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23일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꿈나무어린이공원(이촌동 301-86)과 이촌어린이공원(이촌동 301-60)의 공원조성계획을 변경 결정하고 지형도면 등을 고시했다. 동부이촌동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어린이집, 초등학교가 있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놀이터와 쉼터의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 조성계획을 마련하고 기존 소공원(시설율 20% 이하) 2곳을 어린이공원(시설율 60% 이하)으로 세분 변경해 고시했다. 올해 실시계획인가 완료 후 내년 3월부터 10억 원을 투입해 놀이시설, 휴게시설, 녹지공간 등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정비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구는 내년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꿈나무어린이공원(1,352.4㎡)은 공원 내 대형 버즘나무를 상징수목으로 활용해 수목과 어울릴 수 있는 친환경적인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 아파트 단지나 버스정류장과의 연계도 고려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의 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3년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미리 씨의 ‘서리풀리스 체어’와 유소연 씨의 ‘우리가 만드는 클린 양재천’을 각각 대상으로 선정했다. 앞서 구는 ‘도심 속 자연과 조화로운 휴게시설 공공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 8월 ▲청년 대상 ‘공공디자인 부문’ ▲주민 대상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후 심사위원회 심의를 열고 ‘공공디자인 부문’ 16점과 ‘아이디어 부문’ 20점 총 36점을 선정했다. 먼저 ‘청년 대상 공공디자인’ 부문에는 이미리 씨의 ‘서리풀리스 체어’가 대상을 차지했다. ‘서리풀리스’는 상서로운 풀 ‘서리풀’과 모든 것을 의미하는 ‘풀리스(fullness)’의 합성어다. 등받이와 팔걸이가 없는 의자 형태로 아름다운 작품성과 주변 조화, 그리고 가변적 구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의자·테이블·쉘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김가영 씨 외 2명의 ‘0 Zone:공존(共存)’과 유재성씨 외 1명의 ‘우린 바빠(밭팟)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일상에서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12월부터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정신건강 진료에 대한 편견이나 부담 등으로 상담 및 치료시기를 놓쳐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돕고자 ‘마음을 생각하다, 우울극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1급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인의 인지적 왜곡을 찾아내어 스스로 생각을 조절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인지행동치료의 기본원리에 대해 안내하고 ▲개인의 자동적사고, 스키마, 인지적 오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찾아보는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에는 ▲사고기록지를 작성해봄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인지하고, 적절하게 다스리는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학습할 예정이다. 12월 둘째주까지 월, 목요일 10:00~12:00, 16:00~18:00 매회기 교육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우울과 불안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1월 29일, 푸드마켓 숭인점으로 플로깅 챌린지 참여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150만원 상당의 밀키트를 기부했다. 앞서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 동안 진행한 플로깅 챌린지에는 800여 명이 함께했다. 한 봉사자는 “나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물이 된다는 점이 동기부여가 됐다. 주말에 집 근처나 퇴근길에 가볍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밀키트는 추운 겨울을 맞아 닭개장, 모듬버섯샤브샤브 등의 메뉴로 세심히 준비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일상에서 다양한 저탄소생활을 인증하는 ‘모여서 넷제로, 모아서 선물로!’ 챌린지를 진행하고 300여만 원 상당의 밀키트를 기부한 바 있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기업, 단체 등과의 협력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12월 5일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대학로 104)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청년 공론장 '종로에서 갓생 살기Ⅱ ‘종로버킷리스트’'를 개최한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종로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종로구 청년정책 관련 의제 공유, 청년이 살면서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것들을 적는 버킷리스트 작성 시간 등으로 꾸몄다. 