님은 청소년지도협의회를 이끌며 청소년 안보 견학, 일일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직업 탐구 기회 제공에 기여했다. 이 밖에 취약계층 지원, 압구정로데오거리 환경 정비 및 상권 활성화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봉사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 ‘용감한 구민상’을 받은 신길순(63세, 일원1동) 님은 자율방재단원으로서 재해 예방·대응·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을 인정받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2동은 지난 28일 신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립신사어린이집, 구립비단산어린이집과 함께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관내 어린이집과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가정 영·유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는 신사2동 자체 능동적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복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기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서비스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행복한 신사2동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신사2동주민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긴급복지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가정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신사2동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8일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관계자 6명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은평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말 은평구 대표단의 인도네시아 순방 시 개최된 ‘은평구 스마트 정보기술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석했던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관계자의 벤치마킹 방문 요청에 은평구가 응하면서 이뤄졌다. 정보통신부 방문단은 발표회 당시 문서로만 봤던 스마트 행정통합 플랫폼,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쉼터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은평구가 추진한 ▲재활용품 자동분리수거함 AI 그린모아모아 ▲은평구립도서관의 디지털 콘텐츠 프로그램 ▲스마트리움 등을 견학했다. 은평구는 관공서의 디지털 정책 이외에도 대한민국의 우수한 민간 통합관제시설 및 IT 서비스 업체 방문 기회를 마련하는 등 벤치마킹을 통한 역량 강화라는 목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의껏 준비해 방문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은평구는 인도네시아와의 국제교류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의 스마트정보·사회복지 분야 공무원들의 은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3일 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명사초청 반려동물 펫티켓 교실 개그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라는 의미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명사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등으로 친숙한 설채현 수의사의 ‘명사 강의’와 ‘펫티켓 상식 OX퀴즈’, ‘문제 행동 교정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 미동반으로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평생을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뜻인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위해 이 행사가 구민분들에게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 상점을 홍보하는 매거진 ‘은동가게(vol.2)’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 상점과 소상공인을 홍보하는 콘텐츠 제작자다. 은평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상권홍보 잡지 ‘은동가게’ 발행 등 지역 맞춤형 상권홍보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은동가게’는 ‘은평구 동네가게’의 약자로, 진관동 북한산성 입구 상권과 지역 내 백년가게를 소개하는 12페이지 분량의 잡지다. 주요 내용은 ▲북한산을 등반하는 MZ ▲우리동네 가게지도 ▲추천 맛집 ▲관내 백년가게 스토리 등이다. 진관동 북한산성 입구의 은평구 지역 특성을 반영해 ‘북한산을 등반하는 MZ’ 등산 모임의 취재 내용으로 시작된다. ‘우리동네 가게지도’는 진관동 북한산성 입구 가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기자기한 그림 위에는 마치 동네 주민이 알려주듯 친숙하고 생생한 표현의 소개 글이 덧붙여 있다. ‘관내 백년가게 스토리’는 오랜 역사가 증명하는 맛집인 관내 백년가게를 소개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9일 오후 구로구보건소 강당에서 생물테러 발생 시 손실 발생을 최소화하고 대응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로구보건소 외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고대구로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감염병 이론강의(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관리실 교수) △개인보호구(Level A) 착·탈의 및 제독 등 실습 강의(박성규 구로소방서 소방위) △개인보호구(Level C) 착·탈의 실습 강의, 다중탐지키트 및 수송용기 포장 이송 등 실습(김영준, 한우석 구로구보건소 역학조사관) 등으로 진행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패션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8일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제조산업허브’를 방문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강북패션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노윤상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인애, 조윤섭, 정초립, 윤성자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북구 봉제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패션봉제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제조산업허브’를 방문하여 안춘수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에 대한 소개 및 운영방식, 패션봉제업 연계 사업, 공간 기능 및 지원서비스 등 센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패션봉제협회 임원진들과 강북구 패션봉제업체와의 연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쇼룸 및 패션스튜디오, 팝업전시공간 등 센터 시설을 둘러본 후 일정이 마무리됐다. 노윤상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소속의원들은 “연이은 현장활동을 진행하면서 다른지역의 패션봉제산업에 대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강북구에서는 패션봉제산업에 대한 비중이 높은만큼, 실질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기후변화, 기후 위기를 넘어 기후재앙의 시대다. 이제 기후 위기는 더 이상 특정 지역 또는 세대, 국가만이 경험하는 것이 아닌 전 인류가 마주한 위기이자 재앙이며, 미래세대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가 됐다. 이에 미래세대의 삶의 터전을 위하여 ESG 환경 조성에 더욱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도모한 학습생태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평생교육원과 공동주관으로 'ESG 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한 주민자치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이영실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및 다양한 분야의 주체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ESG 학습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관춘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객원교수는 발제를 통해 앞으로 세계는 ‘ESG 전’과 ‘ESG 후’로 구분될 것이라 강조하면서, ‘Seoul eSG’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호연 의원(구로3, 국민의힘)이 세출분야 외 세입분야에서도 건전재정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서울시는 전년 대비 1조 4,678억 감액한 45조 7,230억을 편성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전년 대비 1조 7,310억원 감액된 11조 1,605억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서울시의 경우 세입 감소 추세에 따라 건전재정을 도모하고자 모든 재정사업 재검토를 통해 낭비요인을 조정하여 감액편성을 진행한 것이다. 