종로구는 공론장을 통해 청년층의 주된 관심사이자 고민거리로 꼽히는 △일자리 △주거 △문화 △결혼 포함 여러 주제별 의견을 경청하고 추후 이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아울러 청년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인디밴드 Todd(토드) 및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마술사 이연홍의 공연,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포토존을 조성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해 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공론장에서 나온 청년들의 버킷리스트는 종로구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소중한 아이디어로 활용 예정”이라며 “청년이 희망하고 꿈꾸는 삶이란 어떤 것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22일까지 ‘2024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3,96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소득 증진,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내년에는 국‧시비 포함 총 16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영등포구청, 영등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등 10개 수행기관, 56개 사업단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유형은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 지도 등 ‘공익형’ ▲인생100반, 꽃할매네 푸드트럭, 시니어북카페 등 ‘시장형’ ▲시니어 보조교사, 시니어 서포터즈 등 ‘사회서비스형’ ▲경로당 중식 도우미 등 ‘영등포형’으로 나뉜다. 특히, 내년에는 신규 일자리로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폐건전지 방문 수거를 추진하는 ‘건전지 재활용사업단’ ▲장기요양기관의 업무를 지원하는 ‘희망나눔단’ ▲유치원 보육 교사를 보조하는 ‘아이사랑 실버 선생님’ ▲동행식당과 연계한 ‘인생100반’ 등이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12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이다. 모집인원 미달 시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스마트한 제설 체계 구축으로 겨울철 제설 준비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기계식 제설 전환, 현장 맞춤 제설 대책, 소포장 제설제 보급을 중점으로 한 ‘2023/24 제설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구는 제설, 제빙에 취약한 구간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 기계인 제설송풍기, 제설브러쉬를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제설삽과 염화칼슘에 의존했던 기존 인력 제설방식에서 벗어나 ‘기계식 제설’로 전환한 것이다. 제설송풍기를 사용하면 빗자루로 일일이 눈을 쓸거나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아도 강력한 바람으로 신속하게 눈을 치울 수 있다. 제설 브러시는 시속 7~10㎞ 속도로 움직이면서, 전동차 앞에 부착된 대형 솔로 쌓여있는 눈을 빠르게 치워낸다. 이어 구는 경사가 있어 어르신들이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우려가 있는 ‘동천교회(신길로40길 10)’ 구간에 염수탱크와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염수용액을 원격으로 살포하는 염수분사장치는 제설차량 통행이 어렵거나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도로 결빙이 잦은 3곳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선덕고를 포함한 도봉구 소재 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강의에는 통일부 소속 국립통일교육원 추천 강사가 나서며 ‘북한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한다. 강의는 북한의 현실과 통일의 의미를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강사가 북한 노래를 부르고, 한국에서 유행한 북한소재 드라마를 예시로 들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의 탈북과정을 생생하게 듣고 또 북한의 교육과정과 사용하는 교과서 내용이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알게 되어 좋았다.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것과 다른 내용들에 크게 놀랐다. 북한을 제대로 이해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업을 마치고 대학 또는 사회로 나갈 학생들이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평화통일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내년도 구비 보육예산을 6억 5천만 원 증액한 56억 2천9백만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저출생 여파 등 현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구는 보다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도봉구 영유아 수는 10,481명으로 2017년 14,705명 대비 28.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어린이집 평균 정원 충족률도 84.3%에서 68.8%로 감소하면서 256개소였던 어린이집은 현재 159개소로 줄었다. 구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에 5억6천만 원을 투입해 보육교사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보육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의 경우 사업에 선정된 반에 대해 교사의 인건비를 지원한다면 구는 선정된 반에 대한 운영비를 지급한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1인당 ▲0세반 3명→2명 ▲장애인반 3명→2명 ▲3세반 15명→12명으로 법정 아동 비율을 축소해 운영하고, 줄어든 정원만큼 보육료 상당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0세반과 3세반만 지원하는 서울시보다 대상도 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추운 야외 현장에서 겨울을 보내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겨울 쉼터 ‘배달따쉼’(배달노동자를 위한 따뜻한 겨울 쉼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도봉역 하부 다가치센터 6호실에 마련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겨울쉼터로 조성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이동노동자를 맞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택배기사 등 업무 중 대기하거나 쉴 공간이 필요한 이동노동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쉼터에는 이동노동자가 추위에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난방기가 상시 가동되며, 핫팩 등 방한물품이 준비돼 있다. 여기에 건강 돌봄을 위한 안마의자, 발마사지기, 혈압계부터 사무업무를 볼 수 있는 컴퓨터, 팩스 복합기까지 구비돼 있으며, TV,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기, 전자렌지, 가습기, 냉장고 등 편의 물품과 오토바이 정비 공구 등 이동노동자들의 업무에 필요한 기구들이 갖춰져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배달따쉼’이 추운 날씨에 잠깐이라도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쉬면서 몸을 녹일 수 있는 겨울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이 더 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사단법인 관악구자원봉사센터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축하드립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관악구의 사단법인 관악구자원봉사센터가 12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1999년 설치된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2013년까지 전 직원이 공무원으로 구성된 구 직영방식으로 운영됐다. 이후 2014년부터는 공무원과 민간인이 함께하는 혼합직영 방식으로 운영돼왔다. 그동안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어려운 우리 주변 이웃에게 김장김치 및 밑반찬 전달, 별빛내린천(도림천) 환경 정비,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이 운영 등을 실천하며 나눔으로 지역 사회를 환하게 밝혔다. 이에 더해 구는 자원봉사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는 요즘,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더욱 새로운 자원봉사 정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심사숙고 했다. 그 결과 구는 센터 직원들의 순환보직 등으로 인한 업무의 공백, 전문성 부족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업무를 위한 연속성, 책임성과 전문성 등을 확보하고자 올해 4월, ‘사단법인 관악구자원봉사센터 설립계획’을 수립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3년 토지·지적관리업무 평가’에서 부동산평가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행정과 제도 개선사례를 공유하고자 시행된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토지‧지적관리 업무 전반에 관한 사업별 추진현황을 평가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이며, 5개 분야(▲부동산평가 ▲토지정책 ▲부동산관리 ▲공간측량 ▲지적재조사)에 대해 서면점검 또는 필요시 방문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된 ‘부동산평가 분야’는 ▲표준지 및 개별지 합동조사를 통한 적정성·균형성 유지 ▲공시지가 조사 정확성, 투명성 확보 ▲개발이익환수제도 운영 ▲우수사례 및 업무 개선사항 등을 평가했다. 먼저 구는 서울시의 『개별공시지가 권역별·용도별 시세 반영 적정성·균형성 실태조사』 사업에 시범 자치단체로 적극 참여하며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 적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들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지난달 29일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돈암2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누구든지 심정지 환자의 최초 목격자가 될 수 있고 반복적 교육을 통한 실습 경험이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자신감으로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날 교육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부터 당장 확인해 둬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고 말했다. 서경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나라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40~50%에 이르는 미국이나 일본의 절반 수준밖에 안 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심폐소생술을 반복 교육을 비롯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빛 조형물 전시회 ‘천변라이프 강북페스타2023 우이천 빛나다’를 개최한다. ‘천변라이프 강북페스타2023 우이천 빛나다’는 우이천 번창교 일대 약 150m 구간에 다양한 빛 조명물을 전시하는 행사로, 겨울철 우이천을 야간관광명소로 조성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문화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우이천 번창교 일대엔 LED조명을 활용한 달‧별똥별 모양의 조형물과 크리스마스 지팡이 등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네온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또한 연인‧가족‧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화환)와 귀여운 진저브레드맨 등이 있는 포토존도 함께 조성된다. 구민들이 휴식하는 파라솔엔 눈송이, 유광볼 등의 조형물이 연출되며, 데크길은 네온이 빛나는 도어 포토전과 홀로그램 매직컬러 별 등으로 꾸며진다. 우이천 일대에 설치된 빛 조형물은 일몰부터 저녁 10시까지 빛나게 된다.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56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공익활동’,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 수익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수요처의 요구에 맞는 업무능력이 있는 자를 연계해 주는 ‘취업알선형’ 4가지다.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지하철 역사 환경 미화, 초등학교 중식 배식 업무 등 21개 사업, 2,479명을 모집한다.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돌봄, 안전, 공공시설 행정업무 지원 등 10개 사업, 604명을 모집한다. ‘시장형’은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편의점, 카페 등 10개 사업 356명을 모집한다.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민간업체에서 근무할 128명을 모집한다. 취업알선형은 내년 1월 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참여