하지만, 서호연 의원에 의하면 서울시가 건전재정을 위해 긴축재정을 하는 등의 노력을 했음에도 양입제출 방식으로 운용하는 예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세부과’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양입제출 방식이란 미리 수입을 측정하고 그에 맞춰 지출을 결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서 의원은 서울시의 과세부과 과정에서 과오로 발생된 ‘착오과세’는 23년 9월 기준 건수는 5,936건 이며, 금액은 약 35억원이고, ‘불복청구’건수는 5,745건, 금액으로는 약 2,314억원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1월 2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푸른도시여가국 ‘24년도 예산 심의에서 지난 행정사무 감사에 이어 암사역사공원 조성 사업 완료를 위한 조속한 보상 추진을 촉구했다. 암사역사공원은 오세훈 시장 공약(公約)사업으로 ’25년 보상 완료, ’26년 공원 조성 완료를 목표로 했으나, 계속되는 보상 지체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공약(公約)사업이 공약(空約)사업이 될 우려마저 낳고 있다. 박 의원은 현재 보상이 남은 잔여 9필지 16,086㎡의 보상액이 약 400억 원에 이르지만 실제 ‘24년 예산에 편성된 암사역사공원 보상비는 32억 7백만원에 불과한 것을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이미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동일한 문제를 지적했고,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예산확보임에도 계속 제자리인 푸른도시여가국의 소극적인 행정을 질타했다. 박 의원은 “줄어든 세입예산으로 사업예산을 편성하는 데 난항을 겪는 점을 이해한다.”라며, 대폭 삭감된 내년 예산 편성의 불가피성을 인정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7일 미래한강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321회 정례회 예산심사에서 “한강 개발 사업이 계획 수립 후, 절차적 타당성 없이 진행되다 보니 반복적으로 매몰 비용과 추가 비용이 발생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중장기적 계획을 마련해 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서울항 조성사업’의 경우 ’23년 ‘서울항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1차 용역이 진행 중이고, ’24년 예산안에 용역 2차분 2억 7천만 원과 설계비 및 공사비 238억 9천만 원이 편성됐다. 또한, 이번 ’23년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 심의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및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라’는 조건부 적정 결과를 받은 상황이다. 과거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취소됐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고, 기본계획 수립 이후 본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리버버스 등 수상교통 선착장 조성사업’ 역시 ‘서울항 조성사업’과 마찬가지로 운영 활성화 관련 용역이 준공되어, 이를 기반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위원장 강석주, 국민의힘, 강서2)이 제321회 여성가족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임대차보증금 관리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들의 능력개발 및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일자리 창출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993년 노동부에서 설립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2001년 여성부로 이관됐으며, 2005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어 현재 서울시에서 총 18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양이후 18개센터에 보조금 총 171.5억 원을 임대차보증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석주 의원은 이번 여성가족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임대차보증금 현황 자료를 받은 결과, 임대차보증금 관리대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강하게 지적했다. 관련 부서인 양성평등담당관은 임대차보증금 관리대장 관련 규정은 별도로 없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11월 20일 양성평등담당관으로부터 제출받은 18개 센터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근저당권 또는 전세권이 설정된 것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8일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 예방 및 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는 1년 전 국제기준에 따른 아동·청소년의 ‘성착취’라는 개념을 유일하게 반영하고 있는 국내 법적 근거인 ‘서울특별시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성착취 피해 아동의 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는 올해 5월부터 ‘서울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윤영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성착취의 형태마저 디지털화 됐다.”며, “부모나 학교에서 인지하지 못하는 온라인 공간에서 일어나는 성 착취를 근절한 방안을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아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고, 강희영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책개발실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조진경 서울시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통합지원센터장, 장다혜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정옥 서울시교육청 성평등팀장, 이성은 서울시 양성평등담당관 순서로 토론이 진행됐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임규호 서울시의원이 “서울 중랑구와 동대문구 주요 지점을 잇는 면목선 도시철도가 필요하다는 찬성여론이 87%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연구용역을 통해 의뢰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면목선 찬성에 대한 사유에 대해서 ‘대중교통 사각지대 접근성 향상 때문’이라는 응답이 91.6%로 높게 나타났고, ‘면목선 주변의 도시발전’이 65.5%, ‘중랑구 및 동대문구 일대 균형 발전 보장’이 63.3%, ‘대중교통 노선 정시성 향상’이 53.4%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지역균형발전 및 도시철도 교통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약1조원대 경전철 사업으로, 현재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는 기획재정부 산하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당초 면목선은 2007년 민간투자사업 계획으로 시작됐지만, 경제적 효율성을 원인으로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가, 2019년 재정사업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2020년 11월에 국토교통부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고시를 결정했고, 사업비를 총괄하는 기재부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조사 대상 사업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제249회 영등포구의회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8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8일간 구청 내 행정사무감사실에서 진행되며, 오는 29일과 30일에는 구민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는 동주민센터 사무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자, 4개 동을 선정하여 주민센터 대상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황보고 및 청취, 서류검토,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12월 5일 공개 질의답변에 이어 위원별 종합평가를 진행한 후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2023년도 예산집행현황 및 비예산사업의 추진실적 ▲2000만원 초과 공사의 사업선정 및 추진실적 ▲각급 감사기관의 지적사항 및 시정조치사항 ▲각종 민원(진정·청원·기타)접수 처리 등이며, 이 외에도 위원이 세부 사업별로 요구한 자료를 기반으로 감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정선희 의장은 “38만 영등포구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